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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전남편 이혼 자녀 집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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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지나가 9월 2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유지나 나이 집안 프로필 결혼 남편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유지나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유지나(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유지나

 

판소리 트로트 가수 유지나의 본명은 유순동입니다. 유지나 나이는 1968년 8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유지나 고향은 충청남도 부여군이며, 5남 1녀 중 막내로 현재 가족으로는 어머니가 있습니다. 아버지는 유지나가 중학교 1학년 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유지나는 혈액형이 B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추계예술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 유지나 키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유지나(가수) 집안 과거 가족사

 

유지나

 

유지나는 가슴 아픈 가족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지나 : "생전에 아버지는 우리 딸 하나인데 너희 집 딸 다섯 안부럽다. 쟤 저거 물건이다라고 호언장담하셨다. (아버지 말씀을 들으며) 나는 그렇게 될 사람인가 보다라고 생각하며 컸다."

 

유지나 : "생저너에 아버지는 네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줄테니까 우리 딸은 노래만 잘하고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하셨다.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배우고 싶었던 피아노도 한국무용도 가야금도 장구도 배울 수 없고 오직 판소리 하나만 배울 수 밖에 없는 처지가 가장 슬펐다."

 

유지나 :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국악원 재학시절 어머니가 숙박업소에서 일하셨다. 저는 몰랐는데 어머니가 모 여관에서 근무하시면서 음식 남는 걸 다 가져다가 자식들 먹이셨다."

 

유지나 : "지금도 너무 죄송한 게 당시 용돈을 달라고 떼쓴 것이다. 대학 등록금 87만원 때문에 어머니와 오빠가 갈등을 겪기도 했다. 어머니와 오빠는 3년간 등을 돌렸었다. 대학시절 아르바이트 하느라 MT를 한번도 못 가봤다."

 

유지나는 중학교 때 국악원에서 국악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유지나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외로움을 소리공부를 하면서 토해냈다고 합니다.

 

 

유지나(가수) 데뷔 앨범 활동

 

유지나

 

이후 유지나는 국악계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에서도 국악을 전공, 그 과정에서 1983년 KBS 전국 국악 콩쿠르에서 심청가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1987년 MBC 노들가요제에서 민요풍 노래 소문난네를 불러 대상과 최우수가창상을 수상하면서 국악인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유지나는 대학시절 워커힐 호텔에서 MC 겸 민요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데뷔 초기이자 무명시절이던 당시 10억 누드 화보 제안을 받기도 합니다.  

 

유지나 : "무명 시절에는 내가 노래는 안 되나 보다 생각했다. 당시 너무 힘들어서 반지하에 살았는데 침수 피해를 겪을 때 콩나물, 김치까지 집 안에 있는 모든 물건이 떠 있는데도 웃음만 나오더라."

 

유지나 : "또 이 당시 술직에 나오라는 제안이나 누드 화보를 찍으면 10억원을 준다는 제안도 받았다. 하지만 가족들을 생각하며 유혹을 뿌리쳤다."

 

이후 유지나는 가요계와 국악계를 전전하다 1998년에 '저 하늘 별을 찾아'로 트로트 가수로 본격 데뷔, 이후 한동안 활동을 접고 판소리 학원을 운영하기도 하지만 2001년에 본격적으로 저 하늘 별을 찾아 라는 곡으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후 2005년에는 국악과 트로트의 조화를 이룬 곡 '쓰리랑' 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유지나는 라디오 성인 대상 프로그램에서 자주 신청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게 됩니다.

 

유지나

 

유지나는 이후 2006년 '속 깊은 여자', 2008년 '쑈쑈쑈'를 히트시키며 트로트 가수로서 인지도를 높여갔고, 2009년에는 2009 전통가요대상 남녀가수왕에 선정되기도 합니다.

 

 

특히 '쓰리랑' 이라는 곡은 2009년에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독일 플라잉문 제작사에서 예술전용영화관 상영용으로 만든 다큐영화 '나의 살던 고향'에 삽입곡으로 쓰여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거 유지나가 부른 노래 중 특유의 국악풍 리듬의 '고추'는 KBS2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정은지가 부른 뒤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가수 이혜리와 함께 '고추' 라는 곡으로 활동하면서는 고추투쟁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결국 그 투쟁에서 이겨 활동을 재개, 2010년부터 선남선녀, 안그런척, 무슨 사랑을 부르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지나가 부른 곡들을 살펴보면 국악과 트로트가 이루어진 곡 이외에 주로 정통 트로트를 불렀기에 대한민국에서 이미자, 주현미, 문희옥, 김용임 등 정통 트로트 가수로서의 계보를 잇는 가수 중 하나입니다. 

 

가수 활동 외에도 아침방송, 스타다큐 마이웨이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던 유지나입니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가요무대,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의 음악 예능에도 종종 출연하고 있는데요, 그중 특히 가요무대에 자주 출연하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가요무대에 또 출연하게 되었네요. 

