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원장이 9월 11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합류합니다.
앞서 역대급 난제 부자 장광 부자에게 통쾌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자녀 교육의 대가임을 입증한 함익병이기에 그가 이번 방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함익병은 특히 딸과는 싱크로율 99%, 성격도, 얼굴도 붕어빵이라고 알려지며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2살 손주에게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는 문제로 부녀간 교육 방식의 차이에 대해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킵니다.
한편, 함익병은 오랫동안 고정 출연해왔던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차해 근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그런 가운데 지난해 7월 4인용 식탁에 출연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 내부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에 함익병 나이 집안 프로필 아내 아들 딸 재산 집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함익병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함익병 집(타워팰리스 아파트) 위치 평수 가격
먼저 함익병 재산 집 위치 평수 가격 등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해당 집에 대해 4인용 식탁에서는 양재천 옆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함익병의 집은 갤러리를 연상하게 하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고 함익병은 "이쪽이 제 방"이라며 자신의 방부터 소개, 함익병의 방은 모던하고 반듯 그 자체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습니다.
함익병은 "37세에 부자가 됐다. 꽃게를 쪄먹었을 때 이 정도면 나는 부자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유일하게 사치하는 것이 있다. 큰집을 산다. 형편에 비해서 넓은 집은 산다. (지금 살고 있는 집도) 93평이다. 결국 어릴 때 갖지 못했던 것을 갖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함익병 집(아파트) 위치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타워팰리스 단지 내 한 호실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최초로 지어진 초고층 초밀도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로 유명한 타워팰리스는 내로라하는 유명인사들이 상당수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앞서 함익병 원장은 2009년 본인의 명의로 타워팰리스 1차 단지 내 한 호실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집 평수는 공급면적 233.93㎡(약 70평), 전용면적 174.67㎡(약 53평), 집 가격은 현재(2024년 기준) 최고가 56억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함익병 집(아파트) 평수는 93평 정도로 기존에 매입했던 집과는 다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전 집을 매각하고 새로 이사한 건지 추가로 한 채를 구입한 건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93평형은 타워팰리스 내에서도 가장 넓은 평수라고 하는데요, 해당 평수의 집(아파트) 가격은 2024년 2월 초 기준 최고가 72억까지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함익병 병원
이외에도 함익병 원장은 현재 서울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 인근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병원 이름은 함익병피부과클리닉입니다.
함익병 원장 병원은 대치동 소재 디마크빌딩 내에 위치해 있는데, 해당 빌딩은 집합건물로 분류돼 각 층, 각 호실의 소유주가 다른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함익병 원장은 2010년 10월 디마크빌딩 내 전용면적 109.68(약 33평) 규모의 한 호실을 12억원에 사들였는데, 디마크빌딩은 한티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대치동에서도 요지로 평가되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곳입니다.
대치동 자체가 땅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곳인데 역세권에 상권까지 활발한 곳이다 보니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함익병 원장이 소유한 병원의 가치도 현재 수십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함익병 수입 재산
이에 함익병 수입 재산 등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함익병 재산 규모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된 바는 없습니다. 다만, 과거 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수입과 관련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힌 적이 있습니다.
함익병 : "병원 개원 후 3년 동안 시장을 거의 독식했다. 환자들이 병원 밖에 줄을 설 정도였는데 일요일에도 일을 해야 할 만큼 바빴지만 돈 버는 게 재밌는 시기였다. 일요일 하루에만 100만원 정도 벌었는데 10~15년이면 7억원 가까이 되는 수입이었다."
이외에도 함익병은 병원 개업 초기 한 달에 5천만원(당시 기준 집 한 채 값 이상)을 번 적도 있고, 재산이 100억이 넘는다고 밝힌 적도 있습니다.
함익병 강연료는 250만원 정도라고 알려지기도 했고, 아내 명의로 된 집과 조그만 건물, 땅이 있고 주식 펀드는 안하고 부동산만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집과 병원 등의 가치만 따져보더라도 자산이 최소 100억 이상이 된다는 것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익병 결혼 아내(부인) 강미형 나이(차), 누구?
