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조국 반대 시위

권영진 대구시장 조국 반대 시위

 

<권영진 대구시장 조국반대 1인 시위>

 

권영진 대구시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고 합니다. 권영진 시장은 9월 3일 오전 11시45분쯤 대구시 중구 공평동 2∙28기념중앙공원 입구에서 손팻말을 든 채 침묵시위를 벌였는데요,

 

 

 

손팻말에는 ‘국민모욕, 민주주의 부정 셀프 청문회 규탄 조국 임명 반대!’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는데요, 권영진 시장은 메시지 아래에 ‘대한민국 국민 권영진’이라고 썼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지난 2일 조 후보의 기자간담회를 보고 대한민국의 앞날과 국민의 삶을 생각해서 대구시장을 떠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문 대통령에게 이렇게 해서라도 반대의 항의 표시를 해야겠다”면서 “나라를 생각하고 국민을 생각한다면 조국의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조국의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한 가부가 결정 날 때까지 출근 시간 전에 계속 1인 시위를 벌이겠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권영진 시장은 1시간가량 침묵시위를 벌이는 방식으로 조국 후보자의 임명을 반대한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프로필 나이 고향 종교 학력 경력 근황>

권영진 대구시장 프로필 나이 고향 종교 학력

 

권영진 대구시장은 1962년 12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입니다. 권영진 시장 고향은 경상북도 안동군 남선면이며, 권영진 대구시장 종교는 개신교라고 합니다.

 

 

 

권영진 시장 학력은 경안중학교,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 영어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프로필 경력

 

그 후 권영진 시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서 강사로 재직했으며 한나라당 미래연대 공동대표로 재직하며 천막당사 운동을 주도했다고 합니다.

 

 

 

권영진 시장은 제39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제17대 대선에 출마한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했고, 제18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구 을에 출마하여 통합민주당의 우원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제19대 총선에서는 민주통합당의 우원식 후보에게 낙선하였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제6회 지방 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2018년 제7회 지방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선거법 위반 이력

권영진 시장은 5월 5일 현역 지방자치단체장 신분으로 같은 당 조성제 당시 달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22분 동안 인사말을 하면서 자신과 조 후보 업적을 홍보하고 지지를 호소했다가 고발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또한 4월 22일에는 시장 신분으로 대구시 동구 한 초등학교 동창회 체육대회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선 이후, 선거법 위반으로 7월 31일 검찰에 출두하기도 했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근황

 

 

 

권영진 시장은 현재 대구시장이며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자유한국당 기초단체장 특별위원회 고문, 제 13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당연직위원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