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애 <프로필 나이 남편 장광 딸 미자 아들 장영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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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전성애 딸 미자

 

 

개그우먼 미자가 어머니 전성애와 7월 22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합니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미자, 전성애 모녀의 예고편이 공개됐는데요, 공개된 예고편 속 미자는 어머니 전성애에 대해 "한마디면 양반, 잔소리가 따발총처럼 나온다"고 말했고, 전성애는 "나 그렇게 잔소리 안 한다"고 반박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자가 "초등학생 때부터 혼전순결이었다. 남자친구를 사귀어도 둘이 있으면 안 된다."고 하자 전성애는 "내가 언제 그런 얘기를 했냐"고 했습니다. 이에 미자는 "학창시절부터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고 말했고, 전성애는 "진짜 열받는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미자는 "(누군가) 이만한 식칼을 가지고 방에 넥타이 같은 거 감아놓고 죽으려고 하고"라며, 상상 속에선 500번씩 죽였다. 그런데 한마디를 못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려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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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애(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전성애는 1956년 3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입니다. 전성애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장광과 딸 장윤희, 아들 장영, 사위 김태현이 있습니다. 

 

 

참고로, 전성애의 가족은 그야말로 연예인 가족입니다. 특히 남편인 장광은 아주 유명한 배우인데요, 아들 장영(영화배우)과 딸 미자(개그우먼)역시 연예인이고, 사위 김태현 역시 개그맨입니다. 

 

전성애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성애의 현재 소속사는 시크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 장광 전성애 집(아파트) 위치 평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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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애(배우) 데뷔 및 활동

 

 

배우 장광의 아내로도 잘 알려져 있는 전성애는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의 단역으로 데뷔, 이후 연극, 영화, TV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성애는 특히 2010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공주댁으로 출연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연희동 아줌마 역을 맡아 좋은 연기로 많은 인지도를 얻기도 했습니다. 

 

 

전성애는 최근 속풀이쇼 동치미, 미우새, 딸도둑들 등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동치미에는 거의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전성애(배우) 결혼 남편 장광 나이차 자녀 아들 딸

 

 

전성애는 남편인 배우 장광과 결혼해 아들 장영과 딸 장윤희(미자)를 두고 있는데요, 장광과 전성애 두 사람의 나이차는 장광은 1952년생인 69세이고, 전성애는 1956년생인 65세로 4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장광은 29살, 전성애는 24살이었다고 하네요.

전성애(배우) 남편 장광 결혼스토리

 

 

장광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아내 전성애의 손맛에 반해 결혼하게 됐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는데요, 연극을 하면서 처음 만났고, 이후 며칠이 지나고 나서 전성애가 남편 장광에게 차를 사달라고 했더니 장광이 차보다는 소주를 마시자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둘은 술을 함께 마신 뒤 남편 장광이 전성애를 집에 데려다주려고 했지만, 그만 통행금지에 걸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에 두 사람은 방범대원에게 사정을 설명했지만 아무리 설명해도 그 사실을 전성애의 집에 직접 확인을 해야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그렇게 전성애의 집에 함께 가게 되었고, 방범대원이 돌아간 이후 장광의 장모가 술상을 차려주었다고 하네요. 장광은 그 이후부터 처가집에 자연스럽게 드나들게 되었고, 두 사람도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해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고 합니다. 

 

전성애 : "남편이 그때는 정말 밥맛이었다. 까만 칼바지에 까만 재킷에 견장을 차고 아이보리색 에나멜 구두를 신을 정도로 패션에 대한 감각이 없었다. 그래서 친구들과 남편 옷에 대하여 흉을 보기도 했다"

 

전성애 : "하지만 남편이 사람이 좋더라. 남편과 함께 살면 평생 속썩을 일이 없을 것 같아서 결혼을 결심했다. (남편과) 공연 중에 (첫 키스를) 했다. (커튼 뒤에서) 스탠바이 하면서, 남다른 짜릿함이 있었다. 배우들만 경험할 수 있는 거다."

