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배우) 나이 남편 딸 가족사(가정사)
<사랑의 콜센터 김영옥>
노주현을 비롯 실버 6이 9월 24일 사랑의 콜센터에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대한민국 최고령 현역 여배우인 김영옥의 이야기가 그려졌는데요, 김영옥은 최근 임영웅의 팬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날 방송에서 김영옥은 "가슴이 막 울렁거리고 뛴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는데요,
김영옥은 임영웅의 키부터 고향, 생일, 좋아하는 음식도 다 꿰고 있었습니다. 김영옥은 "내가 잘 안보인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 저는 성우와 아나운서 출신 배우지 않냐. 내 목소리만 듣고 알아보시고 좋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며 근황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영옥은 "우리 매니저가 지겨울 거다. 내가 계속 임영웅 노래를 듣는다"고 털어놓았는데요, 김영옥은 차 안에서도 계속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며 가사까지 전부 외웠습니다.
김영옥은 김영옥의 영웅시대 라는 부재에 미스터트롯 당시에 정말 1등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꽂히는 것이 있지 않냐. 나도 모르게 이렇게 속이 덜 자라고 덜 늙었다. 나한테 아직 그런 누군가를 좋아하는 힘이 있다는 게 마음이 좀 젊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임영웅을 보면서 마음이 울렁울렁했다. 우리 손주 같다. 얼굴도 괜히 닮은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김영옥은 "막 좋은 감정을 오래 갖게 한 게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정말 우리한테 수훈감이다. 슬퍼도 즐겁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영옥의 마음을 울린 노래는 사랑의 콜센터에서 불렀던 임영웅의 마법의 성이었는데요, 노래를 부르던 임영웅은 자신을 닮은 아들을 추억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생각하며 흘러넘치는 눈물에 노래를 쉽게 이어가지 못했고, 팬들 역시 함께 슬퍼했습니다. 김영옥은 "사랑의 콜센터가 길게 했으면 좋겠다. 계속 신청 받아서 3시간 했으면 좋겠다"고 진한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사랑의 콜센터에서 김영옥 본인이 그토록 좋아하는 트롯맨들을 모두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날 김영옥은 임영웅에게 팬심을 가득 드러냈던 처음과 달리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임영웅을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혀 임영웅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영옥은 탑6 중 어떤 멤버를 뽑았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오늘은 김영옥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김영옥의 나이 고향 학력 결혼 부인(아내) 아들 딸 등 배우 김영옥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옥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가족사(가정사) 데뷔 및 활동 노인 전문 배우 예능 활동 결혼 남편 김영길 가족사>
-김영옥(배우), 김영옥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김영옥은 1937년 12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84세입니다. 김영옥 고향은 일제강점기 조선 경성부(현 서울시 서대문구)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김영길이 있습니다. 김영옥 학력은 계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영옥(배우), 김영옥 가족사(가정사)
김영옥은 오빠가 세명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큰 오빠는 북한 인민군으로, 작은 오빠는 국군으로 뛰어 형제가 서로 총대를 매서 싸웠다고 합니다.
큰 오빠는 학교에 안나오면 제적된단 얘기에 아무것도 모른 채 학교로 간 뒤 징집된 것을 안다고 했으며, 이후 어머니와 작은 오빠는 어렸던 김영옥을 집 안에 두고 둘이서 큰 오빠를 보러 갔다만 멀리서 얼굴만 봤다고 합니다.
당시 김영옥은 어머니와 살아 돌아논 작은 오빠와 함께 살았지만 크 오빠를 50여년 만에 만났지만 그 때 만난 후에는 소식이 없어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사가 불명확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김영옥은 지난해 2월 MBC 선을 넘는 녀석들2에서 이러한 안타까운 가족사(가정사)를 공개했는데요, 당시 14살이었던 김영옥은 "우리 집은 피란을 가지 않았다. 인민군도 직접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김영옥은 "그때 오빠 둘이 있었는데 18살 21살이야. 인민군이라는 이름에 잡혀가기 적절한 나이였지. 두 오빠가 징집을 피하기 위해 천장에 숨어 지냈어"라며 가족사를 공개했습니다.
