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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사오리 나이 국적 키 프로필 직업 수어 결혼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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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후지모토 사오리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오디션을 통해 처음 축구공을 접한 이후 골때녀 합류와 FC월드클라쓰 에이스, 나아가 올스타로 선정되기까지 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후지모토 사오리입니다. 

 

이에 사오니 나이 국적 키 프로필 직업 결혼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후지모토 사오리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직업 소속사 

 

사오리

 

후지모토 사오리는 1989년 4월 4일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사오리 고향은 일본 요코하마시이며, 국적은 일본입니다. 가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습니다.

 

사오리는 키 154cm에 몸무게는 41kg의 작은 체구이며, 학력은 요코하마에 위치한 페리스여학원대학 문학부 일본어일본문학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오리의 현재 직업은 방송인 겸 수어아티스트로 한국에서 성을 뺀 사오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에프엠지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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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사오리 과거 

 

사오리

 

후지모토 사오리는 6개월 만에 태어난 초미숙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늘 건강하게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여겼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의외로 사오리는 학창시절 운동으로 이름을 날릴 정도로 운동에 소질이 있었고 승부욕도 강했다고 합니다.

 

사오리 : "유치원 때부터 육상, 구기, 수영 등 다양한 수업을 받았다. 중 고교 시절 새 학기에 꼭 스포츠테스트가 있었는데 6년간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중학교 1학년 때 이어달리기 마지막 주자로 4바퀴를 돌면서 꼴찌였던 팀을 일등으로 만들고 학교 내 스타가 된 적도 있었다."

 

사오리 : "스포츠든 뭐든 승부욕이 강하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체육대회에서 딱 한 번 남학생한테 진 적이 있다. 2위 스티커를 붙여줬는데 분해서 그걸 바로 떼서 운동장 모래 안에 숨기고 온 적도 있다."

 

사오리 : "중학교 1학년 때 소프트볼을 시작했는데, 모두가 아웃이라고 생각하는 공도 어떻게든 세이프로 만들고자 죽어라 뛰는 선수였다. 내가 출루하면 100% 도루한다고 봐도 되는데 알아도 못 막는 선수였다."

 

소프트볼은 중고등학교 시절 교우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당시 그는 소프트볼 동아리에서 5년간 투수를 했었다고 합니다. 

 

사오리 : "중학교 입학 후 왕따를 당했다. 그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건 그해 가을에 시작한 소프트볼 클럽 활동이었다. 운동을 통해 친구도 사귀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후 사오리는 직장 생활도 하고 사업하시는 아버지 회사 일을 돕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한국에서 방송인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처음에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동방신기가 처음 데뷔했을 때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의 K팝에 빠지게 되면서시작, 이후 그가 한글을 처음으로 접한 건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고 합니다.

 

해외 연수를 한국으로 왔는데 한국 학생들이 일본어를 열심히 배우는 모습을 보고 부끄러웠던 사오리는 대학에서 제 2외국어로 한국어를 택했고, 일본에서 한국어 능력시험 최고급 단계인 6급까지 통과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졸업 후 한국 엔터테인먼트 일본 지사에서 유명 연예인 전담 통역과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다 2018년 한국으로 건너오게 됩니다. 

 

사오리가 처음에 한국에 온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인연을 끊고 가라고 할 정도로 심하게 반대를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사오리는 결국 한국행을 결정하게 되었고, 지금은 부모님께서도 응원해주신다고 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수어 아티스트

 

사오리

 

사오리는 이후 한국에 들어와 방송활동과 더불어 현재 수어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에 있는데, 그녀가 수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된 계기는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패럴림픽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부터였습니다. 

