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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 나이 프로필 남편 김시명 집안 직업, 누구? 아들 집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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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트로트가수 겸 배우 라윤경이 6월 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에 라윤경 나이 프로필 남편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라윤경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라윤경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라윤경

 

개그맨 출신 트로트가수 겸 배우 라윤경의 나이는 1975년 12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라윤경 고향은 경기도 성남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김태식과 아들 김민규(2007년생), 딸 김세미(2013년생)가 있습니다.

 

라윤경은 키 168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수원여자대학교 피부관리학과 전문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윤경 데뷔 및 활동 

라윤경은 1996년 연극 배우로 첫 데뷔, 이후 1999년 MBC 문화방송 공채 10기 개그우먼으로 정식 데뷔했지만 이후 다시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라윤경의 그동안 주요 출연 작품으로는 드라마 시트콤 세 친구, 뉴 논스톱, 거침없는 하이킥, 대박가족 등과 드라마 대장금, '애정만만세' 천 개의 비밀 어메이징 스토리,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천일야사 등에 주로 단역과 특별출연으로 많이 출연했습니다.

 

라윤경은 연기 외에 6시 내고향, 리빙TV 생방송 여보세요, 신나는 운전석, TBN 주말특급, 기분 좋은 날,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6시 내고향, 아침마당 등에 출연하며 보조 MC, 리포터로도 활약했습니다. 

 

라윤경은 또한 2016년부터 앨범(2016년 쿵쿵쿵, 2018년 도레미)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진품명품, 애로부부, 속풀이쇼 동치미, 부부의 발견 배우자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또한 방송 외에도 사업을 하고 있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윤경 결혼 남편 김시명 나이(차) 직업, 누구?

 

라윤경

 

라윤경은 남편 김시명과 2007년 3월 1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라윤경과 남편 김시명 두 사람의 나이차는 라윤경은 1975년생인 48세, 남편 김시명은 1973년생인 50세로 2살 차이가 납니다.

 

남편 김시명의 직업은 대학 교수로, 동국대 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전세계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두뇌를 가진 아이큐 169의 국제 멘사 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남편 김시명의 집안은 교육자 집안으로 남편을 포함해 시동생들 역시 모두 박사출신의 교수라고 합니다. 

 

 

라윤경 남편 김시명 결혼스토리 

 

라윤경

 

라윤경은 남편 김시명을 지인과 함께 한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라윤경 : "둘 다 집이 분당인데 방송이 늦게 끝나도 집이 가까워 거의 매일 만나게 됐고, 밤마다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결국 둘만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평생 함께 보게 됐다"

 

라윤경 : "34살까지 방송 활동만 하다가 신랑을 만나자마자 세 번 만나고 3개월 만에 결혼했다. (남편이) 대학 교수라서 신데렐라가 되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남편과 성향이 맞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라윤경 : "제가 34살 다 돼 신랑을 만났다. 엄마가 연애도 안 해보고 남자보는 안목도 없는데 무슨 남자를 고르냐고. (두 ㅎ손으로 사각형을 만들어) 여기 들어오는 남자를 데려오라고 했다."

 

라윤경 : "제가 턱이 뾰족해서 말년에 부실할 수 있으니 꽉 채워줄 수 있는 후덕한 남자를 데려오라고 하셨다. 남편을 보자마자 김 서방! 이러더니 바로 날 잡자고 하셨다."

 

라윤경 : "엄마가 너무 좋아했다. 집에 못 들어오게 했다. 하루 여행 다녀오라고. 첫 여행에서 아이가 선물로 생겼다. 연애 한 달만에. 신랑은 모르고 저만 아는데 이야기를 못하겠는 거다. 연애기간이 너무 짧아서."

 

라윤경 : "임신테스트기 들고 기다리다가 줬더니, 꿈도 많고, 방송 열정도 있고, 일도 바쁜 분이니까 저에게 갖고 온 것 보면 아이 지우고 싶은 거냐고. 그렇다고 했다. 자존심 때문에."

 

라윤경 : "지우셔도 된다고 하더라. 그런데 하나만 약속해 달라고. 당신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그러는 거다. 눈물을 흘리면서 나랑 결혼해주실 거면 그 아이 낳아주면 안 되냐고 해서 엄청 울었다. 너무 많이 울고, 이 정도 사람이면 나는 다 접고 결혼할 수 있어. 그래서 제가 오케이 했다."

 

김기명 : "왜냐하면 처음 만났을 때 사람에게서 빛이 난다는 걸 처음 봤다. 저건 내가 갖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다."

 

라윤경 : "(시댁에서) 저희 결혼을 반대할 수가 없었다. 혼전임신으로 어른들이 반대를 할 수가 없었다."

 

 

라윤경 남편 김시명 자녀 아들 딸 

 

라윤경

 

아무튼 두 사람은 결국 그렇게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고, 결혼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아들 김민규는 2007년생인 17세이고, 딸 김세미는 2013년생으로 올해 나이 11세가 되었겠네요.

