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나이 부인(아내) 재산>

김정렬 <나이 부인(아내) 재산>

<김정렬 밥은 먹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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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이 가정사를 털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3월 2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추억의 숭구리당당 개그맨 김정렬이 국밥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트레이드마크 숭구리당당 댄스로 김수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김정렬은 "고민거리가 하나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애 엄마하고 별거를 10년째 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누가 먼저 별거를 제안했냐고 묻자 김정렬은 "아내가 나간다고 했다. 자존심 때문에 나가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돌아올 줄 알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김정렬은 그동안 "청소하면 남자가 아니다" "남자는 부엌도 들어가지 말라"는 등 가부장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음을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아내와 사이가 나빠졌다며 자책하자 김수미는 "조선 시대 사람이냐?"며 버럭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는 나이 들수록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 조언을 했는데요, 잠시 생각에 잠겨있던 김정렬은 후회와 그리움을 담아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전했습니다. 

<김정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데뷔 및 활동 이경규 김정렬 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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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김정렬은 1961년 1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입니다. 김정렬 고향은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출생했으며, 김정렬 학력은 한성고등학교,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정렬은 어린 시절 무척 가난했지만 막내 외동아들로 태어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자랐다고 합니다. 특히 누나들이 벌어서 공부까지 시켜준 덕에 30대까지 무난하게 살 수 있었다고 하네요. 

-김정렬 데뷔 및 활동

김정렬은 1981년 MBC 공채 1기로 데뷔하여 1980년대 MBC 코미디프로의 선발 라인업 중 한 명이었는데요, 웃으면 복이와요, 청춘만만세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동했습니다. 특히 이경규, 조정현, 김창준, 김보화 등과 함께 한 연극무대식 스탠딩 개그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정렬은 숭구리당당을 히트시켰으며, 2009년에 후속개그인 하바야(하빠야)를 히트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숭구리당당 이라는 유행어 덕에 개그맨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면서 빌딩까지 사게 되었고, 또 미모의 아내도 얻게 되었다고 하네요.

-김정렬과 이경규

김정렬은 특히 이경규와는 공채 동기이며 나이까지 동갑이라 김정렬에게는 최고의 절친이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젊은 시절에는 이경규가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에서 자기가 잡은 잉어를 당시 김정렬 부인이 임신 중이라서 몸보신하라고 김정렬에게 헌물했다고 말할 정도로 가까왔다고 하네요.

하지만 현재 김정렬과 이경규의 관계는 썩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후일 명랑 히어로에 최양락이 나왔을 때 MC들이 이경규와 방송하는 게 불편하지 않냐?고 묻자 최양락은 나는 별 감정이 없지만, 

술친구인 이봉원과 김정렬로부터 이경규에 대해 안 좋은 말을 많이 들어서 좀 꺼리는 정도라고 대답했을 정도인데요, 

또 같은 프로그램에서 황기순이 패널로 나왔을 떄 내가 여기 출연하면 김정렬 형이 죽여버리겠다고 말해서 조심스럽다. 예전에는 둘이 친했는데, 경규형이 바쁘게 활동해서 잘 만나질 못하다보니 많이 서운한 것 같다"는 말을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다만 원로 희극인 배삼룡 장례식때 둘이 만나 대화를 나눈 사진이 있었는데 안면몰수하고 아는 척 안할 정도로 사이가 나쁜 건 아니라고 하네요.

-김정렬 부인(아내) 나이 고향 국적 

김정렬 아내(부인)은 타이완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에 유학왔을 때 만나서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정렬이 방송에서 직접 얘기한 바에는 개그 동료들끼리 술마시고 길거리 헌팅을 시도하다가 우연히 만났다고 하는데요, 

김정렬은 한 방송에서 "길 가다가 우연히 너무 예쁜 여자를 발견, 선배가 '물어와라'는 한마디에 바로 실행에 옮겼고, 그 여성분이 지금의 내 아내가 됐다"고 기막힌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 

