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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환상연가" 줄거리 결말 원작 웹툰 인물관계도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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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환상연가가 첫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결말 원작 웹툰 인물관계도 촬영지 촬영세트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환상연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환상연가 원작 소개

 

드라마-환상연가

 

드라마 환상연가는 반지운의 네이버 웹툰 환상연가를 원작으로 한 KBS2 월화 드라마로,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를 그립니다. 

 

제빵왕 김탁구, 동네변호사 조들호, 달리와 감자탕 등의 작품을 연출한 이정섭 감독이 연출을 맡고, 브레인, 메디컬탑팀, 란제리 소녀시대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여기에 박지훈, 홍예지, 황희, 지우 등 비교적 신예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해 신선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 연출 : 이정섭
  • 극본 : 윤경아
  • 원작 : 반지운의 네이버 웹툰 환상연가
  • 배우 : 박지훈, 홍예지, 황희, 지우 외
  • 방송기간(횟수) : 2024년 1월 2일~2024년 2월 20일(16부작)
  • 방송시간 : 매주 월 화 오후 10:10~
  • 스트리밍 : 웨이브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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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환상연가 기획의도

이것은 지독한 사랑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다. 

 

어린 시절 생긴 마음속 상처를 안고 고통의 미로를 헤매다 한 여인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면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게 되는 남자. 한 여인에게 자리 잡은 사랑이 처절한 질투와 지독한 집착으로 변질된 줄도 모른 채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라 믿는 남자.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한다. 두 남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여자를 사랑하며 경쟁하지만, 둘의 사랑은 결코 공존할 수 없다. 그들은 하나의 육신 안에 깃든 서로 다른 인격이기에.

 

결국 모두를 파멸로 이끄는 감정을 사랑이라 할 수 있는가? 그래도 사랑했기에 용서받을 수 있는가? 먼 훗날 그 사랑이 아름다웠고 회고할 수 있는가?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 사조 현과 악희. 그들을 사랑했고 사랑받았지만, 피할 수 업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 여자 연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에 관해 묻는다. 


드라마 환상연가 줄거리 결말 원작 관전포인트

▶ 드라마 환상연가 줄거리 결말 

 

드라마-환상연가

 

드라마 환상연가의 줄거리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 환상연가의 줄거리와 결말은 일단 원작의 설정을 기본으로 하지만 연출 포인트와 메시지의 방향이 달라지면서 조금씩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체적인 드라마 줄거리 결말에 대해서는 드라마가 방영이 되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고, 우선 드라마 환상연가에 대한 작가와 감독의 설명을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윤경아 작가 : "드라마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나를 사랑하자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결국 나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덧붙여 타인에 원한과 복수심은 또 다른 비극과 상처를 낳을 뿐이라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

 

윤경아 작가 : "이 드라마는 주인공 사조 현과 악희의 대립과 갈등, 그리고 연민을 다룬다.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두 남자의 매력 대결 또한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이다."

 

윤경아 작가 : "복수의 길을 나선 연월이 사조 현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겪는 성장 과정, 대립과 갈등을 겪던 사조현과 악희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

 

이정섭 감독 : "(원작이) 실마리를 준 건 맞지만 환상연가라는 드라마는 사조현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좋은 왕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거였고, 두 인격이 성장해가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

 

 원작 웹툰

 

드라마-환상연가

 

드라마 환상연가의 원작인 반지운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은 2021년 11월 24일~2023년 7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네이버 웹툰을 통해 총 85화로 연재되었던 로맨스 동양시대극 웹툰입니다. 

 

 

반역자로 몰려 몰살당한 연씨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 연월은 왕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자객이 됩니다. 무희로 잠입해 은밀히 왕의 목을 노리지만, 왕이 쳐 놓은 덫에 빠져 오히려 독한 향에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다음 날, 연월은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뜨게 되고, 뜻밖에 왕명을 받아 후궁 은효비에 책봉됩니다. 현왕은 자신을 죽이러 온 자객인 연월을 후궁으로 들인 악희의 소행에 분노하며 후궁전으로 달려가 연월을 죽이려 하지만, 도리어 악희에게 몸의 통제권을 빼앗기고 마는데..

