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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나이 프로필 아내 이수진, 누구? 아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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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이수진 부부가 11월 2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에 박성현 이수진 부부 나이 프로필 자녀 근황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먼저 박성현에 대해 알아보면서 아내 이수진에 대해서는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현(가수) 프로필 나이 키 가족 학력 소속사

 

트로트가수-빅성현

 

혼성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가수 박성현의 나이는 1977년 4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박성현은 키가 173cm라고 하고요, 가족으로는 아내 이수진과 아들 박현준이 있습니다. 박성현의 현재 소속사는 체리쉬빌리지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외 박성현 고향 혈액형 학력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박성현(가수) 데뷔 및 활동

 

트로트가수-빅성현

 

박성현은 1996년 SBS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 이듬해인 1997년 영턱스클럽 2집 앨범으로 정식 데뷔 이후 영턱스클럽의 메인보컬로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1990년대 큰 인기를 얻습니다. 

 

박성현은 이후 트로트가수로 변신, 성현이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싱글을 내고 제2의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2018년에는 JTBC 슈가맨 시즌2에 영턱스클럽 멤버들과 출연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성현은 현재 가우리이엔비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무역업 대표를 겸업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아내와 함께 애로부부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더니 이번에는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오게 되었네요. 

 

박성현(가수) 결혼 아내(부인) 이수진 나이차 직업, 누구?

 

트로트가수-빅성현

 

박성현은 아내 이수진과 2011년 3월 1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성현과 아내 이수진 두 사람의 나이차는 박성현은 1977년생인 46세이고, 아내 이수진은 1985년생인 38세로 8살 차이가 납니다. 

 

이수진의 직업은 레이싱 모델 출신의 방송인으로, 2006년 금호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로 활동을 시작, 2008년 아시아모델 어워즈에서 레이싱모델부문 네티즌 인기상을 받았던 유명 모델입니다. 

 

박성현(가수) 아내 이수진 결혼스토리 자녀

박성현은 아내 이수진을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나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박성현은 아내 이수진의 넓은 이해심이 마음에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트로트가수-빅성현

 

박성현 : "이수진이 어린 나이지만 이해심이 많고 나를 너무나 잘 이해해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2011년 3월 결혼에 골인, 이후 이후 SBS 자기야와 SBS 플러스 결혼은 미친 짓이다2에 출연해 알콩달콩 신혼부부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이후 한 방송에 출연해 10억원 소송에 휘말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박성현 : "내가 연예기획사 급여사장으로 일 할 때 문제가 터진 것이 있다. 투자자가 본인 앞으로 사업을 할 수 없었고, 제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일이 불거졌다. 그런데 저로 인해서 사업이 잘못됐다고 주장해서 일이 커졌다."

 

박성현 :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사업 성공시 일정 금액을 내야 한다는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사업이 성공하면 이 정도는 낼 수 있다는 생각에 서류를 작성했다."

 

그런데 그것이 불법 추심이 됐고, 그 금액은 무려 10억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에 그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무엇보다 아내에게 제일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현은 "밤 늦게까지 사람들이 찾아오고 아내가 무슨 죄인가? 나와 결혼한 죄밖에 없지 않냐"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트로트가수-빅성현

 

이수진 또한 "사실 내가 왜 오빠와 결혼해서 이 고생을 해야하나 원망을 많이 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훔쳤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옆에서 계속 지켜봤는데 남편이 잘 못한 것이 없다."며 남편을 안쓰러운 눈길로 쳐다봤습니다.

 

소송에 힘든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조산위기까지 겪었지만 이후 안정을 되찾아 안도감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수진은 같은해(2012년) 6월 아들을 얻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는데요, 아들이 벌써 11살이 되었겠네요. 

 

 

박성현(가수) 아내 이수진의 직업에 대해

 

트로트가수-빅성현

 

한편 박성현은 과거(2011년) 한 방송에 출연해 아내의 직업과 관련해 속상했던 사연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박성현은 레이싱 모델인 아내 이수진과 결혼 발표 후 인터넷 기사를 확인하다 아내가 예전에 찍었던 화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수진의 전 기획사 사장이 박성현의 결혼을 통해 과거에 찍었던 화보를 홍보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유출했던 것인데요, 이에 박성현은 외설적인 아내의 화보를 보면서 가슴이 아파 속이 상했다고 합니다. 

 

마침 주변에서 "너 마누라 팔아서 먹고 사냐"는 말까지 들은 박성현은 결국 아내에게 "일 그만 두고 집에서 놀아라"라고 말을 하며 화를 냈다고 합니다. 

