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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소설가) 나이 집안 가족 아버지 프로필 작품 남편 홍용희 아들 노벨문학상,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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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한강 작가 나이 집안 아버지 프로필 남편 아들 작품 노벨상 수상 과정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은 한국 최초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은 두 번째로 노벨상을 수상자이고, 아시아 여성 작가로서도 최초이고, 21세기 최연소 수상자라고 합니다. 

 

원래 유력한 수상 후보는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말 자랑스럽네요. 그래서 오늘은 한강 작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강 작가(소설가)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아버지 종교 학력 

 

한강-작가(소설가)

 

한강 작가(소설가)는 1970년 11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한강 작가 고향은 전라남도 광주시 중흥동(현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한승원, 어머니 임강오, 오빠 한규로, 남동생 한강인, 남편 홍용희, 자녀로는 아들이 있습니다.

 

 

아버지 한승원은 유명한 소설가로 1996년 가증스런 바다로 데뷔, 이후 아제 아제 바라아제 등을 집필한 바 있으며, 이상문학상, 김동리문학상, 순천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남편 홍용희 씨는 문화 평론가로서 경희사이버대에 재직 중인 교수로 알려졌습니다. 남편 역시 국어국문학 박사 출신으로 유심문학상과 김달진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라고 합니다.

 

여기에 오빠 한동림은 소설집 유령 등을 펴낸 소설가이고, 남동생 한강인도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해 소설을 쓰고 만화를 그리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한강 작가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20대 시절에 불교에 푹 빠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종교적일 수는 있어도 특별히 종교는 가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버지 한승원의 종교는 불교라고 합니다.

 

학력은 광주효동국민학교, 풍문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강의 아버지는 그가 고등학교 시절 영어를 잘해서 그에게 영문과에 가라고 했지만 스스로 문학의 길을 원해 국문과에 수석으로 입학했다고 합니다.

 

한강은 현재 소설가이자 시인이자 아동문학가로 활동하고 있고,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김대중 대통령에 이은 두 번째 노벨상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등단>

-시 1993년 계간 문학과사회, 서울의 겨울 외 4편

-소설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붉은 닻

 

한강 작가(소설가) 집안 가족 아버지 오빠 남동생 남편 홍용희

 

한강-작가(소설가)

 

한강-작가(소설가)

 

한강 작가의 집안은 손꼽히는 문인 집안입니다. 

 

아버지 한승원은 불의 딸, 포구, 아제아제 바라아제 등을 쓴 저명한 소설가입니다. 오빠 한동림(한규호)도 등단한 소설가이자 동화작가이고, 남동생 한강인은 소설을 쓰고 만화를 그리는 만화작가입니다. 

 

 

특히 오빠 한동림은 스테디셀러 받침 없는 동화, 받침 있는 동화 출판 후 작품성과 상업성에서 모두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강의 남편 홍용희는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희사이버대 교수이기도 합니다. 남편 역시 국어국문학 박사 출신으로 유심문학상과 김달진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라고 합니다.(맨 아래에서 좀 더 자세한 활동 이력 소개)

 

<아버지 한승원>

-나이 : 85세 (1939년 10월 13일생)

-고향 :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학력 : 장흥중학교 졸업, 장흥고등학교 졸업,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전문학사 졸업

-종교 : 불교

-데뷔작 : 1996년 가증스런 바다

-수상 : 이상문학상(1988), 김동리문학상(2006), 순천문학상(2012) 등 

 

한강 작가(소설가) 과거 어린 시절

 

한강-작가(소설가)

 

한강 작가(소설가)는 1970년 11월 광주에 있는 기찻길 옆 셋집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한강 작가는 이와 관련 자신이 쓴 문학적 자서전을 통해 "당시 자신을 임신 중이던 어머니가 장티푸스에 걸려 약을 한 웅큼씩 먹으며 어렵게 출산했다면서 나에게 삶이란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한강은 소설가인 아버지 한승원의 영향을 받아 어린시절부터 책과 함께 성장했고, 특히 한국 문학과 함께 자라게 됩니다. 아버지 덕분에 집엔 늘 책이 쌓여 있었다고 합니다. 

 

한강 작가 :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어떤 억압 없이 책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책을 보다가 날이 가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세상에 널린 것이 책과 시간이었다. 책을 읽다가 어느 순간 글자가 안 보여서 얼굴을 들어보니 해가 졌다. 일어나서 불을 켜고 다시 책을 읽었다."

 

그렇게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게 된 한강은 이후 일찌감치 문학에 뜻을 두게 되는데, 13살 때 광주민주화운동을 접하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광주민주화운동에서 학살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첩을 보게 된 것인데요, 이 사건을 통해 받은 충격으로 훗날 그는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간직해온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세번째 장편소설 채식주의자부터 탐구하게 된 계기가 됩니다.