함익병은 아내(부인) 강미형과 1989년경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익병과 아내 강미형 두 사람의 나이차는 둘 다 1961년생인 63세로 동갑이라고 합니다.
아내 강미형의 직업은 원래 교사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익병 아내(부인) 강미형 결혼스토리
함익병과 아내 강미형은 20살 때 미팅에서 처음 만나 서로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아내 강미형 : "미팅으로 만났다. 5대 5 미팅이었는데 내 파트너가 꿈에 그리던 사람이 아니었다. 파트너 옆에 있던 사람이 너무 괜찮았는데 그게 함익병이었다."
아내 강미형 : "그때는 학생들이 양복을 잘 안입었다. 그런데 함익병은 양복을 입고 왔다. 너무 멋있었다. 내 파트너에게는 미안했지만 함익병이 잘 생겨서 자꾸 곁눈질로 보게 되더라."
아내 강미형 : "헤어질 때 남편이 다른 사람들하고도 번호를 다 적으며 교환하더라. 그날 밤 연락이 와서 너무 좋았다. 그렇게 좋았던 적이 없었다."
함익병 : "(미팅이 끝나고) 마음이 그렇더라. 아내가 마음에 들었는데 집사람만 눈에 보였다. 그런데 연락처를 따로 받을 수 없어서 다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7년 동안 연애를 하다가 결혼에 골인하게 되는데, 결혼 전 함익병 집안에서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해 두 사람은 잠시 위기를 겪기도 합니다.
당시 강미형 집안은 형편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소위 의사 사위를 모시려면 필요하다고 하는 집, 차, 병원 3개의 열쇠를 해줄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함익병은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아내와 사귀던 중에도 선을 보러 나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상대 여성 집안은 키 3개 정도가 아니라 강남에 빌딩을 가진 집안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함익병은 돈 보고 결정을 바꾸진 않는다 생각하고 나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뜻밖에도 여성이 너무 괜찮아 단번에 끊지 못하고 있다가 세 번째 만남에서 사정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상대 여성도 함익병과 똑같은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상대 여성이 6개월만 더 만나보자고 해서 6개월 동안 10~12번을 만났고 결국 강미형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함익병 : "만약 돈이라는 조건 없이 여자만 놓고 얘기한다면 내가 마음을 바꿀 건지 계속 생각했다. 돈 몇십억에 나를 팔아먹는 일을 할 건가 아니면 내가 살아온 가치관대로 노력해서 살아갈 거냐 이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반면 아내 강미형은 결혼 직전까지 남편 함익병이 가난한 사람인지 몰랐다고 합니다. 연애 때는 대학 장학금을 받아서 돈을 많이 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후 연애 7년째 됐을 때 결혼 승낙을 위해 함익병 집에 와서 석유 풍로에 양은 냄비를 쓰는 모습을 보고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함익병 아내(부인) 강미형 결혼생활
아무튼 두 사람은 이후 시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결혼에 골인, 이후 아내 강미형은 아들을 낳기 전까지 교사 생활을 하게 됩니다.
당시 함익병은 레지던트였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아내 강미형이 아들을 부모님께 맡기고 출근했을 때 "아들 걱정 때문에 일이 손에 안 잡힌다"며 함익병에게 연락이 와서는 돈에 깔려 죽게 해줄테니까 그만 두라고 했고, 이후 함익병은 결국 그 약속을 지키게 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이혼 위기같은 것은 없었지만 아내 강미형은 남편에 대해 약간의 불만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아내 강미형 :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마친 아들과 딸이 성인이 됐을 때 남편과의 위기가 찾아오더라. 그 전엔 사느라 바빠서 크게 여기지 않았던 사소한 불만들이 터져나왔다."
아내 강미형 : "이를테면 이런 거다. 남편에 대한 사소한 서운함 같은 거였다. 퇴근 후엔 저랑 시간을 좀 보내줬으면 하는데 남편은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내 강미형 : "저는 남편 손잡고 동네 산책하는 걸 바랐는데 남편은 그게 아니었다. 일 끝나고 남는 시간에 자기을 위해 투자해야 하는 사람이었다."
