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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나이 결혼,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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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나이 집 재산(부동산) 결혼 이상형>



<미운 우리 새끼 엄기준>



배우 엄기준이 10월 1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기준이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아주~ 깔끔하게 생기셨다" "피부가 정말 좋다~~"며 격하게 반겼는데요, 특히 그간 여러 작품에서 명품 악역 연기를 보여준 엄기준을 향햐 녹화장에서는 눈빛이 무섭다" "냉혈한으로는 회고자"라며 묘한 긴장감까지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냉미남인줄 알았던 엄기준이 "다큐만 봐도 운다!"며 뜻밖의 감수성 넘치는 모습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에 서장훈이 엄기준을 울리기 위해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어 모벤져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엄기준은 결혼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내 자체가 미우새"라고 폭탄 발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요, 급기야, 완벽하게만 보이는 엄기준이 예상치 못한 치부를 셀프 공개해 어머니들의 한숨과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엄기준은 오는 10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는데요, 스튜디오에서도 "또 사람 죽이는 거예요?"라며 공포에 휩싸였답니다. ^^



<엄기준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별명 데뷔 및 활동 수상경력 뮤지컬배우를 하게 된 계기 친분 습관 인스타그램 닮은꼴 유준상, 규현과 연애설 집(부동산, 재산) 결혼 이상형>



-엄기준(배우), 엄기준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엄기준의 나이는 1976년 3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그런데 정작 주민등록상의 생일은 2월 23일로 빠른 년생이라 학교를 일찍 들어가 75년생들과 같이 다녔다고 합니다. 



엄기준 고향은 서울시 성북구이며, 엄기준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누나(매형과 조카)가 있으며, 아버지는 엄기준이 고등학교 1학년 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엄기준은 현재 미혼으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엄기준은 키 180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구요, 엄기준 학력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서울종합예술원 연기뮤지컬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싸이더스HQ소속이라고 합니다. 


-엄기준(배우), 엄기준 별명


연뮤갤에서는 보통 성이라 이름 한글자로 배우들을 부른다고 합니다. 엄유민법이 그 예인데요, 그런데 배우가 40세가 넘으면 옵(오빠)이나 옹, 르신(어르신) 같은 말을 붙여서 불러준다고 합니다. 



유옵, 민옵, 법옵,, 엄기준이 40이 되던 해 한 갤러가 엄도 마흔인데 뭐라고 하냐 엄옹? 이라는 글을 남겼는데 엄기준 마흔을 엄마라고 줄인 댓글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별명이 엄마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별명이 파급이 상당했는데요, 그 전에 김경수라는 배우가 엄기준을 닮은 외모 때문에 작은 엄기준이라는 뜻으로 작엄이라 불리고 있었는데 엄기준이 엄마가 되는 바람에 작엄은 작은 엄마가 되었다고 합니다. 작은 엄마라는 말에는 또 엄기준과 닮은 외모로 유명한 유준상까지 큰엄마가 되어 큰엄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엄기준(배우), 엄기준 데뷔


엄기준은 고등학교 때부터 배우를 꿈꾸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생이던 1992년도에 당시 인기드라마였던 김찬우, 장동건 주연의 우리들의 천국에 대학생으로 보조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엄기준은 고등학교 졸업 후 연극단원이 되었고 1년 후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고전 리차드 3세에 단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연기가 재밌었던 그는 뮤지컬이 연기와 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라 생각해 앙상블로 뮤지컬을 시작했고 1996년에 올리버로 뮤지컬 무대에 처음 오르게 되었다고합니다. 


이에 대해 엄기준은 "연기는 고2, 노래는 고1 떄부터 했던 것 같다. 그땐 이게 직업이 될지 몰랐다. 그냥 좋아서 했던 거다. 노래는 고등학교 당시 친한 친구가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하는데 굉장히 잘 하더라. 그때부터 노래를 연습했다. 그 친구한테 직접 배워가면서"



"연기는 집에서 TV를 보는데 어떤 배우가 너무 멋있더라. 그때 저거 하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다. 그 드라마 어떤 드라마인지, 어떤 배우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기억 속에 환상을 간직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엄기준(배우), 엄기준 무명시절


엄기준은 20대 초반 연극과 뮤지컬 앙상블로는 생활이 어렵고 가정 형편도 어려워져 군대에서 말뚝을 박을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의 만류로 제대 후 여러 창작뮤지컬 주연배우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엄기준은 "군대 있을 때 휴가를 나와 선생님 공연을 보러 갔다. 10년만 버텨봐라 하시더라. 5-6년이 지나니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갔다. 10년을 버티면 뭔가 남다르게 돼있을 것이라는 뜻이었다"


