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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나이 집안 가정사 프로필 아내(부인) 이수안, 누구? 딸 송은, 미나 집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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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이 6월 11일 MBC 동상이몽2에 출연, 어린시절을 고백과 최근 수술 후 복귀 심경을 전했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 한국인 최초 ATP 투어 우승, 단식 42연승 기록, 세계랭킹 36위 달성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긴 그야말로 한국 테니스의 전설인 이형택입니다. 

 

이에 이형택 나이 집안 프로필 아내 아들 딸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형택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형택(테니스)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테니스 선수 이형택은 1976년 1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이형택 고향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이며, 가족으로는 3남 중 막내로, 아내 이수안과 슬하에 1남 2녀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이형택 딸 이송은 2006년생, 아들 이창현은 2007년생, 딸 이미나는 2011년생으로, 이들 모두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형택은 키 177cm에 몸무게는 90kg이라고 하구요, 학력은 우천초등학교, 원주중학교, 봉의고등학교,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 학사, 건국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형택은 현재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이형택 테니스아카데미의 원장이며,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 플러스, tvN 스포츠의 테니스 해설 위원에 오리온 테니스단 감독을 맡고 있고, 현재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과 함께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이형택 집(아파트) 위치 평수 가격<신박한 정리>

 

이형택 집(아파트) 위치 평수 가격<신박한 정리>

이형택 집(아파트) 위치 평수 가격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이 4월 19일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형택은 아내와 세 자녀, 그리고 함께 사는 집(아파트

mway2.tistory.com

 

이형택(테니스) 집안 부모 할머니 가정사 과거 

이형택은 어린시절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초 3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는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세 아들(큰 형은 소아마비)을 홀로 키우느라 항상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이형택 :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서울로 돈 벌러가셨다. 큰 형은 소아마비였다. 그렇게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그런 가운데 이형택은 9살 때부터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힘든 형편에 라켓 살 돈이 없어서 남이 쓰던 걸로 연습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2살 때인 초 5학년 때부터 집을 나가, 소년체전에 뽑혀 합숙생활을 시작, 집을 처음 떠나 매일 울면서 잠들었고, 가끔 전화하면 할머니 목소리에 눈물만 흘렸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이형택은 훈련 중에도 고생하고 계실 어머니를 생각해 쉴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형택 : "그래도 가장 실력이 많이 늘었던 때가 중학생 때였다. 어머니가 서울에서 일하셨는데 훈련 후 문득 내가 쉴 때도 설거지 할 어머니가 생각나, 내가 이렇게 쉬어도 될까 싶더라."

 

이형택 : "그때가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이다. 유일한 원동력이 된 가족 이야기가 나오면 그냥 눈물이 나온다." 

 

이형택의 어머니는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나온 적이 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어머니 최춘자씨는 아들에게 좋은 소리를 많이 못해줬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형택 어머니 : "우승하고 형택이가 자랑스럽다는 소리를 한번도 안 했다. 그러다 최근에 우승하고 온 형택이에게 엄마가 사랑해 라고 말했다. 형택이도 처음 들어보는 소리라고 울더라."

 

이형택 어머니 : "아들에게 고맙다 사랑한다고 그런 말을 못했다. 교만하지 말고 방심하지 말고 겸손하라고 했다. 자랑스럽다고 축하한다는 말을 못 했다."

 

실제로 이형택은 어린 시절 칭찬에 인색했던 어머니를 원망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빠가 된 후 뒤늦게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형택(테니스) 선수 이력

 

 

이형택은 건국대 2학년이던 1995년 프로 데뷔 후, US 오픈에서 16강에 진출하여 대한민국 선수로는 이덕희(1981년) 이후 두 번째로,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물론 당시 16강전에서 피드 샘프라스에게 패했지만 이후 2003년 시드니에서 열린 아디다스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 테니스 사상 첫 ATP 투어 대회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SAP 오픈 복식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ATP 투어 복식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형택은 2007년 4회전(16강)에 진출, 그의 그랜드 슬램 최고 성적을 기록했으며, US 오픈 시리즈 중 로스 앤젤레스에서 열린 컨츄리와이드 클래식에서 4강에 진출합니다.

 

 

그리고 인디애나폴리스 테니스 챔피언십과 랙 메이슨 테니스 클래식에서 8강에 진출하므로써 대회 성적과 상금 등 많은 면에서 그의 선수 경력 중 최고의 성과를 올린 한 해가 됩니다. 

