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나이 키 프로필 전부인(아내) 이교영 이혼사유 딸 유학 재혼 근황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10월 8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합류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우지원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속앓이했던 심경을 고백합니다. 

 

우지원은 17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한 사실을 최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전부인과 이혼한지 6년 차를 맞이한 그는 혼자 감내하며 지낸 시간들과 여전히 털어놓기 힘든 속내를 고백합니다.

 

 

우지원은 특히 아이들한테 되게 미안해요 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또한 유학 중인 딸과 영상 통화 중 아이의 순간순간을 추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화면을 무한 캡처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가 있는 것인데요, 이에 우지원 나이 프로필 전부인 이교영 이혼 사유 아들 딸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지원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지원(농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전 농구선수 우지원의 본명은 우지원입니다. 가수 우지원과는 동명 이인입니다.

 

우지원 나이는 1973년 4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우지원의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아내(부인) 딸 우서윤(2003년생)과 우나윤(2008년 12월생)이 있습니다.

 

우지원 아버지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전부인(아내) 이교영과는 2019년 이혼했습니다. 

 

우지원은 키 191cm에 몸무게 85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학력은 서울개원초등학교, 삼선중학교, 경복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법학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법대 출신이라는 것이 농구선수로서는 의외의 학력이긴 하지만 우지원의 경우 체육특기생으로 입학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법대 수업을 거의 들은적이 없다고 합니다. 

 

보통은 체육전공을 많이 하지만 당시에는 특기생으로 가능했던 학과가 법대 행정학과 신방과 등이 있어서 그 안에서 우지원은 법학과를 택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지원의 현재 소속사는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현역 시절 포지션, 실업입단, 등번호, 소속구단 등 관련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포지션 :스몰 포워드

* 실업 입단 : 스몰 포워드

* 현역 시절 등번호 : 10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영구 결번)

* 소속 구단 : 대우증권 농구단(1996~1997) -> 인천 대우증권 제우스 신세기 박스(1997~2001) -> 서울 삼성 썬더스(2001~2002) -> 울산 모비스 피버스(2002~2010)

 

 

* 김새롬 <나이 전남편 이찬오 논란>

김새롬 <나이 전남편 이찬오 논란>

 

우지원(농구) 과거

 

 

 

우지원은 어린시절 조용한 편이지만 굉장히 짓궂고 장난기 많은 아이였다고 합니다. 방과 후엔 숙제만 하면 친구들과 어울려 야구하러 다니고 육상 대표로 뛰기도 했을 만큼 운동을 좋아하고 또 남다른 소질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초등학교 4학년 때 학교에 농구부가 생기면서 학교 체육선생님 눈에 띄어 5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 하지만 우지원은 농구를 시작한지 3개월만에 자전거를 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 팔 부상으로 팔이 휘어져서 장애 진단을 받게 됩니다. 이 때문에 우지원은 슛 폼이 보통 선수들과 좀 다릅니다. 

 

우지원 : "농구를 시작하자 마자 교통사고를 당해 팔에 장애가 생겼다. 뼈가 변형되어 팔이 휘었다. 의사 선생님께서 농구를 못한다고 했다. 사형선고와도 같았다."

 

우지원 : "아버지, 어머니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고여 있었지만 입가에는 미소가 어려 계셨다. 그 따뜻한 손길과 말 한마디에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다."

 

우지원(농구) 선수 이력

이후 우지원은 삼선중학교에 들어가 농구부 선수로 활약하게 되는데, 중학교 때는 이충희 선수가 슛을 1000개 연습했다는 기사를 보고 그도 사고로 휘어진 팔을 참아가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 슛 연습을 1000개 이상씩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고등학교 때까지 전희철 선수와 6년 동안이나 함께 하며 경복고등학교 시절 경복고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이에 두 사람이 함께 경복고 2학년 때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선발됩니다. 

 

 

 

 

이후 경복고 3학년 때 연세대로 스카우트되어 예비 소속으로 경기를 뛰었고, 데뷔 전에서 스타 선수 김유택을 홀로 막아내고 15득점 5리바운드라는 좋은 기록을 남기며 주목을 받게 됩니다. 

 

1학년 때 농구대잔치 1992~93 시즌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2학년 때 농구대잔치에서 최희암 감독 지도 아래 연세대가 대학 팀 사상 최초로 우승을 차지할 때, 주역으로 활약합니다. 

