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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나이 프로필 전부인(아내) 변수미 이혼, 딸, 여자친구 재혼(결혼)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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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가 9월 22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근황을 밝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용대

 

이날 방송에서 22년째 숙소 생활 중이라는 이용대는 후배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때 한 후배가 "혹시(결혼) 두 번째는 생각 없냐"고 조심스럽게 질문하자, 이용대는 "근데 너희는 나 이혼한 거 다 알았지?"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 후배는 "갑자기 뉴스에 뜨길래 아는 분인데? 싶었다. 그때가 중학교 때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용대는 자신이 이혼했을 때 후배들이 중학생이었다는 사실에 진땀을 흘렸습니다. 

 

 

이용대는 "근데 솔직히 헤어지고 나서 이혼한 나를 다른 사람이 만나줄까 생각했다. 배드민턴에서 실패했을 때보다 이혼했을 때 충격이 컸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이제는 못 만나겠구나 싶어서 더 조심스러워졌는데 또 다른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연애도 했었다. 재혼을 전제로 만났던 사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아니 들면 안 되니까 재혼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엔 항상 그런 게 있었다. 연애할 땐 좋다가 진지해지면 난 한 번의 아픔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재혼하게 되면 또 실패할까 봐 고민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용대는 "나한테는 딸이 있기 때문에 딸이 내가 만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 생각도 한다. 그런 고민이 계속 내 머릿속에 있는 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용대 결혼 전부인(아내) 변수미 나이(차) 직업, 누구?

이용대는 전부인(아내) 변수미와 2017년 2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용대와 전부인(아내) 변수미 두 사람의 나이차는 이용대는 1988년생인 36세, 전부인 변수미는 1989년생인 35세로 1살 차이가 납니다.

 

전부인(아내) 변수미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2012년 영화 수목장을 시작으로 쓰리 썸머 나잇(2015), 내 연애의 이력(2016) 등에 조연급으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용대 전부인(아내) 변수미 결혼스토리 딸 

 

이용대-전부인

 

이용대-전부인

 

이용대와 아내 변수미 두 사람은 변수미가 배우 지망생이던 2011년 속초에서 열린 한 행사장(배드민턴 행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 2012년 수영장에서 과감한 자세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진 이후 변수미가 이용대를 응원하는 모습이 경기장에서 포착되기도 하는 등 화제가 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합니다. 

 

 

앞서 이용대는 2012년 10월 1일 힐링캠프에 나와서 여자친구가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는데요, 한 달 뒤에 당시 여친이었던 변수미와의 수영장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입장을 바꾼 것입니다. 

 

이 수영장 사진은 서로 키스를 하고 애무를 하는 등, 연인 관계가 아니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사진이기에 이용대는 변명조차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에 이용대는 결국 여자친구를 보호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게 되었다고 털어놓게 되는데요, 그런데 당시 여친 변수미가 곧 연예계 데뷔를 앞둔 신인 배우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일부에서는 변수미가 뜨기 위해 노이즈마케팅을 벌였다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변수미의 페이스북은 전체 공개로 설정된 상태에서 이용대로 추측이 가능한 상대 남자의 품에 안겨 찍은 여러 사진들을 비롯, 싱가포르 레스토랑 사진, 이용대의 고향인 전남 화순에 가는 길에서 찍은 사진 등이 발견되었고, 야구장 데이트를 하다가 이용대와 함께 방송 카메라에 잡히기도 합니다. 

 

이름을 알리기 위해 자작극을 벌였다고 오해받기 딱 좋은 상황이었는데요, 하지만 이용대가 의뢰한 경찰 수사에서 최초 유포자가 경찰에 출두하면서 자작극에 대한 오해는 풀리게 됩니다. 

 

아무튼 두 사람은 그렇게 약 6년 간의 교제를 마치고 2017년 2월 결혼에 골인, 2개월 뒤인 2017년 4월 딸 예빈이를 얻게 됩니다. 결국 속도위반이었던 셈입니다.