 

장광 : "아내의 손맛에 반해 결혼하게 됐다. 음식을 굉장히 잘한다"

 

전성애(배우) 남편 장광 결혼생활

 

 

하지만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 장광은 가난한 연극배우였고, 그러다보니 돈을 벌어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 그러면서도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전성애에게는 잘 하지 못해 나중에는 이혼을 생각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전성애 : "8남매에 8번째인데, 첫째가 결혼을 안 해서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그런데 어머니와 같이 사니까 고모들 다섯 명이 매번 왔다. 방학하면 애기들도 왔다."

 

 

전성애 : "그런데 남편 장광은 언제나 없었다. 남편이 항상 술먹고 늦게 들어와서 눈물을 흘렸다. 남편과 신혼여행을 못갔는데, 남편이 그 이튿날부터 새벽 3시에 들어오더라. 신혼인데도 그랬다.

 

전성애 : " 통행금지가 있던 시기에도 매번 2시, 3시였다. 저는 가슴에 분노, 절망, 외로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전성애 : "어머니를 싫어한 건 아니다. 우리 시어머니는 고상하고 좋으신 분이었다. 그런데 저는 (시댁에서) 완전히 일 하는 사람이었다. 남편이 해주는 위로의 말 한 마디가 필요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지금껏 잘 살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전성애는 "남편이 이혼을 안하길 정말 잘했다. 결혼 초에는 내일 아침 도장 찍자고 싸우는 일이 많았지만, 그때 이혼 안 한 것은 정말 잘한 행동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성애(배우) 딸 미자(장윤희) 아들 장영 근황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 미자(장윤희)는 1984년 10월 14일생으로,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동양화를 전공, 2009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해 2011년 개그맨들이 UCC로 개그 소재 영상을 제작해 선보이는 KBS2 개그스타gcc 어워드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미자는 코미디에 빠지다, 개그스타 등에 출연했으며, E채널 예능프로그램인 내딸의 남자들에 아버지 장광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성격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습니다. 

 

미자는 또한 내 딸의 남자들 시즌2 까지 결혼을 전재로 한 소개팅을 통해 남자들을 만나기도 했는데요, 미자는 결국 결혼보다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생각을 정리했고, 이에 장광 역시 딸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미자는 2022년 4월 13일 그맨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미자와 남편 김태현 두 사람의 나이차는 미자는 1984년생인 39세이고, 남편 김태현은 1978년생인 45세로 6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김태현은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이후 웃찾사에서 김신영과 함께 행님아 코너를 진행하며 사랑 받았습니다. 미자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히기도 했습니다. 

 

 

미자 : "비혼주의였다. 연애를 해도 이 사람이랑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었다. 나도 처음이다. (김태현이) 나의 어떤 모습이든 귀여워해준다. 내가 까부는 걸 보고도 귀엽다며 웃고 있다. 화장을 지우면 사람들이 못 알아보고 코미디언으로 활동할 때도 생얼로 놀림을 많이 받았는데 민낯도 예쁘다고 한다."

 

미자 : "저는 자기애가 넘치는 사람이다. 나이가 찼다고 누군가에게 인생을 올인할 사람이 아니다. 정말 사랑하고,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결혼 이후 미자는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하고, 또 남편 김태현과도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특히 JTBC 딸도둑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어머니인 전성애와는 속풀이쇼 동치미에 함께 출연해 엄마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장광 전성애 부부의 아들이자 미자의 동생인 장영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며, 2012년 영화 26년으로 데뷔해 이후 신세계, 소수의견, 진범, 게임의 법칙, 트로트는 인생이다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영화배우입니다.

 

장영은 현재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성애는 올해 38세가 됐지만 아들이 작년까지 용돈을 받았다고 했고, 누나인 미자도 "요즘 동생의 유일한 수입은 제 유튜브에 출연하면서 받는 조금의 돈이다. 방을 공개하는 조건으로 5만 원을 더 주는 식이다"라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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