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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황신혜 나이(차) <우다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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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황신혜 나이(차) <우다사3>

 

 

<<우다사3> 김용건 황신혜 나이(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우다사3)에 출연하는 김용건 황신혜가 화제입니다. 

 

 

9월 9일 첫 방송되는 우다사3에서는 김용건 황신혜를 비롯, 총 네 쌍의 커플들이 부캐에 빙의해, 각자 한 집 살이를 하면서 벌어지는 인생 이야기를 그린다고 하는데요, 이런 가운데, 최근 촬영장에서 포착된 김용건과 황신혜는 첫 만남부터 달달한 눈맞춤은 물론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려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3일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 두 사람으느 화이트 셔츠를 나란히 입어 커플룩을 연상케하는 것은 물론, 황신혜가 김용건의 등을 자연스럽게 감싸 안으면서 미소짓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또 다른 현장 스틸에서는 김용건이 로맨틱한 레스토랑에 앉아, 맞은편에 있는 황신혜에게 다정한 눈빛을 발산해 멜로 드라마의 한 장면같은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습니다. 

 

 

김용건은 1967년, 황신혜는 1983년 데뷔해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왕성히 활동해왔는데요, 하지만 한 작품에서 만난 인연은 없다고 합니다. 이에 우다사3 출연 제안에 놀라워하면서도 흔쾌히 응했다고 하네요. 

 

우다사3 첫 회에서 김용건 황신혜는 우다사3 출연자들과 함께 첫 회식 자리를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김용건은 "내 짝꿍이 황신혜라는 이야기를 듣고 잠을 못 잤다"며 설렘을 드러냈고, 이에 황신혜는 "너무 보고 싶었던 분이어서, 뜻밖의 커플이 되면 너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며 맞장구를 쳤습니다.

 

 

첫 단체 회식 후, 다 사람은 서울 인근의 한 카페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한껏 멋을 맨 김용건은 대체불가 여신미모 황신혜의 등장에 함박 웃음을 지으며 꽃다발을 선물했습니다. 

 

 

 

이어 주위의 반응이 어땠는지를 이야기하다 자연스레 자녀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황신혜는 "딸(이진이)이 항상 엄마가 좋은 남자친구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딸이 우다사3 출연을 제일 좋아했다"고 말했고, 이에 김용건은 "우리 아들들은 황신혜 씨와 짝꿍이 된다고 하니 대박이라면서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며 웃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이상형, 이성 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은 데이트 로망 등을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웠는데요, 22년차 혼밥러 라고 밝힌 김용건은 "엄마처럼 푸근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하고, 황신혜는 "내가 그 이상형 해줄게요"라고 답해 달달 케미를 폭발시켰습니다. 

 

 

늦은 나이에 만난 만큼 "다닐 수 있을 때 다니고, 먹을 수 있을 때 먹는" 인생을 즐기고 싶다는 두 사람은 공통된 로망인 캠핑카 데이트를 실현하기 위해 행동에 나섰는데요, 과연 두 사람이 뜻밖의 커플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인생 여생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황신혜는 지난 9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9월 9일 밤 11시예요 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영상 속에는 나란히 선 황신혜와 김용건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는데요, 황신혜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많은 시청 바라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김용검과 황신혜가 벌써부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 이진이가 "기대돼요"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용건과 황신혜 두 사람의 나이차는 김용건은 1945년생으로 올해 나이 75세(만 74세)이구요, 황신혜는 1963년생인 58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무려 17살이나 나는데요, 의외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김용건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종교 데부 및 활동 결혼 부인(아내) 이혼 아들>


 

-김용건 황신혜, 김용건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종교

 

배우 김용건은 1946년 5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75세입니다. 김용건 고향은 서울시 용산구이며, 가족으로는 장남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차남 차현우(본명 김영훈)가 있습니다. 

 

 

 

김용건은 키 178cm라고 하는데요, 김용건이 활동하던 시기를 기준으로 하면 키가 상당히 큰 편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남자 평균 키가 167cm 정도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들인 하정우와 차현우 둘 다 키가 180cm 이상이라고 하네요. 

