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강사 프로필 나이 집안 가족 과거 아내(부인) 아들 딸

김창옥 강사가 5월 2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은 김창옥, 박은혜, 홍진호, 빠니보틀이 출연하는 남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이중 김창옥은 1년간 최대 500번 강연을 다닌다고 밝힙니다. 이어 그는 관객들을 사로잡은 비결이 바로 자신의 엄마라고 전하고, 강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해온 그는 자신의 쌍둥이 아들과는 불통이라고 고백합니다. 이와 함께 어색했던 부자 사이를 다시 회복시킨 에피소드를 공개합니다. 

 

또한 국민 멘토로 불리던 시절, 한 중학생을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해다고 털어놓습니다. 그런가 하면 배우 김우빈, 마동석 등과 함꼐 출연했던 자신의 연기 이력도 공개하며,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도 출연할 뻔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날 방송으로 김창옥 강사 나이 프로필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김창옥 강사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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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강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소속사 

 

 

김창옥 강사는 1973년 12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김창옥 고향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 1명, 누나 4명, 그리고 아내와 슬하에 아들 2명과 딸 1명을 두고 있습니다. 

 

김창옥 종교는 개신교(예장합동)이며, 학력은 한림공업고등학교 전자과,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창옥의 현재 소속사는 샌드박스 소속이며, 더불어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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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강사 집안 부모 가족 과거 

 

 

김창옥은 아버지에 대한 증오와 연민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김창옥 :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고향인 제주도를 얼른 떠나고 싶었다. 어린 시절 엄마, 아빠가 사이가 안 좋은게 힘들었다. 아버지가 귀가 안들렸는데 엄마가 그걸 모르고 결혼하셨다."

 

김창옥 : "귀가 안 들리는 아버지와 어렸을 때부터 저와 원활한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 아버지도 수화를 못 배우셨고 저도 수화를 못해서 손바닥에 글을 써서 소통을 했다."

 

실제로 김창옥의 아버지는 청각장애 3급으로 과거 폭력, 도박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아버지는 술만 드시면 어머니와 항상 싸우셨다고 합니다.  

 

김창옥 : "엄마는 계속 딴 놈하고 일 년만 살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시고, 누나들한테 네 애비 같은 남자 만나지 말라고 이야기하셨다. 부모님이 같이 살면서 계속 비난하는 거다. 원망하고, 욕하고, 싸우고, 아버지는 이해 안 되는 행동을 반복해서 하시고...그러니까 제가 정신이 안 나간 게 다행인지도 모른다."

 

그런 상황에서 김창옥에게 아버지는 무서운 존재, 어려운 존재가 되어버렸고, 이후 오랫동안 아버지를 증오했지만 지금의 아내와 결혼 후 분노 기저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불통의 환경에서 김창옥은 소통에 대해 갈망하게 되었고, 결국 소통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강사 소통 전문가가 됩니다. 

 

김창옥 : "그런 집에서 자랐고 돈도 없었고, 그러다보니 불통으로 인한 소통에 대한 목마름이 엄청 생겼겠죠. 그런 거에 대한 목마름이 엄청 생겼겠죠."

 

김창옥 : "열등감도 생겼을 테고, 자존심도 상했을 거다. 나는 왜 항상 마이너일까, 왜 또래 아이들이 하는 걸 아무것도 못 할까 싶었다. 그 온갖 것들에 대한 목마름인 거다. 그러니까 소통을 해야지라고 생각해서 소통에 대해 말한 게 아니다. 목이 말라서 물을 찾은, 너무나 생물학적 이유였던 것 같다."

 

김창옥 강사 활동 이력

 

 

이후 공업고등학교를 거쳐 성악을 전공한 김창옥은 대한민국 1호 보이스 컨설턴트로 활동하다 전문 강사의 길로 접어듭니다. 이후 그는 다수의 기업과 정부기관, 학교, 단체 등 2천여 곳에서 강의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교목실 겸임교수를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창옥은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대표강사로 활동하며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EBS 60분 부모 등에 출연했고, 이후 tvN 어쩌다 어른에서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김창옥은 또한 새롭세 하소서, 1대 100, 가이드, 김창옥 쇼, 만사형통, 옥탑방의 문제아들, 장예원의 씨네타운, TV는 사랑을 싣고,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 굿모닝FM 장성규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창옥 아카데미의 대표로 여러 곳에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나는 당신을 봅니다,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목소리가 인생을 바꾼다, 소통형 인간,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나를 살게 하는 것들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김창옥은 영화 기술자들, 특별시민, 미씽 사라진 여자,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들리나요? 국제수사,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고, 이중 다큐멘터리 들리나요?는 본인이 직접 기획, 제작,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창옥 강사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직업, 누구? 아들 딸 

김창옥은 올해 나이 51세로 2007년 현재 아내와 결혼 후 슬하에 쌍둥이 아들과 딸을 자녀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의 아내(부인) 나이 직업 등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과거 부인과 이혼 루머가 나오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김창옥은 딸 아이에게는 자상한 아버지이지만, 아들에게는 무뚝뚝한 아버지라고 하는데요, 이후 한 계기를 통해 관계가 회복된 상태라고 합니다. 

 

김창옥 강사 알츠하이머 해명 근황

한편, 김창옥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을 받았다고 해 강의를 중단한다는 보도가 나와 이에 대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김창옥 : "전 아직 알츠하이머가 아닙니다. 제가 강의를 중단한다는 뉴스를 보고 저도 당황했다. 이 토크쇼 장소로 운전을 하며 오는 도중에도 한 방송에서 나오는 제 소식을 들으며 이거 참 상황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앞서 김창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고백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창옥 : "제가 50살이 됐다. 뭘 자꾸 잊어버려서 뇌신경 외과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렸는데 숫자를 기억하려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러다가 집 번호, 전화번호, 집이 몇 호인지도 잊어버려서 정신과가 아닌 뇌신경센터를 가게 됐다."

 

김창옥 : "(병원에서) 치매 증상이 있다며 MRI(자기공명영상),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을 하자고 했다. 결과가 지난주에 나왔는데 저한테 알츠하이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라."

 

얼마전 라디오스타에 이어 이번에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된 김창옥 강사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강의와 방송에서의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김창옥 강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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