 

외곽에서 문경은과 함께 팀의 쌍포로 대활약하다가 문경은이 졸업한 후에는 동기인 김훈과 함께 팀의 쌍포로 군림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면서 잘 생긴 외모로 많은 팬들을 쏠어모으고 다녔습니다. 

 

우지원(농구) 국가대표, 프로 경력

 

 

 

 

우지원은 이렇게 대학 시절 슈퍼스타로 이름을 날렸고, 1995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5년간 국가대표 선수로 뛰어 1997년 아시아선수권 대회 우승, 1999년 아시아선수권 대회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그러는 한편 우지원은 연세대학교 출신 선수들을 주측으로 창단한 대우증권 농구단(제우스)에 지명되어 동기인 김훈, 석주일과 함께 1996년 입단하여 프로 농구선수로서의 생활을 시작, 이후 2001년 서울 삼성 썬더스로, 2002년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로 이적해 활약합니다.

 

우지원은 당시 잘 생긴 외모와 정확한 외곽슛 능력을 갖춰 팬들의 많은 사람을 받았고, 2007년에는 프로농구 우승후보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0년 5월 3일 현역 은퇴를 선언, 등번호 10번은 영구 결번이 됐습니다. 

 

우지원(농구) 은퇴 이후 활동 근황

 

 

은퇴 이후 우지원은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SBS 스포츠에서 해설을 시작하여 농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유소년 농구교실 아카데미를 전국적으로 하고, 농구 대회를 개최하는 등 농구계 발전에 힘썼습니다.

 

 

그리고 한때 연세대학교 농구 교양 수업을 맡은 적도 있고, 한양대학교 체육교육학과 겸임교수를 맡기도 했으며, 식품사업(우지원의 푸드코치)까지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앙드레김 패션쇼에 선 적도 있고 개인 화보집을 내기도 합니다. 우지원은 지금도 운동과 식단 관리로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우지원은 응답하라 1994에 우지원 역으로 특별출연한 적이 있으며, 이후 영화 위대한 유산, 드라마 미쓰리(2020)는 알고 있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우지원은 사실 예전부터 카메오 출연 같은 걸 하면 속에서 연기에 대한 열망을 느끼곤 했다고 하며 지금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 연기 레슨가지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우지원 : "농구선수로 활동했을 당시 연기 제안을 받았었다. 연기에 관심이 있었지만 그땐 농구선수로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했고 운동에만 전념했었다."

 

우지원 : "그렇게 치열하게 운동만 해오다가 은퇴 후 영화나 드라마 속 카메오로 출연하는 경험을 몇 번 하게 됐다. 연기를 해보니까 내 뜻대로 되지도 않고 어렵긴 한데 묘한 매력이 있더라."

 

우지원 : "그런데 사실 새로운 시작을 하기엔 적지 않은 나이가 아닌가. 마음속에서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열정이 올라왔지만 계속 누르면서 지냈다. 농구 쪽으로 게속 이어나가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데, 내 마음은 자꾸만 연기 쪽으로 가더라."

 

우지원 : "그러다가 작년쯤(2016년) 내 인생을 두고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과정을 겪었고 성공 여부를 떠나서 본격적으로 도전해봐야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 스포츠인들이 요즘 예능 쪽으로 많이 하고 있지만 나는 그쪽보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다"

 

그리고 우지원은 여러 예능에서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2013년 2월 달빛 프린스 슬램덩크편에 출연하여 연세대시절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본격 추억팔이를 했고, 7월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편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김승현과 함께 EBS FM '오디오 천국'의 라디오DJ로 발탁되어 한국 농구의 모든 것을 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고, 또한 두시탈출 컬투쇼, 1대 100, 복면가왕, 진짜사나이, 탑기어코리아, 버저비터, 유자식 상팔자, 오! 쾌남, 라디오스타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우지원은 특히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후에도 뭉쳐야 쏜다, 불멸의 국가대표, 천하제일장사, 골프왕2, 낭만비박 집단가출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왔습니다.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안싸우면 다행이야로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2023년 뮤지컬 어게인 여고동창생에서 지원 역을 맡기도 하는 등 배우로도 도전하고 있는 우지원입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우지원 수상 경력>

-1996년 스포츠서울 르까프대상 남자 최고 포워드상

-1997년 프로농구리그 신인상

-1997년 훼르자농구대상 인기상 

-2006년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2월의 선수

-2007년 프로농구 우수후보선수상 

 

 

우지원(농구) 연봉

한편 우지원 연봉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우지원은 프로 입단 초기 1억대 초반의 연봉을 받다가 이후 점차 올라 2000년에 들어서 1억 7천 만원, 이후 2005~2006 시즌 2억원을 받았습니다.

