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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탁구 선수)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 아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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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탁구 황제 유승민 VS 아시아의 호랑이 김택수

 

 

탁구 황제 유승민이 7월 2일 국대는 국대다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이 인정한 20세기 펜 홀더의 전설이자 10년 동안 세계 랭킹 10위를 유지한 아시아의 호랑이 김택수와 세계 최고의 드라이브 권위자로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탁구 황제 유승민의 사제 간 대결이 펼쳐집니다. 

 

스튜디오에 함께 등장한 두 사람이 감독-선수의 인연에 이은 현재의 독특한 관계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첫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김택수는 "나는 대한민국협회 전무이사고 (유승민이) 회장님이라 먼저 인사를 하셔야 한다"고 말한 후, "어릴 때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였지만, 지금은 회장님이 나보다 윗직급이라 사석에서도 회장님이라 부른다"고 바뀐 포지션에 대해 밝힙니다. 

 

김택수의 분위기 조성에 전현무는 "권위적이시네!", 배성재는 "곤대네!"라며 유승민 놀리기에 참전합니다. 이에 유승민은 "10년 넘게 스승으로 모셨던 분이 매번 존칭을 쓰시니 내가 더 어렵다."고 진땀 가득한 해명에 나서며 "그래서 별로 만나고 싶지가 않다. 전화나 메시지 등 비대면 일처리가 편하다"는 속내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듭니다. 

 

두 사람은 대한탁구협회 사무실에서 정장 차림으로 서로를 마주한 뒤에도 거침없는 신경전을 벌여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전무님이 훈현에 바빠서 소홀한 것 아니냐, 혼자 다니느라 외롭다"고 은근한 견제에 나선 회장 유승민은 곧 "경기에서 지면 전무직을 그만두시는 것 아니냐"고 말합니다. 

 

이에 김택수 또한 "반대로 회장님이 (경기에서 지면) 안 한다고 할까 봐 걱정이 된다"고 자신감 넘치게 맞섭니다. 서로가 서로를 걱정하는 두 사람의 탁구협회 직합 배 경기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모입니다. 

 

 

제작진은 "2004년 은퇴했지만 이후로도 현역 지도자로서 꾸준히 볼 감각을 유지해온 김택수와 2014년 은퇴 후 라켓을 잡지 않은 유승민이 서로의 핸디캡을 공략하는 훈련을 이어가며 승리를 향한 집념을 보였다. 사전 기량 테스트에서도 기상천외 묘기 탁구와 몸풀기용 맞렐리를 통해 불꽃 승부욕을 드러낸 두 레전드의 진정성 넘치는 승부가 시청자들에게 격한 몰입과 감동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승민(탁구 선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탁구 선수 유승민은 1982년 8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유승민 고향은 경기도 부천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와 아들 유성혁과 유성공이 있습니다. 

 

유승민은 키 178cm라고 하고요, 유승민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오정초등학교, 내동중학교, 동남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체육학 학사, 경기대학교 대학원 사회체육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승민(탁구 선수) 과거 선수 이력

 

 

유승민은 어려서부터 재능을 일찍 피워 부천 내동중학교 시절에 이미 국가대표에 뽑혔을 정도의 탁구 신동이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이미 실업팀들 간의 스카우트 경쟁의 대상이 되어 삼성생명의 후원을 받았을 정도였습니다. 

 

 

이후 16살 때인 1997 아시아 주니어 탁구선수권에 출전하여 단식 4강에 진출했고, 단체전 우승을 이끌면서 같이 출전한 주세혁과 함께 한국 탁구의 미래로 평가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주니어 아시아선수권에서 완성형 이면타법을 구사하는 기대주 왕하오를 단식 결승에서 압도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등장을 알렸고 복식에서도 김정훈과 함께 탕펑 왕하오 조를 꺾고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단체전에서는 중국에 가로막혀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는 놓쳤습니다. 

 

그리고 이후 만 18세의 아니에 2000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기존 탁구 최연소였던 유남규(만 20세)의 기록을 경신했지만 이후 이중 등록 문제로 홍역을 앓기도 했습니다. 

