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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금잔디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성형 공황장애 결혼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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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금잔디가 6월 3일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금잔디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금잔디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금잔디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금잔디

 

가수 금잔디의 본명은 박수연인입니다. 금잔디라는 이름은 동덕여대 철학과 교수님이 금잔디의 사주에 맞게 그냥 잔디도 아닌 금잔디처럼 파릇파릇하게 성장해 성공하라는 의미로 지어준 것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처음 이름인 박소희로 2000년 정식 데뷔했다가 이름을 개명해서 박소연으로, 2004년에는 예명 박수빈으로, 2010년부터는 금잔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금잔디의 나이는 1979년 5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금잔디 고향은 강원도 홍천군(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습니다.

 

금잔디는 키 164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흥천초등학교, 흥천여자중학교, 흥천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잔디의 현재 소속사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가수 금잔디 어린시절 

 

가수-금잔디

 

금잔디는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태교로 트로트를 들었던 것은 물론, 옹알이까지 트로트로 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금잔디는 6살 때 참가한 노래대회에서 1등 상품으로 황소를 받는 등 당시 각종 동네 노래대회에서 상을 휩쓸어 집안의 가전제품이 그녀의 경품으로 채워졌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는 춘천에서 하는 어린이 동요대회에 나가보라는 권유를 받게 되어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았고, 이후 KBS 강원 어린이 합창단에서 영입 제의가 들어와 합창단 활동을 위해 어머니와 매주 두 번씩 춘천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어머니가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하자 금잔디는 이후 초등학생의 몸으로 혼자 춘천을 찾을 정도로 열의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금잔디 : "저는 고향이 강원도 홍천입니다. 그 어린시절 저는 나훈아 선생님의 노래를 듣고 아 나도 트로트가수가 돼서 나훈아 선생님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가수 금잔디 부모 집안 과거 가정사

하지만 금잔디는 중 3때 아버지 사업이 망하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부모님이 부도가 났던 것인데요, 아버지가 노름에 빠져 빚을 지다가 안돼서 사업을 부도처리하고 만 것입니다.

 

그에 따르면 아버지는 당시 폭력, 외도, 도박, 나쁜 남자들이 하는 건 다 하셨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부도 이후 가족이 흩어지게 되었고, 이후 고등학교 때는 새 교복을 입어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싼 등록금 때문에 대학 진학도 포기했고, 결국 재수시절에 건설 현장에서 경리일과 식당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면서 학비를 벌었다고 합니다. 

 

금잔디 : "학교 다니면서 밥을 못 먹었다. 그래서 식당 이모가 한끼 줄테니까 고기판을 닦으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밥 두 끼 달라고 했다. 학창 시절에 여행 한 번 못가봤다. 나는 남들처럼 살아보지 못했다."

 

금잔디 : "지금 과거로 다시 돌아가라면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일기장에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 정말 죽고 싶다는 표현이 있다."

 

금잔디 : "건설회사 경리, 횟집 주방 및 청소 보조 등 안해 본 알바가 없었다. 그중에서 가장 행복했던 아르바이트는 약장사였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상대로 노래를 부를 때 무척 행복했다."

 

이렇게 금잔디는 학비를 스스로 벌어야 했고, 대학을 실용음악과로 진학한 후 무작정 상경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클럽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금잔디 : "무조건 연예부장을 찾으면 된다고 했다. 여덟 군데에서 시간을 다 맞춰주셨다. 수업을 마치고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일을 했다."

 

가수 금잔디 데뷔 후 무명시절 생활고

 

가수-금잔디

 

금잔디는 또한 대학시절 밴드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던 중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기도 했고, 이후 2000년 국제공항에서 열린 오디션을 통해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하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합니다. 

 

이후 금잔디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여덟 군데 업소에서 밤무대 일하다가 한 매니저 분을 만나게 되었지만,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을 겪게 되면서 10여 년간 긴 무명 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금잔디 : "첫 번째 음반은 실패했지만 절망하지는 않았다. 여전히 내가 부족하고, 더 배워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번째 앨범(2005년)이 매니저의 사기 때문애 활동조차 해보지 못하고 엎어졌을 때는 너무 절망적이었다."

 

금잔디 : "박수빈이라는 새 이름으로 새로 시작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했는데, 그만큼 충격 역시 컸다. 결국 우울증까지 앓았다. 사기사건 이후에 4-5년간 아무런 활동도 하지 못했다."

 

 

금잔디 : "짜파게티 하나와 옥수수 2개로 사흘을 버틴 적도 있었다. 어떤 날은 지인이 준 막걸리 한 병으로 하루를 때운 적도 있었다."

