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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아내(부인) 김혜숙 나이(차) 일용직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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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배우) 폭행사건 아내(부인) 나이(차) 자녀 빚 일용직 근황



<'스타다큐 마이웨이' 최철호 근황 일용직 노동자 된 사연>



배우 최철호가 12월 7일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그의 사연과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잘못된 선택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남자 배우 최철호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는데요, 최철호는 앞서 지난 10월 한 방송을 통해 잘나가는 연기파 배우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180도 달라져 버린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드라마 속 우리가 알던 그의 모습은 없고 피곤에 고개숙인 일용직 노동자가 되어버린 그의 일상이 공개된 것이었는데요, 연기 활동이 힘들어진 그는 큰 결심으로 시작한 사업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재기 불능 상태에 빠져버리고 결국 자식과 아내는 처가댁으로, 부모님은 요양병원에 모신 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일용직 노동자로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이날 최철호의 소식을 듣고 찾아온 의리의 사나이 배우 박준규와 남성진은 따뜻한 밥 한끼를 함께하며 서로에게 위로와 조언을 건냈는데요,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준규는 


"철호는 연기 욕심도 되게 많고 몰입도가 굉장히 강한 거 같아, 정말 자기 역할에  굉장히 충실히 다 하는 사람이고"라며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을 기억하며 힘을 북돋아 주었는데요, 이에 배우 최철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최철호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볼까 합니다. 



<목차>

-최철호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소속사

-최철호 데뷔 및 활동
-최철호 집안 과거
-최철호 아내(부인) 김혜숙 나이(차) 직업 결혼스토리 아들 딸
-최철호 여자 후배 폭행 사건, 술 문제, 최철호 경찰서 난동 사건
-최철호 사업실패 빚 근황



-최철호(배우), 최철호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최철호는 1970년 3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최철호 고향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이며, 최철호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아내(부인) 김혜숙, 그리고 아들 최민준(2006년생)과 딸 최예진(2010년생)이 있습니다. 



최철호는 키 181.2cm에 몸무게 80kg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구요, 최철호 학력은 대일외국어고등학교, 성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오피스제로 소속이라고 합니다. 

-최철호(배우), 최철호 데뷔 및 활동


배우 최철호는 1990년 연극 '님의 침묵'으로 데뷔하여 활동하다가 이후 접속, 조용한 가족, 찜에 단역으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김희선, 김현주, 송승헌과 함께 출연한 영화 카라에서 좀 더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으며, 1999년 삼양동 정육점이란 영화에서 주연급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최철호는 이후 썸머타임에서 여주인공 희란(김지현)의 남편이자 포악한 마초 경찰 태열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세 작품 모두 흥행에 실패하며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지 못하다가 이후 야인시대의 신마적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이후 최철호는 불멸의 이순신, 천추태후, 동이, 추노, 대왕의 꿈, 징비록 등 주로 사극에 많이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2009년에는 내조의 여왕에 출연해 인기를 얻으며 신마적 이후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그리고 그해 최철호는 드라마 천추태후로 KBS 연기대상 남자부문 조연상과 함께 내조의 여왕으로 MBC 연기대상 남자 우수상을 받게 됩니다. 



최철호가 출연한 주요 작품으로는 먼저 드라마는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천추태후, 내조의 여왕, 동이, 대왕의 꿈, 징비록, 설렘주의보 등이 있으며, 영화로는 카라, 썸머타임, 어깨동무,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등이 있습니다.


-최철호(배우), 최철호 집안 과거


최철호 집안은 원래 부잣집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철호가 대일외고 재학 시절 아버지의 사업이 갑작스럽게 부도가 나면서 그의 대학 진학은 여의치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최철호는 마음을 달래려 대학로 소극장을 찾게 되었고, 그곳에서 김갑수 주연의 님의 침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아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침 단원을 모집 중이던 극단도 무작정 배우가 되고 싶다며 찾아간 그를 흔쾌히 받아줬다고 하네요. 이후 그는 극단에서 먹고 자는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최철호 : "한마디로 춥고 배고팠던 시절이에요. 되돌아보면 어떻게 그 시간을 견뎠을까 싶죠. 20대 때 번 돈을 다 합쳐도 아마 2천 만원이 안 될 거에요. 그럼에도 버틸 수 있었던 건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최철호 : "조명을 잘못 껐다가 손바닥만한 크기의 콜드크림통이 날아오기도 하고, 밥 먹을 돈이 없어 공사판에서 아르바이트도 했지만 무대에 서기만 하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행복했거든요"



중간에 연기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수차례 들었지만 오기를 갖고 끝까지 버틴 그는 1997년 영화 약속에 출연하면서 전환기를 맞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듬해에는 MBC 베스트 극장에 출연하면서 방송생활을 시작, 주로 영화와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조금씩 얼굴을 알리다가 나중에는 주연배우로까지 성장하게 됩니다. 