이어서 김영옥은 "연세대 영문과를 다니던 큰 오빠가 아주 수재였어. 하루는 친구가 오빠를 부르러 왔어. 엄마가 애들 나갔는지 없에 라고 돌려보내려 했는데 학교에서 소집을 하는데 지금 안 나오면 학교에서 제적당한다고 전해주세요 라고 말하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영옥의 말에 따르면 친구의 말을 듣고 있던 김영옥의 오빠는 곧바로 뛰쳐나왔고 그길로 그녀의 오빠는 돌아오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김영옥의 작음 오빠는 국군으로 나가게 됐다고 합니다.
김영옥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집안이 됐다. 국군인 오빠의 부상 소식이 들려왔고, 둘째 오빠는 살아서 돌아왔다. 작은 오빠는 집안 기둥 노릇을 하다가 돌아가셨다"라고 했습니다.
-김영옥(배우), 김영옥 데뷔 및 활동(배우 -> 아나운서 -> 성우 -> 배우)
김영옥은 1957년 영화 가거라 슲음이여(슬픔이여)로 데뷔했으며, 이후 1959년 춘천방송국(현 춘천방송총국) 아나운서를 하기도 했고, 1960년 CBS 성우 5기, 1961년 MBC 성우 1기, 1969년 MBC 드라마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김영옥은 현재 대한민국 여배우 중 가장 최고령인 여배우로, 신구, 이순재가 자신보다 연상이고, 노주현은 9살 연하인데도 드라마에서 아들 역할을 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김영옥은 계성여고를 졸업하고 연극 및 영화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하다가 어머니가 배우 생활을 반대하여 1959년 춘천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 근데 당시 방송국 아나운서는 봉급이 짜가 하여 8개월만에 때려치고 1960년 CBS 성우로 전직하여 개국한 MBC 성우극회 1기로 입사하여 성우활동을 했습니다.
그 시대 대부분의 성우들이 그렇듯이 방송국의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여 1960-1970년대에는 성우와 배우를 겸업하다가 1980년대 이후 배우로서 활동을 늘려갔고, 성우는 1980년대 후반까지 활동했고 현재는 한국성우협회 명예회원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성우시절 특유의 힘찬 목소리로 소년 만화의 남주인공을 단골로 맡았는데요, 대표작은 마징가Z의 쇠돌리, 이상한 나라의 폴의 폴, 로보트 태권V의 김훈, 태양소년 에스테반의 에스테반 등이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내 소년 연기 대표 성우 박영남보다도 훨씬 전의 소년 연기의 최고봉이었다는 것인데요, 만약 현재까지 성우직을 계속했다면 한국의 노자와 마사코라고 불렸어도 모자라서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김영옥은 1991년 KBS 드라마 옛날의 금잔디를 통해 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치매 환자 역할을 수행해냈다고 합니다.
-김영옥(배우), 김영옥 노인 전문 배우
김영옥은 30년대부터 할머니 분장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요, 환갑도 되기 전인 1996년 MBC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는 치매 노린 역할로 출연해서 동년배 뻥인 배우 주현과 나문희가 그 드라마에서 아들과 며느리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동년배랑 부부도 아니고 아들과 며느리 사이로 연기해서 분했다고 합니다.
2000년대 후반 이후로도 잘나갔는데요, 공부의 신, 보석비빔밥, 다함께 차차차 등등 여러 드라마는 물론 식객 새 영화에도 출연하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원로연기자들이 타계하면서 이러한 배역을 맡을 배우들이 줄어들었고, 또한 안정적으로 노인 연기를 보여주어왔기 때문 등의 이유가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남자 노역은 주로 이순재가 얼굴을 배춘다면 여자 노역은 대부분 김영옥 아니면 나문희가 꿰차고 있을 정도로 스크린에서 얼굴을 자주 볼 수 있는 친근한 노역 배우 중 한 명입니다.
