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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인> 뜻,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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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인> 뜻,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뒷이야기

 

드라마 마인 소개 각본 연출 배우 방영 기간 횟수 시간 등


“드라마

 

드라마 마인은 빈센조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tvN 토일 드라마로, 마인(뜻 : 나의 것)이라는 드라마 제목처럼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스릴러 휴먼 드라마입니다. 

 

▷각본 : 백미경

▷연출 : 이나정

▷배우 : 이보영, 김서형, 이현욱, 옥자연, 차학연, 정이서, 박혁권, 박원숙 외

▷방영 기간 횟수(몇 부작?) : 2021년 5월 8일~2021년 6월 27일, 총 16부작

▷방영시간 : 매주 토 일 오후 9:00~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드라마 마인은 품위있는 그녀, 힘센 여자 도봉순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를 연출한 이나정 감독이 의기투합해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두 말할 필요 없는 존재감과 믿고 보는 연기력을 가진 두 배우 이보영(서희수 역)과 김서형(정서현 역)이 극의 중심축을 이뤄 가히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감케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마인 기획의도 줄거리


-드라마 마인 기획의도

 

“드라마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던 두 여자에게 낯선 여자가 찾아온다. 그날 이후, 나의 것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하나씩 무너져간다. 이떤 것을 지키고, 누구의 손을 잡을 것인가.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가.

 

자신을 보호한다고 믿었던 것들이 자신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명예롭게 전진한다. 나의 것이라 믿었던 것들에서 용감하게 벗어나 진짜 나를 찾아나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이다. 

 

-드라마 마인 줄거리, 관전포인트

 

"어떤 것을 지키고, 누구의 손을 잡을 것인가.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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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대기업인 효원그룹의 두 며느리인 서희수(이보영 분)와 정서현(김서형 분). 겉보기엔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사는 상류층 여성이지만, 그 이면에서는 누구보다 치열하고 절박하게 삶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효원 가에 낯선 여자가 찾아오고, 그들의 집에 심상치 않은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자신을 보호한다고 믿었던 것들이 자신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폭풍처럼 이어지는 일련의 일들과 그로 인한 혼란 속,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명예롭게 전진하는 두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집필을 맡은 백미경 작가는 "모든 인물들, 특히 여성들이 품격 있는 모습으로 자신을 찾아가는 드라마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제작진은 "마인은 매혹적이면서도 기존의 틀을 깨는 신선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보영은 "여기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좋았던 게 착한데 착하지 않고, 나쁜데 나쁘지 않다. 악역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쁘고, 착하다고 무조건 착한 게 아니다.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봐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김서형은 "보기에는 무거울 수도 있고, 다채로워서 재미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너네가 하고 싶은 말이 뭐야?를 생각하면서 봤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결국은 사람을 들여다보는 것이라서 어느 위치든, 신분이든 사는 건 똑같다. 그냥 편하게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약간의 당부를 곁들였습니다. 

 

 드라마 마인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드라마 마인 등장인물 : 주요인물 

 

▷서희수(이보영 역, 젊은 시절 연기는 조혜원) : 30대 후바느 전직 여배우, 효원 그룹 둘째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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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에 베니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알 수 없는 허무감이 몰려왔다. 이때 영국 여행길에서 지용을 만나 운명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 남자는 국내 재벌 효원 그룹 차남에, 떠나버린 첫사랑이 남긴 두 살 아들이 있었다. 희수는 진심으로, 사랑으로 두 사람을 품었다. 

 

 

희수는 재벌가 며느리라는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배우도 그만두고 이들과 어울리려 노력하지만, 절대 자신을 낮추지도 높이지도 않고, 매사 당당하며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존재와 색채를 지켜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희수의 인생에 새로운 운명의 여인이 등장한다.

 

바로 제 아들 하준의 프라이빗 튜터로 들어온 강자경이다. 희수는 강자경이 자신과 지독하게 얽힌 운명의 여인이란 것을 상상도 못 한 채 그녀를 신뢰한다. 그녀에 관한 비밀이 드러나고, 희수는 자경과 함께 엄청난 욕망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면서 서희수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정서현(김서형 역) : 40대 중반,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 재벌가 집안의 딸, 뼛속가지 성골 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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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 그룹 첫째 며느리로 타고난 귀티와 품위 그리고 지성까지 겸비한 재벌가 출신 여인이다. 이혼남이자 아이까지 있는 진호지만 효원의 맏아들이기에 그녀에겐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남편 진호의 아들인 수혁에 대한 애정도 없다. 

