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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기상캐스터) 나이 과거 이력<트로트의 민족>
<트로트의 민족 박하명(기상캐스터, 트로트 가수)>
박하명이 이예준을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11월 27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경상팀 이예준은 서울 1팀 박하명을 지목했는데요, 이예준은 "처음부터 너무 아름다우셔서, 좋은 인연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예준은 또한 대결 무대에 앞서 박하명을 향해 "누나! 내가 이기면 밥 살 테니까 누나가 이기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고 당찬 고백을 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이에 당황스러워하던 박하명은 이예준과 무대에 올랐고 한울타리의 그대는 나의 인생을 함께 불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눈을 맞추고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이후 박하명은 3점 차이로 이예준을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박하명 프로필 나이 학력 과거 기상캐스터 경력 그외 활동>
-박하명(기상캐스터, 가수), 박하명 나이 학력 고향 키 혈액형 가족
기상캐스터 박하명은 1989년 11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박하명 학력은 한동대학교 공연영상학,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박하명의 고향 키 혈액형 가족 종교 남자친구 등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네요.
-박하명(기상캐스터, 가수), 박하명 과거 이력
박하명은 어릴 때부터 배우의 꿈이 있었고, 또한 중학생 시절에는 당시 다니던 한 학원의 광고 모델을 한 적이 있는데, 그 광고를 보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 캐스팅이 연락이 온 적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부모님이 거절했다고 합니다.
박하명 : "중고등학교 때 남녀 공학을 다녔어요. 인기가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학교 앞에서 기다리던 다른 학교 학생들도 있었고, 종이학 천개를 접어준 학생도 기억나요. 주변에서 주목을 받는 느낌이 들기도 해서, 올바르게 행동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박하명 :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 중학교 때는 전교회장을 했습니다. 당시 다니던 학원에서 광고 모델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걸 보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 캐스팅 연락이 왔어요. 연예인에 대해서 보수적이었던 부모님의 반대로 정중히 거절했었는데, 지금도 부모님과 농담을 하곤 해요. 그때 부모님이 말리지만 않았으면 지금쯤 소녀시대가 될 수도 있었을 거라고요"
박하명은 또 대학생 시절에 뮤지컬 배우로 잠시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2011년 뮤지컬 햄릿 오디션에 합격하여 오필리아 역을 맡은 바 있으며,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대학 휴학 후 유명대학의 연극영화과에 편입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박하명 : "한동대학교에서 공연영상학부를 전공했어요. 어렸을 때부터 뮤지컬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거든요. 배우로 데뷔한 건 대학교를 다니던 2011년이었어요. 국립극장 상연 뮤지컬 햄릿 오디션에 합격해 주인공 햄릿의 연인 오필리아 역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박하명(기상캐스터, 가수), 박하명 기상캐스터가 된 계기
하지만 이후 박하명은 똥군기와 폭언 및 폭행 등으로 인해 1개월만에 편입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무대에 설 수 없을 만큼 심각한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국 박하명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학업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이후 박하명은 큰일을 겪은 후 나타나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걸 극복하고 예전의 학교로 다시 돌아가는데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하네요.
박하명 : "학교 측에 공식적으로 항의도 해봤고 싸워보고도 싶었지만, 해결 과정조차도 상처가 되더군요. 다 내려놓고 나에 대해서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봤어요. 왜 성공하고 싶었는지, 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었고 스타가 되고 싶었는지, 그러다보니 그동안 너무나 자신만 위해서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하명 : "그래서 상처를 치유하면서 봉사활동을 다니기도 했어요. 주변 사람들을 둘러 보기 시작한 거죠. 내 재능을 살려서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훗날 돈을 벌게 되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어요.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이것저것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박하명 : "한의학전문대학교를 가보려고 관련 공부도 해봤고, 상담심리학에 관심이 있어서 대학원 준비도 했어요. 국제적인 감각도 키우고 싶어서 영어, 중국어까지 배우러 다녔죠.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을 배우는 데 다 썼던 것 같아요 한동대학교에서 공연영상학과 상담심리학까지 전동하며 졸업을 마쳤어요. 절실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늦었지만, 출발선에 다시 서서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박하명이 결국 배우의 꿈을 뒤로 하고 기상캐스터가 되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박하명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중에 문득 방송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상캐스터를 목표로 정했다기보다는 방송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꿈이 뮤지컬을 하는 것과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었거든요"
이어 "항상 카메라 앞에 서는 꿈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남들보다 시작은 늦은 편이었지만, 연기를 했던 것이 짧은 시간 내에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박하명은 여전히 음악을 공부하면서 뮤지컬 배우의 꿈은 완전히 접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박하명은 이후 2013년 코오롱스포츠 사랑의 가위바위보 소개팅년 역 외 다수, 2018년 팬엔터테인먼트 기획 더호텔 미스테리 해녀 역, 그리고 지난해(2019년)에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소리극 알퐁소 도데의 별 공연의 여주인공을 맡기도 했습니다.