-김영옥(배우), 김영옥 예능 활동
김영옥은 예늘 프로프램 놀러와에 출연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보여주었는데요, 많은 배역을 해보았지만 사극에서 왕비나 대비 같은 역은 거의 해보지 못했다며 청나라의 서태후처럼 권력을 휘두르는 여걸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같이 출연했던 김수미는 서태후처럼 하고 싶다니 중국 가서 하세요 라고 농담을 던져서 빵터졌습니다.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도 못하는 게 없는 거의 만능 캐릭터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는데요, 한 에피소드에서 김갑수가 사기꾼들에 속아 몸에 좋다는 돌덩이를 샀는데 금자씨 분장을 하시고 직접 사기꾼들을 찾아가 화려한 언어를 선사하시어 깔끔하게 환불받았다고 합니다.
김영옥은 생생정보통의 계PD의 1박 2일 코너의 내레이터로도 활약했는데, 이건 오래간만에 본업인 성우 활동이었습니다. MBC 의 일밤의 진짜 사나이 8화에서도 내레이션을 했는데 어머니의 포근한 이미지가 인상적이었으며 아이돌의 다른 내레이션이 좀 뜨는 경향이 있었던 것과는 달리 성우 출신 배우다운 내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영옥 힙합의 민족 랩
김영옥은 과거 힙합의 민족에 출연하며 할미넴으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는데요, 김영옥은 "처음에는 힙합의 민족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 그런데 담당 PD가 그냥 놀다 가면 된다라고 하더라"
"그리고 배우들이 같이 하자고 해서 결국엔 출연하게 됐다. 처음에는 논다는 기분으로 하면 된다고 하더니, 이제는 살이 쭉쭉 빠질 정도로 훈련을 시킨다. 결국 감언이설에 속아서 시작한 거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김영옥은 나이가 무색하게 본인이 직접 이 프로그램에 뛰어들어서, 어린 래퍼들 못지 않은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사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힙합이나 랩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김영옥은 그렇지 않았답니다.
당시 이 프로글매의 프로듀서로 출연한 한해는 김영옥에세 "제가 할머니에게 랩을 가르쳐드릴 테니까 할머니는 제게 인생을 가르쳐주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영옥(배우), 김영옥 결혼 남편 김영길 나이 학력 직업
김영옥 남편 김영길의 직업은 전 KBS 아나운서인데요, 김영옥과 남편 김영길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를 다니면서 서로 알게 되었고, 나중에 KBS 춘천방송국에 함께 합격해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영옥은 입사 8개월 만에 퇴사했는데요, 김영옥 남편은 KBS 아나운서로 재직하다가 60년대, 70년대 CBS 아나운서 실장으로 활동하기도 햇고, 나중에 다시 KBS 아나운서로 복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영옥과 남편 김영길 두 사람이 결혼한 뒤 불과 1달만에 남편이 군대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영옥은 "결혼 한달만에 남편이 군대를 3년 동안 갔다. 김영옥 남편 김영길 아나운서는 국방부 정훈국에서 근무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군 복무후 CBS 아나운서 차장과 실장 등을 거쳤고,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때는 우리나라 합동방송단의 취재부장으로 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다시 친정인 KBS 로 복귀하여 일하다가 정년퇴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생활 동안 김영옥은 아들 1명과 딸 2명을 낳게 되었는데요, 김영옥은 남편이 계속 아나운서 일을 한 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해 했습니다. 김영옥은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정년퇴임할 때까지 묵묵히 계속 일한 남편이 정말 고마워요. 사실 여자가 밖에 나가서 일하면 남자는 나름대로 사업도 하고 싶잖아요"
김영옥은 또 "남편이 사업하겠다고 해서 중간에 만류하기도 했는데, 남편이 자제를 해서 참 다행이었어요. 지금까지의 제 연기 생활에서 남편이 큰 의지가 되었어요"라고 했습니다.