"한 달에 50만원 벌면서도 고집을 지켰다. 좋아하는 것을 위해 다른 것을 포기하는 고집 말이다. 남다르게 변한 것은 보는 사람이 판단하는 것이지만 난 그 10년을 버텼고 할 수 있는 연기를 하는 이 자체가 행복하다. 그 와중에 버티지 못하고 다른 길로 빠지는 동료들을 많이 봤다. 생활이 안 되니까 그만 두고 취직하는데 난 지금 연기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또 한편으로 엄기준은 연기를 계속 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고졸이고 연기만 해왔기에 어디 취직할 곳도 마땅치 않아 열심히 해왔다고 말하기도 했었는데요, 실제로 엄기준은 당시 고졸이었고 한국공연예술교육원에 입학하게 된 것은 그 이후의 일이라고 하네요. 


-엄기준(배우), 엄기준 데뷔 이후 활동, 출연작품


엄기준은 이렇게 지난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뮤지컬 활동을 이어가며 노래와 연기 실력을 쌓아왔는데요, 그가 출연한 뮤지컬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그리스, 암살자들, 김종욱 찾기, 삼총사, 잭 더 리퍼, 보니 앤 클라이드, 레베카, 그날들, 엑스칼리버 등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엄기준은 지난 2006년 단막극 드라마시티 누가 사랑했을까 에 출연하면서 브라운관에도 얼굴을 비췄는데요, TV진출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도 출연했습니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잘했군 잘했어, 드림하이, 여인의 향기, 유령, 피고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등에서 특유의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경우 엄기준은 지난 2010년 파괴된 사나이, 이층의 악당, 2013년 더 웹툰 예고살인 등에 출연했습니다. 엄기준은 파괴된 사나이로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맥스무비 영화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등 영화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엄기준 수상경력으로는 2007년 김치 치즈 스마일로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 우수상,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2010년 파괴된 사나이로 제 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잇스타상이 있구요, 


이후 2011년 여인의 향기로 SBS연기대상 주말연속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2017년 피고인으로 SBS연기대상 올해의 캐릭터상, 2018년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로 SBS연기대상 남자 프로듀싱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엄기준(배우), 엄기준 실제 성격


엄기준 실제성격은 좀 내성적이고 과묵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때때로 말을 재미있게 잘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짧은 대답으로 인터뷰어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한답니다. 



본인 스스로도 사교적인 성격이 못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스스로 예능감도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엄기준은 "예능에 몇 번 출연해보고 이건 아니구나 싶었다. 예능은 정말 아닌 것 같다. 우선 나랑 안 맞다. 말을 너무 못해서 예능에 가면 다른 분들 입담을 못 당한다"



"예전에 해피투게더 에 나갔다가 작가 선생님한테 이제 이런 거 부르지 말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이제 연락이 없더라. 예능에서 활약하는 이동욱, 김수로 등이 대단해 보이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엄기준은 또 "운전하는 거 좋아해서 예전에 탑 기어에 나간 적이 있다. 차 안에 캠코더가 달려 있는데 사람들이 서킷 달릴 때도 말을 하더라. 운전하기도 바쁜데 어떻게 저렇게 얘기하나 싶었다. 예능의 끼는 따로 있는 것 같다. 그때 눈이 쌓여서 랩 타임 6분으로 꼴등을 했는데 그 시간 동안 내가 한 마디도 안하더라. 그게 예능을 잘 하는 분과 나의 차이인 것 같다"고 했습니다. 


-엄기준(배우), 엄기준 이상한 생활 습관


엄기준은 집에서는 나체로 생활한다고 합니다. 옷 입는 것이 불편해서 벗는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집에 들어가자마자 모두 벗고 그 상태로 짜장면도 먹고 친구 전화도 받고 조립도 하고 이것저것 한다고 합니다. 대신 잠깐 밖에 나갈 때는 전부 갖춰 입는다고 하네요. 



엄기준은 과거 뉴욕 공연을 보러 갔을 때 유준상과 함께 숙소 같은 방을 쓴 적이 있는데, 유준상이 자는 도중에 엄기준이 튼 음악소리 때문에 깼는데 엄기준이 나체인 상태로 하체가 자신을 향하게 침대에 누워있었다고 합니다. 



-엄기준(배우), 엄기준 닮은꼴 연예인(유준상), 엄기준 친분관계


엄기준은 외모아 분위기 등이 유준상과 매우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본인도 인정한다고 합니다. 





엄기준은 뮤지컬과 연극 등의 배우들 외에도 의외로 박완규, 배기성, 이세준, 최재훈 등 가수들과도 친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배기성, 이세준, 최재훈과는 2014년부터 2년여간 봉계집이라는 고깃집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임대료 때문에 망했다고 하네요.



