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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 나이 프로필 남편 정병하, 누구? 아들 사망 이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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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화가 오랜만에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가수 이영화 나이 프로필 결혼 이혼 남편 근황 등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이영화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영화(가수) 프로필 나이 혈액형 가족 종교 학력 

 

가수-이영화

 

가수 이영화는 1958년 2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66세입니다. 이영화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가족으로는 남편 정병하가 있습니다. 이영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국악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이영화 고향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영화(가수) 데뷔 및 활동

 

가수-이영화

 

이영화는 원래 모창가수로 활동하다 1979년 1집 앨범 실비 오는 소리에로 데뷔, 이듬해인 1980년 나미, 계은숙 등 당대 최고 여가수들을 제치고 신인 가수상을 수상합니다.

 

이영화(가수) 유부녀 스캔들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하지만 처음에 과거 21살 때 업소에서 만난 전남편고 결혼해 아이(당시 7살)가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이영화는 이후 유부녀 논란을 다룬 신문 기사 때문에 대중의 비난을 받고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영화 : "내가 그때 당시 아기 엄마였다. 정말 노심초사했던 게 악몽까지 꿀 정도였다. 내가 아기 엄마란 걸 속였으니 얼마나 불안하냐. 기사만 나오면 혹시 내 기사 아닌가 조마조마했다."

 

 

하지만 이영화는 숱한 비난 속에서도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통해 노래 실력을 인정받으며 재기에 성공, 이후 날이 날이 갈수록 등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이영화 수상 경력>

-1981년 세계가요제 연맹회장상

-2001년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2007년 제 15회 한국인기연예대상 전통가요 공로상

-2010년 제 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신인상 

 

이영화(가수) 전남편 사업 실패로 이혼

 

가수-이영화

 

하지만 이영화는 전 남편의 레스토랑 사업 실패로 당시 5억원의 빚을 지면서 빚을 모두 떠안고 이혼했고, 아들을 혼자 키워야만 했다고 합니다.

 

이영화(가수) 아들마저 잃어, 아들 사망 이유

그런데 이후 이영화는 아들이 먼저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아들이 29세의 나이에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가수-이영화

 

이영화는 당시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극단적인 생각도 했지만, 이후 장애인들을 도우며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게 됩니다. 

 

이영화 : "아들이 작곡 공부를 한다고 혼자 자취를 한다고 하더라. 반지하 방에서 밤새 무리해서 작곡을 하다보니까 몸이 안 좋은 상태였던 것 같다"

 

이영화 : "새벽에 전화가 와서 응급실이라고 해서 달려갔더니 벌써 우리 아들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심근경색이라는 병으로 갔다고 하더라."

 

 

이영화 : "가수 데뷔 당시 아들을 숨겨야 했다. 생계를 책임지느라 아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오로지 먹고 사는 거, 활동하는 거 이런 거에만 신경 썼다. 힘들게 살다 보니까 어렸을 때부터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아이와) 놀이공원 한 번 못 가볼 정도였다."

 

이영화 : "병원에서 아들 사망 소식을 듣는데 아니야, 이건 아닐 거야 라고 생각했다. 제 동생한테 한 번 가서 보고 오라고 했다. 그때야 아들의 죽음이 와 닿더라."

 

이영화(가수) 재혼 남편 정병하 나이 직업,  누구?

 

가수-이영화-남편

 

이영화는 이후 지금의 남편을 만나 재혼합니다. 남편 정병하씨는 과거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영화 친구에서 배우 장동건이 소속된 조직 보스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남편 정병하씨는 청와대 경호원이 되겠다고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하는 날 남포동에서 시비가 붙어서 친구가 많이 맞은 것을 보고 말리다가 내가 두드려 패 경찰서에 가게 되었고, 결국 청와대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에 좌절해 어둠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남편 정병하씨는 30년간 조직 생활을 하다가 이영화를 만난 후 조직생활을 정리해야 겠다고 생각했고, 이에 이영화는 신학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을 조건으로 결혼, 이후 정병하는 실제 어둠의 세계에서 나와 신학대학에 들어가 전도사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영화 : "이 사람이 저한테 처음 명함을 줄 때는 무슨 수산 명함을 줬으니까 그런 사람이라는 건 상상도 못했다. 정이 좀 들 때쯤 그런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 처음에는 망설였다."

 

 

이영화 : "결혼하고 싶지 않아 조건을 걸었다. 목회자의 길을 가라. 시민회관에서 콘서트를 열어달라고 했다."

 

가수-이영화-결혼

 

이영화 : "처음에는 학교 다니면서도 맨 뒤에 의자에 앉아서 공부도 안 하고 그랬다더라. 사람들이 저 사람은 누구지 쑥덕대고, 어울리지도 못하고. 얼마나 고맙냐. 자신이 몸 담고 있던 세계를 다 떠나서."

 

정병하 : "6년 동안 공부를 하니까 아내가 여보 당신은 정말 남자 중의 남자다. 약속을 지켰으니, 이제는 당신이 목회자를 하든지 당신이 하고 싶은 걸 해라고 했다."

이영화(가수) 남편 정병하 근황

 

가수-이영화-남편

 

이영화는 지난해(2022) 11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과거 힘들었던 이야기와 남편 정병하와 함께 지내는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영화는 텃밭 농사를 배우는 등 시골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남편과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고백했는데요, 두 사람은 함께 공사 현장에서 지냈습니다.

 

 

두 사람은 철거장에서 건물을 철거하는 일을 했고, 이영화는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남편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습니다. 이영화는 또 살림이 가득 실어진 트렁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영화는 "지금 우리가 공사를 하고 있어서 살림도구를 다 실었다. 공사 끝날 때까지 여기서 살아야 돼서 침대도 있고 먹을 것도 있다"고 하며 집과 현장의 거리가 멀어 떠돌이 생활을 자초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일을 마친 이영화 부부는 근처 바닷가에서 차박장소를 찾았습니다. 이영화는 "잘 때마다 밖에 보이는 풍경은 매일 다르고 새롭다. 오늘은 어떤 새로운 모습이 나타나나"라며 기대했습니다. 

 

다음날도 공사장에 출근, 공사일을 하던 이영화는 사실은 노후에 우리 부부가 살 집이라 애정을 담아 손수 청소도 하고 있다."고 공사일의 진짜 이유를 밝혀 안도감을 안겼는데요, 그는 "날이 갈수록 예전같지 않은 건강에 귀촌을 준비, 직접 리모델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방송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정말 반갑게도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이영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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