 

 관전포인트

▷ 1인 2역, 인물의 양면성

환상연가는 이중인격 자아를 지닌 한 남자의 두 가지 모습을 동시에 그려냅니다. 데뷔 이후 최초로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 박지훈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조 현과 악희는 한 몸에 깃든 상반된 인격으로, 박지훈은 인격의 전환에 따라 눈빛과 어조 그리고 걸음걸이까지 다르게 표현하는 등 확실한 차이점을 표현했습니다. 

 

사조 현과 악희는 그들 자체로도 깊은 비밀과 사연을 지닌 캐릭터로, 박지훈은 1인 2역을 소화하는 동시에 인물의 복잡한 내면까지 보여주며 첨예한 심리전에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듭니다. 

 

 최고의 연출, 그림 같은 영상미

극 중 사조 현과 악희의 자아가 충돌하는 마음의 공간이나 다른 인격이 또 하나의 인격을 제압하는 과정 등 시각화하기 쉽지 않은 환상연가만의 스토리적 요소들이 이정섭 감독의 손을 통해 최고의 명장면으로 탄생합니다. 

 

전개의 이해를 돕는 연출은 물론 복수심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남녀의 애틋한 감정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아름다운 영상미도 환상연가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역대급 서사, 복수극+지독한 사랑과 성장

오래 전 두 사람을 엇갈리게 한 운명의 장난 때문에 연인이자 원수의 관계가 되는 사조 현과 연월의 서사는 첫 방송 전부터 안방 극장을 열광시키고 있습니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사조 현과 두 번째 인격인 악희의 한 여자를 향한 처절한 사랑까지, 평범한 로맨스의 문법을 벗어난 삼각 로맨스가 예비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멸문지화의 한을 품고 원수를 해치겠다는 목적 하나로 살아온 연월의 복수극이 과연 어떤 끝맺음을 하게 될지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드라마 환상연가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드라마 환상연가 인물관계도

 

드라마-환상연가-인물관계도

 

 

 드라마 환상연가 등장인물

▶ 주요인물

▷ 사조 현(박지훈, 아역 이주원) : 태자의 본래 인격

 

박지훈-사조현

 

외모는 비주얼 센터, 두뇌는 최후의 1인 감이다. 타고난 미적 감각을 지녔으며 의복을 만드는 데 재능이 있다. 어린 시절 아버지 사조 승으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못했다. 

 

참고 살면 병이 든다는 말은 틀린 구석이 하나도 없었다. 절망 속에 생겨난 두 번째 인격 악희를 혐오하며 죽지 못해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인을 만나게 된다. 

 

악희의 여인인 연월을... 할 수만 있다면, 이 여인과 손을 잡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 그녀가 다치게 두지 않을 것이다. 떠나게 두지 않을 것이다. 무너져 가던 현의 삶에 월은 유일한 목적이 되었다. 

 

 악희(박지훈) : 태자의 두 번째 인격

 

박지훈-악희

 

제멋대로다, 퇴폐적이다, 위험하다, 위험하다, 위험하다! 가만히 있어도 수컷의 매력이 철철 흘러넘치는 사내. 하지만 입만 열면 품위 따위 개나 줘 버린 돌직구 멘트들이 우르르 쏟아진다. 

 

꿈에 그리던 연월을 만났다. 지독하게 사랑하는 연월을. 그녀가 오직 저만을 마음에 품었다 생각했는데... 사조 현과 밤거리를 걷고, 손을 잡고, 입을 맞추는 연월을 지켜보는 게 끔찍하다. 사조 현을 죽여 버릴 것이다. 그래서 이 몸의 주인이 될 것이다. 다시는 월과의 사랑을 방해받지 않을 것이다. 

 

 연월(홍예지, 아역 김수하) : 계라, 은효비

 

홍예지

 

멸문지화한 연씨 왕조의 유일한 후손이자, 연풍학 장군의 외동딸. 햇살처럼 맑은 미소에 한 번,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검술에 또 한 번, 남성들의 마음을 각기 다른 방법으로 심쿵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이다. 

