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 순위 TOP 10, 추천

패밀리 레스토랑 순위 TOP 10, 추천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해 하나씩 정리해서 올리다보니 검색해서 들어오는 수가 많은 것도 있고 적은 것도 있는 것을 알게 되어서 사람들이 주로 찾는 곳은 어디일까 궁금해서 알아봤어요.

 

 

실제 사람들이 어디를 많이 가는지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일단 검색량을 통해서 조사해본 결과는 제 블로그 검색 순위와 크게 다를 바가 없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웃백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검색 순위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오늘은 패밀리 레스토랑 중 검색 순위를 통해 알아본 가장 인기 있는 곳 10곳을 간단히 소개할까 해요. 이게 꼭 정확한 건 아니겠지만 거의 맞지 않나 싶네요. 참고해서 좀 더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해요.

 

 

1위 빕스(VIPS)

---

 

 

1위는 단연 압도적으로 빕스인데요, 요즘에는 애슐리가 만만치 않게 따라올라 오는 거 같아요.

 

빕스(VIPS)는 Very Important Person's Society의 약자인데요, 특히 샐러드바가 유명해요.

연어, 새우 등을 포함하여 샐러드, 요리, 후식이 다 있구요, 샐러드바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리조또, 파스타 등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뷔페라고 볼 수가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보통은 빕스에 가면 샐러드바만 이용하는 분들이 많는데요, 빕스가 처음 나왔을 때는 메인요리를 시켜 먹는 것도 괜찮았었는데, 요즘에는 솔직히 샐러드바가 잘 나와서 다른 메인요리를 시켜 먹으면 샐러드바에서 먹을만한 걸 배불러서 못먹기 때문에 손해보는 느낌이랄까요~~~^^

 

또한 메인디쉬도 맛이 있어서 생선요리나 고리요리 모두 인기가 있어요. 하지만 점포별로 차이가 크다는 평이 있어요. 스테이크 양이 적으면서 형편없는 점포도 있다니 미리 알아보고 가시기 바래요.

 

 

빕스는 1997년 등촌에 처음으로 나온 미국식 패밀리 레스토랑인데요, 엄선된 쇠고기와 다양한 부위 그리고 차별화된 조리방식의 스테이크와 샐러드바라는 새로운 모델을 최초로 도입하여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에요.

 

* 추천 글 -> 빕스(VIPS) 매장 타입, 가격, 이용(팁), 할인(통신사, 카드, 쿠폰 등), 이벤트 총정리

 

 

2위 애슐리(Ashley)

---

 

 

애슐리는 이랜드 그룹 산하 이랜드 파크 외식사업부에서 운영하는 샐러드바 형식의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가격도 저렴해서 가장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레스토랑이죠!

 

분기마다 새로운 메뉴를 제공하고 매장별로 메뉴와 테마다 각기 다른 컨셉을 추구하며 운영한다고 해요.

가격이 약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저렴한 만큼 퀄리티가 약간 낮다는 말도 있어요. 하지만 고급 매장인 애슐리 w가 많이 생겨났고, 다른 레스토랑들이 원가 절감을 하면서 별로 차이가 없어졌다고 해요.

 

디저트로 치즈케이크가 유명한데, 애슐리에 치즈케이크 먹으러 간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의 일품이라는 평이 많다고 해요. 이에 애슐리는 치즈케이크를 따로 판매하기도 했어요.

 

 

커피도 꽤 유명한데요,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직접 내리는 방식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맛이 있다는 평이 많아요.

 

애슐리 매장은 애슐리 클래식, 애슐리 w, 애슐리 w+, 애슐리 퀸, 애슐리 83그릴 등이 있는데요, 애슐리 클래식은 애슐리 창립부터 도입했던 브랜드인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만큼 애슐리 w에 비해 메뉴 수도 적고, 메인 메뉴도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있어요.

 

애슐리 w는 다른 유명 샐러드바 패밀리 레스토랑에 비해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로 메뉴 등이 괜찮은데요, 가격은 훨씬 저렴한 편이에요. 대신에 빕스나 아웃백처럼 제휴카드나 통신사 할인 등이 많지는 않은 게 좀 아쉬운 점인데요, 그래도 가성비로 본다면 정말 괜찮은 곳이에요.

 

애슐리 클래식에는 없는 몇 가지 메뉴나 폭립 등 즉석 그릴 요리 또한 샐러드바 메뉴에 추가되어 있구요, 와인 등도 매장에 따라 일정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무한리필이 되는 곳이 있다고 해요.

 

* 참고 : 애슐리, 애슐리w 가격, 6월 할인, 메뉴, 매장, 치즈축제, 할인카드 통신사 할인?