 

당시 금잔디는 마지막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짜리 집에 살고 있을 때는 무슨 일로 500만원을 다 까먹게 되고 나서 아침에 해 뜨는 게 두렵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금잔디 : "해 뜰 때가 너무 무서워요. 해가 뜨면 집으로 주인아주머니가 찾아오니까.. 제가 해 뜨는 게 무서워서 항상 이불로 창문을 다 가려놓고 지냈어요. 낮이 언제 가는지 모르게 해놓고 있다가 해가 지는 시간이 되면 그때 밖에 나갔어요."

 

금잔디 : "찜질방에서 버틸 때 거기 오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 삶은 계란에 그런 게 맛있잖아요. 다른 사람들은 삶은 달걀을 놓고 먹으면 나는 옥수수를 사서 그거를 정말 배가 너무 부른데 옥수수를 간식으로 먹는 듯이 그 먹는 듯 표정을 지어야 했을 때 속상했어요."

 

금잔디 : "그때부터 익숙해졌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남들 시선이 많이 의식됐어요. 내가 굶는 건 괜찮고 내가 이렇게 힘든 건 괜찮은데 다른 사람들이 나를 초라하게 보지는 않을까. 나를 어떻게 볼까. 이런 게 많이 의식 됐었어요. 그때 옥수수로 끼니를 채워야 할 때 가장 힘들었어요"

 

가수 금잔디 무명생활 청산과 이후 근황

 

가수-금잔디

 

하지만 금잔디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 이때는 다행히 먼저 번의 사기꾼들이 아닌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금잔디 : "최지웅 홍보이사님은 당시 제가 밀린 월세 때문에 방에서 쫓겨날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는 본인의 귀중품들을 그 자리에서 팔아서 돈을 줬어요."

 

금잔디 : "그리고 최지웅 홍보이사님이 김대표님도 소개해줬죠. 자신보다 더 나은 적임자라고 하면서요. 김대표님은 정말 돈 한푼 없이도 방송국 피디들을 잘 만나러 다녔어요. 그런데 계약하자던 김대표가 이후에 3개월간 잠적했다가 다시 나타났어요."

 

금잔디 : "알고 보니 직전에 만든 앨범이 망했더군요. 그래서 저보고 좋은 사람 만나서 음반내라고 했어요. 저는 없는 사람들끼리 일 한 번 내보자고 했고요"

이후 금잔디는 2010년 지금의 예명으로 개명하고, 2012년에 세 사람이 뭉쳐서 고속도로 트로트 앨범을 내게 되는데, 이중 오라버니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박을 치며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본격적으로 고속도로 여왕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후 금잔디는 2014년 제 13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가수부문 우수상과 2014년 MBC 가요베스트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금잔디는 그동안 오라버니, 여여, 어쩔 수 없는 사랑, 천년지기 등 히트곡을 남겼는데요, 가창력, 외모, 화려한 무대 매너를 겸비해 여러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휴게소 음반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이 넘을 만큼 큰 인기를 누렸으며, 또한 행사만 한달에 100여개를 다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금잔디는 과거 드라마 사랑과 전쟁2에도 출연한 적이 있고,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금잔디 수상 경력>

-2011년 제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우수상

-2012년 제1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신인가수상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음반공로상

-2014년 제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수 대상

-2014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인기가수대상

-2014년 MBC가요베스트 인기상

-2014년 제13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가수부문 우수상

-2020년 제1회 트롯어워즈 트롯100년 여자 베스트 가수상

 

가수 금잔디 성형 수술

 

가수-금잔디

 

가수-금잔디

 

금잔디는 무명가수 시절 대대적인 성형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10년 동안의 긴 무명생활이 이어져 소속사에 일방적으로 계약 파기를 당해 우울증에 걸리면서 폭식을 하게 됐고, 허벅지가 24인치가 될 정도로 몸이 불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금잔디는 자신감을 되찾고 싶어 대대적인 전신성형을 감했하게 되었는데요, 과거 SBS E!TV 뷰티 솔루션 이브의 멘토시 에서 세 번째 주인공으로 뽑혀 가슴과 얼굴 성형, 지방흡입 등 전신성형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금잔디는 외모 컴플렉스가 심했다고 합니다. 

 

금잔디 : "과거 우울증에 걸렸을 때 폭식을 하면서, 허벅지가 24인치나 되었을 정도로 몸이 불었다. 그래서 자신감을 되찾고 싶었다. 튼튼한 하체 외에도 A컵도 안되는 빈약한 가슴이 고민이었다."