 

이용대는 당시 한 방송(KBS2 예능 냄비받침)에서 딸 예빈이를 처음으로 공개, 딸 예빈이가 나오는 영상을 볼 때마다 미소가 멈출 줄 몰랐고 뚫어져라 바라봐 딸보보임을 입증했습니다.  

 

이용대는 "한방에 생겼다!"고 예빈의 태명 한방이에 얽힌 사연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고, 태어난 지 100일도 채 안된 예빈이를 품에 안고 재우며 "20살때까지 남자친구 못 만난다"고 교육시키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무엇보다 이용대는 딸을 향한 사랑을 가득 눌러 담아 쓴 손편지를 공개했는데요, 딸을 떠올리며 한 글자 한 글자 편지를 써 내려가는 이용대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용대 전부인(아내) 변수미 이혼 사유

 

이용대-전부인

 

하지만 이후 결혼 1년 10개월만인 2018년 12월 두 사람이 별거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두 사람은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급격하게 사이가 틀어졌다고 합니다.

 

이용대는 결국 아내 변수미와 협의 이혼하고 말았는데요,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가정사라 전하며 성격 차이가 있었을 것이라는 지인의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이혼 이유에 대해 성격 차이를 꼽았습니다.

 

변수미는 "가정을 지키려 했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했고, 이용대는 "정확한 사유는 개인 가정사라서 밝힐 수 없지만 성격 차이로 인한 불화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당시 이용대 아내 변수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용대에게 힘든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며 "혹시 모를 루머나 억측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이혼 후 자녀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합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공개됐지만 합의 후에 변수미가 딸과 함께 필리핀 마닐라에서 생활중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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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전부인(아내) 변수미 이혼 이후 고발 당해 

 

변수미
한미모와 변수미

 

이후 변수미는 성매매 알선 및 상습 도박 혐의로 고발되기도 했는데요, 2020년 5월 29일 BJ 한미모(본명 유아리)가 이용대의 전부인(아내) 변수미(예명 한수현)를 성매매 알선 상습 도박 혐의로 고발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한미모는 평소 친분이 있는 변수미가 엔터테인먼트 대표 ㄱ씨와의 성매매를 강요했고 필리핀 마닐라에서 그의 상습적 도박을 강요로 인해 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실 이용대 전부인(아내) 변수미는 이혼 당시에도 도박설로 인한 가정파탄설이 돌기도 했지만 부인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A씨의 고발에 대해 변수미는 아프리카TV 활동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미모를 위해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줬는데 사실 관계를 짜깁기하고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이용대 전부인(아내) 변수미 딸 근황

이후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변수미 딸 충격 근황... 딸바보 이용대가 소름 돋는 이유라는 영상이 게재,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습니다.

 

영상에는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변수미를 고소한 BJ한미모 사건을 언급하며 이와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인터뷰가 담겨 있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A씨는 변수미 모녀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충격적인 삶을 살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피해자 A씨 : "딸이 야야라는 필리핀 보모와 함께 지낸다. 야야와 딸이 24시간 붙어 다닌다. 딸에게 밥 먹었냐, 학교에서 뭐 배웠냐 등등 이런 얘기를 해야 하는데 그런 얘기가 전혀 없다."

 

피해자 A씨 : "변수미가 집에 들어가야 아이를 돌보던지 하죠. 모성애가 없다. 도박에만 정신이 팔려서 제정신이 아니다. 카지노에만 있다. 변수미가 아이 앞에서 담배 피우는 것도 사실이다."

 

피해자 A씨 : "그리고 딸이 5-6살인데 한국말도 영어도, 필리핀 말도 아예 못한다. 그 나이가 되면 한국말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못한다"라며 "다른 피해자들과 얘기를 나눠봤는데 아이가 돌봄을 제대로 못 받아 그런 것 같다고 하더라"

 

A씨는 변수미 모녀가 살고 있는 단칸방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피해자 A씨 : "변수미가 남의 집에 얹혀살고 있다. 침대 하나 겨우 들어가는 4-5평 방에서 딸과 야야 셋이서 산다. 침대 하나 들어가면 걸어 다니기도 어려운 공간이다"

 

 

변수미는 당시 마닐라에서 딸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실 여부는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아무래도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이후 근황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용대

