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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길 변호사(전 대변인)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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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길 변호사(전 대변인) 프로필, 류여해

 

"정준길 변호사(전 대변인)  서울대 촛불집회 현장 발언자로 조국 후보자 비판"

 

서울대학교에서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이 다시 한번 켜졌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8월 28일 오후 8시께부터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아크로 광장에서 '제2차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를 열었는데요,

 

 

이 집회는 지난 23일 열린 1차 집회에 이어 서울대에서 열리는 두 번째 조 후보자 규탄 집회로, 총학생회 주관으로는 처음으로 여는 집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날 총학생회는 집회가 정치색을 띠는 것을 막기 위해 입장 시 학생증 및 졸업증명서 등을 통해 재학생이거나 졸업생임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집회 중에도 '총학생회가 주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연 집회'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치적 목적을 가진 자들은 퇴장해달라고 수차례 요구했습니다.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아닌 이들은 집회 구역 밖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일부 보수 유튜버들도 자리했지만 돌발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장 즉석 발언자로 정준길 전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당 광진구을 당협위원장이 마이크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집회 현장발언자로 조국 후보자를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취재진들과 만나 조국 후보자 사퇴를 촉구했다고 합니다.

 

집회에 참석했다는 정준길 전 대변인은 “마음 같아서는 조국 선배에게 그만 두라고 말하고 싶다”며 “조국선배가 오늘 이곳에 와서 ‘후배님들, 선배님들 죄송합니다’ 하면서 사퇴하겠다고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날 정준길 전 대변인과 함께 서울대 집회에 참석했던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서울대 학생이 아니라 참석 못하고 저기 멀리 있었다”며 “형법 가르치는 교수로서 발언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서울대 총학생회 정준길 변호사(전 대변인)에 사과 요구할 계획"

 

이에 총학생회는 집회 해산 후 "현장발언자 중 현직 정당인이 포함된 것을 파악했다"며 "현장 발언의 내용은 사전에 총학생회와 조율되지 않았고, 총학생회의 입장과는 무관함을 밝힌다"는 입장을 내고, 이어 "해당 발언자에게 집회 취지를 위반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정준길 변호사(전 대변인) 자유한국당 제명 이유"

 

정준길 전 당협위원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자유한국당 대변인도 지낸 바 있으며 현재는 자유한국당에서 제명이 된 상태에 있는데요, 제명은 최고수위의 징계인데 한국당 징계처분에는 제명과 탈당권유, 당원권정지, 경고가 있답니다.

 

 

 

 

 

 

당원에 대한 제명은 윤리위 의결 후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됩니다. 윤리위는 정 전 대변인이 당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해당(害黨) 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답니다. 지난달 26일 '경고' 징계를 받은 데 이어 16일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행사를 방해하는 등 당 명예와 이미지를 실추했다는 이유입니다.

 

 

<​​정준길 변호사(전 대변인) 프로필>

 

-출생: 1966년 5월 17일, 경남 진주시
-소속: 법무법인 화인 대표변호사
-직업: 변호사, 전직 검사

-학력 : 건국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KAIST,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경력 :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당 광진구을 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대변인, 법무법인 화인 대표변호사
 2011 국민희망포럼 법무실장
 2011 한나라당 정보분과위원회 부위원장
 2011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대변인
 2008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
 2000~02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공적자금합동수사팀 검사
 2005~08 CJ그룹 경영전략지원담당 전략구매실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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