 

 

이후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복식 종목에 이철승과 함께 출전하여 우승했지만 단식에서는 4강에도 채 오르지 못했습니다. 유승민은 그렇게 세계랭킹 5위권을 맴돌다 이집트 오픈 등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3위까지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유승민은 2004년 8월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당시 세계랭킹 4위였던 중국의 왕하오를 세트 스코어 4-2로 꺾고,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로 16년만에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도 출전했지만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에 머물렀고, 단식에서는 1회전(32강전)에서 홍콩의 고라이착에게 세트스코어 2-4로 패배하여 2연속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유승민은 이후 2012년 런던 올림픽 단체전에서는 결승에 올랐지만 중국에 0-3으로 패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후 2014년 6월에 현역 은퇴 선언, 이후 삼성생명 탁구단, 탁구 국가대표팀에서 코치를 맡았고, IOC 선수위원에 출마한 후에는 행정가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휴 유승민은 2015년 8월 13일 사격의 진종오, 역도의 장미란을 제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대한민국 최종후보가 됐고, 이후 2016년 8월 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 내 프레스 룸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에서 2위를 차지개 문대성에 이어 2번째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9년 6월에는 대한탁구협회의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유승민은 이후 배구선수 고유민의 자살이 알려진 직후인 2020년 8월 4일 포털 스포츠뉴스 댓글 서비스를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어 달라고 국회에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유승민 경력 사항>

-2000년 제 27회 시드니 올림픽 남자 탁구 국가대표

-2002년 제 14회 부산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국가대표

-2004년 제 28회 아테네 올림픽 남자 탁구 국가대표

-2006년 제 15회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국가대표

-2007년 8월 제 18회 아시아 탁구선수권대회 남자 국가대표

-2008년 제 29회 베이징 올림픽 남자 탁구 국가대표

-삼성생명 탁구단

-2012년 7월 제 30회 런던 올림픽 남자 탁구 국가대표

-2012년 8월 TTF 립벨 옥센하우젠

-삼성생명 탁구단

-2014년 6월 ~ 2016년 12월 삼성생명 탁구단 코치

-2014년 9월 ~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2017년 1월 대한탁구협회 이사

-2018년 1월 ~3월 2018년 동계 올림픽 평창선수촌장

-2018년 4월 경기대학교 석좌교수

-2019년 4월 보다나은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

-2019년 6월 ~현재 대한탁구협회 회장

 

유승민(탁구 선수) 결혼 아내(부인) 이윤희 나이차 직업, 누구?

 

 

유승민은 아내 이윤희와 2011년 5월 29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유승민과 아내 이윤희 두 사람의 나이차는 유승민은 1982녀생인 41세이고, 아내 이윤희는 1987년생인 36세로 5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유승민 아내 이윤희의 직업은 홈쇼핑(뷰티) 모델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승민(탁구 선수) 아내 이윤희 결혼스토리 자녀 아들

 

 

유승민은 아내 이윤희를 2010년 3월 동료 선수인 윤재영의 결혼식에 사회를 보러 갔다가 신부 측 손님으로 참석한 아내를 만나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이후 두 아들(장남 유성혁, 차남 유성공)을 낳아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습니다. 두 아들을 두었는데 모두 축구를 좋아하며 축구선수를 꿈꾸고 있다고 하네요.

 

유승민(탁구 선수) 아내 내조에 대한 고마움

 

 

유승민 아내 이윤희는 2012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할 당시 처음 공개한 바 있는데요, 결혼 이후 아내 공개를 미루다가 방송을 통해 미모의 아내를 칭찬했습니다 

 

 

유승민 : "아내가 임신중이었음에도 부상 때문에 힘들어하는 나를 위해 각별한 내조를 해줬다. 아내에게 은메달의 영광을 돌린다."

 

이윤희 : "뭐든 해낼 거라고 생각했다. 은메달을 따는 순간 너무 자랑스럽고 기뻤다."

 

유승민은 아내 공개에 앞서 2012년 3월 독일의 도르트문트 세계선수권 참가기간 직전 출산예정일보다 먼저 출생한 아들 도희군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당시 유승민은 "아빠가 있을 때 나오고 싶었던 모양"이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유승민은 런던올림픽 출전에 앞서 개그맨 남희석 아내의 병원에서 진료받은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남희석은 당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탁구 유승민, 올림픽 가기 전 내 아내 병원에서 사랑니 뽑았는데 약물 검사 걸릴까봐 진통제, 항생제 처방 안 받고 그냥 감. 아무 약도 안먹는 독산...오늘 결승 최선을 다하길! 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상 탁구 선수 유승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추천 글 -> 김택수 <프로필 나이 재산 아내(부인) 김조순, 누구?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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