그 예쁜 아가씨는 중국어를 쓰는 대만사람이었고 당시에는 이후 곧바로 대만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후 한눈에 반한 김정렬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중국집에 가서 자장면을 먹을테니 편지를 써달라고 부탁해 그녀에게 편지를 하게 되었고, 의외의 답장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곧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답장을 받은 김정렬은 지금이 아니면 아내를 놓칠 것 같다는 생각에 "나에게 도망쳐 와라"라고 말해 결혼에 성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김정렬 부인(아내)도 김정렬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김정렬은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성격이 권위적이고 보수적이라고 하며, 그런데 부인(아내)이 외국 사람이다보니 지금은 권위적인게 다 없어졌다고 하기까지 했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정렬은 직접적으로 성격개조를 마음먹게 된 일화를 털어놨는데요, 김정렬은 신혼생활 초 아내가 동창회에 가고 싶다고 부탁을 했지만 "남녀 간에 친구는 없다"며 5년간 동창회를 못 나가게 했다고 합니다. 

김정렬은 아내의 속마음을 모르고 동창회 참석 금지를 통보했지만, 후에 아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마음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후 김정렬은 부인(아내)와 별거를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재결합과 별거를 반복하기도 하며 부인(아내)과 별거한지 벌써 10년째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정렬은 부인과 별거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3월 2일 방송된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김정렬은 10년 동안 부인과의 별거가 지속됐다고 밝히며, 김수미에게 사연을 털어놓았는데요, 김정렬은 "나간다고 하길래 홧김에 자존심에 나가라고 말하고, 10년동안 별거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내는 대만 화교 출신이라고 밝힌 김정렬은 각종 문화 차이를 언급했는데요, 김정렬은 "사랑으로 치유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하지만 식습관부터 , 잦은 음주, 부부싸움으로 발전했다고 했습니다. 

김수미는 김정렬에게 "아직도 가부장적인 삶을 살고 있다며 일침을 했는데요, 대학도 포기한 아내에게 김정렬은 "결혼할 때 난 돈만 벌면 책임을 다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하자 발끈하기도 했습니다.  

-김정렬 슬픈 가족사

김정렬은 또한 개그맨이라는 직업에 어울리지 않게 슬픈 가족사가 있다고 합니다. 김정렬에게는 10살 연상의 친형인 고 김성환이 있었는데요, 김정렬 본인이 중학생 때 그의 형 김성환은 군복무 중에 있었는데 1977년 10월 2일, 복귀가 늦어졌다는 이유로 고참에게 구타당해 숨졌다고 합니다. 

국방부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유가족들에게 싸인을 빨리해주먼 국립묘지에 안장해주겠다고 해서 싸인을 받은 뒤 김성환의 사망 원인을 구타로 인한 사망사고가 아닌 제초제를 먹고 자살했다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자 김정렬은 형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며, 도대체 자살할 이유가 없다며 소송을 걸었지만 재판에서 패소했다가 2006년 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형의 사망원인을 밝혀내고 당시 친형을 폭행해서 사망에 이르게 한 고참을 찾아냈습니다. 

이에 대해 김정렬은 "나의 형님께서 돌아가신 이유만 밝히면 된다. 나의 형님이 자살이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한다"고 말하며 가해자를 용서해줬다고 하네요. 

-김정렬 재산 부동산 건물(주), 부동산 자격증

김정렬은 3월 2일 방송된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부동산 재벌설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요, 이날 윤정수는 올해 데뷔 40주년이 됐다. 숭구리 당당으로 유명했던 전성기 시절 인기는 어느 정도 됐냐"고 물었고, 김정렬은 "행사를 하루에 13번 했다. 사주 명리학 서적이 발간됐을 떄 내 목소리로 녹음하기도 했다. 하루 종일 녹음하고 1억을 벌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렬은 이어 "출연료를 받으면 땅을 샀다. 그렇게 모으다 보니까 부동산 가격이 오르더라. 나중엔 효자가 되더라. 부동산 자격등도 땄다"고 전했습니다. 김정렬은 이어 "임야 전답이라 월세가 안 들어온다. 팔아가지고 건물을 샀다. 그럼 월세가 들어오지 않나"란 말로 건물주가 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정렬은 미국 텍사스주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취득했다고 하는데 영어회화뿐만 아니라 어려운 법률용어에 대한 지식까지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한편으론 대단하다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