 

그녀는 자신의 감정은 철저히 묻어둔 채 오직 사회적 인정과 자신의 품위 유지를 위해 사는 화려한 상류층 여자로만 살아간다. 서현에게 가족이란 비즈니스 파트너일 뿐이다. 

 

 

이렇게 이성으로 무장한 그녀에게 겨울왕국 같던 서현을 녹여버릴 뜨거운 일들이 일어나게 되면서 차갑고 냉정하던 서현은 수혁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따뜻한 형태의 따뜻한 모성을 보여준다. 

 

한지용(이현욱 역) : 40대 초반, 희수의 남편, 효원 그룹 둘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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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어느 허름한 초밥집에서 당시 최정상 여배우 서희수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천성이 여유롭고 부드러운 스위트 한 남자. 젠틀함이 몸애 배어 있다. 재벌그룹 효원가의 차남이지만 지용은 양순해 여사가 낳은 아들이 아닌 한 회장의 혼외자다. 모계 혈통이 이리도 무서운 건지 진호와 진희, 두 자녀와는 성품이 판이하다. 

 

인품 좋고 능력 놓아 집안의 강력한 후계자 1순위다. 자신이 혼외자라는 것과 두 살인 아이가 있다는 고백을 받아들인 희수를 사랑하고 존중한다. 그렇게 지용은 희수와 함께 효원 가에서 믿기지 않을 만큼 너무나 인간적인 삶을 살아간다. 

 

 

어느 날, 하준의 프라이빗 튜터로 자경이 들어오면서 믿음과 사랑으로 꽁꽁 굳어진 희수와 지용의 관계가 비틀거리기 시작한다. 

 

강자경(옥자연 역) : 30대 중반, 하준의 프라이빗 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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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효원 가에 찾아온 희수의 아들 하준의 시크릿 튜터. 마침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는 희수는 그녀를 반갑게 맞이하고 자경과 허물없이 친해진다. 자경이 희수의 사람을 건들기 전까지는. 자경은 희수의 선을 넘고 들어와서는 이젠 희수의 고유 영역까지 없애기 시작한다. 

 

자경이 효원 가에 들어온 이유는 순수하지 않다. 그것은 자경의 오랜 욕망이자 비밀스러운 계획이다. 효원 가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자경은 희수의 진심을 알고 그녀가 다치길 바라지 않았지만, 자경의 욕망은 멈출 줄 모르고 결국 희수와 맞서게 된다. 하지만 희수는 절대 약한 상대가 아니었다. 희수는 무너지지 않고 자경의 욕망에 맞서 함께 벼랑 끝까지 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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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혁(차학연 역) : 20대 중반, 효원그룹의 장손, 정서현과 한진호 사이의 아들

김유연(정이서 역) : 20대 중반, 서현이 들인 젊은 메이드, 수혁과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인물

한진호(박혁권 역) : 40대 중반, 효원그룹의 장남이자 서현의 남편, 수혁의 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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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인 등장인물 : 요원가

 

양순혜(박원숙 역) : 70대 초바느 한 회장의 부인이자 희수의 시어머니, 효원 그룹의 왕사모

▷한 회장 : 70대 초반, 효원 그룹의 회장, 희수의 시아버지

한하준(정현준 역) : 8세, 지용의 친아들이자 희수가 마음으로 낳은 아들

한진희(김혜화 역) : 40대 초반, 희수의 손위 시누이자 효원 그룹 장녀

박정도(조은솔 역) : 40대 초반, 한진희의 남편

 

 

▶드라마 마인 등장인물 : 일신회 멤버

 

엠마 수녀(예수정 역) : 60대 중반, 본명 백설화, 본단 수녀이자 미혼모지원센터 장

서진경(송선미 역) : 효원가의 일원이자 하원갤러리의 원장

미주 :40대 초반

제스민 : 30대 중반, 교포이며 미스 뉴욕 출신

 