김영옥은 "사실 남편과 젊었을 때는 사소한 일로 격렬하게 다투기도 했어요. 물론 지금(결혼 60여년이 지난 지금)은 싸울 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서로 붙여 놓아도 싸우지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김영옥 남편 김영길 결혼스토리
김영옥은 지난 3월 모던패밀리에서 남편 김영길 전 아나운서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는 김영옥과 남편 김영길이 결혼 60년차라고 설명됐습니다.
방송에 등장한 김영옥의 남편 김영길은 나이가 무색한 큰 키와 깔끔한 패션 센스 등을 선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는데요, 또한 김영옥은 남편 김영길이 자신 뿐 아니라 전원주와도 같은 방송사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했고, 이후 KBS에서도 아나운서 생활을 했다는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방송에서 김영옥은 "학교 방송실에서 처음 만났다. 중앙대학교, 남편은 정치외교학과였고, 나는 국어국문학과였다"라며 학력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김영옥은 "대학교 방송실에서 처음 만났다. 친구로 지내다가 나중에 같이 아나운서가 됐다"
"아나운서 시절에 내가 그만두면서 결혼을 했다. 이후에 성우로 활동했다"라며 24살 어린 나이에 남편과 결혼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외에도 김영옥은 남편 김영길과 첫 뽀뽀는 남산에서 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영옥(배우), 김영옥 딸
김영옥 딸들은 평범한 가정주부로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영옥은 "두 딸은 내가 늘 바빴던 것이 싫어서 자기들은 결혼 후에 집에서 아이들 키우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는 정말로 시집 가서 일을 안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딸들이 엄마처럼 일을 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라고 저희들끼리 이야기하더군요. 딸이 첫아이를 낳아서 우리 집에 와 있었어요. 대개 삼칠일이면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데, 딸이 한 달을 넘도록 집으로 가지 않았고, 남편은 딸이 돌아가기를 바랬어요."
"전 그런 남편이 너무 야속해서 결국 딸 문제로 출근길에 남편과 말다툼을 했어요. 그래서 내가 차에서 내리면서 남편에게 "넌 아주 나쁜 놈이야"라고 말하고는 얼른 자동차 문을 닫았어요"
"그날 화난 남편 때문에 집에 어떻게 들어가냐, 라고 하루종일 걱정하다가 김수미를 방송국에서 만났어요. 이런저런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김수미가 자기 자서전에 이 이야기를 썼더라구요"
-김영옥(배우), 김영옥 슬픈 가족사
김영옥은 2015년 불행한 일(슬픈 가족사)을 겪게 되었는데요, 김영옥의 큰 손자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장애인이 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영옥은 지난 2018년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올해 서른 살인(2018년 기준) 손자가 3년 전에 술에 만취한 사람이 운전하는 대포차에 치였다"
"당시 그 사람은 면허도 없었다. 손자가 길에서 택시를 잡고 있었는데 차가 인도까지 올라와서 손자를 뒤에서 받았다 손자는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죽을 뻔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사고로 손자는 물론 김영옥의 딸마저 충격으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김영옥은 "딸이 꺠어나지 못하는 손자의 손을 주무르고 수건으로 닦고 마사지를 해주며 지키다가 결국 사고 1년 만에 쓰러졌다. 딸까지 아프니까 내가 미칠 것 같다. 딸이 손자를 돌보느라 더 아플까봐 내가 손자를 데리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김영옥은 "내가 버텨야 이 아이를 챙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천만다행으로 김영옥 손자는 이후 의식을 회복, 휠체어를 타고 움직일만큼 좋아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김영옥의 딸은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김영옥은 "손자를 봐주기 위해서라도 내가 건강해야 한다는 마음을 먹고 생활하고 있다"며 그간 털어놓지 못했던 가족사(가정사)를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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