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김미경이 2월 22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합니다.
이날 김미경은 MZ세대 직원들이 자신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타는 것을 피하는 것 같다고 토로합니다.
그는 "내가 엘리베이터에 타면 직원들이 긴장하더라. 대표로서 직원들에게 밥 먹었는지 정도의 안부만 물으면 되는데, 회사 생각을 쉬질 않다 보니 만나면 일 얘기를 하게 된다."고 열정 CEO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습니다.
이날 방송으로 김미경 나이 프로필 남편 자녀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스타강사 방송인 김미경에 대해 아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김미경 강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직업
스타강사 김미경은 1965년 3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입니다. 김미경 고향은 충청북도 괴산군(현 증평군)이며, 가족으로는 남편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미경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미경은 현재 더블유 인사이츠, 김미경의 이클래스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김미경 강사 집안 과거
김미경은 충청북도 증평군에서 태어나 성장했다고 합니다.
김미경 : "난 어쩔 수 없는 촌년이다. 원래 초등학교 교사 출신이었던 아버지는 손대는 사업마다 족족 실패했고, 어머니가 평생 양장점을 운영하며 가계를 꾸려나갔다. 어머니가 나의 종교였다."
이와 관련 김미경의 유명한 명언(어록)이 있는데요, "남편이 돈을 못벌면 이혼사유가 아니라 아내가 돈벌 사유다"라는 것으로, 김미경의 어머니가 한 말을 그대로 이야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미경 : "아버지가 집안을 다 들어잡수시자 어머니는 야반도주하려다 마음을 고쳐드시고, 5년 동안 수제비로 때우면서 아버지 빚을 다 갚으시더라. 그 와중에 시부모, 친정부모도 부양했다."
김미경 : "그래서 우리 엄마가 늘 하시는 말씀이 있다. 남편이 돈을 못 버는 건 이혼 사유가 아녀, 여자가 돈 벌 사유지. 굉장히 간단한 걸 가지고 왜 그리들 헷갈리고 지랄들 허는지 몰러."
이후 김미경은 연세대에 수석 입학하지만, 음악과는 별로 친하지 않은 대학생활을 보냅니다.
김미경 : "나는 음악적 재능이 상위 0.1%가 아니면 시키지 말라고 권한다. 음악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이 몇 가지 없질 않나. 나 또한 입학만 수석으로 했지, 대학생활 내내 음악은 안 하고 딴 짓만 해서 그쪽으로 성공하기는 어려웠다."
김미경 : "대학 시절 데모하러 다녔다. 돌 나르고 화염병 만들고, 왜? 라는 호기심이 생기면 몸으로 부딪쳐서라도 알아내야 직석이 풀리는 성미다. 다른 애들은 살인마 전두환 자폭하라고 외치는데 피아노 앞에서 노래하고 잇기 불편하더라."
김미경 : "농활 가고, 광주에 참배하러 가고, 운동권 남자와도 1년 사귀어 주고, 4년 내내 운동권 언저리에 있으면서 후배들 밥 사주고, 구전돼 오는 데모송 악보로 정리해주고 그랬다."
물론 김미경은 대학생 때 돈도 많이 법니다.
김미경 : "대학 1학년 때 기성복시대가 도래해 엄마의 양장점이 문을 닫았다. 엄마가 돈을 아껴쓰라더라. 아껴스느니 돈을 벌자 했지. 처음엔 롯데리아 가서 햄버거를 구웠는데 돈에도 역사가 있어야겠다 싶어서, 음악 레슨을 시작했다."
김미경 : "레슨도 인맥이라 신도 많은 교회 주일학교 선생님으로 지원했다. 음대 입시생들 가르치니 한 달에 프라이드 승용차 값이 나오더라. 대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돈을 많이 안 벌어본 적이 없다. 동생들 학비도 내가 댔지."
그렇게 아르바이트를 하던 김미경은 대학 졸업 후에 직장인이 됩니다.
김미경 : "한 달에 25만원 받고 광고회사에서 CM송을 만들다 그만뒀다. 결국 2년 여 만에 그만뒀는데 가장 큰 이유는 돈 때문이었다."