-최철호(배우), 최철호 아내(부인) 김혜숙 나이(차) 직업


최철호는 아내(부인) 김혜숙과 지난 2005년 8월 7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최철호와 아내(부인) 김혜숙 두 사람의 나이차는 최철호 아내(부인) 김혜숙의 나이가 1983년생인 28세로 최철호보다 12살 연하(띠동갑)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당시 두 사람의 이러한 나이차이 때문에 상당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고, 또 최철호 재혼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는데요, 이는 단순 루머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최철호 아내(부인) 김혜숙은 미모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혜숙은 보령시 출생으로 국제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 미 출신에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전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결혼 당시 김혜숙의 직업은 모델 활동중이었다고 하네요. 


-최철호(배우), 최철호 아내(부인) 김혜숙 결혼스토리(러브스토리)


최철호와 아내(부인) 김혜숙 두 사람은 2004년 겨울 지인들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첫 만남에서 최철호 아내(부인) 김혜숙은 최철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하네요. 



최철호 : "젊은 친구들 모임이라고 해서 은근히 기대를 하고 나갔는데, 그중 아내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복스러운 생김새하며 요즘 어린 친구 같지 앟게 생각도 깊고 진솔해 보였거든요. 미인대회 출신에 모델이라고 해서 허영심 많고 화려할 줄 알았는데 정 반대의 성격이라 더 호감이 갔어요"


최철호 아내(부인) 김혜숙 : "처음 봤을 때 별다른 느낌 없었는데 만나다 보니 순진하고 순박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꾸밈없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이 사람 괜찮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죠"


최철호 아내(부인) 김혜숙 : "최철호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소박하게 다녔다. 술마시면 자신의 속얘기를 했다. 그 때 이 남자랑 결혼해 상처를 치료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결혼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최철호 : "한눈에 반하지는 않았다. 그냥 결혼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상처도 많고 정상적이지 못한 부분도 많았다. 술먹고 작은 실수 등도 감싸줬다. 결혼하면 아내가 손해일 것이라는 생각은 했다. 나를 이해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약 9개월 만인 2005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처음에는 최철호가 나이도 많고 연예인이라는 점 때문에 아내(부인) 김혜숙의 집안의 반대가 있었지만 예비 장인장모에게 인사를 드리는 자리에서 그는 바로 합격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최철호는 어른들의 마음에 들기 위해 고기를 3인분이나 해치우고, 적절하게 너스레도 떨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던 것인데요, 이에 대해 최철호는 "당시 친한 선배가 예비 장인장모를 만나는 자리에서는 세 가지만 잘 키지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잘 먹기, 여자친구 칭찬 많이 하기, 잘 웃기, 선배의 조언 덕분에 바로 결혼승낙을 받았어요"라고 했습니다. 



이후 최철호는 아내(부인) 김혜숙에게 10장의 편지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는데요, 자그마치 5개월에 걸쳐 완성한 장문의 편지에는 아내(부인) 김혜숙을 향한 그의 애절한 마음이 그대로 녹아 있었고, 당시 최철호 아내(부인) 김혜숙은 편지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최철호 아내(부인) 결혼생활, 이혼위기 사연


그런데 최철호는 아내(부인) 김혜숙과 막상 결혼하고 보니 의무감에 결혼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내가 어색하고 불편했다고 합니다. 결혼 당시 23살이었던 아내(부인)는 시어머니까지 모시고 살게 되었는데, 시어머니는 며느리(최철호 아내)에게 못마땅한 것 투성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최철호는 당시 이상하게 집에 가기 싫었다고 합니다. 결혼 생활에 대해 회의감이 들며 신혼 초에 방황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러한 남편의 무관심과 시어머니의 구박에 김혜숙은 결국 이혼을 통보하고 친정으로 떠나버렸다고 하네요. 이에 이혼만은 결사반대한 시어머니는 사돈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문제를 상의했고, 결국 이혼하지 않고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철호 김혜숙 부부는 결혼하고 이듬해 바로 아들 사이에는 아들 민준을 얻게 되었는데요, 세 사람 모두 개띠라고 하네요. 최철호 아내(부인) 김혜숙은 아들 민준을 낳고 나서 산후우울증을 겪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최철호 김혜숙 부부는 4년만인 2010년 딸 예진을 얻게 됩니다. 




