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관련 정보와 상식/연예 스포츠

이용주(가수) 나이, 누구?

728x90

이용주(가수) 나이, 누구?



<가요무대 가수 이용주>



가수 이용주가 9월 7일 가요무대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용주는 지난해 말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차지한 신인 가수로 택배기사로 일하며 가수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특히 이용주는 당시 유산슬(유재석)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답니다.



이용주는 이후 아침마당에 출연해 "감사하다. 본의 아니게 유산슬을 이기게 됐다. 아침마당 시청자 덕분이다. 뜻깊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감사드린다"고 하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지난 1월, 이용주는 아버지와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날 이용주는 "강릉에서 태어났다. 강릉을 중심으로 행사장을 다니며 노래를 불렀다. 무명가수라 돈을 제대로 못받았다. 그러다 그만 아버지 사업마저 망했고 우리 식구는 먹고살기 위해 아버지는 일용직, 어머니는 식당 일을 했다"


"저는 더 이상 노래를 할 수 없었고 돈을 벌어 가수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서울로 무작정 올라왔다. 서울로 와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예쁜 아이들도 낳았다. 그런데 먹고 살길이 막막했다"


"저는 택배일을 시작했고 지금도 택배일을 하고 있다. 정말 힘들다. 월~토 주 6일을 오전 5시 50분에 일어나 밤 11시까지 쉬지 않고 일한다. 쉬는 시간은 차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전부다. 무거운 물건은 10박스 20박스씩 들고 4-5층까지 걸어서 배달할 때도 있다. 다리, 어깨, 무릎 안 아픈 곳이 없다. 게다가 재촉전화에 마음은 늘 불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용주는 "일주일 중 가장 바쁜요일이 화요일이라 어제도 바빴다. 쉴틈없이 뛰어다닌다. 보통 500여개 정도를 배달한다. 물건 들고 다니면서 운전하면서 노래 연습을 틈틈이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용주 아버지 이종석은 "난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승 가수 이용주 아빠 이종석이다. 이용주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큰 효도는 오늘 내가 아들 덕에 도전 꿈의 무대에서 노래를 한다는 것이다"고 입을 뗐습니다. 



이종석은 "두 번째 큰 효도는 도전 꿈의 무대에서 용주가 5승을 한 거다. 5승한 것도 좋지만 내가 이 무대 선 것이 너무 좋다. 나도 꿈이 가수였다. 아들이 5승 하는 동안 매주 가슴속에서 노래를 불렀다"


"아들에게 고맙다. 아들이 도전 꿈의 무대에서 천억을 준다고 해도 바꾸지 않겠다. 정말 감사하다. 우리 용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한 뒤 나훈아 천생연분을 열창했습니다. 



과연 이번 가요무대를 통해 어떤 무대를 꾸밀지 기대가 되는데요, 이에 오늘은 가수 이용주의 나이 고향 키 학력 과거 결혼 부인(아내) 등 이용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주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소속사 과거 데뷔 및 활동,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승>



-이용주(가수), 이용주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소속사 


가수 이용주는 1983년 10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이용주 고향은 강원도 강릉시라고 하구요, 이용주 학력은 강원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용주 현재 소속사는 인디안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용주(가수), 이용주 과거 데뷔 전


이용주는 지난 2007년 강릉 시민 노래자랑 최우수상과 2008년 강릉 MBC 웰빙노래세상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이용주는 당시 강릉을 중심으로 행사장을 다니며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명가수였던 이용주는 공연을 하고도 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아버지 사업마저 망하자 이용주는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가수가 되기 위해 무작정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용주(가수), 이용주 데뷔 및 활동,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승


이용주는 지난 2011년 EP 앨범 청춘아로 데뷔했는데요, 하지만 주목을 받지 못해 무명가수로 지내다가 생계를 위해 가수의 꿈을 접어두고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CJ대한통운 소속으로 서울 마포구 망원동을 도는 택배기사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이용주는 지난 해 8월 아침마당 코너인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 행복한 흥 배달부로 소개하면서 경연에 나서 무려 연속 5승을 기록하며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이후 유산슬을 비롯한 트로트 신인이 경쟁한 경연에 다시 출연, 



이 자리에서 그는 나훈아의 노래 남자의 인생을 불렀습니다. 결국 이 경연에서 이용주는 유산슬을 2만표 차이로 꺽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선 기립박수가 나왔고, 유산슬도 그를 향해 일어섰답니다. 


이용주는 인터뷰 내내 "운이 좋았다"며 겸손한 모습이었는데요, 강원도 강릉 출신인 그는 2011년 이미 데뷔곡 청춘아를 내고 고향에서 활약한 가수였습니다. 하지만 노래 하나만으로 공연을 다니다 보니 한계에 부딪쳤고, 재정 상황도 나빠져, 결국 생계를 위해 서울로 올라왔다고 하네요. 



이용주는 "한동안 노래 생각을 접고 일을 구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처음에는 연예인 매니저로 일해보려 했지만 경력 부족에 따른 적은 급여가 발목을 잡았다고 하네요. 그 사이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생계의 압박은 커졌고, 돈을 안정적으로 벌어야만 했는데, 가진 건 건강한 몸 뿐이었다고 합니다. 



2015년 우연히 택배기사가 일하는 만큼 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택배 업체를 찾아가 한 달에 400만 원 이상 벌고 싶다고 했고 업체에선 그가 원하는 만큼 벌 수 있는 구역을 이용주에게 내주었다고 합니다. 


예상대로 일은 많았다고 합니다. 물량이 300개 넘게 들어온 날은 새벽부터 밤 10시까지 일해야 했는데, 대신 바쁜 만큼 기대했던 벌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4년이 지났다. 일이 익숙해지자 언젠가부터 택배차량에서 좋아하던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잊었던 꿈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이용주는 "어느 여름날 해 질 무렵 나훈아 남자의 인생을 듣는데 우리 일하는 분들을 위해 이노래를 꼭 불러봐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때부터 차 안을 연습실 삼아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결국 기회가 찾아왔던 것입니다. 




무명가수를 세우는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이용주는 "택배를 들고 다니는 길에도 기사를 옹알거리며 노래를 연습했다"고 회고했습니다. 동료들도 그의 도전을 응원했고, 녹화날 물량이 많을 때는 이용주의 일을 분담해주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 덕에 5연승이라는 성과를 얻게 되었는데요, 이용주는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일했고, 고객들도 웃으며 반겨주시는 건 물론 음료수에 식사까지 주신다는 분도 있었다"며 "돌이켜보면 택배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했으면 노래를 다시 했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방송 경연에서 5연승, 유산슬을 꺾은 가수가 되면서 곳곳에서 섭외가 들어왔다. 한 달 만에 200명 넘게 가입한 팬카페 여의주도 생겼다. 제대로 열린 기회에 그는 "노래에 전넘하겠다"는 결심을 세우고 택배기사 일은 매려놓았다고 합니다. 



이용주는 "넘피는 사랑 받을 자격이 있는지 항상 되새기면서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는데요, 현재 이용주는 많은 행사와 공연 등에 초대되어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요즘 트로트가 대세인 만큼 앞으로 여러 방송을 통해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풍금(가수) <나이 학력 과거>


* 금잔디 나이, 누구?


* 가수 요요미, 나이 본명 몸매 앨범 근황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