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렛츠(안신애, 이경선) 나이, 누구? 바버렛츠의 뜻?

바버렛츠(안신애, 이경선) 나이, 누구? 바버렛츠의 뜻?

<바버렛츠 여성 2인조(3인조) 그룹, 이름의 뜻, 데뷔 및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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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렛츠 여성 2인조 그룹 결성

지난 2012년에 데뷔한 여성 2인조 그룹 바버랫츠는 시간여행이라는 별칭에 맞게 1960-70년대의 옛날 느낌 물씬 나는 노래들을 편곡해 커버하며 노래 스타일부터 복장가지 전부 복고 컨셉이 대부분인데요, 

팀의 리더인 안신애의 제안으로 결성된 바버렛츠는 처음부터 걸그룹을 의도하고 탄생된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안신애는 같은 재즈바에서 보컬 아르바이트를 하던 김은혜를 만나 "복고풍 음악을 한번 공부해보자"며 제안을 했었다고 하네요. 

또한 당시 팀의 막내인 박소희는 원래 안신애가 실용음악 학원 강사로 있을 당시 학원 원생이었다고 하는데요, 안신애가 같이 연습해보자고 해서 참여했다고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소희는 원래는 아이돌 가수를 꿈꾸며, 평소 즐겨 듣던 음악은 어쿠스틱한 팝이나 재즈 팝 쪽이었기에 1950-60년대 걸그룹 음악에 대해 팀에 합류하기 전까지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만 들어본 후 매력을 느껴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들(안신애 김은혜 박소희)은 자연스럽게 음악공부를 통해 팀워크를 만들어 갔고 바버렛츠를 결성한 후에도 1960년대 레트로 음악을 함께 듣고 분석하며 음악을 공부해 나갔다고 합니다. 

-바버렛츠라는 이름의 뜻

이들이 직접 지은 바버랫츠라는 팀명은 이들이 추구하는 복고풍 아이덴티티를 보다 부각하는 것인데요, 바버렛츠라는 신조어는 이발사를 뜻하는 영어단어 바버의 여성형 느낌이라고 합니다. 

19세기 후반 미국 경제가 불길처럼 일어나고 있을 때 미국 전역엔 이발소, 즉 바버샵이 곳곳에 생겨났다고 하는데요, 당시 마을 사람들이 모려 새 소식을 접하거나 잡담을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일종의 커뮤니티센터였다고 합니다. 

당시 이발소에서 일하던 사람 중에는 흑인이 많았는데, 이들은 일을 하는 동안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절묘한 화음을 이루곤 했다고 하는데요, 노래 잘 하는 바버들이 있는 이발소가 인기가 있어 손님 유치를 위해 노래 잘하는 이발사를 스카우트하는 상황도 빈번했다고 하네요. 

바버샵 사운드는 1929년 미국 경제대공황과 함께 사라졌다가 1950년대 경제활성화와 더불어 전문적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발달하면서 다시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엔 주로 백인 남성 4인조로 간단하 반주를 동반한 아카펠라 하모니로 재현돼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이때 이발소 음악(바버샵 뮤직)이라는 장르명이 붙여졌는데요, 이렇게 새서 바버샵 뮤직은 미국인들에게 좋았던 옛날에 대한 향수의 아이콘이 되었다고 합니다. 바버렛츠의 음악은 여러 모로 이 바버샵 뮤직과 연관된다고 하는데요, 

팀명부터 탄탄한 화음을 기초로 하는 아카펠라 사운드, 단순하지만 뚜렷한 복고풍의 멜로디, 촌스러운듯 생기발랄한 복고풍의 무대 메이크업 등,  하지만 동시에 바버렛츠의 음악은 혁신이고 미래지향적이라고 하는데요, 과거의 음악엔 없던 파워와 비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김은혜 : "더 좋은 레트로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1950-60년대, 그리고 1970년대까지 유명 가수들 음악은 장르 가리지 않고 참고하는 편이죠. 피터 폴 앤 메리 등 포크 가수 음악도 찾아 듣고 돌리 파튼, 엘비스 프레슬리 음악도요"

-바버렛츠 데뷔 및 활동

바버렛츠는 지난 2012년 데뷔하여 그동안 홍대클럽에서 꾸준히 활동했으며 데뷔 전에 SG 워너비의 김진호 팝업콘서트에 게스트로 공연한 적이 있고, 2014년 5월 정규 앨범 바버렛츠 소곡집 #1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버랫츠는 이후 2015년 3월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 한국대표로 초청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앞서 바버랫츠는 캐나다에서 단독공연을 가지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이후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뮤직페스티벌 신인 아티스트 경연에 참가해 중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한복을 입고 복고 헤어 메이크업을 한 채로 1950-60년대 소울이 가득 담긴 노래를 하는 이 아시아 여성들은 캐나다와 미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 음악인 가운데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고 합니다.

