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나이 프로필 재혼 아내(부인) 이주현, 누구? 아들 근황

배우 윤기원이 1월 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지난해(2023년) 3월 재혼 소식을 알린 바 있는 윤기원인데요, 이에 윤기원 나이 프로필 재혼 아내 아들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배우 윤기원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윤기원(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배우 윤기원은 1971년 8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윤기원 고향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형 2명과 아내 이주현이 있습니다.

 

윤기원은 은 키 177cm에 몸무게는 70kg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광남고등학교, 경원대학교 관관경역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기원의 현재 소속사는 티앤아이컬처스 소속입니다. 

 

 

윤기원(배우) 데뷔 작품 활동

윤기원은 배우가 되기 이전에 1991년 KBS 대학 개그제(KBS 공채 7기 개그맨)을 통해 데뷔했다가,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다시 데뷔하게 됩니다.  

 

개그맨 활동은 1993년 6월부터 18개월 방위복무 때문에 잠시 중단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KBS 17기(슈퍼탤런트 1기)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지만 KBS 공채 개그맨이었던 것 때문에 탈락하고, MBC 24기에서는 2차에서 탈락, 이후 1996년 2월 6기 공채 탤런트로 재데뷔한 것입니다.

 

아마도 개그맨으로는 적성이 맞지 않아 연기쪽으로 다시 도전을 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그가 처음 맡았던 SBS 순풍산부인과의 캐릭터는 정말 코믹했는데요, 아마 대학개그제를 위해서 연습했던 개그가 그의 캐릭터에 녹아들어가서 그런 연기가 나온 것 같습니다. 

 

윤기원은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주로 감초 역할을 많이 해왔는데요, 주요 작품으로는 드라마 해피투게더, 올인, 2004 인간시장, 불멸의 이순신, 진주 귀걸이, 사랑과 야망, 지붕뚫고 하이킥, 제중원, 추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시크릿 가든, 패션왕, 대박, 딴따라, 간택, 쇼윈도 여왕의 집, 영화 댄스 댄스, 보스 상륙 작전, 여고생 시집가기,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윤기원은 라디오스타, 불타는 청춘, 복면가왕, 신발벗고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효자촌,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엔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윤기원 수상 경력>

-1991년 제 1회 KBS 대학개그제 장려상 

-2010년 제 1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탤런트 부문 우수상 

 

* 김종월(디자이너) 프로필 나이 과거, 누구? 남편 자녀

김종월(디자이너) 프로필 나이 과거, 누구? 남편 자녀

 

윤기원(배우) 결혼 전 아내(부인) 황은정 나이차, 누구?

 

 

윤기원은 전 아내(부인)인 배우 황은정과 2012년 5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 윤기원과 전아내 황은정 두 사람의 나이차는 윤기원은 1971년생인 53세이고, 황은정은 1980년생인 44세로 9살 차이가 납니다.

 

 

다만, 황은정은 원래 1980년생인데, 처음에 1982년생이라고 나이를 속이는 바람에, 결혼 초기에 윤기원보다 11살 연하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황은정은 탤런트 겸 뮤지컬 배우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뒤 1999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으며, 2001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이후 같은 해 2001년 영화 흑수선의 단역으로 영화배우로 데뷔했습니다.

 

2002년 KBS 산장미팅에 출연하기도 했던 황은정은, 이후 영화 패밀리, 역전의 명수, 맨발의 기봉이, 실종, 애자, 드라마 신데렐라 맨, 버디버디, 꾸러기 천사들, 여제, 실업급여 로맨스, 바람이 분다, 아홉수 소년 등에 출연합니다. 

 

이외에도 황은정은 집밥의 여왕, 고부스캔들, 러브 액추얼리, 연예가 중계, 자유선언 토요대작전, 찾아라 맛있는 TV, 6시 내고향 등에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황은정은 현재 배우 선호빈, 가수 지영원과 함께 여성 3인조 트로트 그룹 몸빼걸스로 활동하며 주로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기원(배우) 전 아내 황은정 결혼스토리

 

 

윤기원 황은정 두 사람은 2011년 방송된 드라마 버디버디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기원 : "버디버디 촬영 마지막 날 후배들에게 밥이나 한 번 먹자고 했는데 황은정이 기다리고 있더라. 그래서 같이 감자탕 집에 가서 식사했다."