 

 

한강 작가(소설가) 등단 작품 수상 이력

 

한강-작가(소설가)

 

아무튼 이후 한강은 대학을 위해 서울로 올라와 대학에서는 정현종 교수의 시창작론 시간에 이월을 선보이고 무당기 같은 게 보인다는 평을 들은 후 작가로서의 꿈을 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1992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4학년 때 연세춘추 주관 연세문학상을 수상, 이후 이듬해인 1993년 대학 졸업 후 잡지 샘터에서 기자로 근무하며 습작을 써보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해 계간지인 문학과 사회 겨울호에 시 서울의 겨울 외 4편을 발표하여 시인으로 등단, 이어 이듬해인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며 소설가로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합니다.

 

참고로, 한강은 처음에는 한강현이라는 필명을 사용했지만 차기작부터 한강이라는 본명을 사용합니다. 그렇게 1995년 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이 출간된 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작품 활동에만 매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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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검은 사슴(1998), 내 여자의 열매(2000), 내 이름은 태양 꽃(2002), 붉은 꽃 이야기(2003),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2005),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2007), 채식주의자(2007) 등 소설과 산문집 등을 집필합니다. 

 

참고로, 대체적으로 대중적인 재미와 거리가 먼, 사람의 몸을 테마로 삼은 불편하고 파격적인 소설들을 쓰는 것으로 유명한 한강 작가입니다.  

 

한강-작가(소설가)

 

이중 채식주의자라는 연작 소설집에 수록되어 있는 몽고반점은 2005년 이상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됩니다. 이에 앞서 1988년 소설 붉은 방 해변의 길손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아버지와 함께 부녀가 모두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서로 연결된 내용을 하고 있는 채식주의자는 영화로 제작되어 2010년 2월에 개봉하기도 했고,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한 중편소설 아기 부처 또한 같은 감독(임우성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해당 소설은 제목이 흉터로 수정됐습니다. 

 

이상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 작가는 2007년부터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전임교수로 임용되며 제자들 양성에도 힘을 쓰는 동시에 소설 창작을 병행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2016년 채식주의자는 교보생명 산하 대산문화재단의 번역지원(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번역)을 통해 영국 문학 시장에 출판되었고,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게 됩니다.

 

결국 한강은 2016년 5월 17일, 오르한 파묵, 옌롄커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을 제치고 아시아 최초로 영국의 부커 상 인터내셔설 부문을 수상합니다. 맨부커상 수상은 아시아에서도 최초였다고 합니다. 

 

이후 한강은 2023년 장편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4대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 또 한 번의 기록을 쓰게 됩니다. 

 

한강 작가(소설가)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작가(소설가)

 

이어 한강은 2024년 10월 10일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노벨상을 수상한 한국인이 되었는데요, 이는 아시아 여성 작가로서도 최초라고 하며, 21세기 최연소 수상자라고 합니다. 

 

부커 상 수상 덕분에 이전부터 노벨상 후보로 종종 거론되기도 했지만 나이나 지역 등 작품 외적인 측면을 볼 때 노벨문학상을 받을 가능성이 낮게 여겨지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그의 작품들을 높이 평가, 결국 수상자가 됐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제시하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서정적 산문을 이유로 한강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 스웨덴 한림원이 한강 작가를 수상자로 호명하며 언급한 주요 작품은 7종입니다. 
  • 그대의 차가운 손(2002년 장편소설)
  • 채식주의자(2007년 장편소설)
  • 희랍어 시간(2011년 장편소설)
  • 소년이 온다(2014년 장편소설)
  • 흰(2016년 장편소설)
  • 작별하지 않는다(2021년 장편소설)

이중 특히 소년이 온다는 한 노벨문학상 위원에 의해 가장 추천되는 작품으로 평가 받기도 했습니다. 1980년대 광주 민주화 운동에 관한 감동적이면서도 끔찍한 이야기다. 트라우마가 어떻게 세대를 넘어 계승되는지를 다룬 역사적 사실을 아주 특별하게 다룬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다만, 이후 1980년 광주 민중항쟁을 다룬 소설 소년이 온다로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던 한강 작가이고, 채직주의자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에 의해 유해 도서로 지정된 바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노벨문학상 상금은 한화 약 13억 4,000만원에 달하는 1100만 크로나(1 스웨덴 크로나 = 한화 129.62원)라고 하며 메달과 증서가 함께 수여된다고 합니다. 

