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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남편 신영수 나이(차)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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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남편 신영수 나이(차) 자녀 근황>



<한고은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데뷔 및 활동>



-한고은(배우), 한고은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한고은은 1975년 3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한고은 고향은 서울시이며, 현재 국적은 미국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고은 가족으로는 언니와 여동생, 그리고 남편 신영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한고은 언니 한성원도 1995년 같은 해 미스코리아 미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한고은에 따르면 언니는 입상을 했는데 본인은 뚝 떨어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고은은 키 174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구요, 한고은 종교는 개신교이며, 한고은 학력은 써니힐스 하이스쿨, FIDM 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고은의 현재 소속사는 마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한고은(배우), 한고은 데뷔 및 활동


한고은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중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귀화한 재미교포 1.5세 출신으로, 지난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각종 광고에 모델로 출연하다가,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 출연하면서 정식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한고은은 특히 사랑과 야망에서 초반에 호불호가 갈려 연기력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후 후반부에서 인정받기 시작, 이듬해 경성스캔들의 차승주 역으로 팬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한고은 대표 출연 작품으로는 영화는 1999년 태양은 없다가 있구요, 드라마로는 1995년 LA아리랑을 시작으로, 사랑과 야망(2006년), 경성스캔들(2007년), 명가(2010년), 불의 여신 정이(2013년), 사랑해서 남주나(2013년), 미스 맘마미아(2015년), 키스 먼저 할까요?(2018년). 언더커버(2021년) 등이 있습니다. 



한고은은 지난 2002년, 2003년, 2004년, 2007년에 보디가드, 경성스캔들 등으로 SBS,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인기상과 조연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제 9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에서 모델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고은은 이외에도 다수의 CF광고에 출연했고, 연예가 중계 MC를 맡기도 했으며, 동상이몽2, 냉장고를 부탁해요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기도 했는데요, 


한고은은 특히 동상이몽2에 출연하면서 그동안의 차도녀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털털한 일상을 보여주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2001년 god의 멤버 박준형과 공개 연애를 했었는데요, 하지만 이후 2004년 결별했습니다. 



<한고은 남편 신영수 나이(차) 직업 결혼스토리, 결혼생활, 자녀(2세) 계획>



-한고은 신영수, 한고은 남편 신영수 나이(차) 직업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와 지난 2015년 8월 30일 결혼했는데요,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 두 사람 나이차이는 한고은은 1975년생인 47세이고, 남편 신영수는 1979년생인 43세로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보다 4살이 연상이라고 합니다. 한고은 남편 신영수 직업은 현재 CJ오쇼핑에서 상품 기획업무를 맡은 MD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고은 신영수, 한고은 남편 신영수 결혼스토리(러브스토리)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팅 주선으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 한고은은 안 나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는 언니의 소개이기도 했고, 또 남편 신영수가 만나기도 전에 자신의 일상을 매일 이야기하고, 사진을 찍어보내주는 모습에 마음이 열렸고, 만나자마자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고은 : "소개팅은 사실 반강제로 나간 거예요. 남편이 일반인이어서가 아니라 소개팅 자체가 엄청난 부담이었거든요. 예전에 몇 번 나갔다가 굉장히 안 좋았던 기억도 있었고요. 저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 좋은데, 간혹 제가 연예인이라는 호기심에 나온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런 불편했던 경험들 때문에 아예 피해왔는데, 그날은 제가 좀 어려워하던 선배 언니가 주선했던 거라 거절할 수가 없었어요"



한고은 남편 신영수 : "처음에는 안 나간다고 했다. 안 될 게 뻔하니까. 그러다 지금 아니면 한고은을 언제 만나나 라는 생각으로 소개팅을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신영수는 소개팅 자리에서 가게 종업원으로 올해받는 굴욕을 당했다고 합니다. 



