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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박지현 자녀 저작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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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작곡해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윤일상이 2022년 12월 20일부터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합니다.

 

이에 윤일상 나이 프로필 결혼 아내 자녀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윤일상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윤일상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작곡가 겸 가수 겸 프로듀서 윤일상의 나이는 1974년 2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윤일상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박지현, 딸 윤시율, 아들 윤선율이 있습니다. 

 

윤일상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창원경상고등학교, 강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중퇴,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일상 프로필 및 경력

윤일상은 1993년 노래 박준희 Oh Boy를 작곡하면서 데뷔, 1990년대 한국의 대표적인 히트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2000년 10년간 넘버원 최다 히트 작곡가로 선정됩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김범수의 보고 싶다, 이승철의 인연,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등을 비롯해 쿨, 디제이독, 젝스키스, 이정현,브라운 아이드 걸즈 등 수많은 인기 가수와 그룹들의 노래를 만들거나 프로듀싱했습니다. 

 

스타 작곡가로서, 주영훈과 더불어 히트곡 제조기로 유명했으며 1996년에 사이키라는 혼성듀오를 결성해 앨범을 내며 행복탈출이라는 곡으로 가수로 나서기도 했지만 뜨지는 못했습니다. 

 

 

이외에도 윤일상은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 중 한명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MBN 불타는 트롯맨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게 되었네요. 

 

윤일상 집안 과거 

 

 

윤일상의 외가가 클래식을 하는 집안이었기에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윤일상은 초등학교 3학년 때는 동생이 태어난 기쁨을 곡으로 만들 정도로 타고난 재능을 엿보입니다. 

 

윤일상 어머니 : "어릴 적부터 피아노에 앉아 편곡을 하던 아이였어요."

 

 윤일상 : "처음 (작곡을)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3학년때에요. 그때 동생 탄생의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작곡했죠. 그 전에도 곡을 쓰신 했었는데 가사까지 쓴 곡은 그때가 처음이었죠. 제목은 귀여운 꼬마 동생인데, 내 마음속에 계속 간직하고 있어요."

 

이렇게 어릴 적부터 음악적인 재능이 있었지만, 윤일상의 어머니는 아들이 음악을 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윤일상 : "어머니가 외출하면 몰래 피아노를 쳤어요. 피아노에 대한 사랑, 집착, 음악에 대한 갈증이 심했죠."

 

윤일상 데뷔 및 활동

그러다가 윤일상은 1993년 노래 박준희 Oh Boy를 작곡하면서 데뷔, 이후 23살 되던 1996년 정이라는 노래를 만듭니다. 트로트와 댄스 음악을 접목한 노래입니다.

 

 

그런데 당시 너무나 생소해서 수많은 가수와 연예매니지먼트사들은 이 노래를 거절합니다. 결국 당시 데뷔를 준비하던 영턱스클럽에게 이 노래가 갔고, 그들은 데뷔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됩니다. 

 

이후 수많은 작곡가들이 윤일상 스타일을 따라하기 시작했는데, 겨우 20대 초반의 신인이 한국 가요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윤일상 표절을 피하기 위해

 

 

사실 윤일상은 표절에 대한 비난에서 좀 자유로운 편입니다. 의도치 않는 표절이라도 피하기 위해 윤일상은 다른 사람들의 노래는 거의 듣지 않았다고 합니다. 

 

윤일상 : "표절 방지를 위해서도 그렇지만, 음악인으로서 영향을 너무 많이 받고 싶지 않아서 그랬어요. 가요나 팝을 집중해서 듣지는 않죠. 예전에는 의도적으로 안 들었고, 친구가 음악을 듣고 있으면 다 들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만나러 가기도 했어요."

 

윤일상 : "사실 직업적으로 완전한 감상이 잘 안 돼요. 음악을 들으면 베이스라인, 코드, 일반인이 못 듣는 여러 소리가 들리고 듣는 순간 분석하게 되거든요."

 

윤일상 : "특히 제가 좋아하는 앙드레 가뇽의 편안한 음악을 듣고는 저는 잘 수가 없어요. 계속 코드를 분석하고 악기에 대해 생각하고, 저 톤을 어떻게 내지 생각하니까 잠을 이룰 수가 없죠."

 

윤일상 음악에 대한 열정

그리고 윤일상은 음악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욕도 먹습니다. 

 

윤일상 : "일단 음악에 집중하면 잠자는 것도 잊어요. 52시간 동안 자지 않고 음악 작업에만 몰두한 적도 있어요. 잠깐 앉았다 일어섰다고 생각했는데 새벽 6-7시인 적이 많아요."

 

 

윤일상 : "약속 장소로 가다가 곡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다시 작업실로 향하기도 했죠. 딱 10분만 하고 가자 마음먹었는데, 일어나 보면 3시간이 지난 거예요. 본의 아니게 인간 이하의 대접도 받고 약속도 안 지키는 놈이야라고 욕도 많이 먹었어요."