 

김용건은 연세대 의대를 다니던 엘리트였지만 생활고로 자퇴했다는 소문이 정설로 남아 있는데요, 연예가 프로그램에서도 고학력 연예인으로 소개될 정도였습니다. 하나 아들인 하정우가 연예부 기자에게 질문을 받고 잘못된 사실이라고 뒤늦게나마 해명을 했다고 하는데요, 

 

 

김용건은 사실 최종 학력이 용산고등학교라고 하네요. 단 한 번도 김용건 본인의 입으로 연세대를 다녔다고 이야기한 적도 없는데, 데뷔 초에 외모가 엘리트같다, 의사 역할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나오다가 와전돼서 연세대 의예과를 중퇴했다는 루머가 생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용건의 종교는 프로필상에는 개신교(침례회)로 나와있기는 한데요, 아들 하정우의 경우는 교회에서 성극을 하기도 하는 등 나름 신앙이 있는 것 같긴한데, 지난 2018년 꽃보다 할배에서 천주교냐고 묻는 이서진의 질문에 무교라고 답을 해 현재 종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건 황신혜, 김용건 데뷔 및 활동

 

김용건은 1967년 문화방송 특채 성우로 데뷔했으며, 서구적인 마스크에 굵은 입술 덕에 미스터 입술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었습니다. 김용건은 1976년 그가 방위로 군복무하던 시절 대마초 사건에 휘말려 한동안 못 나온 사건이 있었는데요, 

 

 

김용건이 방위로 군복무하던 시절인 1976년 가수와 코미디언 등으로 구성된 위문단이 그가 있던 부대를 찾았고, 당시 위문단 중 무대 뒤에서 대마초를 피우다 적발된 10여명의 동료들과 함께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김용건은 대마초를 피우지 않았지만 동료들을 위해 혼자 죄를 뒤집어 쓰기로 자청했다고 합니다. 데뷔 이후 연기와 인기가 절정일 떄의 선택이었기 때문에 이후 김용건은 3년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이후 동료 배우들의 입을 통해 배려의 아이콘이란 사실이 입증되기도 했는데요, 김용건은 출연한 작품을 함께한 팀을 위해 자신의 출연료 10%ㅁ를 쓴다고 합니다.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 역시 영화계 대표 의리파 배우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 부자가 많이 닮은 것 같습니다.  

 

 

김용건의 이름을 많이 알린 건 전원일기 김회장의 첫째 아들 용진 역인데 반듯하고 성실한 공무원 역할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그러다 서울의 달에서 한물 간 늙다리 제비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대성공을 거두면서 다양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는데요, 나이가 든 이후 재벌 회장님 역할도 종종 하곤 한답니다. 

 

 

김용건은 나 혼자 산다로 예능에도 첫 도전을 했었는데요, 그 덕분에 젊은 층에서도 팬층이 생기는 등 전 세대에게 인지도를 쌓는데 성공했고, 나 혼자 산다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무지개 패밀리 멤버이기 때문에 나머지 멤버들에게 대부님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김용건은 2015년 8월 SK텔레콤의 국제전화 브랜드인 00700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국제전화는 용건만 간단히? 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6월 그가 그토록 원하던 꽃보다 할배에 막내로 출연하게 되었고, 국민 시아버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김용건의 수상경력으로는 김용건은 지난 2001년 드라마 상도로 MBC 연기대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엄마가 뿔났다로, KBS연기대상 남자조연상, 그리고 장미화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 또한 김용건은 이후 2013년과 2015년에 나 혼자 산다로 MBC 방송연예대상 우정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용건 황신혜, 김용건 벤틀리 플라임스퍼 자동차

 

김용건은 지난 2015년 아들 하정우에게 벤틀리 플라임스퍼를 선물받았는데요, 아들 하정우가 영화 암살이 천만 관객에 들면서 초대박을 터트리자 곧바로 아버이게 고급 외제차 벤틀리를 선물한 것이라고 합니다. 