 

2006~2007시즌을 앞두고 모비스 구단과 2억 4,000만원에 재계약을 한 바 있고, 이후 2008년 기준 우지원의 연봉은 2억 9천 만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우지원 연봉은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전보다 조금 깎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지원(농구) 결혼 전부인(아내) 이교영 나이(차) 직업, 누구?

 

 

우지원은 아내(전부인) 이교영과 30살 때인 2002년 8월 7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우지원과 아내(전부인) 이교영 두 사람 나이차는 우지원은 1973년생인 49세, 아내 이교영은 1978년생인 44세로, 우지원이 아내(부인) 이교영보다 5살이 더 많다고 합니다.(우지원 전부인 이교영 나이차이)

 

결혼 당시 우지원은 30세, 전부인 이교영은 25세였습니다. 

 

우지원 전부인(아내) 이교영의 직업은 원래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특별한 직업을 갖지 않고 바로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혼 이후 쇼핑몰 사업가로, 피피캣이라는 유명한 인터넷 쇼핑몰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우지원 전부인 아내 직업)

 

우지원(농구) 전부인(아내) 이교영 결혼스토리 

 

 

우지원은 전부인 이교영을 지인(후배)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전부인 이교영은 서울대 작곡과에 재학중이었는데, 우지원은 소개로 만난 이교영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교영은 요지부동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결국 우지원이 열애설을 퍼뜨리고, 어떤 신문사에서 열애설 취재를 시작하자, 우지원이 이교영 사진을 건네주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사실 이교영 역시 우지원이 마음에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아무튼 두 사람은 그렇게 2000년 7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결국 300일이 되던 이교영의 생일날 우지원이 이벤트와 함께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해서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전부인 이교영 : "웬만한 연예인들이 연애를 하며 느끼는 것만큼 곤란한 일을 겪은 것 같다. 남편을 운동선수로서 응원하는 팬보다 이성적으로 응원하는 여성 팬이 많았다."

 

전부인 이교영 :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어떻게 결혼을 결심했나 싶을 정도로 생명의 위협까지 위협받는 공포를 느꼈다. 그럼에도 결혼을 한 건 우지원의 사랑 덕분인 것 같다. 평생 해줄 수 있는 친절과 호의와 선행을 연애시절에다 베푼 것 같다."

 

그런데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 이교영은 억대 혼수때문에 부감이 컸다고 합니다. 당시 나이에 비해 많은 연봉을 받고 있던 우지원이 장래 아내가 될 이교영에게 모두 최고급으로 선물을 준 것 때문이었습니다.  

 

이교영 역시 남편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다가 보니까 혼수와 예단비에 엄청난 돈이 투자되었다고 합니다. 

 

전부인 이교영 : "남편이 최고급 시계를 예물로 주니까 나도 그에 맞춰야 했다. 주위에 친구들은 부럽다고 했지만 같은 것을 해줘야 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컸다. 결국 이것저것 맞춰서 하다보니 혼수와 예단 준비하는데 억대로 들었다"

 

전부인 이교영 : "혼수 중에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한 것이 침대다. 190cm가 넘는 키 때문에 기존에 나와 있는 침대들은 절대 쓸 수가 없다. 그래서 맞춤제작을 하다보니 가장 큰 사이즈에 침대를 두 개 이어붙인 크기가 됐다"

 

결국 그렇게 주문제작한 침대의 가격은 무려 천만원이나 했다고 합니다. 

 

 

우지원(농구) 전부인 이교영 딸 서윤, 나윤 근황

 

 

우지원은 그렇게 전부이 이교영과 결혼 이후 딸 두 명을 낳습니다. 첫째 딸 이름은 우서윤, 둘째 딸 이름은 우나윤입니다. 첫째 딸 우서윤은 결혼 후 1년 여만인 2003년에 낳아 올해 나이 21세, 둘째 딸 우나윤은 2008년 12월생으로 올해 나이 16세라고 합니다. 