▶드라마 마인 등장인물 : 효원가 메이드 카덴차

 

주집사(박성연 역) : 40대 중반, 본명 주민수, 효원가의 헤드 메이드

김성태(이중옥 역) : 30대 후반, 효원가의 유일한 남자 집사

오수영(조윤서 역) : 30대 초반, 희수와 지용의 스케줄 관리를 하는 비서 겸 집안의 서브 집사

고미진 : 메이드 1

황경혜(윤금선아 역) :메이드 2

이주희 : 메이드 3

 

▶드라마 마인 등장인물 : 효원가 메이드 루바토

 

오주연 : 메이드 4

민상아 : 메이드 5

 

▶드라마 마인 등장인물 : 그 외 인물 

 

▷백 형사 : 30대 후반, 일명 재벌가 죽음의 미스터리 사건의 담당 형사

지원(김지우 역) : 하준의 친구

노아림(장하은 역) : 영원그룹 장손녀

(정동환 역) / (송영아 역) / (안지혜) : 서현 갤러리 부관장

 

 드라마 마인 뒷이야기


드라마 마인은 배우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았는데요, 믿고 보는 작가, 감독, 배우의 조합, 특히 연기 괴물 이보영과 김서형이 출연을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나정 감독은 " 두 배우와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이다. 연기력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두 배우의 새로운 면을 꺼내서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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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같은 경우는 지적이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솔직하고 따뜻하고 밝으면서도 시원시원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김서형은 보통 카리스마 있고 포스 있는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깊은 서정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효원 그룹의 둘째 며느리 서희수 역을 맡은 이보영은 "출연을 결정한 이유가 정말 많은 이야기가 나와서 협업해서 조화를 이루면 재밌겠다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재밌게 촬영 중이라 기대가 크다"

 

이어 "대본을 쉽고 재밌게 빨리 읽었다.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싶었다. 이번 드라마는 약간 저와 동떨어진 세상의 이야기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만큼 재밌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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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 그룹 첫째 며느리인 정서현 역을 맡은 김서형은 "접해보지 않은 환경에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니 사실 너무 어색하다. 차문도 누가 열어주고 비서도 있고 집도 걸어서 다닐 수가 없는 곳에서 촬영하고 있다. 상류층에 부합될 만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해서 첫 번째는 외향적인 것. 의상 같은 걸 집중적으로 고민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서형은 "백미경 작가님이 주시는 메리트가 분명히 있었다. 나만의 것을 찾는 것이 저 개인적으로도 뭘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었던 찰나에 마인을 만났다. 연기는 물론 잘할 것 같았지만, 작가님과 감독님이 이 이야기를 어떻게 그릴지 궁금했기 때문에 출연했고, 마지막까지 궁금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보영은 "이번 드라마를 선택할 때, 대중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요즘 사는 게 힘든데, 드라마 보면서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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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인에서 주목할 것은 미스터리입니다. 화려한 보석들로 치장된 고상하고 우아한 상류층으로 위장된 효원가를 비추고 이곳에 낯선 이방인들이 등장해 균열이 일어나고, 정체불명의 핏빛 사건까지 예고하면서 첫 방송부터 깊은 미궁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또한 극 중 둘째 며느리 서희수(이보영 분)와 첫째 며느리 정서현(김서형 분)의 완벽한 일상에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옥자연 분), 메이드 김유연(정이서 분)이 들어서면서 네 여자 사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또한 과연 효원가 안 운명의 실타래가 어떤 비밀을 품고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 마인은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전히 톱배우의 단단한 포스를 지닌 서희수와 뼛속까지 성골 귀족의 품위를 가진 정서현을 비롯해 효원그룹의 후계자로 점쳐지는 젠틀한 남편 한지웅(이현욱 분), 자유로운 야성미를 지닌 튜터 강자경, 세상사에 무심한 재벌 3세 한수혁(차학연 분), 순수한 메이드 김유연 등 모두가 가지각색의 개성을 가진 것인데요, 

 

또한 서희수의 정신적 멘토인 엠마 수녀(예수정 분)와 읻르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집사와 메이드 등 저마다 비밀을 품은 자들도 예리한 속을 곤두세우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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