 

그의 선수 경력 중 가장 많은 시즌 25승을 거두었으며, 386,230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였습니다. 그리고 8월에는 그의 생애 최고인 세계 랭킹 36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형택은 부산 등으로 인해 2008년 한 해 동안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2009년 들어 랭킹 100위권 바깥으로 밀려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해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 한국과 중국의 데이비스 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습니다. 

 

이후 이형택은 삼성증권배 국제남자챌린지대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선수 활동을 마감하고 은퇴할 것을 발표, 이 대회 첫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기권해 1회전에서 탈락한 후 11월 11일 은퇴식을 갖고 선수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이형택(테니스) 은퇴 이후 활동 근황

 

 

 

이형택은 이후 2009년 9월 12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국제테니스장에서 이형택 테니스 아카데미를 오픈하고, KBS N 스포츠의 해설 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3년 5월 부산 오픈 챌린지 대회 복식에 임규태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출전하여 현역 선수로 복귀, 몇 차례 경기를 치루며 4강까지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형택은 MBC 스포츠 플러스, KBS N 스포츠의 해설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22년 7월 창단한 오리온 테니스단 초대 감독을 맡아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택은 또한 2019년 8월 아프리카 TV에서 개인 방송을 시작, 현재는 유튜브채널 운영과 함께 뭉쳐야 찬다를 비롯하여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형택은 선수로 복귀하고 싶은 생각에 45세 이상 선수들의 국가 대항전에 출전하기 위해 무릎 수술을 강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동상이몽 시즌2에 아내 이수안 씨와 함께 출연하게 되었네요. 

 

이형택(테니스) 결혼 아내(부인) 이수안 나이(차) 직업, 누구?

 

 

이형택은 부인(아내) 이수안 씨와 2004년 2월 28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형택과 아내 이수안 두 사람의 나이차는 둘 다 1976년생인 48세로 동갑이라고 합니다. 

 

아내 이수안 씨는 한국무용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 아내 이수안 씨는 초등학교에서 무용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었고, 더불어 석사 과정을 밟고 있었다고 합니다.(이형택 아내 직업)

 

이형택(테니스) 아내(부인) 이수안 결혼스토리 

 

 

이형택은 아내 이수안 씨를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아내 이수안 씨가 수능을 본 후 개인 레슨을 받으려 건국대학교에 왔다가 이형택 선수를 만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형택 : "대학교 1학년 때 아내를 처음 만났다. 강원도에서 서울로 올라왔는데 그 전까지 여자를 만난 적이 없었다. 아내의 첫인상은 아담하고 귀여웠다."

 

이형택 : "아내가 무용을 했는데 무용과 동기가 소개시켜 줘서 처음 만나게 됐다. 그리고 아내가 성덕이었다. 아내가 제 1호 팬이었다. 아내가 절 많이 좋아했다."

 

아내 이수안 : "건강한 체격이 맘에 들었어요. 그런데 검은 피부에 하얀 남방을 입고 있는 모습이 참 순수해 보였어요"

 

 

하지만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한 것은 만난 지 1년 후, 1년 동안 탐색전을 편 끝에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었는데요, 하지만 이후에도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형택이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삼성물산과 계약을 해 프로선수로 데뷔, 해외 경기에 참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이형택이 해외에 나가 있을 때는 국제전화로 사랑의 밀어를 나눴다고 합니다.

 

이형택-아내

 

이형택 : "한창 사귈 때는 한 달에 전화요금으로 1백만원 이상이 나올 때도 있었어요. 휴대폰도 없었을 때에 이 정도 요금이 나왔으니까 얼마나 자주 길게 전화를 했겠어요. 지금은 돈이 아까워서 국제전화카드를 이용해요"

 

아내 이수안 : "남편이 운동을 했고, 그러다 보니 연애할 때 해외로 자주 나가고 그러니까 1년에 35번 정도 밖에 못 만났어요. 만날 때 나에게 집중해줬으면 하는데 감독님에게 연락오면 가야했죠. 사람들이 그러면 헤어진다는 말을 들었어요."

 

이형택 : "띄엄띄엄 보니까 10년을 연애해도 35번 밖에 못 본 것이다. 근데 운동선수 와이프들은 기다림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연애를 해도 혼자 지내야 하는 시간이 많다."

