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프로필 나이 남편 이성호 판사, 누구? 아들 딸 집 근황

배우 윤유선이 7월 12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합니다. 

 

과거 1970년대 중반부터 아역배우로 데뷔하여 80년대 하이틴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성인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윤유선입니다. 

 

아마 비슷한 또래의 분들 같으면 과거 그가 출연했던 호랑이 선생님을 떠올리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또한 판사 남편과의 결혼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윤유선입니다. 

 

이에 윤유선 나이 프로필 남편 자녀 아들 딸 집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윤유선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 포스팅은 https://mway2.tistory.com 블로그 글입니다. 무단 복제 엄금합니다. 남의 글 훔쳐가는 인생 쓰레기가 되지 맙시다!! 

 

윤유선(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윤유선은 1968년 1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입니다. 윤유선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남편 이성호, 아들 이동주(2001년생), 딸 이주영(2004년생)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참고로, 인피니트 멤버 이성열, 골든 차일드 멤버 이대열이 윤유선의 당조카(5촌 조카)로 윤유선이 이들의 어머니와 사촌 형제지간이라고 합니다. 

 

윤유선은 키 158cm에 혈액형은 A형며, 종교는 개신교, 학력은 서울세종초등학교, 숙명여자중학교, 영파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유선(배우) 과거 데뷔 작품 활동

 

 

윤유선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이모와 엄마, 특히 이모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윤유선 : "이모가 대학 다닐 때였다. 조카가 예쁘니까 엄마에게 바람을 넣었나보다. 너 또한 별이 되어라는 영화의 아역배우를 뽑는다고 신문에 났다. 7살에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제가 하게 됐다. 

 

윤유선은 그렇게 7살 때인 1975년 이장호 감독의 영화 너 또한 별이 되어로 데뷔, 이후 청실홍실, 대명, 호랑이 선생님, 토지 등 아역배우 활동을 꾸준히 하며 1980년대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야망의 세월, 형, 미망, 천국의 나그네 등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 특히 2000년대 이후에는 주로 엄마 역할을 많이 맡고 있습니다.

 

 

아역 이후 윤유선이 출연한 주요 작품으로는 왕과 나, 선덕여왕, 짝패, 굿 닥터, 잘 키운 딸하나, 참 좋은 시절, 프로듀사, 조선로코 녹두전, 내일, 사냥개, 재벌X형사, 미녀와 순정남, 영화 검은 소년, 미지수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윤유선은 그동안 다수의 CF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고, 지난해(2023)부터 KBS 클래식FM 윤유선의 가정음악의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호돌이와 토순이, 강석우 윤유선의 하늘빛 향기의 MC를 맡은 적이 있으며, 이후 현장토크쇼 택시, 웰컴 투 시월드, 복면가왕, 엄마가 뭐길래, 은밀하게 위대하게,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윤유선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뜨거운 씽어즈, 무작정투어 원하는대로, 히든싱어7, 라디오스타, 동상이몽 2, 워맨스가 필요해 등에 고정 혹은 게스트로 활약을 해왔는데요, 이번에는 지난 2024년 2월에 이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윤유선 수상 내역>

-1989년 제25회 백상예술대상 TV 여자 신인 연기상 《토지》

-1994년 제32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두 여자 이야기》

-1995년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인기상 《바람은 불어도》

-2011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여자 최우수상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2020년 제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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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배우) 결혼 남편 이성호 판사 나이(차) 직업, 누구?

 

 

윤유선은 남편 이성호 판사와 30대 초반인 2001년 2월 24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윤유선과 남편 이성호 판사 두 사람의 나이차는 윤유선은 1968년생인 54세, 남편 이성호 판사는 1966년생인 56세로 2살 차이가 납니다. 

 

남편 이성호 판사는 서울에서 태어난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으로 37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1998년부터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로 일했으며, 현재는 수원지방법원 부장 판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호 판사는 특히 과거 2018년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사형을 선고한 1심 재판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2013년 2월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으로 명예훼손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10월에 법정구속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윤유선(배우) 남편 이성호 판사 결혼스토리

 

 

윤유선은 남편 이성호 판사를 친구 남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윤유선 : "친구 남편이 소개해줘서 만났다. 그때도 판사였는데 저는 판사를 할아버지들이 하는 건 줄 알았다. 고지식할 거 같아서 처음에 안 만난다고 했다."

 

 

윤유선 : "한마디로 (판사가) 땡기는 직업이 아니었어요. 법대로 하자고 하면 너무 무섭잖나. 친구한테는 미안했지만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미뤘다. 나중에는 종교가 다르면 안 만나겠다고 했더니 친구 부부가 그런 거 따질 때가 아니라며 무조건 나오라더라."

 

윤유선 : "할 수 없이 나간 자리에서 오빠를 만났다. 그런데 만나봤더니 천재와 바보를 넘나들면서 웃기더라. 남편이 두 번째 만남에 말을 놓고 만난 지 일주일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 넌 내가 딱이야라고 했다"

 

이후 남편 이성호 판사는 데이트할 시절 야근을 하는데도 매일 집 앞에 찾아왔고, 두 사람은 결국 만난지 100일 만인 2001년 2월 24일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사실 윤유선은 과거 결혼 전 한 방송에서 "평소 결혼을 빨리 하는 커플을 경멸해왔다. 한평생 같이 살 사람을 사계절도 안 지내보고 결정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갔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결국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된 것 같네요.