 

윤기원 : "황은정은 굉장히 밝고 명랑하고 적극적인 사람이다. 시작부터 이야기를 이끌어가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원래 같은 작품을 하면서 얼굴을 익혔고, 드라마가 끝난 다음에 선후배로써 식사를 하다가 친하게 된 것인데요, 이후 윤기원이 먼저 대시하게 되면서 결국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윤기원 : "결혼 전 황은정은 말괄량이 느낌의 편한 동생이었다. 하지만 몸매가 좋아 점점 여자로 느끼게 됐다."

 

결국 두 사람은 그렇게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후(2011년 4월) 윤기원이 크게 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지게 됩니다. 

 

윤기원 :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 야외에 있던 화장실로 가려던 도중 바닥에 있던 맨홀을 잘못 밟아 한쪽 발이 쑥 빠지게 됐다. 그렇게 다리 사이로 엄청난 충격이 왔다."

 

윤기원 : "두피에 있는 모든 모공이 바짝 서면서 기절하기 직전까지 갔었다. 아내가 괜히 미움받을까 봐 부모님께 아내랑 같이 있다가 사고란 사실을 숨겼다."

 

윤기원 : "피 때문에 요도가 막혀 소변이 나오지 않자 소변을 배출하기 위해 배에 구멍 뚫고 관을 연결했다. 아내가 제가 퇴원할 때까지 하루걸러 한 번씩 내 옆에 있어줬다. 그때 '이 친구랑 결혼해야겠구나' 생각했다"

 

황은정 : "윤기원이 나를 화장실에 데려다 주다가 불미스러운 사고를 겪게 됐다. 요도파열 때문에 상견례를 병원에서 하게 됐다. 당시 수술을 한 병원에서 시부모와 조카 등 시댁 식구들을 처음 만났다. 변시중을 하다 보니 남편의 소변까지 사랑하게 됐다."

 

윤기원(배우)의 현금 프러포즈

 

 

이후 2년 정도 연애 끝에 윤기원은 아내 황은정에게 현금 프러포즈를 하게 됩니다.

 

황은정 : "연애할 때 순대국과 감자탕 밖에 안 먹었는데 언젠가 63빌딩의 스카이라운지에 갔다. 너무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어떤 코스를 먹을까 만 고민을 했다."

 

황은전 : "조금 이따가 나와 결혼해줘서 고맙다라고 하더니 돈봉투를 주더라. 솔직히 그때 밥값을 그 돈으로 계산하라고 할까봐 조마조마했다."

 

그런데 황은정 집안에서는 처음에 둘의 결혼을 탐탁하게만 생각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황은정 : "엄마가 (윤기원) 사진만 보고 인상이 뭐 이라노라고 하더라. 하지만 남편이 막상 인사를 드리러 오자 아이고 윤기원씨 오셨어요 라며 반겼다."

 

윤기원 : "원래 처음에는 장인어른이 호의적이셨고 장모님은 사윗감을 마음에 안 들어 하시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인사를 드리러 간 날 오히려 황은정 아버지는 감기에 걸려 말을 못 하셨다."

 

반면에 황은정의 경우는 윤기원의 아버지, 어머니로부터 큰 환영을 받습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약 1년 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12년 5월에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윤기원(배우) 전 아내 황은정 결혼 비화

그런데 황은정은 엄마 카드를 훔쳐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황은정이 결혼 후 한 방송에서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황은정 : "부모님께 윤기원 씨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모아둔 돈이 있냐고 물어보셨다. 하지만 그 때 보증금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래서 엄마카드 훔쳐서 결혼했다"

 

황은정 : "당시 어머니에게 백화점용 카드, 전자제품매장용 카드, 한도가 많은 카드를 받았다. 죄송한 마음에 결혼식 축의금은 모두 어머니께 드렸다"

 

황은정 : "엄마 저 이제 두 달 뒤면 결혼한 지 1주년이 된다"며 "제가 엄마카드 훔쳐서 시집갔는데 살면서 다 갚으려고 한다. 열심히 살아서 효도 많이 하겠다. 손자 손녀 안겨 드리겠다."

 

윤기원(배우) 전 아내 황은정 결혼생활 자녀

 

 

두 사람은 예비부부 시절부터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고, 이후 JTBC 고부스캔들, SBS 자기야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결혼 생활을 거리낌없이 보여주는 등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한편으로 윤기원은 부인(아내) 황은정과 결혼 후 아이에 대한 걱정을 드러낸 적이 있습니다. 이에 황은정은 여러 방송에서 자녀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털어놨습니다.