-최철호(배우), 최철호 여자 후배 폭행 사건


그런데 최철호 아내(부인) 김혜숙이 이 딸을 임신하고 있을 때(최철호는 당시 2010년 드라마 동이에 출연하고 있었음) 최철호는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게 되었는데요, 바로 2010년에 있었던 후배 여성 연기자 지망생 폭행 사건이 그것이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같이 촬영하는 손일권과 그의 여자친구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두 사람이 싸워 고성이 오가게 되었고, 이에 옆 테이블에 있던 취객이 시끄럽다며 항의가 들어왔고 여기에 손일권이 맞대응하면서 폭행 시비가 발생했다"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경찰 조사 결과 최철호가 술자리에 동석한 20대 여성을 폭행했는데 이 여성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철호는 폭행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고, 내가 왜 여자친구를 폭행하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손일권을 폭행하는 일반인을 말리려다가 오히려 맞았다는 얘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최철호의 주장에 손일권 측에서는 동석했던 여성이 여자친구가 아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놨고, 결과적으로 최철호가 거짓말을 한 셈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건 현장에 있던 CCTV에 최철호가 한 여성을 발길질을 하고, 엉덩이를 걷어차는 장면이 등장했던 것인데요, 결국 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오기 시작했고, 파문이 확산되자 그제서야 다음날 폭행사실을 인정하고 사죄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최철호는 폭행이유에 대해 "술이 과했고 당시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후배가 내 연기에 대해 얘기를 하자 흥분을 했고, 격분해서 폭행을 한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그럼 왜 처음에는 부인을 했던 거냐?는 질문에 최철호는 "인기가 떨어질 것 같아서"였다고 했는데요, 


당시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출연해 인기를 얻으며 신마적 이후 어렵게 다시 찾아온 전성기를 도로 잃어버릴까 겁이 났다고 하네요. 하지만 최철호는 그에게 실망감을 느낀 대중들의 마음을 되돌리지 못한 채 결국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하게 되었고, 이후 3년간 자숙해야 했습니다. 



당시 피해 여성이 누군지에 대해서도 추측이 많았는데요, 박하선이 아니냐는 소문도 있었답니다. 최철호가 박하선, 손일권과 동이에 함께 출연 중이었고 같이 술자리에서 어울렸던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봤던 것인데, 박하선은 그 술자리가 있었던 그 시간에 집에서 휴식 중이었기 때문에 절대 아니라고 즉각 해명을 했었습니다. 



피해 여성이 누구냐는 얘기가 한참 오고갔고, 연예인 지망생이다. 아니면 팬이다 이런 의견들이 있었는데, 결국 밝혀진 건 무명인 연기자 후배였던 것으로 정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최철호(배우), 최철호 술(음주) 문제


사실 최철호는 이전에도 술때문에 실수하는 일들이 여러 차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철호는 술을 끊어보려고 몇 차례나 노력해보기도 했지만 힘들다는 이유로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또 다시 실수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최철호 아내(부인) 김혜숙 : 신혼 초에는 남편과 술 때문에 자주 다퉜어요. 모든 아내가 그렇겠지만 밤늦게까지 남편이 집에 안 들어오면 화가 나고 걱정도 되잖아요. 그런데 아이를 임신하고 나서부터 남편이 달라졌어요. 일절 술을 입에 대지 않는데, 그런 강한 의지가 존경스럽기까지 해요"


최철호 : "과거에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주사가 심해 이혼 당할 뻔 했어요. 결국 아내가 집을 나가 처갓집으로 가고 진짜 이혼까지 할 뻔했는데 아내를 찾아가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한 번에 술을 끊었죠. 지금은 술(음주) 때문에 속도 안 썩이고 일도 잘 돼 아내가 너무 행복해해요."


최철호는 이후 약 2년 동안 금주에 성공했지만, 그 이후 다시 술을 입에 대기 시작했고, 결국 폭행 사건이 있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최철호 아내(부인) 김혜숙 : "사건이 터지고 4일 뒤 병원을 혼자 갔다. 남편이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에서 태아를 보러 혼자 갔는데 초음파로 보는데 펑펑 울었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 6,7개월 정도였는데 뱃속의 아이는 뭔 죄인가, 죽고 싶은 게 이런거구나 싶었다" 