한고은 남편 신영수 : "만남의 장소로 갔는데 한고은은 내 얼굴을 몰랐다. 날 종업원으로 오해했다. 내가 다가가니 아직 손님 올 거니까 이따 주문할게요 라고 하더라. 안 그래도 긴장했는데 더 긴장됐다. 계속 바닥만 보고 있었다"


이날 신영수는 "역시 연예인이시네요" 등의 말로 점수를 깎았고, 애주가인 한고은이 모든 술을 다 시키는 바람에 만취해서 기억을 잃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이후 딱 100일 간 연애를 하고 만난 지 101일째 되는 날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한고은 남편 신영수 : "세 번째 만남에 한고은에게 우리 결혼할래?라고 툭 던지듯 고백했고, 한고은이 그러자고 답했다. 연애는 딱 100일 했다. 만난 지 101일 되는 날 결혼했다. 100일 만에 결혼하면 학생 같아서 하루 더 지나서 결혼하자고 했다"



한고은 : "사랑하는데 시간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어느날 남편과 늦게까지 술을 마셨고, 남편이 우리집에서 술에 취해 뻗었다. 다음날 남편을 깨우는데 우리 결혼할래?라고 쿨하게 말하더라. 그래서 오케이했다"


참고로, 신영수는 한고은에게 프러포즈할 당시 "결혼이라는 걸 한고은과 하지 않으면 다시는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고은은 처음 남편을 만났을 때 잘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한고은 : "처음엔 이 남자랑 절대 잘될 거 같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그림자가 많은 편인데, 남편은 나이도 어린 데다 때가 하나도 안 묻은 사람처럼 해맑았거든요. 그런데도 어느 날 마법처럼 결혼이 되더라고요. 밝고 긍정적인, 좋은 에너지를 많이 갖고 있는 사람 곁에 있으니 저도 점차 변하는 것 같아요"



한고은 : "사랑받는다는 걸 느끼는 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사실 전 결혼 같은 건 못 할 줄 알았어요. 평범한 삶, 사랑하고 사랑받는 삶 그런 게 저와는 영 거리가 먼 일 같았거든요. 엄청난 열등감 덩어리이기도 했고요. 뭔가 일이 잘못되거나 나쁜 상황이 생기면 그게 다 제가 잘못해 벌어진 것 같아 자책도 했었어요. 


한고은 : "스스로한테 너무 가혹했죠. 그런데 막상 내가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 그래도 되는 사람이구나 라고 느끼며 살다보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갑자기 1백억원이 어디서 생겼다고 해도 행복한 건 아니잖아요. 지금처럼 특별한 일 없이 평범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게 최고의 행복이라는 걸 알게 됐죠"


-한고은 신영수, 한고은 남편 신영수 결혼 이후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와 결혼 후 크게 달라진 점에 대해 자존감이 높아진 것과 그리고 오롯이 기댈 수 있는 가족이 생겼다는 점을 들었는데요, 한고은은 "특히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는 세상에 내가 정말 고아가 됐구나. 하늘 아래 나밖에 없구나 그런 생각에 공황장애가 올 만큼 힘들었어요"



이어 "그런데 남편이 그런 저를 일으켜세웠어요. 산산이 부서져서 나동그라진 조각을 하나씩 주워서 다시 나로 만들어주더라고요. 내가 사랑하고 그래서 결혼한 사람 정도였던 남편이 진짜로 가족이 된 느낌, 그게 부부인 것 같아요. 그때 남편한테 만약 당신이 없었다면 나는 살아남지 못했을 거야라고 속마음을 전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고은은 또한 한 인터뷰에서 "오래 살고 싶어졌다. 마치 내가 살아왔던 날들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처럼 지금 너무 행복하다. 그러다 보니까 세상에서 죽는 게 제일 두려워지더라"라고 달라진 인생관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고은 신영수, 한고은 남편 신영수 유산의 아픔 고백, 자녀(2세)에 대한 생각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지난 2018년 12월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처음으로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었는데요, 한고은은 "결혼 첫해에 아이를 임신했는데, 유산이 됐다. 나이가 있으니까 남편과 병원에 다니면서 몸과 마음을 다잡았다. 자연임신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이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집안에 일이 많아지면서 경황이 없었다. 



그렇게 1년이 흘렀다"면서 "이제는 축복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부부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내년에는 식구를 늘리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고은은 지난해 6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해 결혼 3년차 신혼부부답게 여전히 달콤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날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에 대해 "가끔 떨어져 있는 건 좋지만, 남편이 잘 때 없으면 너무 허전하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고은은 박선주와 대화를 나누던 중 "아이가 없는 게 스마트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는 말을 듣자, "우리가 결혼을 늦게 했다. 처음에는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이어 한고은은 "나이도 너무 많고, 내 삶에서 돌봐야 하는 누군가가 없었으면 좋겠다. 이제는 내 행복을 우선시하며 이기적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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