함익병 : "아내는 이렇게 말하지만 반대로 저는 아내와의 사이에서 위기가 없었던 것 같다. 아이들 잘 키워주고, 제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서 감사하게 생각했다. 이혼 위기는 전혀 없었다."
다만, 두 사람은 현재 각방살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아내 강미형은 "(함익병이) 코 골지, 나에게 다리 올리지, TV 프로그램 (취향) 다르지, 유튜브하지. 같이 살 수가 없다. 옷방, 화장실도 따로라서 살기 좋다. 멀어서 톡도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함익병 아내(부인) 강미형 아들 딸 함은영 나이 직업 근황
함익병 강미형은 결혼 후 아들과 딸을 각각 1명씩 낳습니다. 아들 이름은 함윤철, 딸 이름은 함은영, 이중 첫째인 딸 함은영은 1989년생인 35세, 아들 함윤철은 1991년생인 33세로 2살 터울이라고 합니다.
함익병 강미형 부부는 아들과 딸 모두 (아들이 중학교 2학년 때) 미국 유학을 보내 둘 다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고 합니다.
아들은 그림을 좋아하는 아내 강미형의 영향을 받아 국내에서 갤러리를 운영 중(아들 함윤철 직업)이고, 딸은 아빠인 함익병을 닮아 연구하고 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현재 미국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바이오 벤처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활동(딸 함은영 직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함익병 딸 함은영은 과거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연예인급 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딸 함은영은 솔로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이어 이상형으로 "이승기 같은 비주얼이 좋다. 키도 크고 아빠랑 좀 비슷하지 않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익병 아내는 방송을 통해 딸을 시집보내야 한다며 혹시 마음에 들면 연락달라고 공개구혼까지 하기도 했는데요, 딸 함은영은 이후 결혼해 남편과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으며 미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들에 대해 함익병은 "나는 아들이 결혼한 지도 몰랐다. 아들 친구 아버지에게 듣고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번에 아빠하고 나하고에 딸과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함익병의 자년 양육 철학 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함익병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함익병 원장은 1961년 12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입니다. 함익병 고향은 경상북도 대구시이며, 함익병은 3남 1녀 중 셋째로, 현재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아내 강미형과 아들 1명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딸 함은영은 1989년생이고, 아들 함윤철은 1991년생입니다. 아들 딸 모두 이미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며느리와 사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손주가 있다는 것만 알려졌는데요, 이번에 아빠하고 나하고에 큰 손주가 나오네요.
함익병은 키 184cm로 현재로서도 큰 키에 속하며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합니다.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요셉)이며, 학력은 진해남중학교, 마산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사 과정 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함익병은 현재 함익병 피부과 클리닉 원장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함익병 집안 과거
함익병의 아버지는 함경남도 원산시 출신으로 교사였고, 어머니 역시 경상도 출신의 교사였다고 합니다. 특히 아버지는 7남매 중 장남이라 조부모와 함께 3대가 같이 지냈다고 하며 어린시절 무척 가난했다고 합니다.
함익병 : "(아버지는) 좋은 선생님이었지만, 유능한 가장은 아니었다. 당시 교사 월급은 4인 가족이 입에 풀칠할 정도였다. 그런데 아버지는 여섯 형제까지 챙기셨다. 그래서 우리는 연탄 3장으로 하루를 나야 하는 셋방에서 살았다."
함익병 : "모범적인 선생님과 좋은 가장은 아무 상관이 없다. 우리한테 뭔가를 해주실 만큼 여유는 없으셨다. 허구한 날 돈 걱정을 하셨다. 벌 방법은 없고 나갈 거는 많고..."
함익병 : "만약 내가 아버지 같은 상황에 놓여있었다면, 나는 그렇게는 안 살았을 거 같다. 동생들에 대해서 무한 책임을 느끼면서 살 것 같지는 않다."