 

윤일상 : "음악 외적인 부분은 전혀 몰라요. ATM으로 입금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결혼하고 처음 알았어요. 아내에게 자기도 알았어? 하니까 15년쯤 됐다고 하더라고요."

 

윤일상 결혼 아내(부인) 박지현 나이차 직업, 누구?

 

 

윤일상은 2010년 5월 아내(부인) 박지현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윤일상과 아내 박지현 두 사람의 나이차는 윤일상은 1974년생인 49세이고, 아내 박지현은 1981년생인 42세로 7살 차이가 납니다.

 

당시 아내 박지현의 직업은 회계 연구원이었다고 합니다. 주로 하는 일이 회계 기준을 만들고,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인데, 당시 회계 연구 기관은 굉장히 소수이고, 대부분이 정부 산하단체로 있었다고 합니다. 

윤일상 아내 박지현 결혼스토리

 

 

그런데 원래 윤일상은 결혼 전 독신주의자였다고 합니다. 

 

김연우 : "내가 결혼할 때 윤일상 씨가 결혼을 왜 하냐고 했었다. 그랬던 사람이 금세 결혼하더라."

 

윤일상 : "원래 독신주의자였는데 아내의 사진 한 장에 결혼을 결심했다. 네 번째 만남에 청혼을 하고 다섯 번째에 상견례를 했다."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윤일상이 아내의 미모에 반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알게 되는데, 실상은 좀 다르다고 합니다. 

 

윤일상 : "실제로 부모님께도 결혼하지 않겠다고 , 더는 결혼 이야기를 꺼내지 말라고 말씀드렸어요. 음악 분야에만 오래 있다보니까 평범한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었죠."

 

윤일상 : "그런데 어느 날 친지가 여자 친구를 소개하겠다고 해서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어요. 저는 이름이 알려진 터라 상대는 제 얼굴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볼 수 있으니 저도 먼저 사진을 봐야겠다고 고집을 부렸죠. 2장을 보내왔는데 보는 순간 예쁘다, 안 예쁘다가 아니라 와, 결혼해야겠네 라고 생각했어요."

 

 

윤일상 : "원래 이벤트를 잘 못하는 성격인데, 첫만남에 와인도 미리 골라놓고 셰프에게 맛있는 메뉴도 물어보고 준비했어요. 와이프가 지금은 저를 잘 아니까 그때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윤일상 : "아내와 처음 만난 날 결혼하자고 말했어요. 미친 놈인 줄 알았겠죠. 아내가 너무 당황해서 더는 만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람 인연이 묘하죠. 연결 고리가 계속 생겼어요."

 

윤일상 : "김건모 공연장에서 다시 만났는데 아내의 친구가 저를 좋게 봤어요. 착하고 진지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장난친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아내에게 말해주었죠."

 

윤일상 : "네 번째 만남에서 정식으로 청혼했어요. 결혼해달라고, 전화로. 아내가 저도 좋아요 라고 하더라고요. 한 달 안에 상견례를 끝내고 6개월 뒤에 결혼했죠."

 

윤일상 아내 박지현 자녀 아들 딸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 이란성 쌍둥이를 낳게 됩니다. 아들 딸이 한 명 씩입니다. 아이들 이름은 윤시율, 윤선율입니다. 

 

윤일상 : "예전에는 독신주의여서 음악과 결혼했다라고 했었는데 요즘엔 가정이 더 소중한 것 같아요."

 

윤일상 : "주부들이 잘 가는 사이트에 저에 관한 글이 올라오면 무슨 댓글이 달렸다고 말하면서 웃어요. 우선 바쁜 일 끝낸 다음에 여행이라도 가야죠."

 

윤일상 : "그럴 땐 저작권료 수입이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아내는 오빠가 죽으면 돈이 다 무슨 소용이냐? 따라 죽는다라고 하던데 만약에 그렇게 되면 사회에 환원해야지요."

 

윤일상 저작권료 수입 근황

한편, 윤일상 저작권료 수입 등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윤일상은 과거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밝힌 적이 있습니다.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무려 860곡이 넘는 작곡가인 윤일상은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지금의 저작권 기준이라면 당시에 건물 10채는 살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심지어 한 작곡가의 음악이 너무 많이 나온다며 이른바 윤일상 쿼터제로 인해 방송 금지를 당했던 사연까지 밝히며 다수의 인기곡을 작곡한 작곡계의 천재입니다. 

 

더불어 그는 음악을 하기 위해서 신문배달, 우유배달, 녹음실 청소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을 뿐만 아니라 너무 먹지 못한 탓에 허리 사이즈 26의 여자 옷을 입고 다녔을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던 과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저작권료에 대해 "저는 잘 모른다. 와이프가 다 알아서 한다"고 말을 했고, 저작권료 1위 효자곡을 묻자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곡이다. 김범수 보고 싶다, 끝사랑이랑 김조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 김연자 아모르파티 등이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불타는 트롯맨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게 된 윤일상인데요,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이상 작곡가 윤일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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