-최철호(배우), 최철호 경찰서 난동 사건


결국 최철호는 약 2년간 자숙 기간을 가지다가 2012년에 연예계에 복귀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2014년에 다시 구설수에 오르게 됩니다. 새벽에 술에 취한 채(여전히 술을 끊지 못해) 지나가는 차량을 발로 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기 때문이었는데요, 당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일로 당시 최철호는 파출소에 연행이 되었고, 이후에도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우다가 수갑을 차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당시 이러한 보도를 보면 최철호가 정말 몸쓸 인간이 되는 것인데요, 하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라고 하네요. 사실은 최철호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하던 도중 대리기사가 접촉사고를 낸 것이었고, 


최철호와 대리기사가 같이 내려서 사과를 하고 보험처리를 하려했지만 피해자가 "연예인이 새벽까지 술을 먹어? 너 한번 엿먹어봐라"라는 심보로 최철호에게 욕을 하며 시비를 걸었다고 합니다.  



이에 시비를 거는 피해자를 피해 최철호가 뒷걸음질치는 과정에서 차에 부딪힌 것을 피해자가 최철호가 자기 차를 발로 걷어찼다고 거짓 신고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렸다고 하는 것도 사실은 난동은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결국 이 일로 최철호는 또 한번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답니다. 


-최철호(배우), 최철호 사업실패 빚 근황 


지난 2020년 10월 22일 한 방송(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최철호의 근황이 전해졌는데요, 최철호는 당시 사업에 실패하여 이로 인해 지게 된 빚 때문에 물류센터에서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최철호는 처음에는 방송 나가는 것에 대해 망설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시청자들께 전할 근황도 아니거니와 방송 출연이 맞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했다"면서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출연료 영향이 컸다. 물류센터 일당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어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 또 제가 지금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지내고 있다는 걸 대중에게 보여드려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과거 야인시대, 대조영 등으로 큰 인기를 끌던 그가 어느 순간 방송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것은 그에 따르면 "폭행사건으로 섭외가 점점 줄면서 생계가 어려워져 동남아 유학관련 사업에 도전했다. 대출도 내고 빚도 내고 그러다가 코로나가 터졌다. 멈출 수가 없었다"


"그리고 버티고, 버티려고 빚을 내고 그러다가 결국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왔다. 빚 때문에 집도 정리하고 가족들과 떨어져 한동안 동네 모텔에서 지냈다. 매일 술을 마셨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었다. 가족들이 더 고통스러워질까 봐 차마 삶을 끝낼 순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술에 의존하며 살던 중 배우 정운택에게 전화를 걸어 살려달라고 했다며 "그 친구가 한달음에 달려와 거처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줬다. 가장 힘든 순간에 마음을 잡을 수 있고록 도와준 고마운 친구"라고 밝혔습니다. 


최철호는 "현재 5평 원룸에서 물류센터 동료와 지내며 아내와 아이들은 처갓집에 있고 어머니, 아버지는 요양원에 계신다. 그 순간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런데 우연찮게 연극하는 후배가 돈이 필요할 때 아르바이트로 여기에 오면 일당으로 얼마를 받는다고 했다"


이어 "눈이 반짝 떠지더라. 그럼 나도 같이 하자 했더니 진짜 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 지금 그런 거 가릴 처지가 아니다. 그래서 바로 다음날 오게 됐다. 쉬는 날에는 근처 세차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최철호 아내(부인) 역시 직업을 갖고 직장에 나가고 있다고 하네요. 



이날 최철호는 밥을 먹던 도중에 아내에게 문자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그는 "아내가 어느날 문자로 어떻게 됐든 당신이 가장으로서 책임감 이런 것들을 당신이 더욱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아내가 진짜 고맙다고 하더라"


"어찌됐든 하루라도 빠지면 안 된다. 아무리 힘들어도 만근을 해야 한다. 진짜 한 푼이라도 더 벌어야 한다"고 먹먹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10년 전 술자리에서 여자 후배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최철호는 "용서받지 못할 일이지만 그래도 참회한달까 그렇게 스스로 용서를 구하는 중이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또 그는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배웠다. 모든 일에 신중하고 경거망동하지 말고 잘 살아야겠다는 것 느꼈다"고 다짐했습니다.


최철호는 최근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라니를 통해 스크린으로 복귀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최철호는 스타다큐 마이웨이 촬영 도중 부친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날 최철호는 또한 월세나 생활비는 룸메이트 카드를 쓰고, 아내가 계좌이체를 해주고 있다"며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제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하구요, 모든 어려움 빨리 회복하고 재기에 성공해서 더욱 활발한 활동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 박준규 <아내(부인) 진송아 나이 집안 아들 박종찬 아버지 박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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