함익병 : "우리 아버지로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지 않냐.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았겠냐. 절대로 해결 안 되는 돈의 문제에서 평생을 못 벗어나셨다."
그리고 어머니에 대해서는 "어머니께서 없는 살림을 꾸려내셨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 엄마한테 고생시킨 거 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함익병의 어머니는 생밤까기, 담요 장사, 뜨개질,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함익병은 어렸을 때 내내 보리밥만 먹었고, 그러던중 당시 귀한 음식이었던 짜장면을 먹을 기회가 생겨 급하게 먹다 심하게 체한 경험을 한 뒤 지금도 짜장면을 못 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함익병 어머니는 배가 고파 우는 아이들을 위해 달걀 2개를 삶았는데 닭서리를 당했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기도 했고, 또한 어린 시절 함익병은 가정방문 때문에 상처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함익병 : "나는 학창시절 가정방문이 무척 싫었다. 단칸방 셋방을 보여드리는 것도, 대접할 과일과 차가 없다는 것도 싫었다. 어머니께서는 귤껍질을 직접 말려 귤피차를 만들어주셨다. 그 차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 안 드시는 선생님도 계셨다. 이해는 하지만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런 환경 속에서도 함익병은 공부를 잘해 법대에 가려고 했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결국 의대로 진학하게 되었고, 그렇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개인병원에서 임상의로 활동하다가 후에 동 대학 대학원을 수료하게 됩니다.
아버지는 이후 병원 개업을 하고 얼마 되지 않아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아내는 개업하자마자 병원이 잘 됐고 돈을 아버지에게 가져다 보여드렸는데 그때 하루 번 게 아버님 한 달 월급이었다고 합니다.
함익병 의사이자 정치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이력
아무튼 함익병은 이후 피부과 전문의인 이유득, 지혜구와 함께 세 사람의 성을 딴 이지함 피부과를 설립해 차석 부원장을 지내며 함께 화장품 브랜드 이지함을 론칭하게 됩니다.
함익병은 피부 스케일링이라는 아이템을 한국에서 처음 개발하기도 했고, 이지함 피부과는 국내 피부과 병원계에 레이저 치료, 여드름 치료, 피부 스케일링을 사실상 최초로 도입하여 엄청난 붐을 일으키게 됩니다.
함익병 : "학교 지원으로 미국에 연수를 갔는데 미국에서는 레이저 클리닉이 돈 되는 일이었다. 개업하려면 저걸 해야겠다 싶었지만 기계 값이 아파트 한 채 값보다 비쌌다. 이래서 못하는구나 싶었다가 동료들과 개업을 했는데 너무 잘 됐다."
실제로 한창 잘 나갈 때는 피부과 병원 밖으로 줄이 길게 서고, 지방에서도 치료를 받으러 올라 올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실제 본인도 당시에 돈을 엄청나게 벌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제일병원 피부과장을 지내기도 했던 함익병 원장은 2013년 함익병피부과를 개원해 의료 진료활동과 병원경영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각종 종편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고 있는데요, 원래는 유명한 피부과 의사로 간간히 TV 방송 등에 출연하다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 장모님과 함께 출연 이후 한동안 국민사위 등으로 불리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그해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4년 한 매체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독재가 왜 잘못됐나,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3/4 권리만 행사해야 한다 등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뒤 예능에서 하차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함원장은 하루 이 시간 힐링,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강적들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갔고, 특히 TV 조선 강적들에 고정 출연해 깊이 있는 발언으로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함익병 원장은 정치 분야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바른정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고, 그 후 본인은 입당하지 않았지만 바른 미래당 팟캐스트 등에 참석할 정도로 적극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에는 김종인의 추천으로 국민의 힘 윤석열 살리는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 시도되기도 했고, 2024년 개혁신당의 공천관리위원으로 지명돼 아들의 설득으로 선거 유세기간 동안 이준석의 옆을 지키며 지원유세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기인이 당대표 후보로 나서자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함원장은 또한 한동안 속풀이쇼 동치미에도 고정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후 여러 방송에서 꾸준히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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