 

 

김용건은 과거 2015년 나 혼자 산다에서 이 차를 공개하기도 했었는데요, 김용건의 승용차인 벤틀리는 영국의 럭셔리 자동차로 가격대는 최저 2억-3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정우에게 어마어마한 선물을 받은 김용건은 만나는 사람들마다 "우리 아들이 사준 것"이라며 자동차를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하정우는 이전에도 출연료가 올랐을 때 아버지가 10년간 타던 같은 기종의 신세대로 교체를 해주었다고 하네요. 

 

-김용건 황신혜, 김용건 결혼 전 부인(아내) 이혼, 이혼 이유

 

김용건은 1977년 전 부인(아내) 고경옥씨와 결혼했는데요, 이후 1997년, 결론한 지 20여 년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김용건의 이혼 소식은 한 동안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그러다가 2009년 아들 하정우가 한 토크쇼에 출연해 부모님이 12년 전(1997년)에 이혼했다고 밝혀 세간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용건의 이혼 사유에 대해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는 "미국에서 돌아와 집에 도착했는데, 집에 모르는 사람들이 돈을 받으러 왔었다" 

 

"어머니는 이미 안 계신 상태였고, 사촌 누나, 매형이 어딘가 다급하게 전화를 했다"며 "외가 쪽을 포함해 어머니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식품 관련 사업을 했지만 IMF 때문에 무너졌다.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올랐다. 모든 재산이 압류된 상태였고, 그 때 남아있는 건 아버지 차 밖에 없었다. 바로 거리로 나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정우는 "그날 저녁 아버지가 촬영을 마치고 들어와서 무표정한 얼굴로 베란다 문을 열더니 한 숨을 쉬고 한 시간 동안 서 계셨다. 자식들한테 뭔가 설명할 것도 없는 것 같았다"

 

 

"그 일로 아버지 어머니가 이혼했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겠지만 아버지의 개인적인 문제라 구체적인 이야기를 밝히기는 힘들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때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는 대학에 재학 중에 있었다고 합니다. 

 

김용건은 이혼 후 한 번도 스스로의 입으로 이혼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해 하정우는 "아버지의 프라이버시이기 때문에 내가 더 이야기할 수 없다"고 아버지를 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용건의 동료 배우 김형자는 "김용건 씨가 평소 입을 정말 무겁다"라며 "그냥 젓갈 사업을 했는데 잘 안됐다는 말만 했을 뿐 그 이상 말하지 않더라"라고 그의 이혼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김용건은 전부인의 사업 부도로 인해 이혼을 한 것인데요, 당시 김용건은 수십억의 빚이 있었고 남은 건 차 한대 뿐이었다고 하는데요, 김용건이 1년에 4-5개의 작품을 하면서 아들 둘을 키우며 김용건 전부인의 사업부도로 지게 된 빚을 7년만에 다 갚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 기간동안 김용건의 효자 아들 하정우가 닥치는 대로 일해서 집안의 빚 청산을 도왔다고 하네요. 하지만 빚을 다 갚고도 김용건은 전부인과 다시 합치지 않았다고 하네요. 

 

 

<황신혜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소속사 데뷔 및 활동>


 

-황신혜(배우), 황신혜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소속사

 

황신혜의 본명은 황정만이라고 하구요, 황신혜 나이는 1963년 4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입니다. 황신혜 고향은 경기도 인천시 중구이며, 황신혜 가족으로는 아버지 황성칠과 어머니 박재은, 남동생 황정언, 여동생 황정혜, 그리고 딸 이진이가 있습니다.

 

 

 

황신혜는 키 166cm에 몸무게 48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구요, 황신혜 학력은 인천신흥초등학교, 인천여자중학교, 인일여자고등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SM C&C 소속이라고 합니다.

