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희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남편 이배국, 누구? 아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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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장정희

 

 

배우 장정희가 3월 2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날 장정희는 "오빠가 청주에 살고 있다. 보통 오빠가 서울로 올라오면 내가 밥을 사고, 내가 청주로 내려가면 오빠들이 밥을 사야 하는 거 아니냐. 오빠가 벌이가 시원찮은 것도 아니다. 법무사라서 잘 번다. 근데 밥값을 내야 되는데 딴청을 피우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그래서 그냥 내가 냈다. 돈도 적게 나온 것도 아니다. 기분이 안좋은 상태로 가게를 나왔는데, 눈앞에서 어떤 남자가 여자를 때리는 걸 봤다. 그때 내가 군대에 간다고 운동을 한창 배울 시기였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가서 남자를 때렸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장정희는 "남자가 뒤로 나자빠졌는데 바로 위로 올라가서 제압했다. 근데 오빠들을 보는데 도와주지도 않고 쳐다만 보고 있더라. 그때 배신감을 느껴지더라. 내가 맞았으면 어떡할뻔했냐."라고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함익병은 "생각해보면 밥값 20만원도 안 내는 사람이 그걸 왜 말리러 오겠냐"라고 말했고, 장정희는 "내가 물어봤더니 네가 이기고 있는데 거길 왜 가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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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희(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사촌오빠 학력

 

 

배우 장정희의 본명은 장정희입니다. 장정희라는 이름은 모델 장정희도 있고 작가 장정희도 있어 헷갈리실 수 있는데요, 여기서는 배우 장정희를 말합니다. 

 

 

장정희는 1958년 6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입니다. 장정희 고향은 충청북도 괴산군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이배국과 슬하에 아들 1명이 있습니다.

 

참고로, 그녀의 사촌오빠가 프로듀서 장형일로 알려졌는데요, 대표작으로 야인시대가 있습니다. 야인시대 2부에서는 휘발유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장정희의 최종학력은 서원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장정희 키 혈액형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장정희(배우) 집안 

 

 

장정희의 할아버지는 원래 논밭을 가진 큰 부자였다고 합니다. 집에 방이 99개가 있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장정희도 당시에는 충북 괴산에서 부잣집 딸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6남 1녀 중 막내이자 유일한 여자였던 그는 가족 관계로 인해 어릴 때부터 운동이 일상 생활이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장정희는 어릴 때부터 이소룡을 굉장히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쌍절곤을 돌렸다고 하는데요, 그의 쌀정곤 실력은 극 중에서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후 그런 그녀가 탤런트 시험을 응시하며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밝히자 모든 오빠들이 사고만 치는 동생이 배우가 되는 것을 반대해 홧김에 만약 탤런트 시험에 떨어지면 군대에 들어가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장정희(배우) 데뷔 작품 활동

 

 

장정희는 1978년 연극배우로 먼저 데뷔하였고, 1983년에 한국방송공사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2000년 종영한 순풍 산부인과에 김간호사(쌍절곤)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고, 이후 포도밭 그 사나이, 강남엄마 따라잡기, 아빠 셋 엄마 하나, 전우치, 강남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장정희는 또한 연기 활동 이외에 가족오락관 엄지의 제왕 등의 예능이나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장정희(배우) 건강 비법

 

 

장정희는 관절염 1기 진단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후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현재 60대인 나이에도 관절 나이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정희는 자신의 남다른 건강 비법으로 수영, 걷기, 암벽등반, 북치기 운동을 꼽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그가 즐기는 대표적인 취미 생활은 북 치기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장정희는 지난해 말 한 방송(MBN 건강청문회)에서 "최근 작품이 없어 씁쓸하기도 했는데 새로운 도전의 일환으로 북 장구에 도전했다. 드라마 할 때보다 더 바쁘다"고 근황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장정희 : "북 치기는 스쾃 자세와 비슷하게 하체를 많이 사용하고 밝은 에너지를 내기 때문에 운동이 많이 된다. 누구든지 하게 되면 최고의 운동이다."

 

 

장정희(배우) 결혼 남편 이배국 나이차, 누구?

 

 

 

 

장정희는 남편 이배국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습니다. 장정희와 남편 이배국 두 사람의 나이차는 둘 다 1958년생인 65세로 동갑이라고 합니다.