엄기준은 피규어 조립을 좋아한다고 하구요, 여러 가지 장난감을 사와 집에서 조립한다고 하네요. 엄기준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공부를 못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엄기준은 반에서 운동부를 제외하고 자신이 꼴찌였다고 합니다. 


-엄기준(배우), 슈퍼쥬니어의 규현과 연애 관계


엄기준은 슈퍼주니어 규현과 연애 관계라는 찌라시가 있었는데요, 둘이 자주 밤에 술을 마시러 다녀서 생긴 증권가 소문이라고 하네요. 두 사람은 이후 친한 동료 관계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는데요, 


실제로 엄기준이 그 찌라시를 보고 규현에게 "찌라시 주인공 너랑 나래"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자기야"라고 답장을 한 규현에게 쌍욕을 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규현은 지난해 6월 해피투게더4에서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규현은 "어느 날 증권가에서 아이돌 A군과 뮤지컬 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 B군이 같은 작품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나와 엄기준이 형이 만난 시기와 맞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언급됐다. 우리는 떳떳했다"고 밝혀 엄기준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엄기준(배우), 엄기준 집(부동산 아파트) 한남동하이페리온 2차


엄기준은 지난해 6월 대한민국 최고 부촌 중 한 곳인 한남동 소재 최고급 주상보갑 아파트를 채권최고액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가 되기고 했는데요, 한 매체에 따르면 엄기준이 사들인 집(부동산)은 한남동하이페리온 2차 아파트라고 합니다. 



한남동하이페리온 2차 아파트는 지난 2004년 완공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비싼 몸값을 자랑하며 최고급 주거지로 각광받아온 곳인데요.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배우 엄기준은 지난 2018년 12월 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동하이페리온2차 한 호식을 26억 3000만 원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해당 호실(집) 규모(평수)는 공급면적 266.45(약 81평, 전용면적 227.68(약 69평) 등이라고 합니다



현대건설이 시공한 한남동하이페리온 2차는 단 1개동에 19세대가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고 층수는 15층이라고 합니다. 우수한 한강 조망과 편리한 교통을 갖추고 있어 한남대교를 통해 강남권 진입이 수월하며 경의 중앙선이 다니는 한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에도 꾸준히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하네요. 더욱이 한남동하이페리온 2차의 경우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하는데요, 한 부동산 매체에 따르면 엄기준이 소유한 호실(집)과 동일한 면적을 가진 호실(집)의 실거래가는 매년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합니다. 



지난 2014년 12월 19억 8500만원에 거래됐던 매물은 2015년 21억원, 2016년 21억 4000만원, 2017년 22억 7500만원, 2018년 26억 6000만원 등에 거래됐다고 합니다. 


동일 면적 호실(집)이라도 층별로 가격 차이가 소폭 나긴 하지만 매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는 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인데요, "한남동하이페리온 2차는 한남뉴타운이 개발되더라도 영구적으로 한강 조망권을 가질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며 



"현재 한남동에선 한강 조망이 가능한 80평대 매물은 워낙 비싸게 분양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엄기준씨가 소유한 호실(집)의 시세도 오래지 않아 30억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 관계자는 "현재 엄기준 씨는 소유하고 있는 한남동하이페리온 2차가 아니라 바로 앞에 위치한 한남동하이페리온 1차에 전세로 살고 있다"며 "오는 11월 전세 계약이 만료되면 한남동하이페리온 2차로 이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현재 이곳 가격(시세)는 같은 평수의 규모가 매매가 40억에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엄기준은 26억에 매입해서 불과 2년만에 14억이 올라간 셈이 되네요~~^^


-엄기준 정인영 열애설


엄기준은 과거 정인영 아나운서와 열애설로 화두에 오른 바 있었는데요, 지난 2016년 엄기준과 정인영은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펼쳐지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엄기준과 정인영 아나운서의 투샷이 당시 스포츠 언론을 포함 여러 언론에 노출되면서 열애설이 더욱 불거졌는데요, 이에 엄기준은 사실 무근임을 밝히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인영 아나운서와 뮤지컬 배우 7명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정인영 아나운서 역시 엄기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엄기준 결혼 여자친구, 결혼 생각


엄기준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구요,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는 없지만 본인 말대로라면 아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엄기준은 이미 오래전부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곤 했었는데요, 



과거 MBC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서 엄기준은 극중 연인인 강주(채림)와 결혼식을 올렸을 때도, "지금 나이도 그렇고 실제로 이렇게 결혼식 주인공이 되고 보니 정말 결혼하고 싶어진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엄기준은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연애할 때는 제가 먼저 연락해요.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쉬 하는 스타일이죠. 그리고 한 번 연애를 시작하면 오래 만나는 편이에요."


