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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프로필 나이 아버지 이만희, 남편 이혼 위기 극복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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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배우 이혜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영(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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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의 본명은 이혜영입니다. 박상민의 전 아내였던 가수 출신 배우 이혜영과 동명이인이라 헷갈리는 분들이 있는데요, 박상민 전 아내 이혜영은 1971년생이고, 여기서 말하는 이혜영은 1962년생입니다. 

 

 

이혜영 나이는 1962년 11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입니다. 이혜영 고향은 서울시 종로구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이만희가 있습니다. 참고로, 아버지 이만희는 돌아오지 않는 해병, 삼포가는 길을 연출한 유명한 영화감독입니다.

 

이혜영은 키 166cm에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하고요, 이혜영 학력은 서울수송초등학교, 상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 선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혜영의 현재 소속사는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혜영(배우) 아버지 이만희

 

 

이혜영은 아버지 이만희 감독을 어릴 때부터 존경했다고 합니다. 영화에 일생을 바치고 불꽃처럼 살다간 모습에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혜영이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증언한 바에 따르면 이만희 감독은 죽기전에 자식들에게 너희들에게 물려줄게 없구나. 나에겐 내 이름 석 자와 내 작품들 뿐이야 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혜영은 딱 한 번 따라갔던 촬영 현장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는 하며, 또한 아버지의 연인인 배우 문숙과는 어렸을 때부터 절친한 사이였다고 합니다. 

 

이혜영(배우) 데뷔 및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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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1981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 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스펠, 카바레, 빠담빠담빠담, 사의 찬미, 로미오, 님의 침묵, 문제적 인간 연산 등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이혜영은 1983년 영화 김마리라는 부인을 시작으로 티켓, 땡볕, 겨울나그네, 성공시대 등을 통해 도도하면서도 관능적인 섹시함으로 남성 팬들을 사로잡는가 하면 90년대 들어서는 남부군, 명자 아끼꼬 쏘냐, 화엄경, 헤어드레서 등을 통해 이전의 여배우에게서 찾아 볼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여성상을 창조해냈습니다. 

 

이혜영은 또한 1991년 SBS 개국 당시 연예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시사 프로그램인 뉴스쇼 앵커로 발탁돼 화제를 낳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1996년 갑자기 연기자 생활을 접고 홀연히 프랑스 파리로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이혜영은 2년 만에 연극 눈물의 여왕으로 복귀했는데요, 하지만 예전과 같은 연기활동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00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와 2001년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에 출연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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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 "전에는 연기를 하는 게 즐겁지 않았어요. 배우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스스로 즐겁지 않은 연기를 해야 한다는 절망감에 빠져 1996년엔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파리로 떠나기도 했죠."

 

이후 이혜영은 2001년 남편과의 별거와 이혼소송을 하게 되면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 신앙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마음의 변화를 겪게 되면서 연기가 즐거워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혜영은 이후 영화 하류인생, 더 게임, 나와 봄날의 약속, 당신얼굴 앞에서 등과 드라마 패션 70s,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꽃보다 남자, 내 마음이 들리니, 마더, 무법 변호사 등에 출연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영화 해피 뉴 이어에 출연하기도 했고, 현재는 드라마 킬힐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외 이혜영은 올해 영화 앵커, 소설가의 영화 등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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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연기 활동 외에 예능 출연은 그동안 많지 않았는데요, 과거 SBS 야심만만을 비롯해 MBC 무릎팎도사,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혜영 수상 내역>

  • 1986년 제 2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여왕벌)
  • 1986년 제 25회 대종상 여우조연상 (겨울나그네)
  • 1988년 제 2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인기상 (거리의 악사)
  • 1989년 제 2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성공시대)
  • 1992년 제 13회 청룡영화상, 제 30회 대종상 여우조연상 (명자 아끼꼬 소냐)
  • 1995년 제 3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집)
  • 1996년 제 32회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
  • 2012년 제 5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여자연기상
  • 2013년 제 49회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
  • 제 2022년 제 19회 국제 시네필 협회상 여우조연상 (당신얼굴 앞에서)