 

금잔디 : "과거에 무대 의상으로 입었던 톱이 흘러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할 뻔 하기도 했다. 당시 가슴 한 쪽에 양말 세켤레를 넣어서 방송사고를 면했다."

 

이후 금잔디는 무대 공포증에서 완전히 벗어나는데 성공합니다. 

 

 

가수 금잔디 공황장애 

 

가수-금잔디

 

그리고 금잔디는 2016년 아버지의 10억 빚을 거의 다 갚아갈 때쯤 2015년 3월부터 10개월 동안이나 공황장애를 겪는 시련을 겪기도 합니다.

 

금잔디 : "중간에 부모님 빚을 다 갚아드렸다. 부모님이 공팡이가 많은 월세방에 사셨는데 그 옆에 아파트를 짓고 있었다. 내가 돈 많이 벌면 내가 사주겠다고 엄마에게 약속했다."

 

금잔디 : "그 약속을 2015년에 지켰다. 그런데 아파트를 사드리는 순간 공황장애가 왔다. 10개월 동안 많이 아팠다. 근데 스케줄이 너무 많았다."

 

금잔디 : "기어서 무대에 올라가 마이크를 잡으면 팬분들이 막 응원해주시고 노래를 다 따라불러주셨다. 그 순간 노래가 막 나왔다 무대를 내려가자마자 쓰러졌다."

 

금잔디는 당시 하루 3천킬로를 뛸 정도로 스케줄이 빡빡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픈데도 병원갈 시간도 없었다고 하네요. 정말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고속도로에서 잠깐 쉬는데 어르신들에 TV에서 노래하는 가수를 보고 즐거워하며 화면 속 가수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그 가수가 바로 금잔디였다고 하네요.

 

금잔디 : "아~ 나를 보고 저렇게 즐거워하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신데 힘을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니 세상이 달라 보였다. 물론 몸도 덜 아팠다. 그날부터 몸이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다"

가수 금잔디 결혼 남자친구 

금잔디 올해 나이 45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여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대학시절 두 차례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있을 뿐 가수 데뷔 후에는 철저히 혼자라고 합니다. 

 

금잔디 : "나는 이미 트로트와 결혼했다. 오로지 트로트와 가족만 생각하는 것도 벅차다. 이대로 한 남자의 사랑을 받지 못해도 좋다. 사실 연애를 마지막으로 한 것도 벌써 7-8년 전이다."

 

금잔디 : "하지만 내 음악으로 마음의 상처를 달래고 치유받는 팬들이 많은 게 더 좋다. 이미 결혼 적령기를 넘겼지만,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다"

 

가수 금잔디 결혼 생각

금잔디는 이제까지 남자나 결혼 등에 대한 것은 생각도 못해봤다고 합니다. 이유는 아빠에 대한 불신 때문이라고 하네요. 엄마처럼 살게 될까봐 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금잔디 : "나는 비혼주의자다. 남자친구도 두 번 정도 사귀어 봤지만 남자친구를 사귈 때마다 족쇄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혼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행복하다. 이 상태가 좋다"

 

 

금잔디는 누군가에게 맞추면서 산다는 게 엄두가 안 나기도 하고 또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 것도 싫고, 성격상 상처를 주는 건 더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금잔디는 방송을 통해 공개구혼까지 합니다.

 

금잔디 : "그냥 열심히 일밖에 모르고 살아왔다. 공개구혼이라고 하니 굉장히 떨린다. 그냥 금잔디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이걸 좀 채워줄 수 있는 남자분을 만나고 싶다"

 

가수 금잔디 이상형 

 

가수-금잔디

 

금잔디는 또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나만 보는 사람이 좋다. 아주 잘생긴 사람은 싫다. 백일섭을 자신의 이상형이었다. 내가 좀 작아보이는..."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다른 한 방송에서는 "마지막 남친이 문경 분이었닥. 문경 사람이었던 남자친구 이후 14년간 연애를 하지 못했다. 이서진씨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금잔디는 한때 백일섭을 시아버지로 모시고 싶어 백일섭과 인연이 닿을 방법을 찾던 중 지인에게 백일섭의 아들을 소개받았은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가 이미 유부남이라 이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장민호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지만 금잔디는 "남자로서는 느낌이 전혀 없다. 장민호도 여자한테 별로 관심이 없다. 오로지 일에만 관심이 많다"라고 부인했고, 이상형 월드컵에서 "냉정하고 남자다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영탁을 최종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된 가수 금잔디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금잔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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