바버렛츠는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이미 북미권에 팀 색깔을 많이 알린 덕에 해외 팬이 상당히 많다고 하는데요, 이 팀이 지난 2014년 유튜브에 공개한 로넷츠의 커버 영상 비 마이 베이비는 당시 9만건 이상의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비 마이 베이비는 1963년 미국 여성 트리오 로넷츠가 발표한 곡으로, 빌보드지 탑 100 차트에 2위를 기록한 히트곡입니다. 

또한 바버렛츠가 직접 제작한 이 커버영상을 접한 유명 아티스트가 이들과 음악작업을 하기 위해 내한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슬래시 메탈계의 대부로 꼽히는 미국 록메탈 그룹 메가데스 출신의 기타리스트 마티 프리드먼이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을 통해 바버렛츠를 발견하고 한국까지 찾아온 것이었다고 합니다. 

평소 모타운 풍의 복고사운드(1950-60년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유행하던 음악)를 좋아하던 그는 바버렛츠를 지난 2014년 8월 30일 NHK 월드 의 프로그램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에 소개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 때문인지 바버렛츠는 당시 이제 막 시작한 신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팬층 구성이 다양했다고 합니다. 

바버렛츠는 이후 2015년 6월에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산업 박람회 미덴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다녀오는 등 해외활동을 해왔는데요, 바버렛츠는 제 12회 한국대중음악에 올해의 신인, 최우수 팝 음반, 최우수 팝 노래 등 3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바버렛츠의 멤버 구성은 원래 3인조에서 현재는 2인조(안신애, 이경신)가 됐는데요, 리더인 안신애 외 김은혜는 2016년 탈퇴했고, 이후 2018년 박소희의 탈퇴로 2인조로 개편됐다고 하네요. 

<안신애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혈액형 학력 활동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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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바버렛츠 리더 가수), 안신애 나이 고향 키 혈액형 학력

바버렛츠 리더 안신애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이외 안신애 고향 키 혈액형 학력 등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안신애(바버렛츠 리더 가수), 안신애 활동 이력

안신애는 별밤의 별밤뽐내기 출신인데요, 이 때 왕중왕전에서 SG어너비의 김진호륾 만나서 친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안신애는 김진호와의 이러한 인연으로 2010년 SG워너비 솔리스트 공연에 김진호밴드의 일원으로 피아노와 여성코러스세션을 맡기도 했는데요, 

2014년 2월 김진호 팝업콘서트에서 '저는 싱어송라이터 안신애구요, 김진호랑 친굽니다. 부럽죠?'라는 신선하고 강렬한 멤트로 인사를 했답니다. 

안신애는 팀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답게 앨범의 대부분은 그녀의 손을 거쳐 탄생하며 작사 작곡 편곡의 90% 이상이 그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노래의 탄생에 출연했을 때도 윤상이 바버랫츠의 모든 키, 바버랫츠의 핵심 인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안신애는 2016년 3월 9일 발매된 이하이의 앨범 서울리트 해프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중 하나인 손잡아줘요를 공동 작사작곡했다고 하구요, 노래의 탄생 5회부터 절친 선우정아와 함께 프로듀서 팀을 이루어 참가했습니다. 

안신애는 2017년 4월 30일, 5월 7일에 방송된 복면가오아 55차 경연에 참가해 결승까지 올라갔으며,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안신애가 복면가와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어머니께서 복면가왕을 보시는데 깜짝 놀라실 것 같아서 나왔다고 밝혔으며 만족스러운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 좋았고 더 좋은 음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안신애는 2018년에는 인터넷 방송에서 바버랫츠 멤버들과 같이 부른 즉석으로 만든 노래인 차트 밖에서 라는 뮤직비디오에서 짝퉁인 레드마우스 가면을 쓰고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경선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혈액형 학력 데뷔 및 활동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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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선(바버렛츠 멤버 가수), 이경선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혈액형 학력 

이경선 나이는 안신애와 같은 1986년생인 35세이며, 고향은 서울이라고 합니다. 이외 이경선 키 혈액형 학력 등 정보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네요. 

-이경선(바버렛츠 멤버 가수), 이경선 데뷔 및 활동 이력

바버랫츠의 멤버로 전 멤버 김은혜의 뒤를 이러 2015년 11월 5일 공식적으로 합류했으며, 앨범에서는 2015년 11월 24일에 발매된 론썸 크리스마스 앨범부터 합류했습니다. 영어 이름은 써니 리라고 합니다 

이경선은 바버랫츠 리더 안신애와는 대학교 1년 차이 선후배 사이이자 동갑내기 친구이며 입시 실기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안신애는 입시 도우미로 음악을 틀어주고 있었고, 본인은 재수생으로 입시 지원자였다고 합니다. 

이경선은 바버랫츠 합류 전 코러스 활동을 하던 시절, 바버랫츠에 합류하라는 암시로, 안신애가 "내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내용이 쓰인 카드를 담은 꽃다발을 보냈으며 바버랫츠의 대부분의 활동에서 센터를 맡고 있다가 지금 현재는 안신애와 듀엣입니다. 

이경선은 유니크노트의 3번째 싱글앨범에 보컬로 참여했으며 복면가왕 86차 경연에서 동료에 이어서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가을 타는 추녀라는 가명으로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