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프로필 나이 집안 누나 아내(부인), 누구? 자녀 집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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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개그맨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이 4월 12일 JTBC 딸도둑들에 출연, 와이프와 함께 살고 있는 신혼집 내부와 장인어른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장인에게 자신이 사위 될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의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장인어른은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우리 딸 인격을 믿는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장동민은 결혼식 당일 장인어른이 눈물을 보였다는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장인어른은 "솔직히 버진로드 걸어 들어올 때까지 담담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는 "막상 덕담 하려고 우리 딸을 바라보니까 36년 만에 내 품을 떠나서 가는구나 (싶었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기쁜 마음도 아니었다. 부모 마음이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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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개그맨 장동민은 1979년 7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장동민 고향은 충청남도 아산군 도고면(현 아산시 도고면)이며, 3남매 중 막내로, 가족으로는 아버지 장이장과 어머니 나명자과 누나 2명과 사촌동생 류현철, 그리고 아내 주유진과 출산 예정인 아들이 있습니다. 

 

 

장동민은 키 171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신계초등학교, 신창중학교, 서라벌고등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극작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동민의 현재 소속사는 엘디스토리 소속이라고 합니다. 

 

장동민 집안 과거 어린시절

 

 

장동민은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사교육은 꿈도 못 꿨고 초등학교 이전에 유치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었는지 초등학교 3학년이 되기 전까지 글을 읽을 줄 몰랐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에도 장동민은 부모님이 너무 바빠 할머니의 손에서 누나 둘과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이후 가족이 모두 함께 살기도 했지만 부모님은 여전히 바빴고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장동민 : "반찬이 많이 있고 뜨거운 밥과 국이 있으면 밥을 못 먹는다. 어릴 때 밥을 하면 가스불을 껐다. 국도 미지근하게 먹었다. 이 때문에 현재까지도 반찬은 하나밖에 먹지 못한다."

 

장동민 : "발라 먹는 음식을 좋아한다. 꽃게를 진짜 좋아한다. 꽃게가 있으면 몇시간을 먹는다."

 

장동민 : "어릴 때 중학교 1학년부터 가족들이랑 살게 됐다. 어느날 1시쯤 나를 깨웠다. 봤더니 상에 꽃게찜이 있었다. 누나들도 있으니까 나만 먹으라고 한 것이다."

 

 

장동민 : "우리 어머니는 남자들이 하는 막노동을 하셨다. 부모님이 너무 열심히 일하셨다. 차라리 방탕하게 사셨다면 원망이라도 했을텐데 너무 열심히 일하셨다."

 

장동민 : "가난을 벗어나긴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돈을 내가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큰 사람이 되게끔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장동민 누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런 환경에서 엄마처럼 그를 챙겨주고 의지가 되어주었던 것은 다름아닌 큰 누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큰 누나는 이후 큰 병을 얻게 되었고, 누나의 병을 고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장동민 : "큰 누나가 엄마였다. 엄마처럼 다 챙겨주고, 학생 때는 일해서 내 뒷바라지 다 해줬다. 100만 원을 벌면 90만 원을 나에게 썼다."

 

장동민 : "누나가 25살 정도부터...그전까지는 건강했다. 병명은 신경계 류머티즘 계열에 희귀한 병을 앓고 있다. 입대하기 전 누나가 몸이 안 좋다고 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장동민 : "그런데 내가 군대에 갔다 온 사이 갑자기 병세가 악화됐다. 처음에는 병명을 알 수가 없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온갖 병원을 다 다녔다. 부모님이 나 몰래 굿을 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으니까"

 

 

장동민 또한 용하다는 무속인을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굿을 하던 중 누나의 몸 상태는 더 안 좋아졌고 결국 신경외과에서 할 수 있는 검사를 다 한 뒤에야 누나의 병명이 나왔다고 합니다. 