 

다만, 이번에 미우새에서 이용대가 재혼에 대한 딸의 반응을 걱정하는 것을 보면 딸의 양육권을 가지고 왔고, 현재 변수미와 떨어져 이용대와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이용대 딸 예빈양은 201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7살(8살)입니다.(2024년 기준) 이용대에 따르면 딸이 최근 취미로 배드민턴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딸이 배드민턴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용대 : "딸이 배드민턴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런데 저는 안 했으면 좋겠다. 너무 힘들고 성격도 타고나야 하는데 아직은 너무 어려서 모르겠다. 하지만 만약 재능이 있다면 한번 시켜볼까 하는 생각도 있다."

 

이용대 여자친구 재혼 생각 이상형

한편, 이용대는 전부인 변수미와 이혼 이후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친구가 있기도 했고, 재혼을 전제로 만났던 여자가 있기도 했으며, 재혼 생각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혼하게 되면 또 실패할까 봐 고민되고, 또 딸이 재혼 상대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 때문에 고민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좋은 분 만나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이용대는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

 

이용대 : "외모는 착하거나 청순하게 생긴 분이 좋다. 운동을 좋아하고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 또 내가 운동선수니까 예민할 때 잘 맞춰주면 좋을 것 같다."

 

이용대 : "밥을 잘하는 사람이면 좋다. 어머니도 너만 잘 챙겨주는 사람과 결혼하라고 하더라. 얼굴 예쁜 건 두 번째로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이용대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이용대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는 1988년 9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이용대 고향은 광주직할시 동구 학동(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입니다. 다만, 5년 동안 살다가 화순군으로 이사가 이용대의 출신지로는 전라남도 화순군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용대 가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이애자, 형 이대로, 딸 이예빈(2017년 4월 10일생)이 있습니다.

 

이용대는 키 180cm에 몸무게 74kg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불교입니다. 2017년 불자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학력은 화순초등학교, 화순중학교, 화순실업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영학 학사, 경기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용대는 현재 현재는 요넥스 코리아 소속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고 있으며 용인 Y-RUN 배드민턴장 공동대표를 맡고 있기도 합니다.

 

 

이용대 과거 선수 이력

이용대는 어린시절 1996년 화순초등학교 2학년 때, 살을 빼기 위해 배드민턴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용대 : "어렸을 때 좀 뚱뚱했다. 살을 빼고 기초 체력을 기르기 위해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마침 집에 있는 운동 기구가 배드민턴 밖에 없었다."

 

그렇게 살을 빼기 위해 배드민턴을 시작했던 이용대는 이후 계속해서 배드민턴을 하게 되면서 결국 화순중학교 3학년 때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되며 일찍부터 재능을 인정 받게 됩니다. 

 

이후 이용대는 독일 남자 복식에서 우승하며, 박주봉이 가진 세계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고, 그 뒤로 남자 복식에서 정재성과 짝을 이뤄 각종 국제대회에서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2006년 아시안 게임 남자 복식 4강에서는 탈락하기도 했지만 이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남자 복식에서 정재성과 호흡을 맞춰 세계적인 강호로 군림, 혼합복식에서는 이효정과 호흡을 맞추어 한국 선수로는 12년 만에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매달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용대

 

이 때 이용대는 결승전에서 우승이 확정되자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 세리머니를 보여주었는데요, 지금까지도 이 윙크는 이용대의 인기를 상징하는 유명한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용대는 올림픽 이후로도 각종 국제대회에서 맹활약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팔꿈치 부상으로 단체전 은메달, 남자복식 동메달만 획득하게 됩니다.

 

이후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예선부터 4전 전승으로 준결승까지 무난하게 진출했지만 아쉽게 결승 진출은 하지 못했는데요, 파트너인 정재성이 이 대회를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게 되면서 해당 대회가 둘이 호흡을 맞추는 마지막 대회가 됩니다. 