 

이에 아내(부인) 이수진은 "남편(박성현)마저도 나의 직업에 대해 이해해주지 못한 점이 가슴 아팠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박성현(가수) 애로부부

 

트로트가수-빅성현

 

그리고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채널A 애로부부에 출연해 속터뷰 코너를 통해 둘만의 속사정을 털어놓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수진 : "남편과 나이 차이가 나다 보니까 연애할 땐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 잔소리에 간섭에 시시콜콜 완전 꼰대 같다. 결혼 전엔 아빠 눈치 보느라 화장, 외출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신랑 눈치 보느라 힘들다. 아빠가 또 생겼나 싶을 정도로 너무 꼰대 짓을 한다."

 

이수진 : "제가 살림을 하나도 배워서 오지 못했다. 모르고 오다 보니까 신랑한테 1부터 10까지 다 배웠다. 쫓아다니면서 시시콜콜 잔소리를 하더라."

 

이수진 : "처음엔 몰랐으니까 배웠는데 이리 와 봐, 앉아 봐, 이런 식의 명령조 말투로 얘기한다. 결혼 10년째인데 지금도 명령조로 말하니까 점점 화가 쌓인다. 그 얘기만 들으면 내가 뭐 잘못했구나 싶다."

 

박성현 : "나는 너무 억울하다. 사실 아내가 잘한 게 없으니까 그렇게 얘기했던 거다. 음식 먹고 설거지가 있으면 분리해서 담가야 하는데 와이프는 다 집어넣는다. 그럼 설거지할 때 일이 커지니까 그래서 하는 말인데 그걸 잔소리로 듣는 거다."

 

박성현 : "아내는 단절이다. 다른 세상 사람이다. 요리를 배울 의지가 없다. 분리수거하는 날은 전쟁 나는 날이다. 아내는 항상 포장된 비닐을 박스 안에 깊숙이 넣어놓는다. 원래 정상적으로 하려면 다 분리해야 한다. 아내는 잘 모른다. 다 설렁설렁 넘어가려 한다."

 

 

이수진 : "처음엔 저도 요리를 했다. 첫째 이유식부터 시작해서 다 말들어주고 신랑한테도 요리해 줬다. 그랬는데 남편은 제가 음식만 하면 싱겁다, 짜다, 이건 뭐 하도 잔소리를 한다. 아니면 제가 한 음식에 다시 양념을 한다."

 

이수진 : "정성스럽게 했는데 손을 대면 한 사람 입장에선 되게 속상하다. 맛이 없어도 말이라도 예쁘게 해주면 다음번엔 더 잘해볼 의지가 생기는데 주야장천 안 좋은 얘기만 하는 거다."

 

 

이수진 :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요리에 손을 놓게 되더라. 그래, 요리는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라는 생각에 제가 0이 되고 남편이 10이 된 거다. 남편은 무조건 주방, 요리하고 나머지 것들은 제가 한다."

 

특히 방성현은 집안에 어린이 사고 방지용으로 설치된 CCTV로 이수진의 모습을 지켜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박성현 : "집에 CCTV가 있는데 아들이 봉지 안에서 햄버거를 꺼내 먹고 중국집 짜장면 먹더라. 아내와 있을 땐 점심 대부분을 그렇게 대충 먹더라. 제가 CCTV를 습관적으로 보는 시간대가 두 번 있다. 점심 저녁 시간이다."

 

이수진 : "아들이랑 뭐 먹고 있으면 등 뒤에서 맛있어? 라는 소리가 들린다. 이게 진짜 겪어봐야 아는 무서움이다. 고개도 못 돌리고 한숨만 나온다."

 

이수진 : "남편의 잔소리가 귀로는 지나가는데 마음에선 못 나가더라. 단련됐다고 생각했는데도 응어리가 지고 있더라. 속상하다. 더 잘할 수 있는데, 그렇게 안 해줬으면 좋겠다."

 

이수진 : '오죽하면 애들한테도 잔소리가 심해서 첫째는 밥풀 하나도 안 남기고 먹고 막내는 3세 때부터 밥풀 흘릴까 봐 고개를 숙이고 먹는다."

 

박성현 : '저도 내가 과했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저희 집안이 대가족에 종갓집이었다 보니까 아버지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얘기하셨다. 어릴 때 그런 잔소리가 정말 듣기 싫었는데 근데 결혼해서 보니까 제가 그러고 있는 거다."

 

이수진 : "그것만 빼면 너무 사랑하니까 저한테 조금만 칭찬해 줬으면 좋겠다."

 

이상 가수 박성현 이수진 부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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