 

황은정 : "남편 윤기원의 요도파열 사골로 아기를 가질 수 있을까 싶은 걱정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황은정 : "자녀가 없는데 올해는 무조건 가지려고 노력 중이다. 사실 결혼 전에는 그렇게 윤기원 씨가 날 임신 시키려 노력했다. 결혼 후 6개월 동안은 정말 피터지게 싸우느라 힘들었고, 지금 많이 노력을 해야 한다"

 

황은정 : "시어머니가 왜 아직 아이가 안생기니 라는 말씀을 하실 때 서운한 마음이 든다. 시어머니께 하늘을 봐야 별을 따죠 라고는 할 수 없지 않겠냐."

 

 

윤기원(배우) 전 아내 황은정 이혼 사유

두 사람은 결국 결혼 5년만인 2017년 12월 초 협의 이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이혼소식 발표는 2018년 5월에 보도를 통해 알려지게 됩니다. 

 

이후 황은정은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와 과거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뜨는 등 큰 화제가 됐습니다.

 

황은정 : "결혼 생활을 6년 가량 하면서 부부동반 프로그램도 많이 했는데, 이혼하고 난 뒤 '거기서 보이는 모습이 모두 쇼윈도 부부였냐'였다. 사실 저희 사는 모습 그대로 나온 게 맞다 좋을 때는 좋았고 싸울 때는 싸우면서 살았다"

 

황은정 : "나중에 60대, 70대가 됐을 때 생각하는 이상이 전혀 달랐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미래가 없다. 이혼하는 게 맞겠다 싶어서 이혼을 결심했다."

 

황은정 : "평생 이혼녀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6개월 동안 은둔 생활을 했다. 매일 술을 찾고 폭식하다보니 살이 10kg이나 찌기도 했다."

 

황은정 : "이혼 후 바닥까지 떨어진 자존감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 정신 차려 보니까 제가 복층 난간에 끈을 매달고 있더라. 많이 힘들었나 생각했다"

 

실제로 앞서 황은정은 JTBC '살림의 신'에서 MC인 정지영이 "남편이 집안일 많이 도와주지 않아요?"라고 묻자, "저 하녀처럼 살아요"라고 하며 집안 일엔 손가락 하나 까딱 하지 않는 당시 남편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었습니다.

 

황은정은 당시 "남편이 나이가 있다 보니까 굉장히 보수적이다. '살림은 무조건 여자가 하는 일'이라고 선을 딱 그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윤기원(배우) 재혼 아내(부인) 이주현 나이차 직업, 누구?

 

 

이후 윤기원은 혼자 지내다가 이혼 5년 만인 2023년 1월 열애사실을 고백, 더불어 윤기원은 재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윤기원 :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오래 살아야 할 이유가 없었다. 어머니보다는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있었다. 자식이 어머니보다 먼저 가는 건 큰 불효니까."

 

윤기원 : "그것도 그거지만 다시 한번 마지막 로맨스가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신경을 쓰고 있다. (소주) 두 병을 한 병으로 줄이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더 살아보려고."

 

윤기원 : "어머니가 건강하실 때 손주를 안겨드리고 싶다. 아이를 낳으면 육아를 하기 힘들겠지만 밖에서 소주 2만원어치 마실 거 1만원어치만 먹으면 된다."

 

그리고 이후 최근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 약 1년 간의 열애 끝에 재혼을 생각중인 여자친구를 공개했는데요, 윤기원의 여자친구 곧 아내 이주현의 직업은 현재 모델학과 교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윤기원과 아내 이주현 두 사람의 나이차는 윤기원은 1971년생인 52세이고, 아내 이주현은 1982년생인 41세로 11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윤기원과 아내 이주현은 2023년 3월 11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 모습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윤기원(배우) 아내 이주현 아들 근황

 

 

그리고 아내 이주현은 12세 아들을 둔 돌싱맘으로, 재혼을 하게 되면서 윤기원은 서울로 전학온 12살 초등학생 아들과 첫 등교에 나서는 모습이 방송(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앞수 윤기원은 새 아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윤기원 : "(아이가) 까불까불하고 장난기가 많은데 남자애들은 다 그러니까. 나한테 편지도 썼는데 날 좋아한다고 했다. 다행이다. 애인데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한다. 나는 한 번 삐치면 오래가는 스타일인데 걔는안 그러더라."

 

윤기원 : "아직은 삼촌이라고 부르고 있다. 결혼했으니 무조건 호칭을 아빠라고 하라고 하는 건 자연스럽지 않다. 나가서는 날 아빠라고 부른다더라. 그런데 아직 날 직접 봤을 때는 입이 잘 안 떨어지는 거다. 어색하니까."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된 배우 윤기원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윤기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이혜정 <남편 고민환 나이(차) 직업 외도 근황>

이혜정 <남편 고민환 나이(차) 직업 외도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