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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대표 교통정책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했던 기후동행카드가 2026년 9월을 끝으로 30일권 운영을 종료합니다.
그동안 기후동행카드는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서울지역 지하철과 서울시 면허 버스 등을 30일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교통카드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앞으로는 정부의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 체계에 새롭게 도입되는 모두의카드 환급방식과 서울시 특화 혜택을 결합한 기후동행패스가 운영됩니다.
따라서 기후동행카드의 이름만 기후동행패스로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기존의 월정액 무제한 이용 방식에서, 대중교통을 먼저 이용한 뒤 K-패스 기본형과 모두의카드 일반형·플러스형 가운데 가장 유리한 금액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운영 구조가 변경됩니다.
이 때문에 기존 이용자들은 “기후동행카드는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나?”, “마지막 충전일은 언제인가?”, “모두의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나?”, “기후동행패스는 무엇이 달라졌나?” 등 다양한 궁금증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후동행카드 종료 일정과 마지막 충전·사용기간, K-패스 및 모두의카드 기반 기후동행패스 전환방법, 기존 이용자가 알아야 할 변경사항과 혜택까지 한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2024년부터 운영한 월 정액 대중교통 통합 이용권입니다.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선택한 사용기간 동안 서울지역 지하철과 일부 경기도 구간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등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이나 통학 등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으며,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됐습니다.
● 모바일카드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
-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발급 및 충전
-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이용
- 아이폰 등 iOS 기기는 기존 모바일카드 이용 제한
● 실물카드
- 아이폰 이용자 또는 실물카드를 원하는 이용자
- 서울교통공사 역사 내 고객안전실·교통카드 발매기,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
- 구매 후 카드 등록 및 충전해 사용
- 카드 미등록 시 따릉이 이용이나 환불 등이 제한될 수 있음
●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교통수단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 대부분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이용 가능 교통수단
- 서울지역 지하철
- 일부 경기도 구간 지하철
-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 서울시 면허 마을버스
- 김포골드라인
- 따릉이
- 한강버스
※ 따릉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 서비스입니다. 따릉이 포함권을 선택하면 대중교통과 함께 따릉이 이용권도 제공됐습니다.
▶ 이용 제한 교통수단
다음 교통수단은 기후동행카드 대상이 아닙니다.
- 신분당선
- GTX
- 광역버스
- 공항버스
- 타 지역 면허 시내·마을버스
- 시외버스·고속버스
- KTX·SRT 등 별도 승차권을 발권하는 교통수단
※ 서울지역 역에서 승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 밖의 역에서 하차하면 카드 이용이 제한되거나 별도 운임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지정 구간은 예외적으로 하차할 수 있으므로 이용 전 서비스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가격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포함 교통수단과 할인 대상에 따라 가격이 달랐습니다.
| 구분 | 일반 | 청년·청소년·2자녀 | 3자녀 이상·저소득 |
| 지하철·버스 | 62,000원 | 55,000원 | 45,000원 |
| 지하철·버스·따릉이 | 65,000원 | 58,000원 | 48,000원 |
| 지하철·버스·한강버스 | 67,000원 | 60,000원 | 50,000원 |
| 지하철·버스·따릉이·한강버스 | 70,000원 | 63,000원 | 53,000원 |
할인 대상은 별도의 인증을 완료해야 할인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었으며, 청년과 청소년, 다자녀 가구,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운영됐습니다.
왜 기후동행카드가 종료되나요?
기후동행카드는 많은 시민이 이용해 왔지만, 정부가 기존 K-패스 환급제도를 확대하고 모두의카드 환급방식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서울시도 국가 교통비 환급체계와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월정액을 미리 충전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이용범위 안의 대중교통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반면 기후동행패스는 K-패스 카드를 등록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뒤, 월별 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환급받는 방식입니다. 이때 K-패스는 기본형과 모두의카드 일반형·플러스형을 자동으로 계산해 가장 큰 환급 혜택을 적용합니다.