 

3위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Outback)

---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미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인데요, 스테이크 하우스라는 이름처럼 스테이크가 메인요리이고 최근엔 블랙 라벨 시리즈와 토마호크 시리즈로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고 해요. 가격대가 상당히 센 편!

 

트랜디한 내부 인테리어와 다양한 신메뉴로 젊은 층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특히 오지치즈 감자튀김과 투움바 파스타, 그리고 에이드와 빵도 인기가 높은 곳이에요.

 

 

특히 에이드류가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맛이구요, 신선하다는 말이 많고 식전에 주는 빵도 유명하답니다. 부시맨 브레드라 불리는 식전빵은 어떤 메뉴를 주문하든 기본으로 제공되구요, 무료 리필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나올 때 인원수대로 포장도 가능한데, 여러 가지 원하는 소스를 달라는대로 함께 포장해 주는 게 너무 좋답니다.

 

아웃백에서는 도시락 메뉴뿐만 아니라 일반 메뉴 및 남은 음식도 포장이 가능해요. 참고로 한국 아웃백은 매장 수 기준으로 미국에 다음가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 추천 글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할인(통신사, 카드, 쿠폰 할인 등)과 이벤트, 이용방법(팁), 메뉴 총정리

 

 

4위 자연별곡

---

 

 

자연별곡은 애슐리와 같이 이랜드 그룹에서 운영하는 한식 샐러드바인데요, 한식 뷔페 레스토랑의 선두주자인 계절밥상보다 출발은 늦었지만 인기가 높은 곳이에요.

 

계절밥상보다 앞서서 전골 스타일 메뉴를 선보였는데요, 제료를 얹은 냄비를 가져와서 끓인 후에 먹으면 된답니다.

자연별곡의 이름에는 다음과 같은 뜻이 담겨 있다고 해요.

 

* 자(제철 식재료, 자연을 맛보다), 연(왕의 밥상, 역사를 맛보다), 별(전통의 재해석, 별미를 맛보다), 곡(전국 방방곡곡, 팔도를 맛보다)

 

자연별곡 또한 애슐리처럼 합리적인 가격대가 형성이 되어 있다보니 제휴카드나 통신사 할인 등 극히 제한적으로만 가능한데요, 그래도 오히려 가격대비 계절밥상보다 훨씬 평이 좋아요.

 

* 참고 : 자연별곡 6월 할인, 제휴카드, 쿠폰, 통신사 할인, 가격, 메뉴

 

 

5위 매드포갈릭

---

 

 

매드포갈릭은 마늘과 와인으로 콘셉트를 특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2001년 압구정에서 시작이 되었는데요, 계절별로 특유의 창작메뉴를 선보이는 게 특징이에요.

 

 

시그니쳐 메뉴인 드라큘라 킬러는 엔쵸비와 올리브오일에 구운 통마늘과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얹어 마늘빵과 함께 먹는 요리에요. 허브 립아이 스테이크와 올리브 쉬림프 카슈엘라도 인기가 좋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풍미 있는 마늘 요리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매드포갈릭은 처음에는 정말 신선하고 괜찮았던 거 같은데, 최근에는 불황이라 그런지 음식의 질도 떨어지고 양도 적어서 약간 실망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은 곳이랍니다.

 

* 참고 : 매드포갈릭 가격, 6월 할인, 제휴카드, 통신사 할인, 메드포갈릭 할인 솔직 후기

 

 

6위 계절밥상

---

 

 

계절밥상은 CJ 푸드빌에서 운영하는 한식 뷔페 레스토랑으로 제철 음식을 제공하기로 유명한데요, 특히 한식 뷔페 레스토랑의 선두주자로 유명해요.

 

특별상차림이라는 이름의 별도 메뉴도 있지만, 일반 메뉴만으로도 먹을 게 많아 꼭 먹고 싶을 때만 주문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원하는 재료를 넣어서 직접 끓여먹는 전골 메뉴도 인기가 많구요.

 

참고로 계절로가 있는 매장과 없는 매장의 메뉴가 좀 다르다니 참고하시구요. 자연별곡에 비해 가격대가 좀 높게 형성이 되어 있고 또 할인 등 혜택도 빕스나 아웃백 등에 비한다면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인데요,

 

그래도 어른들 모시고 가시에는 정말 괜찮은 곳이구요,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한 번씩은 가볼만 한 곳인 거 같아요. 그리고 가격이 좀 비싸다 싶으신 분들은 나름 쿠폰 등 잘 활용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 참고 : 계절밥상 가격, 6월 할인, 할인카드, 쿠폰, 통신사 할인, 런치가격 디너 이용방법

 

 

7위 서가앤 쿡

---

서가앤쿡은 2006년 대구 동성로점 오픈을 시작으로 해마다 빠른 성장율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1인 1메뉴라는 기존의 법칙을 깨고 2인 1메뉴라는 독특한 서비스 문화를 만들어 내어 젋은 남녀 고객과 가족 단위의 고객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연육제를 사용하지 않은 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식자재들로 요리하기로 유명한데요, 대표 메뉴로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는 부드럽게 구운 목살 스테이크와 파인애플 그리고 서가앤쿡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반숙 프라이를 곁들인 요리로 서가앤쿡의 베스트셀러라고 해요.