 

가문을 잃고, 자객 집단 바람칼의 단원 계라로 살아왔다. 그런데 이번엔 기억을 잃고, 태자의 후궁 은효비로 살아가야 한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혼란에 혼란을 더하는 일상보다 견디기 어려운 것은 날카롭게 날을 세웠다가 어느 순간에는 한없이 애특해지는 사조 현이다. 

 

현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왜 그에게 자꾸만 알 수 없는 연민을 느끼는 것일따...

 

 

 사조 융(황희, 아역 김도원) : 대군

 

황희

 

사조 승의 서자이자, 사조 현의 배다른 형...? 으로 알려져 있다. 따뜻한 감성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궁궐 대표 스윗 가이. 사람 좋은 미소가 기본값이요, 웃을 때면 반쯤 휘는 눈은 보너스라 하겠다. 

 

욕심 없는 현이 싫었다. 적자로 태어나 당연한 것을 누리는 여유를 증오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뒤틀린 욕망, 그것을 숨기느라 입꼬리를 올렸다.

 

자신의 분노가, 사조 승에게 인정받지 못한 한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사태의 왕이 되려는 야망에서 비롯된 것인지 깨닫지 못한 채. 그는 폭주하기 시작한다. 이제 더 이상 거짓 미소 따위는 흘리지 않아도 된다. 

 

 금화(지우) : 황후, 진채련

 

지우

 

사조 현의 정실부인이자, 대상서 진무달의 딸. 왕이 되고 싶었지만, 왕조가 아니었기에 왕비라도 되겠다 결심했다. 오래전부터 자신을 짝사랑해 오던 지전서를 이용해서라고, 사조 현의 정실부인은 저인데, 왜 불구덩이에 뛰어든 것처럼 불안한 것일까. 죽으란 법은 없다더니, 금화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이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기적을 만들면 되는 것이다. 

 

 사조 승(김태우) : 아사태의 왕, 사조 현의 아버지

 

김태우

 

연씨 왕조를 몰아내고 반정으로 왕위에 올랐다. 탐욕과 야망으로 모든 것을 얻었지만, 그 이면을 알지 못했다. 지나침은 늘 화를 불러온다는 것을. 고통을 잊기 위해 더욱더 잔인하고, 방탕한 폭군이 되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부끄러워요 라고 외치던 어린 아들의 말이 홀로 어른이 되어버린 사조 현이 가슴속에 박혀 그를 괴롭혔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청명비(우희진) : 사조 승의 후궁, 사조 융의 어머니

사조 승이 거느린 수십 명의 후궁 중 유일하게 비의 품계를 받은 여인이다. 시샘 많고 표독스러운 듯하지만, 곧잘 제 꾀에 걸려 넘어지는 귀여운 허당. 야망도 욕심도 질투도 많은 그녀의 최고 자랑은 아들 사조 융이다. 융이 왕이 되지 못하는 것이, 그가 사조 승의 서자라는 사실이 천추의 한일 뿐인 어머니다. 

 

 진무달(강신일) : 대상서, 진채련의 아버지

조정을 손에 쥐고 흔들며 반푼이 사위 사조 현이 왕위에 오를 날만을 기다린다. 사조 현의 마음 하나 사로잡지 못하는 딸 채련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사조 현이 더 이상 좋은 패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자, 재빠르게 사조 융과 손을 잡는다. 그에겐 사조 융도 수단일 뿐, 남몰래 진씨 가문의 시대가 열리기를 꿈꾼다. 

 

 충타(황석정) : 다양한 인격을 지닌 신비로운 무당.

계산적인 야망가 남충타와 색욕이 가득한 사랑꾼 여충타가 주로 발현된다. 하루빨리 복권되어 천계 무당 협회로 돌아가는 것이 목표였는데... 악희로도 모자라 이제는 사조 융까지 자신을 가만두지 않는다. 큰일 났다. 이대로 가다간, 복권은 커녕 육신이 사라져 버릴지도 모르겠다. 

 

 

 사조 현의 사람들

 능내관(우현) : 사조 현의 최측근 내관

사조 현의 편에서 악희를 경계한다. 팩폭은 취미, 디스가 특기인 힙한 꼰대. 현과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절대 선은 넘지 않는 농담 반 진담 반의 귀재다. 궁 안에 사조 현을 노리는 자들이 너무 많아 늙은이 뼈가 삭을 지경이지만, 현이 밝은 미소를 되착길 누구보다 바라고 있다. 