 

<유지나 수상 경력>

-1983년 KBS 전국 국악 콩쿠르 최우수상 

-1985년 TBC 동양콩쿠르 동상 수상

-1987년 MBC 노들가요제 최우수 가창상

-1987년 MBC 노들가요재 대상 수상 

-2006년 제 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연예인 봉사상

 

-2009년 제 9회 한국전통가요대상 여자 가수왕

-2010년 제 1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10대가수상

-2010년 제 11회 대한민국 연예문화상 성인가요부문 10대가수상

-2010년 제 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사회봉사상

 

유지나(가수) 결혼 남편 나이(차) 직업, 누구?

 

유지나

 

유지나는 한 번 결혼했다가 이혼한 경력이 있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가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공개해 알려진 것입니다.

 

 유지나와 전남편 두 사람의 나이차는 유지나는 1968년생인 55세, 남편은 1964년생인 59세로 4살 차이, 남편의 직업은 사업가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유지나(가수) 전남편 이혼 사유 자녀 

유지나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씨와 연인관계로 발전, 1년 여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비밀리에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당시 유지나 측 관계자는 "유지나씨와 남편 되신 분까지 적지 않은 나이라 언론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유지나는 그렇게 전남편과 2009년 11월 11일 결혼에 골인했지만 이후 결혼 1년 9개월 만에 불화설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한 연예관계자 : "가수 유지나가 현재 남편과 함께 살고 있지 않다고 들었다. 이에 따라 과거 5월께 자신의 신혼집을 공개한 방송은 물론 관련 보도까지 삭제 요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정확히 이혼을 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별거중인 것 같다."

 

실제로 이후 KBS 여유만만 다시보기 란에는 유지나의 신혼집이 공개된 방송분이 삭제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 KBS 관계자는 "유지나의 남편 측에서 사생활이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우려, 방송분 삭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유지나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결국 결혼한 지 1년 반만에 이혼한 게 맞았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적접 밝혔습니다. 

 

유지나 : "(남편을) 너무 잘못 만나서 이혼했다. 엄마가 잘 살라고 했는데 1년 살다가 뛰쳐나왔다."

 

유지나 : "(전남편이) 우리 아버지 같은 사람인 줄 알고 결혼했는데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내가 돈을 버는 걸 알고 그 돈을 빼먹으려고 했다. 얘기하고 싶지도 않다."

 

유지나는 전남편과 사이에서 자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지나(가수) 재혼 생각, 이상형 

 

 

이혼 이후 유지나는 지금까지 혼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모친은 딸 유지나가 혼자 사는 게 걱정이다.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살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유지나 역시 재혼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로 유지나는 "저는 사실 소속되는 걸 좋아한다. 나만 사랑해주고 나만 생각해주고 내편인 사람이 있으면 너무 좋다."며 결혼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키 작고 배 좀 나오고...돈이 없으면 내가 먹여 살리면 된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모친은 "네 마음에 들고 너한테 잘하면 된다. 돈이 없으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유지나(가수) 집 위치 

 

유지나-집

 

유지나-집

 

과거 방송에서는 유지나의 호화로운 신혼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한 폭의 그림 같은 넓은 정원과 야외무대, 텃밭 등 고급 펜션을 방불케 했습니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의 럭셔리한 인테리어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유지나의 집에는 대형 스크린이 갖춰진 영화 감상실, 유지나가 노래 연습을 하는 콘서트장에 미니바까지 갖춰져 있었습니다. 

 

이후 유지나는 2024년 1월 퍼펙트 라이프에서 지금 현재 살고 있는 럭셔리한 청담동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유지나는 "3년 전에 이사왔다"며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집을 선보였습니다. 

 

거실에는 큼직한 텔레비전, 안마기가 놓여있었고, 화려한 꽃 그림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럭셔리한 조명과 식탁이 놓인 다이닝 룸에 이어 초호화 드레스룸이 공개됐습니다. 

 

드레스룸 양쪽 벽에는 명품 가방과 구두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중앙에는 화려한 악세사리 장이 놓여있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유지나는 2009년 방송된 가요무대에 출연하여 5억원 상당의 쥬얼리를 걸치고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압구정 유명 쥬얼리숍에서 유진에게 협찬을 제안하여 하고 나왔던 것이라고 합니다. 

 

유지나(가수) 몸매 근황

 

유지나

 

또한 유지나는 50대라하기 어려울 정도의 늘씬한 몸매로도 유명합니다.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유지나는 과거 한 방송)KBS 2TV 여유만만 트로트의 여왕)에 출연해 밝힌 바가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조영구는 "정말 다리가 예쁘다. 몸매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고 묻자, 유지나는 "무명이 20년이라 기회를 차지하려면 언제나 관리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저는 27년 째 등산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지나는 "고등학교 시절에는 164cm에 68kg이었다"며 "대학 입학하자마자 커피 10수저를 넣은 다음 그것만 마시며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가지고 있는 유지나는 또한 아픈 가족사를 가지고 있는 고 송해와 친가족에 버금가는 부녀 사이처럼 지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선행과 기부로도 유명한 유지나는, 과거 연말 디너쇼 수익금 일부를 결손가정 장학기금으로 내놓기로 공약을 한 후 성공적인 디너쇼 이후 그 약속을 지켜 화제가 됐고, 이후 서울 금천구 국립전통국악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하는 선행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배우 양정아와 닮은 꼴이기도 한 유지나입니다.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유지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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