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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이종범 아들) 나이 아버지 프로필 연봉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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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아들 이정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프로 입단 전부터 이종범 아들로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결국 실력을 인정받아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메이저리그로 진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후입니다. 

 

이에 이정후 나이 가족 프로필 연봉 결혼 이상형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야구선수 이정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정후(이종범 아들)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이정후

 

이종범 아들 이정후는 1998년 8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입니다. 이정후 고향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이종범과 어머니 정연희와 여동생 이가현(바이올린 전공)이 있습니다.

 

참고로, LG트윈스 내야수 윤형준 선수가 고종사촌형이라고 하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구선수 고우석이 매제(여동생의 남편)입니다. 

 

 

이정후는 키 185cm에 몸무게 90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며, 종교는 가톨릭(세례명 아우구스티노), 학력은 광주서석초등학교, 휘문중학교, 취문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정후의 현재 소속사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 보라스 코퍼레이션 소속이고, 후원사로는 아디다스와 레드불이 있는데, 한국인 야구선수 중에서는 유일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는 2024 시즌을 앞두고 MLB에 공식 진출함에 따라 아디다스 북미지사로부터 장비 및 야구용품을 후원받는다고 하며, 레드불 코리아의 경우 한국 구기종목 선수 역사상 최초의 후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후는 현재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외야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야구선수 이종범의 아들로, 별명은 바람의 손자라고 하는데요, 이종범이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보니 저절로 바람의 손자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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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이종범 아들) 과거 

 

이정후

 

이정후

 

이정후는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로, 그가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인 이종범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다고 합니다.

 

이정후 :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보고 자라서 야구를 하고 싶었고 영향을 받았다. 다른 친구들보다 빨리 야구를 접하게 됐다."

 

이정후 : "지금까지 아버지와는 한 마디도 야구 얘기를 안 했고, 조언을 해 주지도 않으셨다. 어릴 때부터 아빠는 학교 감독, 코치에게 많이 배우라고 하셨다. 아버지에게 배운 것은 없다"

 

그럼에도 이정후는 아버지 이종범의 야구 센스와 타격 감각을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실력은 이종범 아들이라는 수식어에 가려 객관적인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이정후는 휘문중학교 2학년 시절 답답한 마음에 야구부 코치에게 면담을 요청하기도 했는데 "나를 나로 안 보고 아버지의 아들로만 본다"는 고민을 털어놨다고 합니다.  

 

당시 코치였던 아상원 텍센 스카우트팀 대리는 "그 때 속에서 뭔가 끓어오르는 듯하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정후

 

이종범은 지난 2016년 말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종범 : "아이가 운동하고 싶어한다고 했을 때 솔직히 야구 말고 다른 종목을 하길 바랐다. 야구 선수가 되면 나와 끊임없이 비교될텐데, 엄청난 스트레스가 걱정됐다. 야구 시작해 한 번도 힘들다는 얘기를 안 했다"

 

이종범 : "야구를 참 재미있어한다. 중학교 땐 재능이 있다는 걸 못 느꼈는데, 휘문고등학교 진학 후 열심히 하니까 두각을 나타내더라"

 

하지만 그가 어릴 때부터 야구를 직접 가르친 기억은 거의 없다고 하며, 프로 선수가 된 이후에도 "야구장에 가면 감독, 코치가 야구 얘기만 할텐데, 밥상에서까지 야구 얘기하면 부담이 너무 클 것 같아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종범은 "정후가 인터넷에 올린 글을 봤는데 네티즌이 쓴 악플을 보고 이종범 아들로 태어나서 야구를 해봤습니까? 그 부담을 느껴본 적 있습니까? 저는 그 부담도 극복하며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라고 적었더라. 네가 선택한 길이니까 그것도 감수해야 한다 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정후(이종범 아들) 선수 이력

 

이정후

 

이정후는 일본에서 태어나 3년 여간 일본에서 생활을 하다가 아버지의 국내 복귀와 함께 광주에서 줄곧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광주서석초등학교 야구부에서 활동하며 야구를 시작, 2010년 제 7회 리틀 야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후 무등중학교 2학년이던 2012년 이종범이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여동생의 중학교 입학으로 온 가족이 서울로 이주함에 따라 휘문중학교로 전학, 이때 규정 때문에 1년 동안 선수로 활동하지 못합니다.

 

이정후는 휘문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며 많은 경기에 출전, 중견수로 활동하며 기량을 뽐냈고, 2학년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유격수로 활약합니다.

