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현 <프로필 나이 남편 집안 재산, 누구? 자녀 근황>

방송인 설수진, 설수현 자매가 8월 27일 MBC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은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져 홍여진, 권정주와 김지수 모녀, 설수진과 설수현 자매, 권민중, 이지안 서현진이 출연해 미모 만큼이나 빼어난 매력을 쏟아냅니다.

 

이중 설수진 설수현 자매는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로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는데요, 이에 설수진 설수현 나이 프로필 근황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중 오늘은 설수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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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현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언니 설수진과 자매로 잘 알려진 방송인 설수현의 나이는 1976년 6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설수현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와 언니 설수진, 그리고 남편 이창훈과 딸 이가예, 아들 이승우가 있습니다.

 

참고로, 설수현의 아버지는 예비역 대한민국 육군 대령 전역한 군인 출신이고, 언니인 설수진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겸 연기자로 현재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설수현은 키 170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설수현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양재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서반아어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수현 과거 데뷔 활동

 

 

설수현은 서울에서 태어난 뒤 대구광역시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언니 설수진과 함께 이미 중학교 때부터 미모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고등학교 1학년 때는 노는 선배들이 불러내 쉬는 시간 내내 화장실에 가둬 놓고 쳐다보며 쟤야? 라는 말로 겁을 주는 등 압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를 언니 설수진에게 말했는데 오히려 자신도 그랬다며 태연한 반응이었다고 하네요. 결국 며칠 머리를 안 감고 등교하는 등 더러운 모습으로 학교에 나가고서야 괴롭힘이 멈추었다고 합니다.

 

설수현은 이후 1999년 미스코리아 경북 선에 이어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 현재 각종 종편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설수현 결혼 남편 이창훈 나이차 직업, 누구?

 

 

설수현은 남편 이창훈과 2002년 12월 2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설수현과 남편 이창훈 두 사람의 나이차는 설수현은 1976년생인 47세이고, 남편 이창훈은 1971년생인 52세로 5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설수현 남편 이창훈은 토털 패션업체 한독어패럴 설립자의 아들이며, 현재 패션업체 한독어패럴의 대표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수현 남편 이창훈 결혼스토리 

 

 

설수현은 남편 이창훈을 양가 가족(집안)의 소개로 만났다고 합니다. 설수현의 아버지와 이창훈의 고모부가 서로 친구 사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딸과 조카가 서로 잘 어울린다는 판단하에 서로 소개시켜줬는데 어른들의 눈이 틀리지 않습니다. 둘은 만나자마자 서로에게 강렬하게 끌립니다. 

 

설수현 : "처음 보는 순간부터 당당하고 이지적인 면모에 빠져들었고 이런 남자라면 결혼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창훈 : "선을 아주 많이 봤지만 수현이만큼 마음에 든 경우가 없었다."

 

 

결국 둘은 첫만남 후에도 매일 서로 만났고, 곧바로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이로 발전합니다. 그리고 이창훈의 "올해 안에 결혼하면 좋겠다"는 뜻에 따라 만난지 불과 64일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원래 설수현의 언니인 설수진이 검사 박길배와 3년간 열애를 하고 있었던 시점이었는데요, 하지만 동생이 이렇게 급하게 결혼식을 원하고, 또 설수진이 아홉수이기에, 동생에게 결혼을 먼저 양보, 둘은 2002년 12월 23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설수현 :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모습에 끌려서 결혼했다. 음식점에 가서도 먼저 먹고 나가버리는가 하면, 길을 걸을 때도 1미터 간격을 유지한다. 손을 잡으려고 하면 탁 쳐버린다. 한국은 안되고 미국가면 잡아주겠다고 하더라."

 

설수현 남편과 결혼생활 

 

 

설수현 : "결혼생활 10년 동안 남편과 키스를 해본게 딱 두 번이다."

 

하지만 둘 사이에 아이는 벌써 셋이 있습니다. 아들 이승우와 딸 이가예, 이가윤 등의 1남 2녀입니다. 그런데 설수현은 여전히 남편을 매력적이라고 여기고, 남편을 위해 매일 아침에 9첩 반상을 차려줍니다. 

 

 

설수현 : "남편이 나를 두고 조종하는 것 같다. 완전히 만족하지 못하게 조절한다. 아직도 밀고 당기기의 고수다. 그래도 한 번씩 먼저 뒤돌아주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그런 남편의 모든 부분을 다 받아들이며 살다보니까 이제는 좋다."

 

 

설수현 : "아침 6시에 일어나 남편에게 아침마다 9첩 반상을 차려준다. 신혼 초기엔 야채위주 식단이었는데 남편이 불만을 토로해 고기, 생선을 추가했다."

 

설수현 : "5대 영양소가 드러난 식단으로 밑반찬도 안하고 음식을 바로 해서 올리며 남편이 국물이 없으면 밥을 안 먹어 국과 찌개도 끓인다. 30분이면 다 된다. 걸레가 붙은 슬리퍼를 신고 청소도 같이 한다."

 

이 9첩 반상으로 이슈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에 설수현이 다음과 같이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설수현 : "9첩 반상..멸치볶음, 두부조림, 호두강정, 김치, 김에 고기, 생선, 야채, 국 이정도인데..이놈의 입이 방정! 오늘 아침은 일이 줄줄이라 김밥으로 끝났는데 거짓말쟁이에 허풍꾼 되는 건 시간문제네요."

 

 

설수현 자녀 아들 딸 근황

 

 

설수현은 결혼 이후 슬하에 3남매를 두고 있는데요, 과거에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을 당시 막내아들 이승우만 예뻐해 두 딸들이 엄마 설수현을 고발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2021년 첫째딸이 직접 트위터에 당시 방송에 연출이 과장되어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처음에는 엄마에게 반항하는 사춘기 딸로 구상하려다 설수현이 딸들이 비난받는 것을 우려해서 본인이 아들만 편애하는 엄마로 컨셉을 잡기로 한 것이었다. 실제로는 어떠한 차별도 받지 않았다고 하네요. 

 

최근 방송 활동이 뜸한 상태인데요, 이번에 모처럼 MBC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이상 방송인 설수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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