 

두 사람은 연애시절 사진도 2장 뿐이라고 하는데요, 이형택은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형택 : "시합도 잘 안되고, 요즘 많이 힘들었어요. 얼마 전에 이 친구와 싸운 후에 외국으로 시합을 나갔는데, 이 친구 생각이 많이 나는 거에요. 예전보다 더 힘든 것 같고, 이 친구가 나에게 소중하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된 거죠. 그래서 전화로 결혼하자 고 프러포즈 했어요"

 

이에 이형택의 부인(아내) 이수안 씨는 "저는 오빠의 프러포즈에 만족 못해요. 다시 해야죠"라고 했는데요, 두 사람은 사귄지 9년이라는 긴 시간 때문인지 어딘지 모르게 이미 닮아 있었다고 합니다. 아내 이수안 씨는 "식성도 비슷해졌고, 취미도 비슷해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동갑내기지만 이수안 씨는 이형택 선수를 오빠라고 부른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생일이 빠른 탓에 1년 먼저 학교에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형택(테니스) 아내(부인) 이수안 결혼생활

아무튼 두 사람은 결국 그렇게 9년의 연애 기간 중 우여곡절 끝에 2004년 2월 결혼에 골인하게 되는데요, 이형택이 지금처럼 활달한 성격으로 변한 것은 모두 이형택 부인(아내) 이수안 씨 덕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 이수안 씨의 입장에서는 선수인 남편을 뒷바라지 하느라 힘든 일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느 부부처럼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아내 이수안 : "(남편이) 선수시절에 되게 예민했어요. 9시면 무조건 잠들어야 하고 아침에 무조건 식사하고 나가야 하고 연애 10년에 결혼생활 20년 하면 30년 동안 계속 뒷바라지를 하고 있는 기분이에요."

 

아내 이수안은 남편이 집에서 상전이고 왕이라고 하고, 이형택은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서열로 따지면 내가 가장 밑이고 집에서 눈치를 많이 본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바라고 요구하는 부분이 너무 달라서 그런게 아닌가 하네요. 

 

하지만 아내 이수인은 방송을 통해 남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고, 이형택 역시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는 남편으로 남을 거다. 앞으로 행복하게 같이 오랫동안 잘 살았으면 좋겠다"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는 것을 보면 조금 안맞는 부분이 있는 것뿐이지 두 분 사이가 좋아 보이네요. 

 

이형택(테니스) 아내(부인) 이수안 자녀 아들 딸 송은, 미나 근황

 

 

이형택과 아내 이수안 두 사람은 결혼 당시 아내 이수안 씨는 결혼 후 아이는 4명 정도 낳고 싶다고 했고, 이형택 선수 또한 2남 2녀를 낳아 복식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실제로는 결혼 후 아들 1명과 딸 2명을 낳아 슬하에 1남 2녀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첫째 딸 이송은 2006년생으로 18세(고 3), 아들 이창현은 2007년생인 17세(고 2), 딸 이미나는 2011년생으로 올해 나이 13세(중 1)로, 이들 모두 슈퍼 DNA 피는 못속여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그중 막내딸인 이미나는 이미나는 뭉쳐야 쏜다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테니스도 잘하고 축구도 잘해 운동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딸 이미나는 아빠인 이형택의 DNA를 이어받아 소년체전 우승하는 등 테니스 대회를 휩쓸며 아빠의 길을 따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형택은 테니스 선수 은퇴 이후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서 7년 정도 생활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자연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이 공부가 뭐니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형택의 첫째딸 이송은 과거 테니스를 했고, 수상 경력도 많고 유망주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만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아빠인 이형택과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이형택은 골프 치겠다는 딸의 말에 풀세트로 지원해 줬지만 가지 않고 있으며, 현재 다니는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 보려고 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송은은 이형택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송은 : "막내동생과 차별하는 것 같다. 나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딸이라서 지원해 주는 것 같다. 기숙사 생활을 할 때도 엄마가 너 없으니까 집이 조용해서 좋다고 말하기도 했었다."

 

이송은 : "내가 백만장자가 된다면 부모님께서 지원해 준 돈을 모두 돌려드리고 연을 끊고 살 것이라는 생각까지 했었다."

 

그리고 이번에 동상이몽2에 합류하게 된 이형택 부부와 함께 세남매 모두 방송을 통해 큰 딸 송은은 고3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배우고 싶어 했고, 아들은 로봇 대회 트로피와 상장을, 막내딸 미나는 테니스 대회 트로피와 메달을 가득 딴 모습의 근황을 알렸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테니스 이형택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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