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가수) 프로필 나이 남편 조정치 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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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가수 정인

 

 

가수 정인이 3월 10일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10인과 국텐이 호흡을 맞추는 2022 듀엣가요제 특집이 펼쳐졌는데요, 이날 정인은 독보적인 음색과 화려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는 박창근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국가부 계장 붐은 정인에게 "이번에 처음 합을 맞춰보니까 어땠냐"라는 질문에 정인은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 남편과 닮았다"라고 답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은 가전제품을 건 1라운드 듀엣 대결에서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을 선곡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또한 2라운드 듀엣 대결에서는 임재범의 여러분을 열창하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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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사

 

 

가수 정인의 본명은 최정인입니다. 정인의 나이는 1980년 12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정인의 고향은 충천남도 대전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조정치와 슬하네 아들 조성우(2019년생)과 딸 조은 양(2017년생)이 있습니다. 정인의 학력은 충남대학교 해양학과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인의 현재 소속사는 미스틱스토리 소속이라고 합니다. 

 

정인(가수) 데뷔 및 활동

 

 

정인은 과거 버벌진트로 유명한 나우누리 흑인 음악 동호회 SNP 출신으로, 2002년 버블시스터즈의 소개로 힙합 그룹 리쌍의 히트곡 러쉬에 객원 보컬로 참여하면서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워낙 대한민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색적인 음색과 준수한 성량으로 데뷔 앨범이 나오자마자 프로듀서들 사이에서는 주목을 많이 받았는데, 실제로 이적, 김동률 등도 러쉬 노래를 들은 뒤 수소문을 해 직접 만나봤다고 합니다. 

 

정인은 리쌍 앨범 수록곡에서 성공적인 피처링으로 인해 2004년 3월에 발표한 리쌍의 비정규 앨범인 리쌍 스페셜 정인에서 단독 보컬로 참여했는데, 특히 사랑은이라는 노래가 히트쳐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 정인의 대표곡이 본인 명의 앨범에 있는 노래가 아닌 리쌍 앨범의 노래였다고 합니다. 

 

이후 정인은 정식으로 자신의 앨범을 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는데, 그 사이 수많은 피처링을 뛰어 피처링 가수라는 이름까지 얻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정인은 완전히 피처링 가수는 아니었습니다.

 

 

정인은 충남대학교 해양학과 2학년에 재학하던 중 2004년-2008년에는 G-Fla라는 밴드 활동을 했고 앨범도 몇 장 낸 적도 있습니다. 지플라는 2007년 자체 제작 싱글 '음악하는 여자'를 발표한 후 2008년 3월 22일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의 고별 콘서트를 끝으로 해체했다고 합니다. 

 

정인은 어릴 때부터 왼쪽 귀가 들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런데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그녀가 자랑스럽다며 출연했던 2010년 3월 13일 무한도전에서 길이 이 사실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인은 2011년 6월 3일과 4일에 거쳐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전석이 매진되며 성황리에 마쳤고, 이후 2012년 엠넷 보이스코리아의 길 팀의 드림 팀(보컬트레이너)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정인은 이후 불후의 명곡에도 한 번씩 출연하기도 했고, 2016년 신의 목소리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2017년 11월 8일 윤종신의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대표곡으로는 미워요, 장마, 러쉬(객원보컬), 사랑은, 러브스토리(지플라), 음악 하는 여자(지플라) 등이 있습니다.

 

정인(가수) 결혼 남편 조정치 나이차, 누구?

 

 

정인은 2013년 11월 남편 조정치와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정인과 남편 조정치 두 사람의 나이차는 정인은 1980년생인 43세이고, 조정치는 1978년생인 45세로 2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정인(가수) 남편 조정치 러브스토리(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어려서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서로 이상형도 아니었던 관계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2002년부터 사귀기 시작, 연애기간만 10년이 넘는 커플로 지내게 됩니다.

 

 

두 사람이 사귀게 된 계기는 친한 후배의 군입대를 앞두고, 그 후배까지 셋이 술판을 벌이다가 2차로 둘만 남아 돈도 아낄 겸 정인의 집에 가서 술을 마시다가 술기운에 조정치가 키스해 버렸다고 합니다.

 

그 후 조정치 본인도 술기운에 확 저질러버린 일이라 사귀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일주일 정도 지난 후 정인과 약속을 잡았는데, 그전까지와 달리 자신을 만나러 나오면서 예쁘게 하고 나온 것을 보고 사귀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정인은 조정치 때문에 화장을 한게 아니라, 리쌍 스케줄이 끝난 뒤 바로 온 터라 분장을 못 지운 거였다고 하네요.

 

아무튼 두 사람은 연애기간만 10년이 넘는 커플로 지내다가 2013년 3월부터 함께 리얼 커플로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원래 조정치는 출연하지 않으려 했으나 정인이 연애하는 10년간 추억이 너무 없었다며 강력하게 밀어붙여서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1월 혼인신고를 통해 진짜 부부가 될 것임을 밝혔습니다. 사실 그 전부터 조정치가 성시경이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결혼 이야기도 언급하기도 했었는데요, 이 때 이미 결혼 준비를 진행중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2013년 11월 29일부로 혼인신고를 완료하면서 진짜 부부가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아직도 결혼식은 하지 않았습니다.

 

정인(가수) 남편 조정치 자녀 딸 아들

 

 

이후 2017년 2월 28일 딸 조은이를 출산, 이후 남편과 함께 육아를 하는 일상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라는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고, 이후 2019년 12월 13일에는 아들 조성우 군을 출산했습니다. 딸 조은 양은 올해 벌써 6살, 아들 조성우 군은 4살이 되었겠네요.

 

정인 조정치 부부는 이후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딸이 아빠와 판박이"라며 "정인이 서운해할 정도"라고 밝힌 바 있을 정도로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딸 조은 양은 정인과 조정치가 출연하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해피투게더3에서는 "딸이 아빠와 판박이"라며 "정인이 서운해할 정도"라고 밝힌 바 있을 정도로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조정치는 과거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딸에 대해 "김연아 선수같이 컸으면 좋겠다. 나와 정인은 뮤지션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하며 딸이 스포츠 스타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인 조정치 부부는 지난 2020년 9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아들 성우는 조정치와 곱슬머리까지 닮은 조정치 미니미 자태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고, 은이 역시 엉뚱 발랄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조정치는 방송을 통해 부인(아내) 정인을 성품미인이라고 했는데요, 두 사람은 무명 시절을 같이 동고동락한 사이라 그런지 굉장히 각별하고, 가요계에서도 알아주는 금슬 좋은 부부로 통한다고 하네요.

 

이상 가수 정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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