 

<한강 작가 수상 내역>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 (붉은 닻)

-1999년 제 25회 한국소설문학상 (아기 부처)

-2000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학부문)

-2005년 제 29회 이상문학상 (몽고반점)

-2010년 제 13회 동리문학상 (바람이 분다, 가라)

-2014년 만해문학상 (소년이 온다)

-2015년 황순원문학상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

-2016년 맨 부커 국제상 (채식주의자)

-2017년 말라파르테 문학상

-2018년 김유정문학상 (작별)

-2019년 인촌상 언론문화부문

-2022년 제 2회 용아문화대상 

-2023년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작별하지 않는다)

-2024년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소설가) 수상 이후 반응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과 일본, 유럽 등 각국 언론들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속보로 전하며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한강의 이력을 자세히 소개하며 노벨문학상은 중국의 작가인 찬쉐가 유력한 후보였는데 한강이 수상한 것이 놀라운 일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들려오자 그녀의 작품들이 책 판매차트에서 1~10위까지 모두 그녀의 작품이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중 특히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는 30분 만에 매진되는 등 주문이 너무 밀려 재고를 맞출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덕분에 서점과 전자책, 출판사 등의 테마주 주식도 올라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한데요, 그동안 스포트라이트를 비교적 못 받은 작품들까지 줄지어 빌려가는 상황이고,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등 전세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소설가)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한 아버지의 반응

 

한승원-작가

 

한강 작가의 아버지 한승원 작가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딸 한강은 전통사상에 바탕을 깔고 요즘 감각을 발산해 나는 작가라며 어떤 때 한강이 쓴 문장을 보며 깜짝 놀라서 질투심이 동하기도 한다"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한강이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 두 번째로 올랐을 때는 "강이가 나를 뛰어넘었다고 생각한다. 가장 큰 효도는 아버지보다 더 잘하는 것이다"라고 자랑스러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아버지 한승원 작가는 한강이 수상 관련 기자회견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다음과 같이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강 아버지 한승원 작가 : "딸이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치열해 날마다 주검이 실려 나가는데 무슨 잔치를 하겠느냐. 기자회견을 안 하기로 했다더라."

 

한강 아버지 한승원 작가 : "너무 갑작스러웠다. 당혹감이라고 할 수 있다. 즐겁다고 말할 수도 없고, 기쁘다고 말할 수도 없었다. (딸에게) 창비, 문학동네, 문지 셋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출판사에서 장소를 마련해 기자회견을 하라고 했는데 그렇게 해보겠다고 하더니 아침에 생각이 바뀌었더라."

 

한강 아버지 한승원 작가 : "딸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또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이 치열해서 날마다 주검이 실려 나가는데 무슨 잔치를 하겠느냐면서 기자회견을 안 하기로 했다더라."

 

한승원 작가는 기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수상 소식을 처음 접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해당 기자에게 무슨 소리냐, 당신 혹시 가짜뉴스에 속아서 전화한 것 아니냐고 말하며 반신반의했다고 합니다. 

 

한강 작가(소설가) 결혼 남편 홍용희 직업 아들

 

한강-작가(소설가)

 

한강 작가는 올해 나이 53세로 이미 결혼하여 남편과 아들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남편 홍용희 교수에 대해서는 나이 고향 학력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다만, 국어국문학 박사 출신의 유심문학상과 김달진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로, 저서로는 김지하 문학연구, 한국문화와 예술적 상상력, 꽃과 어둠의 산조, 아름다운 결핍의 신화, 대지의 문법과 시적 상상, 통일시대와 북한문학, 현대시의 정신과 감각, 고요한 중심을 찾아서 등이 있습니다.

 

남편 홍용화 교수는 현재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경희사이버대 교수로 재직 중인 것만 알려졌습니다. 한강 남편은 한강의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강 남편 : "(한강은) 한 줄 한 줄 혼신을 다해서 몸이 아플 만큼 쓰는 체질이다. 자신과의 치열한 대결이랄까 그런 것이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낳아서 기쁘다"

 

한강 남편 : "그렇게 열심히 쓰고 고치고, 다시 쓰고 고치는 과정이 옆에서 보기에 굉장히 존경스럽다고 해야할까, 경이롭다고 해야 할까...그런 느낌이다. 

 

그러면서 한강 남편은 "수상이라는 것 자체보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작품을 쓰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나."라고 덧붙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강 작가 자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고 다만, 아들과 저녁식사를 막 마치고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접한 후 스웨덴 한림원과 인터뷰에서 정말 놀라고 영광이라며 아들과 차를 마시며 조용히 자축하겠다는 소박한 소감을 전했다고 해 아들이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한강 작가 : "전화 통화가 끝나면 아들과 같이 차를 마시며 조용히 자축할 생각입니다. 술은 먹지 않아요."

 

아들과 저녁식사를 막 마치고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접했다고 하는 한강은 스웨덴 한림원과 인터뷰에서 정말 놀라고 영광이라며 아들과 차를 마시며 조용히 자축하겠다는 소박한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한강은 2016년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수상 당시 깊이 잠든 한국에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말해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요, 이번 수상과 함께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네요. 

 

이번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큰 영예와 함께 대한민국을 빛낸 소설가 한강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활약 기대하돌록 하겠습니다. 이상 소설가 한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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