 

첫째 딸(큰 딸) 서윤 양은 현재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고, 둘째 딸은 중학생인데 이혼 후 딸 한 명씩 양육하기로 해 서울에서 엄마(우지원 전부인)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둘째 딸은 발래를 해서 현재 예술중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하며, 큰 딸 학교는 어디인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우지원은 코로나 시국으로 첫째 딸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고 하며 내년(2025) 졸업식에 참석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우지원 딸은 유자식상팔자,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둥지탈출 시즌3, 기분좋은 날 등 여러 방송에 우지원과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중 특히 첫째 딸 우서윤 양은 우지원을 꼭 닮은 외모로 귀여움을 받았고, 둘째 딸 운나윤 양도 귀여운 외모와 애교 있는 모습으로 아빠와 엄마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우지원은 딸바보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한번은 "딸들이 질투가 심하다. 이교영과 뽀뽀를 하면 딸들이 질투한다. 이렇게 예쁜데 어떻게 시집을 보내냐"고 말해 딸바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고,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자신의 소원을 3층 집을 짓고 두 딸 내외와 함께 사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첫째 딸 서윤 양 둥지탈출 출연 당시

첫째 딸 서윤 양 최근 모습

 

첫째 딸 우나윤은 아빠를 닮아 큰 키(2018년 기준 173cm, 지금은 175cm)와 만만치 않은 농구 실력과 엄청난 승부욕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딸 서윤 양은 학교에서 농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우지원 : "딸이 학교에서 농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16살에 키가 173cm다. 아이 키를 자랑하고 싶어 말하면 딸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는다. 자기가 키 큰 걸 싫어한다."

 

우지원은 전부인(아내) 이교영과 이혼 이후에도 인스타를 통해 딸들과의 일상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첫째 딸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공유하거나, 둘째 딸의 예술중학교 입학 소식을 축하하는 등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지원(농구) 전부인(아내) 이교영 결혼 생활

 

 

한편, 우지원은 전부인 이교영과 결혼 이후 아이들도 낳고 잘 살았고, MBC 기분 좋은 날,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등에 출연하며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반면 이혼 전부터 이미 원만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또 심각한 이혼위기를 겪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부인 이교영 : 연애시절부터 굉장히 친절하게 남편의 과거 연애사를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다. 연애시절에는 자존심 때문에 그냥 넘어갔는데 결혼 후에도 그런 일이 반복되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전부인 이교영 : "한번은 지인들과 여행을 갔는데 일행이 내가 알 필요는 없는데 상세하게 과거 연애사를 짚어주더라. 아이까지 낳고 사는데 너무 화가 나서 더 이상 못 있겠다. 집으로 가자 하고 짐을 챙겨 와버렸다"

 

전부인 이교영 : "가끔 남편을 보면 특별한 이유 없이 미웠다. 심지어 신발 벗는 모양까지도 마음에 안 들었다. 남편의 칭찬조차 듣기 싫었다. 밥 먹는 입모양도 미웠고 잠을 자는 모습도 싫고 다 싫었다"

우지원(농구) 전부인(아내) 이교영 이혼 위기 고백

이교영은 우울증에 빠져서 이혼할 뻔한 일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

 

 

 

전부인 이교영 : "큰 사건은 없었지만 자꾸 남편이 밉기에 이대론 도저히 살 수 없겠다고 판단했다. 우지원이 술을 꺼내 마시며' 네가 원하면 그렇게 해라' 고 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고 섭섭했다."

 

 

전부인 이교영 : "내가 욱하는 성격이라 헤어지자는 그런 말을 남편에게 자주 했었다. 그럴 때마다 남편이 심각해 했다. 그런데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강도가 약해지자 방법을 바꿔서 남편에게 난 그릇이 작은 여자고 내가 당신에게 짐이었다.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다. 

 

전부인 이교영 : "내 말에 술을 마시던 남편이 그렇게 니가 원하면 이혼해줄게 라고 하더라. 너무 큰 충격을 받아 밤새 고민을 했는데 다음 날 남편은 전려 기억을 못 하더라. 남편의 말에 나 역시 지난 날을 반성하게 됐다. 그 후로는 이혼 얘기를 쉽게 안 꺼낸다"

 

우지원(농구) 전부인(아내) 이교영 가정폭력 사건

또한 이후 2014년 우지원이 경기도 용인시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 이교영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선풍기를 바닥에 집어던지는 행동 등으로 경찰에 입건된 적이 있습니다. 

 

폭행혐의로 입건되었지만 우지원이 술에 만취하여 횡설수설하는 바람에 조사를 진행할 수 없어 귀가조치한 뒤 추후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우지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과 같이 당시상황의 해명글과 함께 사과문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우지원 트위터 :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거짓없이 진실을 말씀드려야할 것 같다. 술을 마시고 아내가 자극적인 언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해 말다툼이 있었다."

