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 방법, 자격, 시험일정, 과목, 취업, 급여(시급, 월급, 연봉), 전망

노인생활지원사에 자격증 취득을 고려하고 계신가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돌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노인생활지원사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인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 방법, 자격, 시험일정, 과목, 취업, 급여(시급, 월급, 연봉), 전망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노인생활지원사

노인생활지원사는 노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국가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입니다. 

 

 

노인생활지원사 하는 일(업무)

노인생활지원사가 하는 일(업무)은 노인의 일상생활 지원, 여가 및 건강 관리 지원, 사회참여 및 권익옹호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노인의 식사, 목욕, 청소 등 일상생활 지원, 운동 및 취미활동 지원, 사회복지시설 이용 안내, 노인 권리 보호 등의 역할, 노인의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통해 노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역할입니다. 

 

노인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 방법, 절차, 자격, 조건

노인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 방법(절차)은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을 이수하고, 자체 검정을 통해 취득이 가능합니다. 노인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격 조건은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학력, 연령(나이), 성별 등에 특별히 제한이 없고, 자격이 되는 외국인 중에서도 결격사유가 없는 자(체류조건, 체류기한, 출입국관리법령 등에 위반되지 않는 자)라면 취득이 가능합니다.  

 

다만, 자격증 취득 이후에라도 결격 사유 중 하나에 해당된다면 취업이 불가합니다. 노인생활지원사 취업을 위해서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뿐만 아니라 개인정보제공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여 지원 자격에 결격사유가 있는지에 대한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노인생활지원사 자격증 시험 일정, 과목, 난이도, 시험 준비

노인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은 현재 소수의 민간교육기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험은 교육 기관별로 자체 검정을 시행되고 있습니다. 

 

1. 응시 자격

-만 19세 이상이면 제한 없음

 

2. 시험 과목 

-노인복지론, 노인 심리 및 상담, 노인 생활 지원 실제, 노인복지 실무 등

 

3. 시험 방법

-60% 이상 수강 후 필기시험(객관식)

-온라인, 모바일 시험 응시 가능

 

4. 합격 기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5. 시험 일정

-수시(전문 교육기관별 자체 검정)

 

6. 시험 준비 방법

-관련 교재 및 온라인 강의 학습 등

 

7. 합격률 

-민간교육기관별 자체 검정이라 정확한 통계가 나와 있지 않고, 다만, 대체로 응시자 중 90% 이상 합격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짐

 

 

노인생활지원사 취업(구직)

 

 

노인생활지원사 취업은 자격증 취득 이후 노인요양시설, 노인복지간, 재가노인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주택 등 다양한 노인복지 기관에서 취업할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는 수행기관의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고, 근로계약 기간 1년 단위의 기간제 근로자로 근로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 종료됩니다. 

 

취업시 자격 조건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을 위한 역량과 의지를 갖춘 자로,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합니다.

 

단, 생활지원사는 장기 요양 방문요양서비스 제공자와 겸직은 어렵습니다. 

 

노인생활지원사 급여(시급, 월급, 연봉)

노인생활지원사 시급(급여, 월급)은 매년 국가에서 정해 발표합니다. 2023년 기준으로 생활지원사의 공식 월급(급여)은 4대 보험 포함 금액으로 1,254,450원(하루 5시간 주 25시간 기준)이었습니다.

 

일당으로 따지면 하루 62,500원, 시급으로 따지면 시간당 12,500원 정도, 연봉으로 따지면 약 15,000,000원(1천 5백만 원) 정도였습니다.   

 

2024년 생활지원사의 기본 급여(시급, 월급, 연봉)는 물가 상승에 따라 조금 인상됐습니다. 4대보험 본인부담금을 포함하여 1,285,750원, 이는 하루 일당 약 64,200원, 시급은 약 12,850원 정도, 연봉은 15,429,000입니다. 

 

여기에 한해 1주 12시간을 한도로 예산 범위 내에서 야간근무수당, 연장근로수당, 휴일근무수당 지급도 가능하고, 추가로 자차로 근무지 이동 시 유류비 지원과 휴가비와 퇴직금, 명절선물 혹은 귀향비도 제공됩니다.

 

다만, 생활지원사 퇴직금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라 1년 이상 근로자에게 지급되고, 유류비 지원 등은 지자체마다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처우개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생활지원사가 돌봄대상자와 함께 외출할 때 발생하는 비용은 이용자 부담을 원칙으로 한다고 하지만 현대 과반 이상  생활지원사의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에 대한 비용이 적절하게 지원되지 않는 지자체들이 여전히 있다고 하니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생활지원사 기본 급여의 경우 기관에 따라 달라지지 않고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채용기관에 따라 지원자의 관련 경력 및 4대보험 포함 여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노인생활지원사 전망

 

 

노인생활지원사 전망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관련 기관의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노인생활지원사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취업 전망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는 자격에 특별한 제한 사항이 없고 자격증 취득도 어렵지 않아 누구나 쉽게 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루 5시간 근무 시간도 요양보호사나 장애인활동지원사, 간병사 등에 비해 훨씬 가벼운 편이라 크게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는 직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무 시간에 비해 연봉도 괜찮은 편이고, 취약 계층의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는다는 부분에서도 보람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상 노인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 방법, 자격, 시험일정, 과목, 취업, 급여(시급, 월급, 연봉),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 관련 자격증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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