제도 간 관계를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K-패스: 정부의 전체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
- 모두의카드: K-패스 안에서 기본형과 비교되는 새로운 환급방식
- 기후동행패스: K-패스와 모두의카드 환급체계에 서울시 특화 혜택을 더한 서비스
즉, 기후동행카드가 단순히 이름만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월정액 무제한 이용권에서 K-패스·모두의카드 기반 교통비 환급제도로 전환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종료 일정
기후동행카드는 기후동행패스가 시행되는 2026년 9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종료합니다. 선불형과 후불형의 종료 일정이 다르므로 현재 이용 중인 카드 유형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구분 | 일정 |
| 기후동행패스 시행 | 2026년 9월 1일 |
| 선불 기후동행카드 마지막 충전 | 2026년 8월 31일 |
| 선불 기후동행카드 마지막 사용 | 2026년 9월 29일 |
| 후불 기후동행카드 마지막 사용 | 2026년 9월 30일 |
선불 기후동행카드는 8월 31일까지 마지막 30일권을 충전할 수 있으며, 해당 이용권은 최대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별도의 사전 충전 없이 이용금액을 정산하는 방식이므로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월부터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이후에도 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으려면 K-패스 카드 발급과 회원가입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어떻게 되나요?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모두의카드 또는 기후동행패스로 자동 전환되지 않습니다.
기후동행패스는 기존 기후동행카드에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K-패스 회원정보와 등록카드를 기반으로 모두의카드 환급방식 및 서울시 추가혜택을 적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 이미 K-패스를 이용 중인 서울시민
K-패스 참여카드를 발급받고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을 완료한 서울시민이라면 별도의 기후동행패스 전용카드를 다시 발급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K-패스 회원정보를 통해 서울시 거주자로 확인되면 모두의카드 환급방식과 서울시 특화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 기후동행카드만 이용했던 사람
기존 기후동행카드만 사용하고 K-패스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다음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① K-패스 참여카드 발급
② K-패스 홈페이지 또는 앱 회원가입
③ 발급받은 카드 등록
④ 등록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⑤ K-패스 기본형과 모두의카드 환급금 자동 계산
⑥ 다음 달 지급내역 및 환급금 확인
카드만 발급받고 K-패스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모두의카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카드 발급과 회원가입을 모두 완료해야 합니다.
☞ 기후동행패스의 혜택과 신청방법, 환급 방식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세요.(업데이트 예정)
▶ 모두의카드 기후동행패스 총정리, 서울시민 35~39세 청년 환급 혜택·신청방법 (2026) ↗
기후동행카드와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차이
많은 분들이 기후동행패스를 기후동행카드의 이름만 바뀐 서비스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운영 방식이 크게 달라집니다.
| 구분 | 기후동행카드 | 기후동행패스 |
| 운영 방식 | 월 정액 무제한 이용 | 대중교통 이용 후 환급 |
| 이용 범위 | 서울 중심 대중교통 | 전국 K-패스 적용 대중교통 |
| 이용 카드 | 기후동행카드 | K-패스 참여카드 |
| 교통비 결제 | 30일권 미리 충전 | 교통비 선결제 후 환급 |
| 환급방식 | 해당 없음 | 기본형·모두의카드 일반형·플러스형 비교 |
| 광역버스·GTX | 이용 제한 | 환급 대상에 포함 |
| 청년 혜택 | 기후동행카드 할인 | 서울시민 만 19~39세 환급 |
가장 큰 차이는 월정액 무제한 이용권에서 모두의카드 기반 환급형 제도로 변경된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30일권을 충전하면 정해진 이용범위에서 횟수 제한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기후동행패스에서는 월별 교통 이용내역을 기준으로 K-패스 기본형과 모두의카드 일반형·플러스형 가운데 환급금이 가장 큰 방식이 자동 적용됩니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란?
모두의카드는 K-패스 자체를 대체하는 별도의 교통카드 명칭이 아니라, K-패스가 이용자의 환급금을 계산할 때 적용하는 새로운 환급방식입니다.
K-패스는 월별 대중교통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다음 세 가지 방식을 비교합니다.
- K-패스 기본형: 전체 이용금액에 대상별 환급률 적용
- 모두의카드 일반형: 1회 이용금액 3,000원 미만 교통 이용을 중심으로 지역·대상별 기준금액 적용
- 모두의카드 플러스형: 1회 이용금액 3,000원 이상인 광역교통 이용까지 반영한 기준금액 적용
이용자가 직접 모두의카드 일반형이나 플러스형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K-패스가 세 가지 방식을 자동 계산해 가장 큰 환급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적용합니다.
