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운트> 뜻 줄거리 결말 실화 평가 후기 뒷이야기

영화 카운트가 개봉 이후 영화 제목의 뜻 줄거리 결말 실화 등장인물 촬영지 촬영세트 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카운트는 특히 배우 진선규의 단독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모아진 작품입니다. 오늘은 영화 카운트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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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운트 뜻 개봉일 소개

 

 

영화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 카운트는 88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일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그려낸 영화로, 영화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의 각본과 조감독, 짝패, 아라한 장풍대작전 연출부 등 오랜 시간 류승완 감독과 함께 작업해온 권혁재 감독이 해결사 이후 11년 만에 내놓은 연출작입니다.

 

또한 카운트는 영웅, 유령의 연이은 흥행 부진으로 근심 가득한 CJ ENM의 새 작품으로, 국내 영화계의 기대작이기도 한데요, 특히 범죄도시, 극한직업, 승리호, 공조2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주연급 배우로 입지를 굳힌 진선규의 첫 단독 주연 영화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영화 제목인 카운트의 뜻은 셈(세는 것)을 의미하는 영어 낱말입니다. 복싱에서만 해도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단어이지만 여기서는 녹다운의 경우 주심이 10초의 시간을 재는 일 혹은 상대 선수가 자기를 향하여 팔을 뻗으며 공격하여 오는 순간 되받아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 감독 : 권혁재
• 각본 : 김진아, 홍창표
• 배우 :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고규필 외
• 개봉일 : 2023년 2월 22일
• 상영시간 : 109분(1시간 49분)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스트리밍 :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영화 카운트는 현재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 OTT 서비스를 통해 볼 수가 있는데요, 2024년 설 특선 영화로도 방영을 하게 되었네요. 참고로, OTT 서비스 요금제와 할인 방법 등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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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운트 시놉시스

 

 

마이웨이, 오직 직진!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킹받는 미친 개가 온다!

 

1988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지만 1998년 지금은 평범한 고등학교 선생인 시헌(진선규). 선수 생활 은퇴 후 남은 건 고집뿐, 모두를 킹받게 하는 마이웨이 행보로 주변 사람들의 속을 썩인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참석한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승부 조작으로 기권패를 당한 윤우(성유빈)를 알게 된 시헌은 복싱부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아내 일선(오나라)의 열렬한 반대와, 교장(고창석)의 끈질긴 만류도 무시한 채, 시헌은 독기만 남은 유망주 윤우와 영문도 모른 채 레이더망에 걸린 환주(장동주), 복안(김민호)을 데리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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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운트 등장인물

▶ 주요 인물

 

 

▷ 시헌(진선규) : 1988년 서울 올림픽 복싱 챔피언이었지만, 현재는 선수 생활 은퇴 후 자신의 고향에서 평범한 선생으로 지내고 있다. 잘못을 저지른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아끼지 않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며 심지어 학부모의 항의와 교장의 훈계 앞에서도 의지를 꺾지 않는 일명 미친개로 유명한 인물이다. 

 

▷ 윤우(성유빈) : 전도유망한 실력을 가졌지만 시헌이 참관한 지방 복싱 대회에서 조작된 승부로 인해 기권패를 당한 복싱 유망주. 시헌과의 만남으로 다시 희망을 품게 된다. 

 

▷ 일선(오나라) : 시헌의 아내

▷ 교장(고창석) : 시헌의 고등학교 시절 스승이자 현 직장 상사.

▷ 환주(장동주) : 한번 꽂히면 끝장을 보는 과몰입러. 딱히 하고 싶은 건 없지만 양아치는 되기 싫어 복싱을 시작했다. 