 

 

장정희 남편 이배국의 직업은 장정희와 같은 탤런트입니다. 두 사람은 KBS 공채 10기 탤런트 동기로, 이배국은 1981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한 후 1983년 KBS 공채 탤런트 10기로 정식 데뷔한 배우입니다.  

 

이후 왕룽일가, 서울 뚝배기, 아들과 딸, 야인시대, 장길산, 연개소문, 루비 반지 등에 출연했는데요, 이중 특히 2002년 야인시대에서 휘발유역으로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장정희(배우) 남편 이배국 결혼스토리 자녀 아들

두 사람은 처음에는 친구처럼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장정희 : "처음에는 남편과 배국아 정희야 라고 이름을 불렀어요. 그러다가 피아노라는 영화를 함께 보러 갔는데 그때 처음으로 이 남자에게 떨림을 맛보았어요."

 

장정희 : "영화 중간에 등뒤에서 부드러운 손이 올라오는 거예요. 남편이 잔뜩 긴장한 그 손에 저 역시 어느 순간부터 떨고 있었죠."

 

결국 두 사람은 37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고, 이후 마흔살에 아들을 낳게 됩니다. 

 

장정희(배우) 남편 이배국 결혼생활

 

 

그런데 이때 갑자기 순풍산부인과의 김간호사(쌍절곤) 캐릭터로 장정희가 뜨게 되면서 남편 이배국이 아내 대신 아들을 키우게 됩니다. 

 

 

장정희 : "남편이 너무 고마워요. 아들 호가 여섯 살이 될 때까지 남편이 직접 기저귀도 갈고, 목욕도 시키고, 다 키웠어요. 육아에 대한 거의 모든 일을 남편이 다 했죠."

 

장정희 : "남편 성격은 저와 완전히 정반대에요. 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의 김간호사 모습과 거의 비슷한데, 남편은 저처럼 덤벙거리지 않고 무척 차분해요. 그래서 제가 놓쳐버리는 것들도 남편이 잘 챙겨주죠."

 

실제로 당시 장정희는 순풍산부인과를 비롯해 이 부부가 사는 법, 203 특별수사대, 그 햇살이 나에게 등에 출연하며 뒤늦게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장정희(배우) 남편에 대한 언급

 

 

장정희 : "남편이 욕심이 너무 없는 것은 좀 아쉬워요. 제가 남편에게 물으면, 남편은 인생은 다 공수래공수거인데 욕심내지 말고 하는 일에 만족한다라고 해요."

 

장정희 : "또한 남편이 어떻게 부부가 둘 다 잘 벌겠느냐. 당신이 많이 벌면 됐지. 그 대신에 돈으로 못 채워주는 부분은 다른 걸로 채워줄게라고 말하는데, 제가 뭐 어쩌겠어요."

 

장정희 : "제가 마흔살에 아들을 낳았기 때문인지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그런데 남편이 아이를 너무 예뻐해서 아이 역시 남편을 더 많이 따라요. 그런 모습을 볼때면 좀 서운하기도 하죠."

 

 

장정희 : "저도 생활에 불만은 없어요. 저도 연기자니까 그 생활을 아주 잘 알고 있죠. 그래서 남편에게 돈 많이 벌어오라는 말을 죽어도 못하죠."

 

장정희(배우) 사업실패 경험

 

 

한편, 장정희는 과거 친구의 남편이 사업 동업을 하자던 제안에 아무 준비도 없이 투자했었던 결과 사업에 실패했음에도 이후 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계속 투자를 하다보니 나중에는 감당할 수 없을만큼 큰 빚을 지게 된 상황에서 극단적인장정 선택을 하려고 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장정희 : "그 때 제가 참 무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혼자 다시 일어설 엄두가 나질 않았어요. 사는 게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하고 말았어요."

 

자정희 : "안좋은 선택을 하려할 때 돌아가신 엄마가 제 뒤통수를 때리는 것 같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경험을 했어요. 바로 정신차리고 나서 그 길로 엄마 산소에 가서 죄송하다 하고 마음을 다잡고 일어설 수 있었어요."

 

이상 배우 장정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