 

 

장동민 개그맨 데뷔 계기

 

 

장동민은 대학 시절 같은 학교 동기인 유상무, 유세윤을 만나, 2004년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합니다. 그런데 장동민은 당시 개그맨을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옹달샘 멤버 중 개그맨을 하고 싶었던 것은 유상무였고, 친구였던 유세윤과 장동민에게 같이 개그맨을 해보자고 했지만, 장동민은 일언지하에 거절했는데 유상무가 그러면 도와주기만 해달라는 부탁을 해서 셋이 개그맨 시험을 보게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면접관 앞에서 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갑자기 면접관이 그런 각설이 타령 같은 거 하려면 그만두라며 중단시켰고, 열 받은 장동민은 면접장을 나와 5분을 서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1년간 매일 6시간만 자면서 개그만 짰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다음 해 개그맨 시험 보기 전에 위에서와 같이 공연을 하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다른 방송사 등에서 개그맨으로 데려가겠다고 하는 제안을 했지만, 다 거절하고 자신을 떨어뜨린 KBS에 시험을 보기로 결심, 당연히 합격했고, 면접 때 한 코너가 바로 개그콘서트 코너로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장동민 개그맨 활동 경력

 

 

이후 장동민은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 학당 경비 역, 할매가 뿔났다에서 할머니 역 등을 맡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대표적인 유행어로는 "그까이꺼 그냥 뭐 대~충~"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장동민은 대화가 필요해에서 공부 못하는 소심한 아들 역할을 잘 소화하며 디테일한 연기로 주목받았고, 그 해 개그콘서트 최우수 코너상을 수상했고, 2011년 이후에는 코미디 빅리그로 이동하여 옹달샘 이름을 걸고 기막힌서커스 등 다수으 코너를 올려 대박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비틀스코드에서는 12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으로 큰 웃음을 주로 담당했고, 이후 일면 장동민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편집되어 유튜브 등지에서 1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장동민은 이외에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인으로서 자리매김하던 2014년 더 지니어스 시즌3에 출연하게 됩니다.

 

 

대단한 스펙을 가진 출연자들 때문에 그냥 개그맨으로 웃음을 주는 캐릭터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문제를 해결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회차를 거듭하며 더욱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그는 함께 출연한 서울대 출신 김경훈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후 장동민은 소사이어티 게임2, 크라임씬2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소사이어티 게임2 파이널 우승, 크라임씬2 최종 상금 랭킹 2위 등의 실적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꿈꾸는 라디오에서 전화 패널로도 고정 출연 그의 아버지가 구수한 사투리로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사실 장동민을 뜨게 만든 "그 까이꺼 뭐 대~충 그냥~"도 사실은 자기 아버지의 말 버릇이라고 하네요. 

 

<장동민 수상 경력>

-제 4회 2005년 KBS 연기대상 코미디 남자부문 우수상

-제 6회 2007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코너상(개그콘서트 대화가 필요해)

-2014년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우승

-2015년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우승

-2016년 tvN 10 어워즈 콘텐츠 본상(예능)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2016년 tvN 10 어워즈 콘텐츠 본상(예능) (집밥 백선생2)

-2017년 tvN 소사이어티 게임 시즌2 우승

-2021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

 

장동민 사업 

 

 

장동민은 한 인터뷰에서 20개가 넘는 사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합니다. 항상 지인들과 동업을 했는데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너 다 가져. 나는 안 할게"라고 말한 뒤 발을 뺐다고 하네요.

 

장동민은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사업이 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출장세차 사업을 할 당시 유상무가 예능에 출연해 "장동민 세차장 슬로건이 대충 닦아이다. 실제로 제 차를 닦는데 반만 닦았다"라고 농담을 했고, 이후 방송이 나가자마자 엄청난 항의 전화가 오기 시작, 환불 요구가 잇따르자 결국 세차장 사업을 접고 말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중인 상조회사와 여행사에 대한 농담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들은 고객들이 환불 요청을 해 그 사업 또한 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장동민은 방송에서 사업 이야기를 안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외에도 장동민은 보석 사업 빚보증으로 6억 원의 사기를 당해 30대의 대부분을 빚 청산을 위해 살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부채 탕감과 대가족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으로 30대를 악착같이 버텼다는 그는 빛 청산을 끝내고 원주에 3층짜리 대저택을 지어 가족과 함께 지낸다고 했는데요, 방송에서 공개된 집은 방만 10개에 스크린 골프장까지 있어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장동민은 대박 난 사업도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PC방 사업입니다. 2011년 옹 PC방을 오픈한 이후 프렌차이즈 형태로 확장된 사업은 2018년 크라우드 PC로 이름을 바꾸며 새 출발을 했는데요, 

 

 

옹 PC방 오픈 당시 유상무와 유세윤을 강제로 오픈 기념 팬 사인회에 참석 시키거나 연예인 친목 도모를 위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 등을 개최하며 홍보효과를 노렸습니다. 