▷ 만덕(고규필)

▶ 그 외 인물

▷ 동수(이홍내)

▷ 병욱(최우혁)

▷ 협회회장(차순배)

▷ 노교사(이윤희)

▷ 복안(김민호)

▷ 가오(이종화)

▷ 동수 아버지(라재웅)

▷ 동수 어머니(우정원)

▷ 조디(추정훈)

▷ 해성고 복싱부 교육감배 선수(조연우)

▷ 전국체전 본선 심판(임정민)

▷ 사회자(조휘)

▷ 복코(최형태)

▷ 우연서 / 이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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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운트 줄거리 결말 평가 후기

▶ 줄거리 결말

영화 카운트의 줄거리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지만 지금은 선수 생활 은퇴 후 고향 진해에서 고등학교 선생이 된 시헌(진선규). 선수 생활 은퇴 후 남은 건 고집뿐, 모두를 킹받게 하는 마이웨이 행보로 주변 사람들의 속을 썩입니다.

 

그렇게 거침없는 마이웨이 행보로 동네에서 일명 미친개로 소문이 파다한 그는 전도유망한 실력을 가졌지만 조작된 승부로 인해 기권패를 당한 윤우의 경기를 본 후, 학교에 복싱부를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이후 시헌은 아내 일선(오나라)의 열렬한 반대와, 교장(고창석)의 끈질긴 만류도 무시한 채, 시헌은 독기만 남은 유망주 윤우와 영문도 모른 채 레이더망에 걸린 환주(장동주), 복안(김민호)을 데리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이후 우연한 기회로 복싱부가 된 이들은 선생 시헌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함께 성장해가고 시헌은 그 아이들을 시합에 출전시키는데...

 

 

이후 전국체전을 앞두고 옛날 후배였던 코치가 고소를 하여 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된 시험. 그의 빈자리를 대신하여 교장선생님이 부원들을 지도하며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됩니다.

 

협회의 방해로 경기장 안에 들어갈 수 없게 되자 이리저리 살피다가 창문을 통해 몰래 들어간 시헌은 관중석에서 윤우를 응원하고 그런 응원에 힘입어 윤우는 승리합니다.

 

진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 것입니다. 이후 진해중앙고 복싱부는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고 후배들도 들어오게 됩니다.  

 

이어 영화 카운트의 맨 마지막 부분에 박시헌 선수가 살아온 길과 아시안게임, 올림픽 감독으로 활약을 하고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 영화 카운트 실화 실존 인물

영화 카운트는 실존 인물인 88 서울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일화를 모티브로 다양한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창작해 완성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박시헌 선수는 서울 올림픽 복싱 라이트미들급 결승전에서 스스로도 예상치 못했던 판정승을 거두게 되었고, 이로 인해 편파 판정 논란 속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박시헌 선수의 상대였던 로이 존슨 선수는 IOC 측에 제소를 하고 판정에 불복했지만 사실 IOC 측은 1997년 한국의 어떠한 승부조작 요청도 없었음을 공식화했습니다. 

 

그럼에도 당시 올림픽에서 박시헌의 승리를 하게 된 것은 동독 측이 자국의 순위를 지키고 미국을 저지하기 위해 심판을 매수하고 한국이 이기게 조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소련이 1위, 동독이 2위, 3위가 미국이었던 상황에서 동독과 미국은 금메달이 하나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고, 그런 상황에서 마지막 금을 걸고 벌인 시합이 바로 미국의 로이존슨과 대한민국의 박시헌의 경기였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은퇴 이후 박시헌 선수는 모교인 경남 진해중앙고 체육 교사로 부임하여 복싱팀을 창단해 제자들을 키우는 데 열정을 쏟았고, 이후 2001년 국가대표팀 코치를 시작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복싱 국가대표 총감독을 역임하며 진짜 금메달을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영화 카운트는 이러한 비운의 금메달리스트라는 과거를 뒤로 하고 교사이자 감독으로서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도전했던 박시헌 선수의 일화에서 착안해 새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권혁재 감독 : "박시헌 선수의 이야기에 담긴 희망과 용기,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성장한 과정이 가슴에 와닿았다."

