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도(가수) 나이, 누구? <트롯신이 떴다2>

나상도(트로트 가수) 나이 <트롯신이 떴다2<트롯신2)>

<트롯신이 떴다2(트롯신2) 나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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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상도가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 참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9월 9일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서는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이날 방송(트롯신이 떴다2)에서 나상도는 주현미 팀의 마지막 경연 주자로 나섰습니다. 무대에 앞서 나상도는 오랜 경력에도 트롯신이 떴다 오디션에 도전한데 대해 "무대를 너무 못 서다 보니까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무대에 오른 나상도는 첫 경연곡으로 나훈아의 사내를 선곡했습니다. 심사위원 장윤정은 첫 소절부터 잘한다며 감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나상도는 눈을 감고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습니다. 

나상도는 무대를 보는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들까지 사로잡으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과시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는데요, 이에 남진이 "목소리가 정말 좋다. 우렁차고 힘이 있곡 리듬도 잘 탄다"고 칭찬했고, 

진성은 "장난이 아니다. K 트로트 계의 좋은 제목이 될 것라고 확신한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나상도는 "생각보다도 떨린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것도 그렇고 선배님들 앞에서 노래를 하려니 두 배로 떨린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나상도는 심사위원의 호평 속에 주현미 팀 최고점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다음 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를 입증했습니다. 

이후 나상도는 남진의 가슴 아프게로 1위, 강진의 땡벌로 1위를 연이어 달성했으며, 4차전 때는 나훈아의 고향역을 불러 시청률 13.8%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후 나상도는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부른 듀엣 미션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준결승전에서는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불러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12월 23일 결승전에서 나상도는 먼저 전반전 듀엣 무대에서 김연자와 진정인가요를 불렀고, 이후 개인전 무대에서는 나훈아의 울긴 왜 울어를 선곡,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설운도는 "이렇게 많이 알려진 노래를 선곡할 때는 자신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 노래를 선곡했을 때 걱정했다. 근데 너무 잘 불러서 깜짝 놀랐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장윤정은 나상도를 기복이 없는 가수라고 평가했으며 이날 나상도의 최상급 노래를 들었다는 김연자는 나상도의 탁월한 볼륨 조절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나상도는 결승전까지 진출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결승에 올라온 6명 다 1등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중에 한 명을 뽑으라고 하면 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이날 나상도는 심사위원 점수 1위를 기록했지만 최종 2위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나상도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학력 소속사 집안 아버지 데뷔 및 활동, 앨범(노래) 영탁 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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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도(트로트 가수), 나상도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학력 소속사 

나상도의 본명은 김성철이라고 하구요, 나상도의 나이는 1985년 12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나상도 고향은 경상남도 남해군이며, 나상도 학력은 남해중학교, 남해제일고등학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상도(트로트 가수), 나상도 과거 집안 아버지 

나상도의 아버지 김환균씨는 남해에서 친환경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마을 이장을 맡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나상도의 아버지 김환균씨의 꿈이 기타피며 노래하는 가수가 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포기해야 했다고 하네요.

나상도는 어릴 때 음악의 재능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제일고 다닐 때 동아리에서 노래를 곧잘 부른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나상도가 서울에서 예술학교에 다닌다고 했을 때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음악공부를 한다는 줄 알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나중에 가수가 되겠다고 했을 때 놀라진 않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꿈을 이어 가수가 되겠다는 아들에 대해 아버지는 내심 기뻐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결국 반대를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반억지로 아들을 경상대에 등록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들 나상도는 등록금을 반환하고 집에 돌아와 음악을 하겠다고 청했다고 하네요. 이후 나상도의 아버지는 나상도의 적극적인 후원자가 되어 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나상도(트로트 가수), 나상도 데뷔 및 활동, 앨범(노래)

나상도는 지난 2011년 싱글앨범 쌍쌍으로 데뷔해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이후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혀 왔으며, 특유의 에너지와 무대 매너로 다양한 팬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나상도의 예명은 본인이 존경하는 국민 트로트가수 나훈아, 박상철, 설운도의 이름을 조합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나상도의 벌떡 일어나는 KBS 2TV 해피선데이 1박 2일의 기상송으로 방영되면서 뱀이다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나상도는 지난 2017년 4월 4일 벌떡 일어나 발매 이후 처음으로 그해 12월 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지상파 음악 방송 신고식을 치렀는데요, 이날 인기가요에서 나상도는 네이비 색의 슈트로 젠틀함을 더했으며 남다른 기럭지로 대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실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나상도는 특유의 밝은 웃음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나상도의 소속사 JJ엔터테인먼트 측은 "첫 지상파 음악방송이었기 때문에 설렘과 부담감이 동시에 들었던 무대였다"라며 "무대를 보신 모든 분들이 기분 좋은 마음으로 주말을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더욱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습니다. 

나상도는 이후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태진아, 김혜연, 오로라와 함께 2017 송년 콘서트 트로트 빅4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또한 코엑스 C홀에서 펼쳐지는 타임슬립90s 슈퍼콘서트에 오프닝 무대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나상도는 KBS 2TV의 1대 100을 비롯해 전국 톱10 가요쇼 등에 출연해 공연뿐만 아니라 방송까지 영역을 넓혀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는데요, 지난 2018년에는 KNN 촌티콤 '날아라 메뚜기'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지난해(2019년)에는 tvN 쇼! 오디오자키에 출연하기도 했답니다.

나상도는 촌티콤 날아라 메뚜기에서 박순경 역으로 활약하며 트로트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하고 안정된 연기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함께 출연중인 그룹 코요태 빽가와 남다른 캐미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특히 코요태 신지가 카메오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신지는 개인 SNS를 통해 나상도, 빽가와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나상도 영탁 박서진

이번 트롯신이 떴다2에 출연, 1라운드를 주현미 팀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통과한 나상도인데요, 결국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네요. 한편 나상도는 영탁과 박서진 등으로부터 응원을 받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영탁은 자신의 인스타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상도가 어제 트롯신이 떴다에서 결승전까지 끝냈다. 트로트 가수 나상도를 위해 박수 쳐 달라. 좀 아쉽긴 하지만 고생 많았다" 이어 "상도랑 영웅이랑 KBS 트롯 전국체전 진해성과 풋살도 하고 놀았다. 각자 바쁘다 보니까 못 만나지 좀 됐는데 다시 만나서 공 차자.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습니다. 

또한 영탁은 "충분히 즐기는 게 보였지만 경연이란 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진짜 고생 많았다 상도야"라고 위로하며, 이어 "상도 저 친구는 제가 자주 언급했고, 자주 만나고 있는 코러스 대모 김현아 누나의 제자다. 평생가야 할 트로트 동생이니, 많이 응원해달라, 상도가 웃을 때 저랑 비슷하다. 눈 없어지고 주름이 탁"이라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좋은 무대 기대가 되구요,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