김미경 강사 결혼 남편 나이 직업, 누구?
이후 김미경은 26살에 회사원이었던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됩니다. 김미경 남편에 대해서는 직업이 회사원이었다는 것 외에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지만 김미경 이혼 재혼 전남편 등은 루머입니다.
김미경 강사 결혼 이후 사업을 하다가
김미경은 결혼 이후 1남 2녀를 낳아 현재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미경은 아이를 낳으면서도 전업주부가 되지 않고 다시 사업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피아노 한대만을 놓은 동네 피아노 학원 원장이 되었는데, 불과 2년만에 수강생이 200명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월 천만원 이상의 수입을 벌게 됩니다.
김미경 : "피아노 학원이란게 평생알바가 따로 없더라. 같은 날짜에 돈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아이가 배우기 싫으면 아무때나 그만두고 나가버리고. 감히 학생이 선생을 끊다니! 그래서 내가 언젠가는 니네들을 단체로 끊을겨 하고 벼르다가 진짜 내가 끊어버렸다."
김미경 : "(사실 그 전에) 음악학원 성공사례를 발표해 달래서 송파구 학원장들 다 모인 자리에서 3시간 반을 쉬지도 않고 말한 적이 있다. 50분 하고 10분 쉬어야 한다는 룰도 모르고 그냥 내리달렸다."
김미경 :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내 이야기를 듣고 있더라. 그때 나를 처음 확인했다. 강의란 게 별 게 아니구나, 내 경험을 진솔하게 사람들 귀에 잘 들리도록 전달해주면 되는 거구나 싶더라."
김미경 전문 강사의 길로
이때가 김미경 나이 29살이었는데 이때 그녀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는 전문 강사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김미경 : "강의해서 벌어먹는 직업이 없을까 찾아보니 기업체 연수원 같은 데서 활동하는 산업강사라는 게 있더라. 중앙대 야간대학원의 산업지도자 과정에서 그런 걸 한다기에 얼른 등록했다."
김미경 : "200군데 회사의 교육 부서 담당자를 알아내 편지를 보냈지. 깜깜소식이더니 대우자동차에서 여직원 대상 강의를 해달라고 첫 연락이 왔다.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를 만큼 정신없는 강의였는데 반응이 좋아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김미경은 강사를 시작했고, 이후 대중들이 잘 아는 스타 강사가 됩니다.
김미경 스타 강사로 많은 수입을 벌었지만
이때 김미경의 별명은 독설 멘토인데, 청중들에게 쓴 말을 주저하지 않고 합니다. 이래서 좋아하는 팬들도 많이 생기는 만큼 싫어하는 안티들 역시 많아집니다.
특히 김미경은 노력을 강조하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환상을 대중들에게 준다고 비판 역시 존재합니다. 다만, 무척 높은 인기를 끌었기에 시간당 강연료를 300만~400만원 이상을 받고 연 수입 10억원을 초과하는 등, 성공 가도를 달립니다.(회당 강연료가 3천만원 하던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김미경은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이게 됩니다. 2013년 3월 20일, 조선일보에서 김미경에 대하여 석사논문표절 의혹 기사를 싣게 되고, 그 이후 김미경은 모든 방송에서 자진하차를 합니다.
실제로 김미경은 MBC 무릎팍도사, tvN 스타특강쇼 등에 출연하다가 무릎팍도사 2부가 논물 표절로 인해 통편집, 그 이후 모든 방송 출연이 끊기게 됩니다.
김미경 강사 논문 표절 의혹 이후 복귀 근황
이후 김미경은 1년간 은둔하다가 복귀했고, 현재는 주로 유튜브를 통해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2023년 1월 말 기준 구독자 수 160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속은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으로 유튜브대학을 운영하다가 다양한 강사들의 강의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MKYU로 발전시켜 경영하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기준 직원만 6명이라고 합니다.
김미경은 강의 외에 나는 IMF가 좋다를 비롯해 내 안의 스티브 잡스를 깨워라, 엄마의 자존감 공부,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등 다양한 저서를 남겼습니다.
이번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게 된 강사 김미경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스타강사 김미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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