이혜영(배우) 결혼 남편 나이 직업,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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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과거 남편 김모씨를 파리에서 만나 아이를 먼저 낳고 뒤늦게 결혼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혜영 남편 직업은 원래 대학교수였지만 지금은 개인사업을 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혜영 : "원래 대학교수였던 남편은 사업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개인사업을 하고 있어요. 인베스트먼트뱅커(투자상담가)라고 하는데 전 그게 뭔지도 몰라요. 사업 때문에 국제전화하는 걸 옆에서 들으면 상상할 수 없는 돈이 왔다 갔다 하는데 전 그 돈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이혜영(배우) 남편과 결혼생활 이혼결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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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남편과 결혼 이후 아들 하연이를 낳았는데요, 그런데 결혼 이후 이혜영의 남편과 시어머니는 그가 배우로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직 집안일에만 충실하길 바랐던 것인데요, 그래서 그는 하연이가 유치원에 돌아오는 오후 4시엔 무조건 집 앞에서 하연이를 기다리고 있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그는 더 이상 배우 일을 하기 어려웠고, 피도 눈물도 없이를 찍을 때는 가출까지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2001년 남편과의 별거와 이혼소송을 하게 됩니다. 

 

이혜영 : "구차하게 변명을 하자면 부부싸움을 크게 한 거예요. 그때 남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영화 촬영을 끝내면 돌아올 거라고 얘기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그렇게 됐어요. 그 생각 하면 자존심이 상해요."

 

 

2001년 5월, 이혜영은 딸 하연이를 데리고 집을 나와 정말 이혼을 할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혼 절차를 밟으며 한편으론 남편이 아이를 뺏어가지 않을까 경계하고 긴장하며 살았는데 실제로 6개월 정도 지나자 남편이 딸이 다니던 미술학원을 찾아가 아이를 데러가는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혜영 : "그 후 한 달 반을 혼자 살았는데 못살겠더라고요. 오로지 하연이 하나만 보고 살았는데 하연이마저 없으니까 세상이 너무 삭막했어요. 사랑할 사람이 다 사라진 거잖아요. 사는 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사랑을 해야겠다. 그럼 누굴 사랑할까 하고 생각했는데 그 대상이 남편 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을 다시 사랑하기로 했죠."

 

이혜영(배우) 남편과 이혼소송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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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남편이 쓴 각서 내용 중에 첫 번째는 이혜영이 때가 되어 자유롭게 일을 할 때 반대하지 않고 박수치며 환영하고 격려한다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후 남편도 정말 많이 바뀌어 드라마 할 때는 격려도 해주고 한다고 하네요. 

 

물론 처음부터 달라진 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가 교회에 나가고, 둘째를 임신하면서 변화의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집의 태도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혜영 : "2003년 7월에 태어난 아들 원이가 복덩이예요. 진짜 사랑의 결실인 셈이죠. 전에는 두 번이나 둘째를 갖는 데 실패했는데 재결합 후 원이를 갖게 됐으니까요."

 

이혜영 : "제가 교회 성가대원이 되니 시어머니가 좋아하셨어요. 그런데 성가대 활동을 하려면 금요일 저녁에 연습을 해야 하고, 일요일에도 아침 일찍 나가 준비를 해야 했죠. 전에는 저녁에 밖에 아간다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성가 연습 때문에 가능하게 된 거에요."

 

이혜영 : "하루 종일 제 옆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하연이도 엄마가 저녁에 외출하는 것에 읷숙해지고요. 심지어 시어머니는 제가 배우로 바깥일을 하는 건 전혀 인정을 안 하시다가 성가대 활동을 한다니까 힘들다며 입주가정부를 구해주셨어요. 저에겐 교회가 막혔던 숨통을 틔어준 생명수인 셈이죠."

 

최근 다시 한번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혜영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이혜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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