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구(바이올리니스트) 나이 부모 국적 학력 프로필 결혼, 누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2월 23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합니다. 

 

 

앞서 지난주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청룡의 해 특집 1탄의 주인공으로 클래식 아이돌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의 방송이 예고됐습니다. 

 

그는 "15년째 혼자 살고 있다."라고 말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있는 연습실 같은 집을 공개, 또 자신의 루틴을 공개했는데요, 아침에 샌드위치 집을 방문해 식사를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와 고가의 바이올린을 꺼내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습니다. 

 

이에 대니구 나이 고향 국적 프로필 결혼 이상형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대니 구(바이올리니스트)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1991년 8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대니 구 고향은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이며 현재 국적은 미국입니다. 

 

대니구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다니엘)이며, 학력은 The New England Conservatory, 뉴잉글랜드 음악원 바이올린 학사,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니구의 현재 소속사는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소속입니다. 

 

 

* 임다미(가수) 나이 집안 국적 과거 프로필 남편 김노아 아들 근황

임다미(가수) 나이 집안 국적 과거 프로필 남편 김노아 아들 근황

 

대니 구(바이올리니스트) 집안 부모 과거

 

 

대니구는 한국인 유학생 부부(연세대학교 화학과 대학원에서 만나 결혼하고 함께 미국으로 유학, 현재로 미국에서 생활)의 아들로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그가 바이올린을 처음 잡은 것은 6세 때였는데요, 바이올린을 잡은 건 외삼촌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대니구 : "부모님이 바쁘셔서 외삼촌과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외삼촌이 비올리스트여서 악기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 부모님께 나도 악기를 배우고 싶다고 졸랐다."

 

대니구는 그렇게 바이올린을 접하기 시작, 이후 취미로만 배우다 본격적으로 진로로 택한 것은 고등학생이었던 16세였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우연히 참여한 캠프에서 그룹활동 중 감동을 받아 바이올린을 전공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본격적으로 바이올린을 시작한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집중적으로 영재 교육을 받은 보통의 클래식 연주자들과는 달랐던 셈인데요, 이에 대해 대니구 : "프리하게 살다가 뒤늦게 바이올린에 불이 타기 시작해서 지금도 밝게 잘 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대니 구(바이올리니스트) 한국 활동 이유, 활동 이력

 

 

대니구는 이후 음악 명문인 뉴잉글랜드음악원에서 학사, 석사를 마친 후,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게 되는데요, 그러다가 2016년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이끄는 앙상블 디토의 객원 멤버로 국내 무대에 데뷔, 이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여러 번 공연에 참여하다가 아예 한국으로 터전을 옮기게 됩니다.

 

 

사실 한국 무대를 기반으로 외국 활동도 병행하고자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뜻밖에 코로나로 외국을 오가지 못해 한국에서만 줄곧 머물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대니구는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음악을 알려왔는데요, 그가 열정을 쏟는 실내악 등 클래식 무대 뿐만 아니라 국악,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연했고,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공연 핑크퐁 클래식 나라에서 대니 쌤으로 불리며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한 방송 출연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입니다.

 

 

 

TV예술무대, 열린음악회, 슈퍼밴드, 복면가왕, 클래식 투데이, 클래식 도미넌트, 아리랑 TV 하트 투 하트 등에 출연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탁월한 진행 능력으로 TBS eFM, KBS eFM, EBS eFM 등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서 활약했습니다. 

 

클래식 연주자로서는 흔치 않은 행보인데, 이러한 자신의 행보에 대해 그는 "클래식 음악을 알리고 음악으로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어서"라고 말합니다. 

 

또한 예술 교육에도 열정적인 대니구는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 예비학교, 캐나다 왕립음악원에 영 아티스트를 위한 테일러 아카데미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왔고, 강연자로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롯데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미니토크 콘서트 등 다수의 강연을 해왔습니다. 

 

 

2023 크레디아클래식클럽에서는 섭외부터 구성, 음악적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프로듀서 역할을 맡기도 했고, 2023 강동문화재단 마티네 클래식 콘서트 낭만드림 진행을 맡아 진행과 함께 연주하기도 했으며, 2024 낭만드림도 이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니구는 또 지난해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개최했고, 유키 구라모토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얼마 전에는 부산 토크콘서트와 제주 공연을 마쳤습니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에도 참여하였고, 또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니구는 또한 유튜브채널 대니랜드를 개설해서 운영 중에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에 있습니다. 대니구의 팬카페는 네이버카페 대니롭다가 운영되고 있으며 팬덤명은 달구나입니다. 

 

대니 구(바이올리니스트)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집 근황

대니구는 올해 나이 32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나 이상형 등에 대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참고로, 대니구는 비욘세라고 부르는 빈센조 포스티글리오네 바이올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1902년에 제작된 바이올린이라고 합니다. 해당 바이올린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했는데요, 가격은 4~5억원 정도 할 것으로 보이네요. 

 

이번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집과 일상을 공개하게 된 대니구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