 

사오리는 당시 성화 봉송에도 참여하고 선수단과 동행하며 인터뷰도 하고 기사를 써서 올림픽 소식을 일본에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그녀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반해 자신도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에 수어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 "한국에 살면서 비장애인들과만 소통하면 훌륭한 많은 사람과 연결될 기회를 놓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장애인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유일한 관문인 수어를 배우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더군다나 대학생 때 6개월 어학연수를 한 게 전부라 한국어도 완벽하지 않았던 그가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한국 수어를 배우는 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고, 유튜브로 기초를 다지다가 그해 10월부터 서울시 수어 전문 교육원에 다니게 되었고, 한국어와 수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한 지 3년차에 비로소 한국어도 막힘이 없고, 농인들과도 수어로 능숙하게 대화를 나눌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공부했어요. 시험 3개월 전부턴 외부 활동도 최소화하고 독서실에 틀어박혔죠. 통역 기법, 농문화와 역사, 장애인 복지, 국어 등 모든 과목이 너무 어려웠어요. 9급 공무원 시험 수준의 국어 과목을 준비하려고 노량진 공무원 학원 강의까지 들었어요"

 

사오리

 

사오리는 수어는 아무래도 농인분들의 모국어다 보니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국가공인시험 수어 통역사 자격증 시험에도 도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방송활동과 함께 한국국제관광전 홍보대사, 법무부 서울출입국 외국인청 글로벌 홍보대사,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홍보대사, CSR포럼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가면서 한국 수어 공부를 병행했다고 합니다.  

 

이후 2020년 7월 1차 필기 시험에 외국인 최초로 합격한 사오리는 2020년 한글날 경축식 축하공연 때에는 서울올림픽 주제곡인 손에 손잡고를 한국 수어로 안무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오리는 2022년 3월과 10월에 열린 수어 통역 자격증 2차 시험에서는 고배를 마셨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2차 실기시험을 계속 준비중에 있다고 합니다. 

 

사오리는 또한 외국인 중 한국어를 잘하고 특정 재능이 있는 사람을 국가별로 발탁해 브랜딩 하는 에프엠지 기획사의 프로젝트 공연팀 한글(한국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아티스트)에서 문화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 농인분들과 청인(일반인)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없다고 느껴 음악을 통해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사오리는 유튜브 개인 채널 오피셜 사오리에 K팝 수어 커버 영상을 올리는 재미에 푹 빠져, 2020년 8월에는 방탄소년단의 ON 커버를, 이후 10월에는 다이너마이트 커버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2월 제 1회 한국수어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 시기에 가수 이적이 만든 당연한 것들이라는 곡을 한국 수어로 창작해 전 세계 농인, 청인이 한국수어에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초로 일본어와 영어 자막을 제공해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후지모토 사오리 방송활동 근황

 

사오리

 

사오리는 2018년 생방송 오늘저녁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대한외국인 이웃집 찰스, 아침마당 등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중 아침마당에서는 한국에서 방송인, 수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 온 지 2년 4개월이 되었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6월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해 유명세를 얻기 시작, 그런데 소속사를 통해 골때녀 외국인 팀 오디션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대부분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축구를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사오리는 누구보다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무조건 뽑힐 거라고 생각해 매일 새벽 한강공원에 매니저와 함께 공 하나만 들고 가서 연습했고, 우연한 기회를 통해 이영표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기도 하며 결국 골때녀에 합류한 것이었습니다. 

 

해당 방송을 통해 뛰어난 축구실력으로 유명세를 얻은 이후 SBS 뉴스 브리핑, 불후의 명곡, 우리말 겨루기, 집사부일체, 노래가 좋아,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JTBC 뉴스룸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후지모토 사오리입니다. 

 

이외에도 사오리는 한국어 천재, 2시 만세, 일본어 방송, 아스트로 진진의 아이돌 한국어 등 라디오 방송과 다수의 강연과 시구 시축을 하는가 하면, 다양한 행사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사오시 수상 경력>

-2019년 서울출입국 외국인청장 표창 

-2019년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표창

-2022년 제 2회 한국수어의 날 감사패

-2022년 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서울시협회 강동구지회, 경기도협회 성남시지회, 의정부시지회  감사패 

-2023년 제 19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스포츠 엔터테이너 부문 대상 

-2023년 SBS 연예대상 센추리 클럽상

-2024년 법무부장관 표창

-2024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표창

-2024년 제 30회 대한민국서도대전 한글부문 입선

-2024년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아시아스타대상 

 

 

후지모토 사오리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후지모토 사오리는 올해 나이 35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나 이상형 등에 대해서도 전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후지모토 사오리인데요, 앞으로도 멋진 활약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후지모토 사오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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