 

 지전서(한은성) : 지무관, 사조 현의 호위무사

관직이 없어 무관, 지무관으로 불린다. 여인들을 꽤나 울렸을 비주얼이지만 알고 보면 일편단심 순애보이다. 채련의 집 마당쇠가 된 이후부터 채련만을 사랑하게 됐고, 채련이 하라는 대로, 채련이 원하는 대로 사조 현의 호위무사가 됐다. 

 

구중궁궐에서 누구보다 외로울 채련이, 불구덩이를 향해 뛰어들려는 그녀가 걱정스럽다. 채련을 위해서라면 가랑잎에 불과한 목숨은 언제든 재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 

 

 연월의 사람들

 양재이(김동원) : 자객 집단 바람칼의 수장

과거 연시 가문의 가신으로 어린 연월을 천하무적의 자격으로 길러냈다. 지독한 FM으로 철저하게 계획하고 실행하는 완벽주의자. 언제나 플랜B를 세워두지만 연월이 후궁이 된 것은 플랜Z에도 없는 일이었다. 연월이 오로지 행복해지는 것. 이 역시 양재이의 오래된 플랜 중 하나이다. 

 

하랑(이주안) : 바람칼 단원

바람칼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인적 자원이다. 짓궂은 장난으로 연월을 놀리는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도 보이지만, 누구보다 연월을 믿고, 존중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친구이다. 

 

 홍군(신기환) : 은효전의 궁녀.

연월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좋게 말하면 발랄, 나쁘게 말하면 산만한 궁녀다. 나쁜 애는 아니야, 라는 말이 어울리는 천진난만한 영혼. 알아도 모르는 척 궁궐의 모든 사정을 꿰뚫고 있는 눈치 백단의 소유자로, 위기의 순간마다 연월에게 아주 요긴한 구원병이 된다. 

 

 연풀학(오지호) : 연월의 아버지. 

연씨 왕조의 후손이자,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장군. 연월의 뛰어난 검술 실력은 유전적 영향이 클 것이다. 글공부보단 무술 연습을 좋아하는 연월이 용맹한 장수가 되길 바라던 딸바보 아버지. 죽마고우 사조 승의 배신으로 가문을 잃고 어린 딸을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난다. 

 

 은미소(최윤영) : 연월의 어머니

연월의 햇살처럼 맑은 미소는 어머니 은미소를 닮았을 것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대명사. 하지만 딸 연월에게는 영락없는 잔소리꾼이다. 연풍학 못지않은 뛰어난 검술 실력을 갖췄으나, 속수무책으로 달려드는 무사들을 당해낼 재간은 없었다. 연월에게 후일을 도모하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눈을 감는다. 

 

 조정 사람들

 재무상서(유형관) : 해창, 병관, 형판 상서와 함께 사조 융을 따르는 조정 신료. 사조 현과 조세 증액 사안으로 갈등을 겪는다. 

 

 형판상서(김경룡) : 범천, 병관, 재무 상서와 함께 사조 융을 따르는 조정 신료. 두 아들을 무시험으로 관직에 등용시킨 이력이 있다. 

 

 병관상서(이관훈) : 목마지. 형판, 재무 상서와 함께 사조 융을 따르던 조정 신료.

 

 그 외 사람들

 기출(조한준) : 사조 융의 부하. 사조 융이 시키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세뇌에 가까운 충성심을 지녔다. 제 손에 피를 묻히는 일이라 하여도 기꺼이 해낸다. 우리의 하늘, 우리의 신, 우리의 사조 융을 위하여.

 

 노리사(문유빈) : 금화전 궁녀. 취미는 엿보기, 특기는 엿듣기? 눈치가 빠르고 소식은 더욱 빠르다. 금화의 곁에 머물며 그녀의 눈과 귀가 되어준다. 


드라마 환상연가 뒷이야기 

▶ 새로운 시도

 

 

이정섭 감독 : "1년 동안 많은 준비를 한 작품이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는데, 이전의 사극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다중인격을 표현했다는 부분이 새로웠다."