 

-황신혜(배우), 황신혜 데뷔 및 활동

 

배우 황신혜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처음부터 주로 여러 드라마와 영화 등에 주연급으로 출연했으며, 각종 CF 등에도 출연하는 등 인기를 얻은 배우였습니다. 

 

 

황신혜는 1980년대에 컴퓨터 미인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198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가 누구냐고 하면 원미경, 이미숙부터 시작해서 여러 배우들 이름이 나오겠지만, 198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가 누구냐고 하면 십중팔구는 황신혜를 꼽을 정도였답니다. 

 

 

 

 

하지만 황신혜는 이후 1990년대~2000년대에 들어와 활동이 뜸해진 상태로 중년이 되면서 인지도가 낮아지게 되었는데요, 1997년 신데렐라 이후 KBS 2TV 거짓말, MBC 마지막 전쟁 등에서 섭외가 왔지만 모두 고사한 뒤 영화 촬영에 전념했었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에 SBS 사랑의 전설로 복귀, 2004년 MBC 천생연분 종영 뒤 부친상, 본인의 이혼 등의 이유 탓인지 KBS 2TV 장미빛 인생, MBC 달콤한 스파이, SBS 돌아와요 순애씨, 워킹맘 등의 드라마 섭외가 왔지만 모두 고사했다고 합니다. 

 

이후 황신혜는 우여곡절 끝에 2009년 KBS 2TV의 전 미니시리즈 "공주가 돌아왔다"에서 복귀, 오연수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며 여러 해만에 복귀한 이후 여러 드라마에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황신혜는 자기관리가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밤샘 촬영 후 다음 촬영까지 몇 시간 짬이 있으니 잠시 눈이라도 붙이라고 녹초가 된 황신혜를 매니저가 집으로 데려다 주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직후 다음 촬영이 취소되었다는 연락이 와서 푹 쉬어도 된다고 전하려고 갔더니 이미 피트니스 클럽으로 운동을 하러 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덕분인지 황신혜는 40대가 넘어가도 비키니 화보를 찍을 정도로 빼어난 몸매를 자랑한답니다. 

 

-황신혜(배우), 황신혜 결혼 전남편 이혼

 

황신혜는 그녀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1987년 에스콰이어 사장 아들인 이정 씨와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9개월 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신혜(배우), 황신혜 재혼(결혼) 남편 나이(차) 직업 딸 출산 결혼생활

 

이후 황신혜는 3살 연하의 사업가(금융 컨설턴트)인 남편 박민서와 1998년 재혼(결혼)했는데요, 황신혜는 남편 박민서와 결혼할 당시 임신 5개월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황신혜 남편 박민서는 연세대학교와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한정밀 대표의 3남이라고 하네요. 황신혜는 "지난(1998년) 1월 친구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다"고 했는데요, 

 

 

결혼 이후 황신혜는 남편과의 사이에서 이듬해 딸 이진이를 출산하는 등 행복한 가정 생활을 하는 듯 했는데요, 실제로 황신혜는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주는 든든함과 딸이 안겨주는 사랑을 맛보는 결혼생활이 정말 행복하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곤 했다고 합니다. 

 

또한 황신혜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나이 많은 남자하고 살면 분위기가 점잖은 쪽으로 가지만, 연하 남편과 함께 살게 되면 젊은 취향으로 살 수 있어 좋다. 더욱이 내가 더 나이가 들어 보이면 안 되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면서 살고 있다"

 

 

"남편이 착하니까 저 같은 사람이랑 같이 사는 거죠. 저는 정말 많이 부족해요. 다른 사람을 헌신적으로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간혹 남편을 헌신적으로 챙기는 아내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저를 만난 남편에게 미안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라고 했습니다. 