 

윤유선(배우) 남편 이성호 판사 결혼생활

 

 

두 사람은 그렇게 2001년 2월 결혼에 골인, 이후 아들과 딸을 한 명씩 낳게 되는데 이후에도 기존의 배우 활동을 계속합니다. 

 

윤유선 : "흔히 결혼한 여자는 남편의 허락이 있어야만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제가 지금껏 해온 일에 자신의 허락이 왜 필요하냐고 말한다. 거처를 부산으로 옮기게 됐을 때도 제가 서울에 있을 때만큼 일을 못하게 되는 게 아니냐며 미안해 했다."

 

그리고 윤유선 역시 자신의 활동만을 내세우지 않고, 남편이 부산으로 발령을 받자 그녀 역시 부산으로 내려갔고, 약 3년 정도 육아에 집중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결혼할 때 남편 이성호 판사는 결혼 후 지방에 발령 가기 전 1년 정도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낸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윤유선의 의견에 따라 결국 모시지 않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윤유선은 한 방송에서 다음과 같이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윤유선 : "제가 자신이 없어서 일주일에 한 번씩 뵈면서는 잘 살 수 있지만 매일 같이는 못 살 것 같다고 했다. 작품에서는 제가 효부, 착한 딸 역할을 많이 하지 않냐. 이래서 드라마랑 영화하고 영 반대다"

 

윤유선 : "남편이 그 얘기를 집으로 돌아가서 했다. 그 일 뒤 시누이를 처음 만났는데 엄마랑 같이 살기 싫다고 그랬다면서요?라고 물어 네라고 했더니 너무 재미있다면서 그래, 둘이 재밌게 살아 그러시더라"

 

윤유선 : "하지만 시부모님과는 사이가 좋다. 어머님 모시고 여행 갈 때도 있다. 살아보니 가족이 되는 것은 좀 시간이 걸리더라. 남편은 사랑했지만 가족은 좀 시간을 갖게 되면 오히려 더 잘 되는 것 같다. 나는 좀 솔직히 말하는 편이다"

 

그리고 윤유선은 결혼 이후 남편이 집에서도 재판을 하려고 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요, 이에 대해 윤유선은 한 방송에서 남편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윤유선 : "재판을 한다기보다 뭔가 남들이 말하지 않는 속 깊은 뒷면을 본다. 부부싸움에서도 입장이 다른 건데 시시비비를 가리고 잘못은 인정해야 하는 스타일이다."

 

윤유선 : "남편이 화를 잘 안 내는데 이건 아니다 싶은 게 있으면 색시야, 네가 잘못했다고 한 마디만 해줘, 난 용서할 준비가 다 되어 있어라고 한다"

 

윤유선 : "그럴 때마다 여기가 법정이야? 이건 잘잘못을 따지는 게 아니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랬더니 그다음부터는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윤유선 : "남편이 적극적이고 추진력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해보니 신중한 스타일이더라. 프러포즈도 멋있게 한 게 아니라 넌 내가 딱이야 결혼하자라고 했다. 그만큼 내가 좋다는 건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애들한테는 내가 결혼해준 거다라고 하더라"

 

 

 

윤유선은 또한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서로 직업병이 있다. 남편은 제가 뭐만 하면 연기하냐고 하고, 저는 남편이 뭐만 하면 재판하냐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남편이 다음 생에는 다른 여자랑 살고 싶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는 "부부 동반 모임에 갔는데 다른 남편들은 다시 태어나도 지금 아내랑 결혼하겠다고 하더라. 그런데 제 남편만 저랑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집에 와서 그래서 누구랑 결혼할 거야? 물어봤더니 다른 여자랑 살아보고 싶다고 애원하더라. 그래서 인정, 다른 분이랑 사세요라고 했다."며 남편이 솔직한 성향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윤유선(배우) 남편 이성호 판사 아들 딸 근황

두 사람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윤유선은 엄마가 뭐길래에서 아들, 딸과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당시 공개된 첫째 아들 이동주는 올해 23세, 둘째 딸 이주영은 올해 20세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유선 아들 딸은 과거 엄마가 뭐길래에 함께 출연해 남편 이성호 판사를 빼닮은 아들과 딸의 모습에 화제가 된 바 있고, 이후에도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과거 윤유선의 딸은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에게 왕따를 당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최준희 양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년 전 있었던 학교 폭력 일에 대해 피해자와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이 언짢으셨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윤유선 아들과 딸은 현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고, 현재 윤유선 부부와 따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들과 딸의 대학교가 어디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바 없습니다.

 

윤유선(배우) 집(아파트) 위치 평수 가격

한편 윤유선은 과거 방송을 통해 집을 공개한 적이 있고, 또 지난 2월 편스토랑 당시에도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이유는 윤유선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이 서울에서 가장 비싼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윤유선 집(아파트) 위치는 서울 뚝섬에 위치한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로, 그중 윤유선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60평형(198.291㎡)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유선 집(아파트) 가격은 2017년 분양 당시 37억 5800만원에 분양받아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는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평당 가격대가 1억 7천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60평형을 기준으로 매매가 약 120~130억 정도가 되는 것인데요, 해당 아파트는 윤유선 뿐만 아니라 손지창 오연수, 주상욱 차예련 부부, 이경민, 배우 이제훈, 아이돌가수 샤이니 멤버 태민, 방송인 박경림, 배우 최란 이충희 전 농구감독 부부 등 많은 유명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지난 2월에 이어 이번에 또 편스토랑에 출연하게 된 배우 윤유선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윤유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