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프로필 나이 집안 아버지 엄마 동생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 중인 배우 박시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좋은 집안과 외모 등 부족한 것 없는 조건에도 아직 열애설 한 번 제대로 난 적이 없는 박시후입니다. 이에 박시후 나이 집안 가족 부모 프로필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배우 박시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박시후(배우)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박시후의 본명은 박평호입니다. 박시후라는 이름은 친분이 있는 기도원 원장이 지어준 것이라고 합니다. 박시후 나이는 1977년 2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박시후 고향은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가곡리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박용훈, 어머니, 동생인 전 야구선수 박우호가 있습니다. 이중 박시후 아버지는 1세대 모델 출신이고, 동생인 박우호는 박시후와 같은 학교인 한양대학교 출신의 야구선수 이력이 있습니다. 

 

 

박시후는 키 182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백제초등학교, 은신중학교, 부여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시후의 현재 소속사는 제이풀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 이승연 나이 아버지 가족사 프로필 남편 직업, 누구? 투병 딸 근황

이승연 나이 아버지 가족사 프로필 남편 직업, 누구? 투병 딸 근황

 

박시후(배우) 집안 가족 아버지 어머니(엄마) 동생 

 

 

박시후 아버지는 1세대 모델 출신으로, 1960-1970년대 TV광고 모델로 활발히 활동했고, 음악다방DJ도 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민박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민박집은 할아버지가 지으신 집으로 100년 가까이 됐으며, 충남 부여군 은산면 가곡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박시후 : "아버지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분이다. 롤모델로 생각할 정도로 멋지시고 멋스러움이 있는 아버지다. 패션모델도 하시고 광고도 100편 넘게 찍으시고 영화도 찍으시고 음악다방 DJ도 하셨다. 아버지가 키가 크시다. 186cm 정도 된다."

 

박시후 : "아빠랑 영화를 자주 봤다. 그러다 보니까 영화에 대한 동경이 생겼다. 집에 가면 신문에 아버지 광고 나온 거 모아두고 했다."

 

박시후의 아버지 박용훈 씨는 79세의 나이에도 푸시업 100개 정도를 할 정도로 건강한 모습입니다. 

 

 

 

박시후 집안에 대해서는 과거 박시후가 한 방송(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직접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의 집안은 부여에서 3대째 대대로 내려오는 만석꾼 집안이라고 합니다. 

 

 

박시후 : "부여에서 손꼽히는 만석꾼 집안의 3대손이다. 어린 시절을 부유하게 지냈다."

 

박시후 : "할아버지가 말을 타고 사냥을 다녔던 기억이 있다. 방이 많았는데 지금은 불탔다. 두 채는 불타고 한 채만 남았는데 남은 방이 10개다"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박지후의 집은 드넓은 대지와 웅장한 기와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궁궐을 연상케 하는 중앙 정원과 대형 연못까지 있었습니다. 이게 과거 화재로 3채 중 남은 1채라고 하니 과거 집의 규모가 어떠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일꾼도 많았고 차도 많았고 집에 신기한 물건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박시후 친구 어머니가 지금도 하시는 말씀이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호인이셨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집앞을 지나가는 모든 상인들 및 걸인들에게 밥먹고 가라고 해서 그 밥을 먹으려고 줄이 100m는 서있을 정도로 인정도 많고, 성품도 훌륭한 집안이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박시후 어머니 박영희 씨는 최근에는 대중에게 잘 노출되고 있지 않지만 과거에는 언론 등을 통해 얼굴이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박시후 어머니는 농원과 가든 등을 경영하면서 국내 주요 재계 및 정계인사 등과 두터운 친분을 쌓으며 상당한 마당발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자식을 위한 일이라면 버선발로 서울까지 한걸음에 뛰어갈 만큼 지극정성으로 공을 들였고, 그동안 박시후 뒷바라지를 하면서 뒤에서 선행 등을 조언하는 그림자 역할을 하며 세간에 드러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친동생인 박우호는 박시후와 같은 학교인 한양대학교 출신의 야구선수 이력이 있습니다.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 2004년 말에 터진 병풍사태에 연루되어 구속된 이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선수생활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시후(배우) 과거 데뷔 작품 활동

 

 

박시후는 아버지 덕에 자연스럽게 배우를 꿈꾸기 시작, 1996년 배우가 되고 싶어서 서울로 상경합니다.