 

이용대

 

혼합복식에서는 8강 진출 좌절과 함께 혼합복식 2연패 또한 무산되었고, 남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말레이시아를 물리치며, 자신의 2번째 메달인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후 이용대는 고민 끝에 고성현과 함께 파트너를 이루게 되면서, 2013년 5월 31일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그 뒤 투어 대회에서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2013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단체전 및 남자 복식 금메달을 따면서 기량을 다시 입증, 하지만 2013년 세계선수권에서 16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가운데 이용대는 도핑테스트를 회피했다는 이유로 2014년 1월 세계 배드민턴 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는데요, 하지만 이는 선수의 소재지 보고를 대신해오던 대한배드민턴협회 행정 실수가 원인이었습니다. 같은 해 4월 재심의를 통해 자격정지 결정은 취소됐습니다. 

 

이용대는 이후 2015년 인도네시아 프로 배드민턴 리그의 자룸 배드민턴과 계약, 프로 배드민턴 리그가 강세인 인도네시아에서 좀 더 나은 보장을 받으면서 활동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립픽에서 이용대는 유연성과 함께 남자 복식대표로 참가했지만 8강전에서 말레이시아에게 발목이 잡히는 바람에 올림픽은 메달없이 마감하게 됩니다.

 

이용대는 지난 2016년 9월에 열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를 끝으로, 후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은퇴, 또한 해외 프로리그로 진출할 생각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용대 국가대표 은퇴 이후 

 

이용대

 

이용대는 국가대표 은퇴 이후 배드민턴 선수로써는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10억원의 계약금을 받으며 삼성전기에서 요넥스코리아로 이적합니다.

 

이어 이듬해인 2017년 요넥스로써는 파격적으로 요넥스 본사의 라켓개발 엔지니어를 한국으로 파견해 이용대와 함께 복식 전용 맞춤라켓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프로토타입 라켓들을 하나하나 이용대가 직접 시타하고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최적화된 라켓이 제작되도록 의견을 제시한 끝에 전위 후위 플레이어용이 나누어진 복식선수용 쌍둥이 라켓이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이모델이 아스트롯스 88S(전위, 수비형)/ 아스트록스 88D(후위, 공격형)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요엑스는 출시 전 이용대와 함께한 라켓개발과정을 요넥스 최초로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한국 한정으로만 인기를 끌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세계 톱랭커들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2017년 이용대는 중국 리그와 인도리그에 참가하기도 했고, 2018년 협회와의 가처분신청에서 승소한 이후 개인자격으로 BWF 월드 투어에 참가해 스페인 오픈과 마카오 오픈에서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2021년에는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남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후 열린 가을철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건재함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용대는 2022년부터 선수 겸 코치로 요넥스의 2022배드민턴 코리아리그 남자부 원년 우승의 주역이 되기도 했고, 자신의 은퇴 시점에 대해 "일단 40살로 잡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동기인 장수영 코치와 함께 tvN 라켓보이즈의 감독을 맡아 스포츠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고, 세미 프로 팀 리그인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남자 일반부 경기에 요넥스 팀 소속으로 출전하여 팀의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이용대는 2020년 9월 뭉쳐야 찬다에 하태권과 함께 용병으로 출연, 이후 정식으로 입단해 활약했으며, 2021년 7월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에 특별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용대는 또한 2020년 도쿄 올림픽 때 SBS 배드민턴 해설위원을 맡기도 했고, 이후 tvN 라켓보이즈의 공동 MC를 맡는가 하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이용대 사업 근황

한편, 이용대는 어렸을 때 용품을 충분히 지원받지 못해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톱스타였던 김동문이 선물해준 라켓이 큰 위로가 되어다고 합니다.

 

이용대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많은 유망주들이 용품값 걱정하지 않고 운동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결국 2014년 자신의 이름을 딴 스포츠 브랜드인 YD스포츠를 런칭했습니다.

 

런칭과 동시에 스폰비용이 부족한 엘리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지금까지 자신이 했던 말을 실천하고 있는 이용대 선수입니다.

 

또한 고향인 전남 화순군에는 이용대체육관이 있습니다. 2012년 12월 3일 개관했다고 하는데요, 사업비로 97억이 들었고, 코트 12면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하게 된 이용대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드민턴 이용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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