 

-황신혜(배우), 황신혜 남편과 이혼, 이혼 이유

 

하지만 그런 달콤한 행복도 계속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당시 황신혜 측근은 "결혼 생활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말 못할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혔다"면서 "오죽했으면 두 번쨰 이혼을 결심했겠느냐"고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황신혜는 결국 결혼 7년만인 2005년 2월 23일 남편 박모씨와 이혼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황신혜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이혼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이는 여배우 최초의 공식 이혼 발표였다고 합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그동안 지인들의 부러움을 살만큼 돈독한 금실을 자랑해왔으나 최근 성격 차이로 고민해왔다"면서 "특별한 갈등으로 인해 헤어진 것이 아닌 만큼 위자료 문제도 원만한 합의를 봤으며 딸의 양육권은 황신혜씨가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속사는 황신혜가 "결별 후에도 두 사람은 딸아이의 아빠, 엄마이자 좋은 친구로 지낼 예정이며 앞으로 연예계 활동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이미지를 중요시 여기던 여배우로서 이혼 사실을 알리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예인 최초로 이혼 사실을 숨기지 않고 공식 발표한 이유에 대해 황신혜는 "딸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점이라, 학교에 가서 그런 소리 듣는 게 걱정됐다. 아이를 혼란스럽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분명해서 소속사와 상의 끝에 보도자료를 돌렸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같이 황신혜가 남편과 이혼한 이유는 남편의 사업부진으로 인한 경제적인 문제, 그리고 남편의 잦은 해외 출장으로 알려졌는데요, 황신혜는 매사 맺고 끊음이 분명해 첫 번째 이혼할 당시에도 따로 위자료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혼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고 서로에게 이혼이라는 상처를 주고받은 마당에 위자료를 요구할 수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고 하네요. 대신 두 사람이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은 후 시아버지가 그의 명의로 아파트를 구입해 건넸는데 이혼할 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은 황신혜의 마음 씀씀이에 대한 보답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한때 소문으로 돌며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로도 아직 남아있는 황신혜 남편 사별은 사실이 아니랍니다. 다만 황신혜는 당시 두 번째 이혼의 아픔이 채 가시지도 않아 며칠 후 오랫동안 심장병과 당뇨 합병증으로 투병해오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황신혜(배우), 황신혜 재혼에 대한 생각

 

황신혜는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딸 아이를 임신했을 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제가 정말 착하게 살았던 기간이기도 하고요. 나쁜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좋은 생각만 했어요. 그리고 거리의 임산부들을 한 번 보세요, 얼굴이 정말 예쁘잖아요. 마음속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가 얼굴에 다 나타나니까요"

 

 

"앞으로 재혼에 대한 기대감은 별로 없어요. 나이를 먹다보니 마음을 자연히 비우게 되더라고요, 지영이(황신혜 딸)가 엄마 너무 예쁜데 데이트도 하고 그래, 엄마 인생은 엄마 꺼니까 결혼해도 난 상관없어. 그러던데"

 

" 제가 굳이 연애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딸이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고 대견했어요. 지금은 연애보다 일하는 게 더 재미있어요. 대시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지만 마음 가는 사람 찾기가 어렵더군요. 사실 쓸 만한 남자가 없죠"

 

 

<추가> 김용건이 13년 동안 교제를 이어온 39세 연하 여자친구의 임신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 사건을 통해 123년 동안 교제를 해 온 여자 친구를 두고 가상 연예 프로그램(지난해 출연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 것이 과연 적절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답니다. 

 

2021년 8월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용건과 그의 여자친구는 2008년 드라마 종방연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3월 여자친구가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김용건과 갈등이 불거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고 낙태를 강요하면서 법적 다툼으로 번지게 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 김용건 측 변호인은 "김용건 씨가 처음엔 임신 사실을 듣고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워 출산을 반대했던 것도 사실이다. 여자분이 마음의 상처를 입은 것 같다. 이후에 김용건 씨가 출산을 지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도, 그분의 마음의 상처를 달래기엔 부족했던 것 같다"고 전했고, 이어 "피소된 사실은 안타깝다"면서도 고소를 당한 만큼 조사를 성실히 받고 법에 접촉되는 것이 있다면 법적 처벌도 받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합니다. 

 

* 추천 글 -> 황신혜 <나이 전남편 딸 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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