 

이후 연극 열두냥 인생으로 데뷔하여 입대 전까지 1년 6개월 정도를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고, 모델 활동도 하며 오랜 시간 무명 배우로 지내게 됩니다.

 

그러다가 2005년에 KBS 드라마 쾌걸 춘향에 단역으로 출연한 이후 결혼합시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등에 출연하고, 이후 2008년 드라마 일지매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같은해 가문의 영광과 이어 2010년 검사 프린세스, 역전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2011년 공주의 남자 역시 히트를 치며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합니다.

 

이어 2012년에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를 통해 영화에서도 첫 주연을 맡기도 했고, 이후에도 드라마 동네의 영웅(2016), 황금빛 내 인생(2017~2018), 러블리 호러블리(2018), 바벨(2019), 바람과 구름과 비(2020) 등에 출연하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중 특히 황금빛 내 인생은 시청률 40%가 넘는 흥행을 거두기도 했고, 이후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멘탈리스트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촬영까지 마쳤지만 방영 플랫폼의 문제로 방영이 미뤄지며 본의 아니게 긴 공백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영화 신의 오케스트라와 드라마 멘탈리스트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박시후는 연기 활동 외에도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CF 광고에 출연하였고, 드라마 OST 등 여러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연예가중계, 개밥 주는 남자, 뽕숭아학당, 아내의 맛 등 여러 예능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오랜만에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박시후 수상 경력>

-2007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방법)

-2009년 멘즈헬스 제 1회 그루밍어워드 그루밍가이

-2009년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연기상 (가문의 영광)

-2010년 MBC 연기대상 남자 우수연기상 (역전의 여왕)

-2011년 제 4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SIA's 디스커버리 부문

-2011년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남자 인기상, 베스트커플상(with 문채원) (공주의 남자)

-2015년 럭셔리 브랜드 모델 시상식 한류 아시아 톱스타상

-2017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with 신혜선) (황금빛 내 인생)

-2017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배우) 결혼 여자친구 연애 경험

 

 

박시후는 올해 나이 46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박시후는 과거 한 방송에서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박시후 : "(20대 때)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이상형의 여자를 보고 쫓아가 대시를 한 적이 있다. 잠깐 시간이 있으면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다가갔다. 그때 시간이 심야시간이었는데 그분이 자신을 신데렐라라고 칭하며 12시에 집에 들어가야 한다고 거절을 했다."

 

박시후 : "그러고 나서 다시 만나게 됐고 결국 그 이상형의 여자와 만나는 데 성공해 4년이나 사귀었다. 사귀는 4년 동안 항상 12시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근데 얼마 못가 헤어졌다."

 

박시후 결혼 생각 

박시후는 또한 여러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박시후 :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2년 뒤 정도로 생각한다. 여자친구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 진짜 잘해 줄 자신이 있다. 로맨틱한 데이트를 좋아한다. 분위기 있는 펜션 같은 곳에 여행가서 촛불을 켜놓고 와인도 마시는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

 

그리고 이후 한 인터뷰에서 박시후는 결혼 상대로 중국 여성은 어떤 것 같으냐는 질문에 "마음만 맞는다면 상관없다. 외롭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친구들 다 결혼했는데 혼자 미혼이라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박시후는 "외롭기도 하겠지만 이제는 외로움과 친해진 것 같다. 외로움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 그런 게 있다. 고독을 즐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박시후 아버지는 아들이 빨리 결혼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박시후 이상형 

박시후는 과거 설리와 김남주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는데요, 다른 한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연애스타일과 이상형에 대해서도 다음과 밝혔습니다. 

 

박시후 : "저는 무엇보다 첫 만남에서 느낌이 좋은 여자에게 끌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현명한 여자와 결혼하고 싶어요."

 

박시후 : "사랑은 교통사고처럼 순간적으로 크게 온다고 하는데 아직 그런 걸 겪어 본 적이 없어요. 평생을 살아도 나타날지 안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기다리는 중이에요."

 

박시후 : "제가 낯을 가리는 편이라 적극적인 여자가 좋아요. 섹시하고 청순한 사람보다는 귀여운 스타일이 좋아요. 하지만 키는 중요하지 않아요."

 

박시후 : "그동안 가장 오래 사귄 연애기간은 4년이에요. 한 번 사귀면 오래가는 편이죠. 

 

이번에 오랜만에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게 된 배우 박시후인데요, 앞으로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