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희 프로필 나이 과거 결혼, 누구? 근황 <골때녀>

'골 때리는 그녀들' 허경희

 

 

 

골때녀 FC구척장신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허경희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모델이자 럭비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약했던 허경희는 2022년 9월 21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구척장신에 진정선과 함께 새로운 멤버로 발탁됐습니다. 

 

FC구척장신에서 김진경과 차수민이 개인사정과 부상으로 인해 이탈하게 되면서 주장 이현이에게 새로운 멤버를 찾아야 되는 지령이 떨어졌고, 그 결과 진정선과 허경희가 축구에 최적화된 스피드와 집념을 보이며 팀에 합류하게 된 것입니다. 

 

이날 허경희는 FC구척장신의 멤버로 첫 경기에 선발출장해 1분도 안되어 데뷔골을 기록해 모두의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이에 12월 14일 탑걸과의 리벤지 메치에서도 좋은 활약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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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희 프로필 나이 키 학력 소속사 

 

 

허경희는 1990년 1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허경의는 키가 171cm라고 하고요, 학력은 서울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경희의 현재 소속사는 에스팀 소속입니다. 이외 허경히 고향 혈액형 가족 등 정보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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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희 과거(육상선수->도수코->럭비선수)

 

 

허경희는 과거 서울체고와 한국체대에서 100m, 200m 단거리 육상선수로 활동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접었다고 합니다.

 

이후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하던 차에 아기네스 딘과 같은 중성적인 모델들을 보고 패션 모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모델학원을 등록, 이후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도전자로 출연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허경희 : "내가 육상선수 출신이다. 은퇴 당시 전성기였기도 하고 슬럼프기도 했다. 그런데 부상이 와서 그냥 아예 다 내려놓은 상태였다. 햄스트링이 많이 찢어졌었다. 그때 아 나 뭐하지하며 막막했던 것 같다."

 

 

허경희 : "그런데 그때 모델 아기네스 딘이 굉장히 유명했다. 중성적인 매력으로, 이에 나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한테 카드 좀 빌려달라고 해서 오디션을 보러 갔다."

 

허경희 : "합격해서 합숙에 들어가긴 들어갔는데 좀 많이 어려웠다. 맨날 운동만 하다가 다른 걸 해보려니, 본선 오디션을 보고 집에 와서 너무 창피해서 죽고 싶었다. 다들 자신있게 워킹하는데 나는 너무 부끄러웠다. 안면 근육이 덜덜 떨릴 정도였다."

 

허경희 : "핑계를 대면 안 되는데 첫 번째로 내가 너무 못했고, 꾸미고 나서 나를 봤을 때 아주 못 봐주겠더라. 가끔은 아줌마 같기도 하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허경희 : "장윤주 언니를 보니 다르더라. 확실히 모델은 다르다. 진짜 신이 내린 몸매구나 하는 마음이 있었다. 또 내가 그렇게 좋은 비율은 아니구나. 선수 중에서는 괜찮아도 모델들 체형과는 또 달랐다"

 

물론 최종적인 결과는 탈락이 되고 말았지만, 그는 당시 프로그램 내에서 다른 참가자들과는 다른 중성적인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방영 이후 짧게 모델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허경희는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여자럭비 국가대표 모집광고를 보고 지원, 테스트에 통과해 국가대표로 발탁됐는데요, 주전명단에 들기는 했지만 경기 2주전 발골절로 인해 결국 경기에 뛰진 못했다고 합니다. 

 

허경희 : "학교에서 강사를 하고 있었다. 거기에 여자 럭비팀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내년(2014년)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더라. 그것도 인천에서 열리는. 해보고 싶었다. 특히 내가 육상을 전성기 때 은퇴했잖나. 아쉬운 게 진짜 많았는데 은퇴를 해서..."

 

 

허경희 : "당시 정말 말랐다. 럭비팀 동생들이 언니 종이인형 같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진짜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 2-3개월 만에 육상 전성기 때보다 더 좋은 몸을 만들었다. 살을 찌우려고 노력했다. 처음엔 자꾸 몸싸움하면 날아갔다."

 

허경희 : "처음엔 자꾸 몸싸움하면 날아갔다. 저녁에 맨날 방에서 라면 먹고 그랬다. 럭비할 때는 20kg 찌웠다. 모델할 때는 50kg였는데 럭비할 때는 69kg였다. 그렇게 해서 국가대표 선발이 됐고 인천 아시안 게임 주전 명단에도 들어갔다."

 

허경희 : "그런데 게임 2주 전에 발 골절이 와서 결국 못 뛰었다. 인생 제 2의 시련이 온 거다. 2018년(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는 출전했지만 잘 못했다. 항상 목표는 세우는데 제대로 이룬 게 없다"

 

허경희 근황 골때녀 합류

 

 

 

이후 허경희는 2020년 12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근황을 알렸는데요, 당시 허경희는 "현재 한 호텔에서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다. 주말에는 가끔 나가서 (럭비) 클럽 팀과 운동을 한다"라고 깜짝 근황을 알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후 허경희는 2022년 9월 골 때리는 그녀들 FC 구척장신에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이현이의 추천으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당시 방송에서 허경희는 "스피드는 자신있다"라고 말했는데요, 실제 그의 활약은 첫날부터 대단했습니다. 리그 챔피언 FC국개패밀리와 맞붙은 개막전에서 허경희는 전반 1분 만에 득점에 성공한 것입니다. 

 

현재 보안 요원으로 근무 중인 허경희는 "밤샘 근무를 하고 훈련하고, 출근하는 패턴이라 힘들었다. 골 넣고 나니까 그 힘듦이 다 날아갔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습니다. 

 

허경희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허경희는 올해 나이 33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예능 등 방송 출연이 많지 않아서 그런데 이상형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네요.

 

최근 골때녀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허경희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허경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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