 

 

이정섭 감독 : "사극에서 볼 수 없는 설정, 새로운 시도들이 굉장히 충분한 작품이었다. 기시감이 없는, 모든 게 새로운 드라마를, 모든 게 새로운 배우들과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한 명 한 명 고심해서 캐스팅했다."

 

이정섭 감독 : "윤 작가가 본인의 상상력을 첨삭해서 그동안 사극에서 시도해보지 않았던 다중인격을 표현했다. 그러다 보니 배우들이 일인 다역을 맡는 경우가 많았다."

 

이정섭 감독 : "단순히 역할뿐만 아니라, 설정과 캐릭터를 연구해서 다르게 표현해야 하는 상황이 매 신마다 펼쳐졌다. 연기자들한테는 매 신이 새로운 도전이었을 것이다. 연출자는 그 장면을 화면에 잘 담아내는 게 어려운 숙제였다."

 

 배우 캐스팅

이정섭 감독 : "(박지훈을 캐스티한 이유는) 약한 영웅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 연시은이란 역할을 혼자서 방에 틀어박혀서 공부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굉장히 쓸쓸하고 외로워 보였고 그게 사조현이란 생각을 했다."

 

이정섭 감독 : "박지훈이 퇴폐적인 악희의 면을 갖고 있다. 굉장히 놀라울 정도다. 드라마를 보면 캐릭터가 확실히 구분될 것이다."

 

이 감독 : "(지우 캐스팅 이유는) 제가 7년 전부터 같이 작품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배우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 중에 앤 해서웨이가 있는데, 앤 해서웨이와 딱 닮은 한국배우라고 생각했다."

 

이 감독 : "저렇게 여리여리한 배우가 표독스러운 연기를 하면 새롭겠다는 생각에 캐스팅했다."

 

 배우들의 연기

박지훈 : "사조현은 진정성이 있고, 무게감을 갖고 여러 수를 생각하는 친구라면, 악희는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인물이다. 악희를 나쁜 남자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과연 나쁜남자일까 생각이 들었다. 한 여자를 위해 본능적으로 움직이기에 저 역시 자유롭게 연기했다."

 

박지훈 : "1인 2역은 처음 도전해봤다. 감정적으로 정신적으로 안 힘들다면 거짓말이다. 힘들었는데, 최대한 힘듦을 현장에서 안 보이려고 노력했고 열심히 했다."

 

박지훈 : "(상대역인) 홍예지 씨가 에너지를 첫 촬영부터 잘 주셨다. 제가 따로 맞출 게 없을 정도였다."

 

홍예지 : "드라마 주연은 처음이다. 환상연가로 절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원작 웹툰을 본 애독자로서, 그 웹툰의 여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하루하루가 감사했다."

 

홍예지 : "촬영하면서 박지훈과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친오빠 같은 느낌이었고 케미가 좋았다. 다정하고 잘 챙겨주고 긴장하지 않도록 장난도 쳐주는 모습에서 친오빠 같았다."

 

지우 : "처음 하는 악역이라 제게는 도전이기도 했다. 금화가 독한 인물이기는 하지만 이면에는 복잡하고 쓸쓸한 내면을 가지고 있어서 입체적으로 잘 표현하기 위해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노력했다."

 

황희 : 사조 융은 압도적이고 장악력이 어마어마한 인물이다. 하지만 저는 살면서 큰 욕망을 가진 적이 없어서 저의 전반적인 모든 걸 탈바꿈해야 했다."

 

황희 : "현장에서 감독님과 소통을 제외하고는 스스로를 고립시켰다. 이 인물이 뭘 원하는지와 인물의 동기가 뭔지, 원하는 것이 해소되면 행복해지는지라는 인물의 본질에만 집중했다."

 

황희 : "하늘이 노랗게 보이는 경험을 했을 정도로 저의 모든 걸 다 쏟아부었다. 저는 사조 융을 사랑했고 매력적으로 느껴서 더욱 열심히 했다."

 

 촬영지(촬영장소)

드라마 환상연가의 촬영지는 우선 알려진 곳은 창원해양드라마세트장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 촬영지 정보는 공개되거나 알려진 바가 없는데요, 추가 정보가 올라오는데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이상 드라마 환상연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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