박하명은 또한 기상캐스터가 되기 전 모델로 TV광고에 출연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위니아 딤채 광고를 배우 소지섭과 함께 찍었고, 경동 나비엔 광고에서는 배우 유지태, 농협은행 광고는 류현진 선수와 함께 찍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메인 모델이 아니어서 그런지 못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박하명(기상캐스터, 가수), 박하명 기상캐스터 경력
박하명은 지난 2018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BC 기상캐스터로 합격하여 8월에 입사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선발 인원이 3명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경쟁률이 정말 치열했다고 하는데요, 물론 박하명도 한 번에 합격한 건 아니라고 하네요.
박하명 : "저희 방송국의 경우 이번에 3명을 뽑았는데, 경쟁률이 300대 1이었어요. 방송사마다 선발 인원이 적다보니 경쟁률이 늘 치열합니다. 공채가 날 때마다 지원하는 것은 기본이고, 다른 방송국 경력을 거쳐서 공중파로 입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박하명 : "저도 한 번에 합격한 건 아니었어요. 방송국 아나운서로도 지원했었고, 홈쇼핑 채널에서 뽑는 쇼핑호스트도 지원했었는데 최종에서 몇 차례 좌절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기상캐스터 채용에 응시했는데 합격했어요"
이후 현재까지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박하명은 MBC 입사 이후 평일 930 MBC 뉴스에서 오전 날씨를 담당하다가, 최근 2020년 7월 1주차에 뉴스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주말 MBC 뉴스투데이에서 정오 날씨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하명은 과거 MBC 입사 당시 신입인데도 저녁 뉴스데스크 예보를 준비하기 위해 아침 10시부터 준비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수많은 기상청 정보 중에서도 우리가 꼭 필요한 정보를 엄선하고 가공해서 멘트를 짜고, 단어 하나에도 쌀쌀, 서늘, 사늘 등 수많은 것들 중에서 꼭 맞는 걸 접어야 하며, 그러다 보면 1-2분 남짓인 예보를 하기 위해 8시간을 준비해야 된다고 합니다.
-박하명(기상캐스터, 가수), 박하명 기상캐스터 외 활동
또한 박하명은 기상캐스터들의 유튜브 채널 오늘비와?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박하명은 "저를 포함해서 이번에 입사한 세 명의 기상캐스터들이 최근에 오늘비와?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어요. 날씨 정보 뿐만 아니라 기상캐스터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이어 "저는 예전 경험을 살려서 노래를 가끔 부르고 있어요. 얼마 전 비오는 날에는 태연의 레인을 불렀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어요. 자주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박하명은 지난 2월 중순에 각종 악플과 허위사실 기재 등에 상당히 강력한 대응을 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익명 사이트에 처벌받은 악플러들이 처벌 후담을 남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박하명은 최근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 중에 있는데요, 지난 10월 3일에는 트로트의 민족 추석 특별판에서 서울 1팀 참가자로 등장해 자신만의 끼를 발산해 보였고, 이후 23일 방송에서는 금잔디의 오라버니를 선곡해 불렀습니다.
이에 자리에 앉아있던 금잔디는 "뭐야? 이거 오라버지 아니야? 대박"이라며 "이렇게 좋은 노래였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결과는 박하명이 박민주에게 6대 1로 패했답니다. 하지만 박하명은 이날 뮤지컬 배우 경력이 있는 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또한 박하명 결혼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박하명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구요, 남자친구 유무는 아직 알려진 바는 없지만 이예준의 깜짝 도발에 당황하는 모습을 봐서는 아직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트로트의 민족에서 좋은 무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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