 

장동민은 직접 가게 운영에 참여하며 사세를 확장했고 가맹점을 받으며 프랜차이즈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PC방용 컴퓨터를 자체적으로 수급하는 것은 물론 원격관리 시스템으로 PC문제를 빠르게 처리해 가맹주점주들에게 신뢰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장동민은 여러 가지 차별화 전략으로 사업이 대성공을 거두며 한 달 최고 매출이 1억원, 가맹정 수 60개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PC방 사업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제 조금씩은 나아지지 않을까 하네요. 

 

장동민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직업, 누구?

 

 

장동민은 지난해(2021년) 12월 19일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장동민과 아내 두 사람의 나이차는 장동민은 1979년생인 44세이고 아내는 1985년생인 38세로 6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장동민 아내(부인)의 직업은 서울 모처에서 주얼리숍을 운영하는 디자이너이자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장동민은 과거 한 방송에서 과거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친과 헤어져야만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장동민은 당시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친구에게 "난 집에 들어갈 돈이 많다. 내가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 계속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놓았고, 이에 결국 여자친구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해 헤어지게 됐다고 합니다. 

 

장동민 아내와 결혼스토리

 

 

하지만 이후 장동민은 아내를 지인 모임을 통해 우연한 계기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소개팅을 만난 게 아니었지만 그는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장동민 : "아내와의 첫만남은 8월이었다. 알고 지내던 (여자) 동생이 있었는데 우연하게 그 동생과 골프를 치러가게 됐다. 그때 동생이 자기 친구를 데려오겠다고 했는데 그 친구가 지금의 아내다."

 

장동민 : "소개팅으로 만난 게 아니었는데도 처음 봤을 때부터 느낌이 달랐다. 아내를 보자마자 저 여자와 결혼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딱 왔다. 결혼 결심은 거의 만난 지 하루 이틀 만에 했다."

 

장동민 : "저는 가정적인 사람이 좋은데 (예비신부가) 골프치는 동안에 계속 전화 통화를 하고, 끝나고도 전화 통화를 했다. 남자친구가 있나 생각을 했는데 어머니, 아버지랑 통화를 한다고 하더라."

 

 

장동민 : "집안에 무슨 일이 있나 보다 했는데 계속해서 저녁 드녔나, 9홀 끝났다며 친구처럼 즐겁게 이야기했다. 부모님에게 굉장히 잘하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꿈꾸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장동민은 아내와의 두 번째 만남에서 사귀자는 말대신 첫키스까지 하게 되었고, 이후 곧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동민 : "(아내를) 만나고 그 다음날 친구의 차 안에서 첫키스를 했다. 친구가 대신 운전해줬고, 우리는 뒷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도저히참을 수가 없었다."

 

장동민 : "연애할 때 원주에 있는 우리집에 아내를 데려갔는데, 아내가 우리 가족에게 너무 살갑게 잘 했었다."

 

장동민 : "다음날 오전 7시 눈을 떴는데 옆에 없길래 도망간 줄 알았는데 아내가 어머니와 손을 잡고 강아지와 산책하더라. 그때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장동민 아내 혼전임신 자녀

결국 장동민은 아내와 만난지 2달만인 2021년 10월에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고, 이후 12월 결혼에 골인, 이후 지난 장동민은 지난 1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의 임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혼전 임신이라고 하네요.

 

 

장동민은 "이 아이가 44년을 기다려온 아빠가 드디어 된다. 세상에 이런 축복이. 엄마가 예쁘니까 괜찮을 거야 걱정 말아라 아가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동민의 어린 시절 사진이 담겼습니다. 

 

 

장동민은 앞서 한 방송에서 "촬영 끝났는데 문자가 와 있었다. 열어 보니 임신 테스트기 사진이었다. 그런데 두 줄이더라"고 말해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장동민 집, 신혼집(아파트) 위치, 어디?

 

 

한편, 과거 강원도 원주 전원주택에서 살았던 장동민은 앞서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경기도 하남 미사신도시에 마련한 신혼집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가 미대를 나와 센스가 좋다. 아내가 아파트를 원했다. 모든 취향은 사랑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결혼하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상 개그맨 장동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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