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가수) 나이 리포터, 누구?<미스트롯2>

정해진(가수) 나이 과거 리포터 이력, 누구?<미스트롯2>

<'미스트롯2' 정해진 나이 과거 이력,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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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해진이 미스트롯2에 참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해진은 가수 활동 외 리포터 활동을 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노래 바로나는 주부들이 참여하는 노래교실에서 1순위 선곡이 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런 그가 이번 미스트롯2 경연에서 과연 어떤 무대와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이에 오늘은 가수 정해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정해진 나이 고향 집안 키 혈액형 학력 과거 결혼 등 정해진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해진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사 과거 트로트가수가 된 계기, 데뷔 및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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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가수), 정해진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사

 

가수 정해진의 본명은 정지연이라고 하구요, 정해진 나이는 1991년 5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정해진 고향은 부산광역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이 있습니다. 

정해진 학력은 금정초등학교, 부곡여자중학교, 브니엘여자고등학교,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휴학 중이라고 하구요, 현재 소속사는 더하기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정해진(가수), 정해진 데뷔 및 활동

정해진은 2005년 부산 동구청 청소년 가요제 대상, 2006년 제 1회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후 지난 2011년 1집 앨범 시작으로 데뷔하여, 이후 2012년 누가누가를 발표, 2012년 제 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10대 신인가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정해진은 이후 2015년 곁에 있어도와 바로나를 발표, 상당한 인기를 끌며 2016년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정해진은 또한 이후에도 2017년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두리, 심지 곧은 사람, 2018년 파도야 파도야 OST, 사랑의 계산기, 미워도 사랑해 등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는데요,

정해진은 이외에도 한 방송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고, 프로야구 시구자로 단 한 차례 등장하기도 했으며, 또한 2013년 KBS2 굿모닝 대한민국에 리포터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KBS TV쇼 진품명품, MBN 생생 정보마당, KBS2 살림하는 남자들, KBS 6시 내고향, MBC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정해진(가수), 정해진 과거, 트로트가수가 된 계기

정해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하는데요, 발라드 가수 혹은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 정해진은 거미, 지아 등의 노래를 매일 듣고 부르고 다녔다고 하구요, 트로트는 생각하지 못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정해진은 노래를 부를 때마다 나오는 트로트 감성은 막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정해진이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함께 사는 외할머니와 어머니에게 애원하자 할머니가 중학교 시절 트로트 대회에 나가보라고 권유해 그렇게 트로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해진 :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손에서 자랐어요. 저를 너무나 아껴주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이죠. 어린 딸이 사회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트로트를 하는 것도 반대하셨죠"

정해진 : 하지만 저는 꿈이 있었어요. 중학교 때 할머니가 대회에 나가 노래를 불러보라고 해서 부산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 나갔어요. 그때 대상을 타면서 제 노래 실력을 보여줬죠"

정해진은 그렇게 당시 트로트곡으로 참가한 청소년가요제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가창력을 인정받고 많은 관심까지 받게 되면서 가수가 되겠다는 정해진의 꿈은 더욱 커져갔다고 하네요. 

-정해진(가수), 정해진 가수의 길을 반대하는 어머니를 설득하며

하지만 가요제에서 대산을 탔지만 할머니와 어머니는 쉽게 열지 않았고, 가수가 되겠다는 딸에 대해 어머니의 반대가 컸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지원자인 어머니지만 당시에는 설득에 설득을 거듭하며 진땀을 빼야만 했다고 합니다. 

정해진은 당시 학업을 병행하면서 부산 극단에 들어가 쉴 새 없이 연습에 매진했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어머니와 할머니가 조금씩 정해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해진 :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부산에 있는 극단에 들어갔어요. 그러면서 학업도 포기하지 않았어요. 좀 더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극 영화과에 진학해서 연극까지 하는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고 했었어요"

정해진 : "보란 듯이 3-4시간 쪽잠을 자면서 연기 연습에 매진했어요. 극단을 다니면서 청소, 빨래, 무대 만들기, 톱질, 조명, 음량 등을 배우면서 바닥부터 배워나갔죠. 그러다가 경성대 연극영화과에 1등 장학생으로 합격을 했어요. 수석으로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보면서 어머니와 할머니가 조금씩 인정을 해주시기 시작했어요"

정해진 : "처음에는 집에서 도와줘 2012년에 누가누가 노래를 냈어요. 중학교 시절 트로트 가요제 심사위원에게 제가 직접 찾아가 받은 곡이었죠. 그렇게 어머니랑 지방 행사 돌면서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정해진(가수), 정해진 우연히 얻은 기회

정해진은 그렇게 본격적인 가수의 길로 들어서 2013년 미니 2집 앨범을 내고 지방을 꾸준히 돌아다니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방송국 쪽에서 연락이 왔다고 하네요. 지난 2014년이었는데요, KBS2 굿모닝 대한민국 CP에게 리포터 제안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해진 : "미니 앨범으로 활동하던 중 KBS2 굿모닝 대한민국 CP로부터 페이스북 쪽지로 연락을 받았어요. 외모가 아침방송에 적합해 보인다는 내용이었죠. 바로 다음날 미팅을 하자고 하셔서 부산에서 KTX를 타고 단번에 서울로 올라왔죠"

정해진 : "그렇게 아무런 준비과정 없이 바로 방송에 투입됐어요. 떨리긴 했지만 최선을 다했죠. 후회라는 글자는 항상 모든 일이 끈난 뒤에 하잖아요. 시간이 지난 뒤 그런 후회가 들지 않게 정말 노력했죠"

정해진은 이후 7개월 동안 아침방송 리포터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딸을 따라 할머니와 어머니도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그렇게 정해진은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정해진은 인간관계가 쌓이기 시작했고 지금의 대표를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대표는 여자 가수를 찾는 중이었고 마침 자신도 무대에 서고 싶었기에 그때부터 이전에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었던 방송에 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후에도 정해진의 리포터 활동은 계속되었다고 하는데요, 조금씩 스케줄이 늘면서 바쁜 일정에도 노래교실 참여도 꾸준했다고 합니다. 노래교실에서 주부들이 부르는 트로트는 진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기차트가 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정해진의 바로나 역시 주부들의 1순위 선곡이 될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하구요, 또한 정해진은 며느리감 1순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고 합니다. 

-정해진(가수), 정해진 활동 근황

정해진은 지난 2016년 말 MBC 가요베스트대제전에서 생애 단 한번 수상할 수 있는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조정민, 윤수현, 김수찬, 이순정 등과 함께 받았다고 하네요. 지난 2011년 첫 번째 미니앨범 시작으로 데뷔해 5년 여만 이였다고 합니다. 

정해진 : "너무 감사했어요. 그동안 정말 힘든 일도 많았고 그러면서 주변에서 응원도 많이 해주셨죠. 아직 부족한 게 많다고 생각을 많이 해요. 그래서 더 노력해야 한다는 다짐도 계속 하게 되죠.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시는 삼촌팬, 아줌마팬분들의 존재에 너무 감사함을 느낀 한 해였어요"

정해진 또한 지난 2017년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민수현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대중가요 100년 최초의 기록 특집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정해진은 민수현과 함께 고복수 황금심 원곡의 노래하는 부부를 불렀습니다. 

정해진은 이번에 미스트롯2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무대와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