 

이중 라윤경 부부의 아들 김민규 군은 공부 문제로 공부가 머니?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당시 시어머니가 집안에 판사가 없으니 손주를 판사로 키워보자는 이야기에 큰 부담감을 갖게 되면서 아이교육에 열을 올리게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라윤경은 또 과거 2015년 아들이 초등학교 때 왕따 사건과 관련해 몇몇 학부모들에게 폭행을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해당 사건은 그가 해당 학교의 반 대표이자 학교 폭력 자치위원, 학교 운영위원회를 겸하고 있어 당시 해당 초등학교 왕따 사건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가해자들이 불만을 품어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라윤경은 당시 1년 동안 골이 깊을 데로 깊어진 왕따 사건 중재 중에 일어난 잦은 시비를 가리고자 3자 대면을 끝낸 후 집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해당 학부모들이 무단으로 가족들을 이끌고 집으로 찾아와 두 명이서 라윤경을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라윤경은 18개월 된 딸을 안고 있었고,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엎드려 있던 중 뒷목에 상처를 입기도 했는데, 그때 방안에 있던 아들이 나오다 깨진 맥주유리잔에 발바닥을 베이는 등 두 아이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겪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라윤경은 아이들이 있는 자리였기에 욕 한마디 못하고, 맞기만 했다고 합니다. 가해 학부모들은 쌍방폭행으로 라윤경을 고소했지만 라윤경은 당시 상황을 녹음해 두었고, 이것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2년이 지난 2017년 한 방송에 출연해 "아들이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것 같다"며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라윤경 남편 김시명 결혼생활

한편, 라윤경은 남편 김시명과 결혼 이후 한동안 시댁 살이를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라윤경 : "너무 귀여워서 집안 분위기도 유쾌할 줄 알았는데 막상 결혼하고 보니 격조가 높았다. 박사 과정 밟고 있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더라."

 

라윤경 : "궁궐에 들어간 줄 알았는데 구중궁궐이었다. 조선시대 시어머니가 계셨다. 처음 만났을 때 21세기에 홀로 살고 있는 조선시대 느낌이었다."

 

라윤경 : "한 달 동안은 같이 살자고 했다. 옷은 한복 차려입고 아침저녁으로 문안 인사를 하라고 했다. 맏며느리만 할 수 있는 특권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한복 입고 아침, 저녁에 일주일동안 했다."

 

라윤경은 이후 특히 자신만 가방끈이 짧아 옳은 말을 해도 믿어 주지 않는 시댁 식구들 분위기에 섭섭함을 겪기도 합니다.

 

실제로 시어머니는 똑같은 TV 프로그램을 보더라도 시동생이 웃으면 호탕하게 웃는다고 하지만 신랑이 웃으면 딴따라하고 결혼하더니 얘가 오염됐다는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라윤경을 향한 공부 압박도 컸다고 합니다. 당시 시어머니가 "우리 아이들 박사까지 키웠는데 네 자식은 무슨 모습을 보고 공부해서 법관이 되겠냐"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라윤경은 결국 동서의 무시하는 태도에 분노해 무시하지 말라며 자기 생각을 확실히 전했고 이후에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했다고 합니다. 

 

 

라윤경 김시명 부부는 그동안 부부가 함께 여러 방송에 출연해 서로에 대해 폭로하는 등 자신들의 결혼생활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2019년 8월에 TV조선 '얼마에요?'에 출연했을 당시 김시명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김시명 : "결혼 전 라윤경이 여보 라고 불렀는데 그게 올가미가 될 줄 몰랐다. (결혼 후 라윤경이) 여보 이거 해줘, 저거 해줘"라며 시도 때도 없이 심부름을 시킨다. 부탁할 때 해주세요 라는 존댓말도 안 한다"

 

이에 라윤경은 "제가 요즘 방송말고도 사업을 시작했다. 그래서 얼굴 볼 시간이 많이 없어서 뒷일을 부탁하면서 문자로 할일을 정리해준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애로부부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날 라윤경은 남편 김시명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라윤경 : "나는 결혼하면 맘 놓고 내 남자랑 물고 빨고 사랑하고 맘껏 정열을 불태우리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아들을 혼전임신을 해 한 번도 남편이랑 둘만 있어 본 적이 없다."

 

라윤경 : "그리고 딸을 낳고 나서는 남편이 딸을 끌어안고 잔다. 그냥 살 부대끼고 자다가 문득, 훅 이렇 때 있잖아. 버럭 이게 난 하고 싶은 거지. 시시때때로, 아침이건 밤이건."

 

라윤경 : "약속하지 않고 스파크가 튀는 그런 맛이 있어야 평생 재밌게 살 수 있지 않을까. 막 오일도 좀 뿌려보고. 이 정도는 할 수 있잖아. 그리고 깃털로 간지럼도 태우며 부부산의 사랑을 느껴보고 싶은데 나를 피한다."

 

라윤경 : "나는 남편하고 침대에서 하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거든. 근데 남편은 하나도 안 받아준다.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된 라윤경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라윤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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