 

이후 2016년 3학년 때는 4번 타자의 중책을 맡으며 타격폼도 바꾸고 유격수로 전향, 수비에서 실책을 자주 범하고 전반기에 손가락 부상으로 부진하기도 했지만 중반부터 서서히 살아나며 4할대 타율을 기록, 봉황대기에서 휘문고 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정후는 또한 청소년 대표에도 꾸준히 뽑혀 6할 타율과 최다 타점을 기록, 한국 선수들 중 유일하게 청소년 대표 올스타 탑10에 들었고, 고교를 대표하는 최고의 야수 중 하나로 손꼽혔습니다. 

 

이후 2017년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일찌감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 KBO 리그 역대 최초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성한 부자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10개 구단 1차 지명 대상자 가운데 야수로는 유일하게 그가 호명된 것이었는데요, 입단 전부터 야구계의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그는 항상 따라 다니는 꼬리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정후 :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크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 아버지 이름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이제는 이종범의 아들이 아닌 야구 선수로 당당히 자신을 알리겠다"

 

 

사실 당시 1차 지명 때만 해도 잠재력 이상으로 아버지 덕을 본 게 아니냐는 시선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2017 시즌 일본 가고시마 마무리 캠프, 미국 애리조나 전지 훈련 때부터 코칭스태프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당시 고졸 선수답지 않다는 평가 외에 팀의 미래, 팀의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불리기도 했던 이정후인데요, 이후 그는 팀의 시범 경기 첫 승을 이끌며 엄청난 돌풍과 화제를 일으켰고, 타격왕에 오르기도 했으며, 신인왕 1순위에 뽑히기까지 했습니다. 

 

이정후

 

이후 이정후는 데뷔 시즌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는데요, 시즌 158번째 안타를 기록하며, 고졸 신인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갱신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정후는 이후 신인 최다 득점과 타이를 기록했으며, 고졸 신인 최초 전 경기 출장을 달성하며 2017년 11월 6일 KBO 시상식 프로야구 기자단 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신인왕을 차지했습니다.  

 

이정후는 이에 그치지 않고 시즌 내내 기복 없는 활약을 펼치며 시즌 최다 2루타 49개 신기록을 달성했고, 타격 11위, 득점 3위, 최다 안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차명석은 이정후에 대해 "한 번의 슬럼프가 올 거라 예상했다. 그런데 슬럼프 없이 전 경기 출장을 하고 있다. 실력, 체력 그리고 정신력 모두가 대단한 선수다"라며 그를 칭찬했고, 아버지 이종범은 그의 성격과 정신력을 최대 장점으로 꼽으며 다음과 같이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이종범 : "무덤덤한 성격이다. 그런 성격이 운동 선수에게 큰 장점과 도움이 된다. 또한 19세 답지 않은 정신력도 호성적의 배경이라 할 수 있다."

 

이종범 : "넥센에 지명돼 많은 경기 출장 기회를 보장 받은 행운도 대기록을 달성하는데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겨우내 웨이트 트레이닝을 먼저 한 점도 큰 도움이 됐다"

 

이정후는 이후 2018년에는 시즌 내내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2018년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팀에 추가로 선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특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정후는 시즌 막판 타격부진으로 타율 전체 3위를 기록, 또한 수비 도중 어깨 관절와순 부상을 당해 이후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연봉 2억 3000만원을 받게 되며 3년차 최고 연봉을 기록, 2019년에는 최다 안타 경쟁을 하다가 최종 2위를 기록했고,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시즌 종료 후에는 거의 2배 오른 3억 9000만 원에 재계약하면서 4년차 최고 연봉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이정후는 지난 6월 20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했고, 이후 데뷔 4년 만에 시즌 두 자릿 수 홈런을 기록했으며, 역대 최다 2루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연봉 3억 9000만원에서 41% 인상된 5억 5000만원에 계약, 이듬해인 2021년에는 첫 월간 MVP로 선정되는가 하면 역대 최연소 및 최소 경기 통산 800안타를 달성, 역대 최연소 5년 연속 150안타를 달성했습니다. 시즌 후 연봉은 7억 5000만원에 계약했습니다. 

 

이어 2022년 역대 최연소 및 최소 경기 통산 900안타를 기록, 올스타전에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베스트 12로 선정됐고, 시즌 후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타격 5관왕을 달성, 6시즌 만에 데뷔 첫 KBO MVP를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23년에도 올스타전에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베스트 12로 선정됐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올스타전 최대 득표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경기 중 발목 통증이 와서 병원 검진 결과 발목 신전지대 수술이 필요해 재활에만 3개월이 소요된다는 진단을 받기도 했던 이정후인데요, 2024년 계약금 500만 달러, 총액 6년 1억 13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 3경기 만에 첫 솔로 홈런을 기록하는 등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청소년 대표로 발탁돼 활약해 왔고, 2017년 11월 APBC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합류, 최연소로 데뷔 첫 해에 성인 국가대표로 출전한 고졸 신인 선수가 됐습니다. 이때 아버지 이종범은 국가대표팀의 외야 주루 코치로 선임됐습니다.