 

푸짐한 양과 가격 때문에 고민된다면 2가지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한상차림을 추천드려요.

 

서가앤 쿡은 어디를 가도 식사 때만 되면 늘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는 경우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음식 메뉴 등 아웃백보다는 다소 무게는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나름 저렴하게 드실 수 있는 메뉴가 많은 곳이에요. 음식들도 하나같이 맛도 있구요.

 

전국에 매장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거 같은데, 그러다보니 순위는 떨어지지만 가성비로 본다면 오히려 메드포갈릭보다는 훨씬 나은 거 같아요.

 

 

8위 T.G.I 프라이데이스

---

T.G.I 프라이데이스는 미국의 글로벌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롯데 GRS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예전에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빕스와 견줄 정도로 유명한 레스토랑 체인이었지만 롯데가 인수한 이후부터는 식전 빵 서비스 폐지 등 서비스 변화로 인해 예전만큼의 인기는 없는데요,

 

많은 고객들의 항의에 2013년 식전 빵 서비스가 부활했지만 2018년에 다시 폐지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여전히 상당한 인기가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랍니다.

 

트랜디하고 세련된 콘셉트로 한주 최고의 날 금요일의 설렘과 즐거움을 느낀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굳혀 많은 젊은 고객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대표적인 메뉴로 와규안 심스테이크와 뉴욕 스트립스테이크는 TGI의 대표메뉴, 쉐차안 버터와 파마산 치즈로 맛을 낸 쉐차안 쉬림프 파스타도 TGI의 베스트 메뉴에요.

 

취향과 입맛에 따라 사람마다 의견이 좀 다를 수 있기는 한데요, 이곳은 음식들이 대체로 느끼해서, 느끼한 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아웃백이 훨씬 낫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9위 드마리스

---

드마리스는 가격대나 메뉴 종류 등이 토다이와 거의 비슷한데요, 메뉴의 종류나 질에 있어서 아마도 왠만한 호텔뷔페보다도 괜찮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수준 높은 요리를 다양하게 선보이기로 유명한 드마리스는 2007년 해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인데요, 신선한 최고급 재료만을 엄선하여 250여 가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에 비해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그만큼 먹을 것이 많아서 진정한 뷔페라고 불리기도 해요.

 

중식, 일식, 한식, 양식, 과일, 디저트 등 한 코너당 메뉴도 수십 가지에 달하구요, 중식에서는 짬뽕을 즉석으로 제공하구요, 양식에서는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주문 즉시 즉석에 구워주구요, 케이크가 맛있기로 유명해 홀 케이크로도 판매해요.

 

평일 저녁이나 주말 같은 경우에는 가격대가 비싼 편인데요, 평일 낮에 가면 약 2만원대로 이용을 할 수가 있어서 왠만하면 평일 낮 시간대를 이용하기를 추천드려요~~!

 

그런데 드마리스는 매장 수가 다른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많지가 않은 거 같아 굳이 멀리까지 찾아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을 거 같아 조금 아쉬운 점이 될 거 같네요.

 

 

 

10위 세븐 스프링스

---

세븐 스프링스는 2002년 역삼점에 처음 생긴 웰빙형 샐러드 레스토랑인데요, 제철 로컬 푸드로 만든 샐러드와 건강한 스테이크가 있는 그린하우스 그리고 나트륨을 줄인 음식이 특징이에요.

 

친환경과 녹색 브랜드 이미지로 성공한 브랜드인데요, 2006년 삼양 F&B에서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이곳도 서가앤 쿡처럼 메뉴들이 무게는 좀 떨어지는 거 같지만 음식이 다 맛있어요. 가볼만 하답니다.

 

 

이 외 생어거스틴

---

서래마을의 작은 레스토랑으로 시작한 생어거스틴은 국내 최대의 아시아 푸드 전문점으로 태국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을 대표하는 메뉴들을 제공하는데요,

 

시그니처 메뉴인 뿌팟봉커리는 베트남, 태국, 대만 등 동아시아에서 직접 가져온 소프트 크랩을 이용해 커리와 코코넛 밀크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풍미를 자랑해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1위로 손꼽힌 나시고랭도 생어거스틴의 인기가 좋아요.

 

이곳은 태국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뿐 아니라 태국요리를 처음 드시는 분들도 다 좋아할 만한 곳이랍니다. 단 가격대가 상당히 세다는 것 알고 가세요.

 

이상 포스팅을 마칠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