서울시는 이 K-패스·모두의카드 환급체계에 서울시민을 위한 추가혜택을 더해 기후동행패스로 운영합니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주요 혜택
① 기본형과 모두의카드 중 최대 환급 자동 적용
매월 K-패스 기본형과 모두의카드 일반형·플러스형을 비교해 환급금이 가장 큰 방식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월 교통비가 비교적 적다면 기본형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거나 광역버스·GTX 이용이 많다면 모두의카드 일반형 또는 플러스형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② 서울시민 청년 연령 확대
K-패스의 기본 청년 기준은 만 19~34세이지만,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 특화 혜택을 통해 만 19~39세 서울시민까지 청년 환급 대상에 포함합니다.
이에 따라 만 35~39세 서울시민도 일반 환급이 아닌 청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③ 출퇴근 시간 한시적 환급 확대
2026년 9월까지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에 대해 한시적으로 추가 환급률이 적용됩니다. 일반 이용자뿐 아니라 청년, 어르신, 다자녀 가구, 저소득층도 대상 유형에 따라 높아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④ 광역버스·GTX도 환급 가능
모두의카드는 전국 K-패스 적용 교통수단을 기준으로 운영되므로, 기존 기후동행카드에서 이용할 수 없었던 광역버스와 GTX 이용금액도 환급 계산에 포함됩니다.
다만 시외·고속버스, 공항버스, KTX·SRT 등 별도 승차권을 발권하는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적립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기후동행패스 전환방법
기후동행패스라는 별도 전용카드를 발급받는 방식이 아니라, K-패스 참여카드를 등록해 이용하면 모두의카드 환급방식과 서울시 특화 혜택이 함께 적용됩니다.
● 전환 및 이용 절차
① K-패스 참여카드 발급
② K-패스 홈페이지 또는 앱 회원가입
③ 발급받은 카드 등록
④ 주소지 등 회원정보 확인
⑤ 등록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⑥ 기본형·모두의카드 일반형·플러스형 자동 비교
⑦ 다음 달 카드사를 통해 환급금 지급
이미 K-패스 가입과 카드 등록을 완료한 서울시민은 새 카드를 다시 발급받을 필요 없이 기존 등록카드를 계속 이용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기후동행카드는 2026년 9월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선불카드는 마지막으로 충전한 이용권을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후불카드는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기존 30일권 운영이 종료됩니다.
Q2.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로 변경되나요?
A. 아닙니다. 기후동행패스는 K-패스 기반 서비스이므로 기존 기후동행카드가 자동으로 변경되지는 않습니다. 기후동행카드만 사용했던 이용자는 K-패스 카드 발급과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Q3. 기후동행패스도 월정액 무제한 이용권인가요?
A. 아닙니다. 기후동행패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뒤 월별 이용실적에 따라 교통비를 환급받는 방식입니다.
Q4. 기존 K-패스 이용자는 새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나요?
A. 이미 K-패스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을 완료한 서울시민이라면 별도의 기후동행패스 전용카드를 다시 발급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Q4. 만 35~39세도 청년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서울시민이라면 만 35~39세도 청년 환급 혜택 대상에 포함됩니다.
Q6. 광역버스와 GTX도 이용할 수 있나요?
A. 네. 기후동행패스는 K-패스 적용 교통수단을 기준으로 환급되므로 광역버스와 GTX 이용내역도 환급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월정액 대중교통 이용권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해 왔지만, 2026년 9월을 끝으로 30일권 운영을 종료합니다.
앞으로는 정부의 K-패스 교통비 환급체계에 모두의카드 환급방식과 서울시 추가혜택을 결합한 기후동행패스가 운영됩니다.
기존처럼 정해진 금액을 충전해 무제한 이용하는 방식은 종료되지만, 서울시민은 만 35~39세 청년 혜택 확대와 광역버스·GTX 환급 등 새로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 있다면 마지막 충전일과 선불·후불 사용 종료일을 반드시 확인하고, 이후에도 혜택을 받으려면 K-패스 카드 발급과 회원가입 여부를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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