 

이정후는 당시 일본전에서 2타점 2루타를 쳐 냈고, 대만과의 예선 2차전에서는 3루타를 쳐 내 승리의 주역이 되기도 했으며, 2경기 연속 적시타를 기록하며 한국의 결승행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대표팀에 합류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중 특히 2018년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 병역 특례를 받았으며, 2019년엔 대회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정후(이종범 아들) 연봉

 

이정후

 

 

이정후 연봉은 2023 시즌이 끝난 뒤 KBO 리그에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진출한 11명의 한국 선수들 중 6년 1억 1300만 달러(한화로 약 1476억원)의 역대 최대 계약을 맺으며 2024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게 됐습니다.

 

프로 데뷔 7년 만에 자신의 가치를 최고로 높인 이정후인데요, 넥센(현 키움)에 데뷔한 이정후는 KBO 리그에서 7년간 31억 5700만원의 누적 연봉을 기록, 이미 2년 차부터 연차별 최고 연봉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정후 연봉은 2019년에 2억 3000만원, 2020년엔 여기에서 1억 6000만원(69.6%) 인상된 3억 9000만원, 이는 역대 KBO 리그 4년차 최고 연봉으로 종전 기록이었던 류현진(2009시즌)의 4년차 연봉 2억 4000만원을 크게 넘어선 것이었습니다.

 

이정후의 누적 연봉은 역대 한국 선수들 중에서도 3위에 해당합니다. 

 

연봉으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는 추신수, FA가 되기 전 179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던 추신수는 텍사스와 7년간 1억 3000만 달러의 잭팟을 터뜨리며 스포츠 재벌 반열에 올랐습니다. 

 

KBO 리그 SSG 랜더스에 와서도 지난 3년간 27억원의 연봉을 받는 등 유일하게 2000억원을 돌파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2위는 류현진이라고 하는데요, 류현진은 한화 시절 16억 4000만원의 연봉을 쌓았고, 4-5위는 90년대부터 2000년대 활약한 박찬호와 이승엽이라고 합니다.  

 

이중 박찬호의 경우 5년간 6500만 달러 계약 포함, 총 1152억원을 벌었는데 그가 출국 당시 100억원을 벌겠다라고 호언장담한 액수에 무려 10배가 넘는 금액이었습니다. 당시의 화폐 가치 등을 지금의 시세로 대입하면 추신수보다 더 큰 액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아버지인 이종범은 과거 한 방송에서 이정후 선수 메이저리그 보낼 거냐는 질문에 저는 절대로 안 보낼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이로부터 2년 후 이정후는 아버지의 발언에 서운함을 토로했고, 이로부터 2년 만에 역대 최고 대우를 받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이정후(이종범 아들)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이정후

 

이정후는 올해 나이 26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이정후는 2022년 KBO 시상식에서 타격 5관왕과 MVP를 수상했을 당시 결혼보다 야구를 당장의 목표로 꼽은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2024년) 이정후 어머니 정연희 씨가 이정후의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며느릿감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은 적이 있습니다. 

 

어머니인 정연희 씨는 "밝고 편안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언급했는데요, 그는 "오타니는 어떤 여자랑 결혼할까? 진짜 궁금했다. 오타니 결혼한 걸 보고 제가 박수를 쳤다. 어떻게 저렇게 선하고 밝고 맑은 사람을 만났을까"라며 칭찬했습니다. 

 

이어 정연희 씨는 원하는 며느릿감에 대해 "아들이 힘이 들 때 그냥 이해해주고 다독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누굴 사귀든지 착하고 결이 아주 맑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은 오타니 선수 아내처럼 운동선수여도 괜찮다고 얘기를 하더라. 저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오타니 아내인 다나카 미미코는 프로농구 선수 출신입니다. 

 

이정후

 

이정후가 현재 샌프란시스코 동료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바로 결혼 여부에 관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정후 : "처음에 팀에 합류했을 때부터 동료들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우리는 한 팀이고, 뭐든지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 결혼했냐고 물어본다."

 

이정후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밝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시합 못 한 날 집에 왔는데 밝게 웃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안 좋았던 게 다 풀릴텐데 기분 안 좋은 상태로 집 들어갔는데 상대가 어둡게(우울해하고) 있으면 동요될 것 같다. 그래서 밝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밝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아름다운 거나 연상 연하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이상형에 대해 밝힌 적이 있습니다. 

 

한편, 이정후는 2024년 4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릿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출전해 8회초 우중간 담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 MLB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상 이정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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