 

▶ 평가 및 후기

영화 카운트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코믹요소를 적절하게 잘 배치하여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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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운트 뒷이야기

▶ 촬영지 촬영세트 등

 

 

 

영화 촬영지는 경상남도 창원시(특히 진해중앙고등학교가 주무대), 전라북도 군산시, 경기도 용인시 도시공사,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영주시, 전라북도 완주군, 전라북도 전주시 등에서 촬영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1998년 경상남도 진해로, 벚꽃이 만개한 진해의 봄에서 시작, 사계절을 모두 담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시헌을 연기하는 배우 진선규의 고향은 진해라고 합니다. 

 

제작진은 1998년 경상남도 진해라는 시대적 배경을 구현해내기 위해, 신문, 방송,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고증작업을 거쳤고 시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는 것에서 나아가 당시 사람들의 감성과 정서를 표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각종 방송, 영화, 신문, 광고 등 철저한 자료 조사를 거친 각고의 노력을 통해 90년대의 따뜻한 정서를 빚어내는 공간과 당시 유행했던 게임기, 과자 등 작은 소품들의 디테일까지 신경을 썼고, 90년대라는 시대를 큰 틀로 설정하고 그 안에서 컬러풀한 색감을 곳곳에 배치했다고 합니다. 

 

시헌은 화이트, 윤우는 빨강, 환주는 파랑, 그리고 복안은 노란색으로 각 캐릭터별 고유의 컬러를 부여하고 깁스나 붕대 등 작은 소품 하나까지도 색감을 입혀 캐릭터의 개성을 더했다고 합니다. 

 

 

 

뉴스, 다큐 등 자료 조사와 복싱 협회의 자문 과정을 거쳐 경기 구도와 관중들까지 생생하게 재현했고, 극중 시헌의 1988년 서울 올림픽 복싱 경기 장면에서는 과감하게 4:3의 화면 비율을 선택, 관객들로 하여금 그 시절 감성에 빠져들도록 연출을 잡았다고 합니다. 

 

특히 기존 영화에서 사용된 2.35:1 비율이 아닌 1.85:1의 화면 비율을 활용해 캐릭터의 표정과 내면을 디테일하게 포착, 복싱이라는 스포츠에 집중하기보다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인물들의 표정과 행동을 섬세하게 포착, 더 생생하고 드라마틱한 감정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 배우 진선규의 작품 선택 이유

진선규 : "대본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 실제 나와 관련된 많은 것들이 있어 유난히 정이 갔다. 나의 고향 진해 이야기를 비롯해 배우 이전에 실제로 꿈꿨던 체육 선생 캐릭터, 희망적인 메시지까지 모두 좋았다. 시헌 캐릭터가 곧 나라는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읽어나갔고, 진심으로 꽉 붙들고 싶었다."

 

▶ 배우들의 연기 노력

 

 

극 중 시헌을 연기한 진선규는 박시헌 선수와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진선규 : "박시헌 선수의 실제 모습이나 제스처, 말투를 따라 하기보다는 서울 올림픽 결승전 이후 느꼈던 아픔과 그것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 그리고 다시 희망과 꿈을 가졌던 과정과 이야기를 통해 시헌 캐릭터를 고민해 나갔다."

 

서울이 고향인 배우 성유빈은 사투리 연습과 함께 고강도의 복싱 훈련을 반복하면서 사투리와 복싱 실력을 완벽할 정도로 높였다고 합니다. 

 

진선규가 리더십을 발휘해 촬영 3개월 전부터 복싱부 젊은 배우들과 훈련하고 연기 리허설까지 함께하며 호흡한 덕분이기도 합니다. 배우들의 복싱 연습은 촬영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도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힘든 순간보다는 배우들의 마음이 모인 현장이었다고 합니다. 배우들이 대사를 연습하고, 즉흥적으로 만든 아이디어를 영화에 반영하도록 합을 맞추며너 "7개월가량 한팀처럼 움직였다"고 합니다. 

 

이상 영화 카운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진선규 <프로필 나이 아내 박보경, 누구? 자녀 근황>

진선규 <프로필 나이 아내 박보경, 누구? 자녀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