 

우지원 트위터 : "참다못해 선풍기를 바닥에 던졌고 방에서 잠이 들었는데 아내 신고로 경찰서까지 갔다. 취한상태에서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 선풍기를 던진 것은 내 잘못이다."

 

이후 두 사람은 화해했고, 경찰에 처벌 불원서를 제출해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끝났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딸에 의해 전부인 이교영이 우지원이 잘 때 우지원의 스마트폰을 검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이교영은 "남편이 자기 얘기를 잘 안 한다. 의심해서가 아니라 남편의 하루가 궁금했다. 남편이 자금관리를 다 하는데 난 전혀 모른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우지원은 "아내가 내 휴대폰을 보는 걸 얼마 전 알았다. 자다 보니 불빛이 보여 봤더니 아내가 내 휴대폰 문자와 전화목록을 다 보고 있어 섬뜩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뭔가 두 사람의 신뢰 관계가 조금씩 틀어지고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 것인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가정폭력 사건 이후 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결국 2019년 협의 이혼을 통해 17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우지원(농구) 전부인(아내) 이교영 이혼 사유

 

 

전부인(아내) 이교영과 이혼한지 거의 6년 만인 2024년 9월에 비로소 이혼 사실을 공개한 것인데요, 하지만 당시 우지원은 이혼과 관련해서 인터뷰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인이 보내준 본인의 이혼기사를 읽고 이혼 사실이 보도가 된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두 사람은 이혼 전 2년 정도 별거를 하다가 결국 협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우지원이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은 이유는 이혼이란 게 알려지면 실패자처럼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아직 한참 커가고 있는 딸들이 부모의 이혼 이슈로 상처를 받을까 하는 마음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로 과거 가정폭력 입건 등이 다시 회자되기도 했지만 우지원 측근에 따르면 당시 폭력 사건 때문에 이혼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우지원 측근은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이 잘 맞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 운동 그만두고 농구 교실 등 사업을 하다가 사기를 크게 몇 번 당하면서 어려움도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우지원이 이제 혼자다에 나와 전부인과 이혼 사유에 대해 직접 설명했습니다. 

 

결혼 초반에 한참 선수 생활을 할 때는 집에 많이 못오다가 은퇴 후 집에 있게 되면서 다투게 됐고, 다투는 일들이 잦아지게 되면서 한 번은 말다툼 중 처음으로 선풍기를 던진 일로 경찰서까지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생각하고, 또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둘이 함께 노력했지만 평상시처럼 살다가 서로 안 맞으면 다투기도 하고, 그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서로에 대한 상처는 그대로 남고 아이들에게는 계속 안 좋은 모습을 보이다 보니 힘들어서 서로 상의 끝에 별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약 2년 정도 별거를 하게 되었고, 그 2년 동안 어떻게든 다시 가족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 서로 노력을 했지만 결국 잘 안된다고 최종 판단해 결국 헤어지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혼 이후 큰 딸 유학비까지 전부인이 대부분 대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우지원은 전부인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우지원(농구) 여자친구 재혼 집 근황

 

 

우지원은 이혼 6년만에 이제 혼자다에 새 멤버로 합류 집과 일상과 근황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첫 방송에서 우지원은 "혼자 사는 집이 아니다"라고 깜짝 고백, 이어 센스 있는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집 내부를 공개합니다. 

 

이에 우지원과 함께 사는 다른 누군가가 누구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어머니와 함께 단둘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우지원이 거주하고 있는 집 위치는 용인이고, 아버지와 여동생은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날 우지원은 아버지와 처음으로 술자리를 가지기도 합니다.

 

이날 우지원 아버지도 대학교 때는 아르바이트로 모델 활동을 했던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는데요, 이에 우지원은 자신이 농구계로 가지 않고 배우가 되겠다고 하는지 알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우지원-아버지

 

우지원 아버지도 며느리(우지원 전부인)에 대해 좋은 아이였다며 앞으로 잘 됐으면 한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아직도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보통 이혼 가정의 경우 이혼 후에는 서로 안좋은 말을 할 수가 있는데 우지원의 경우는 조금 다른 것 같네요. 우지원 전부인(아내) 이교영 재혼에 대한 이야기가 있기도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이번에 이제 혼자다에 합류하게 된 우지원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전 농구선수 우지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