"저도 나이가 있으니 이제는 애인이 생기면 1년만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어요 그런데 헤어질 수 있는 여자가 아니라 인생의 반려자를 찾아야 하니 참 어려워요.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분을 만난다는 게 쉽지 않잖아요.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것 같아요. 소심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성격부터 씀씀이까지...내면을 봐야 하니까 참 오래 걸리더라고요"



엄기준은 또 한 인터뷰에서 "현재 결혼을 하려고는 생각하고 있죠. 계획은 올해(2013년) 사람을 만나서 내년(2014년)에 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맘대로 될까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할 사람을 만나야 하니까, 점점 조심스러워져요. 이제는 그냥 연애할 여자친구를 고른다기보다 반려자를 찾아야 하니까 더 만나기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라고 했습니다. 



이어 그는 "제가 기댈 수 있고 저보다 똑똑한 사람이면 좋겠다"면서 "제가 철부지 같고 통통 튀는 스타일이다. 그걸 좀 잡아 주고 따끔하게 혼내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올해 만나는 여자랑 내년에 결혼하겠다. 이 말 진심"이라며 하지만 전제 조건은 연상은 좀 곤란하다고 했습니다. 


엄기준은 별다른 스캔들이 없는 배우중의 한 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점은 그의 평소 생활 습관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엄기준은 "일할 때는 정말 잠을 못자기 때문에 쉴 때만이라도 푹 쉬려고 해요. 배우라는 직업이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죠. 24시간 중 적어도 8시간 정도는 자야 생활 리듬이 맞거든요"


엄기준은 바쁠 때는 잠을 못잘 정도로 바쁘다보니 쉴때는 집에서 푹 쉬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더 여자를 만날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엄기준(배우), 엄기준 이상형


또한 엄기준은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제 이상형은 문근형 씨와 박보영 씨예요. 제가 문근영, 박보영 씨를 이상형으로 밝힌 것은 그 분들이 연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예요. 처음에는 이상형을 문근영 씨라고 했어요. 클로저 라는 연극이 들어왔는데 상대역이 문근영 씨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 믿었죠. 당연히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문근영이 하면 나도 한다 고 했는데 정말이었어요. 그래서 앞뒤 안재고 바로 오케이 했었죠. 그 다음에는 이상형으로 박보영 씨를 꼽았어요. 이것도 보영 씨의 연기를 보고 좋아하게 된거예요"



"영화 늑대소년을 봤는데 거기서 보영 씨가 연기를 너무 잘 하셨더라고요. 그날부터 바로 이상형이 보영 씨로 바뀌었죠. 꼭 한 번 작품을 같이 해보고 싶어요"라고 했습니다. 




이어 엄기준은 "무명시절 오디션에 떨어진 것만 해도 수십 번이다. 그때는 왜 떨어졌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 답답하기만 했다. 난 스무살에 데뷔했다고 하지만 TV데뷔는 32살 때였다. 굉장히 늦은 편이다. 때문에 굉장히 내 연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한다"



이어 "하지만 문근영이나 박보영은 그 나이에 내가 상상하지 못한 연기, 모습을 보여주더라. 연기만큼은 누나 같고 어른스럽다. 두 사람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이상형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엄기준은 또 과거 한 방송에서 이상형에 대해 "제가 기댈 수 있는 여자분을 원해요. 제가 좀 개구쟁이 같은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저를 포용해 줄 수 있는 이해심 많은 여자분들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보다 똑똑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술이 짧은 여자는 싫어요"라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후 게임을 하는데 게임에서 쪽지를 주고 받는데 제일 많이 받은 쪽지가 오빠 저 주사 없어요 였다"며 이어 "어떤 여자가 싫냐"고 묻는 질문에 "술 못 마시는 사람은 싫다. 나랑 같이 술 한잔 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술은 잘 마셔도 주사 있는 건 싫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엄기준은 또 10월 11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사실 엄기준 씨가 완벽한 미우새다. 본인이 스스로 미우새라고 생각이 들때가 있냐"고 물었더니, 



이에 엄기준은 "지금 이렇게 결혼을 안 하고 있는 것 자체가 그렇지 않나 싶다. 부모님도 한참하시다가 이제는 지치신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엄기눈은 "명절에 집에 가면 제일 많이 듣는 잔소리는 연애는 하니?이다 저는 연애를 하면 한다고 말해주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엄기준은 과거 인터뷰에서 마흔 전에 장가를 가고 싶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엄기준은 "올해 나이가 45살이다. 이제는 오십 전에는 장가를 가고 싶다"며 "아무리 바빠도 연애는 하는 것 같다. 나이를 먹다보니 상대방의 단점이 먼저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엄기준은 거의 모든 면에서 결혼하기에 충분한 조건을 다 갖추고 있는데요, 배우 생활로 바쁘고 또 본인 말대로 나이가 들다보니 더 까다로워져서 더 못만나는 것 같습니다. 빨리 좋은 분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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