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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리나 나이 결혼 근황<스타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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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리나(배우) 나이 결혼 생활고 루머 근황<스타다큐 마이웨이>



<'스타다큐 마이웨이' 강리나 나이 결혼 근황>



배우 강리나가 25년 만에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3일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겸 화가 강리나가 출연해 근황을 전하는데요, 어린이 영화 우뢰매로 데뷔한 강리나는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대종상 여우 신인상을 받으며 충무로 최고의 불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강리나는 사랑에 보답하듯 연달아 영화에 출연하여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는데요, 강리나는 하지만 "그로 인해 가족과의 불화가 잦아지며 점점 연예계에 환멸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강리나는 결국 1996년 영화 알바트로스를 끝으로 은퇴를 고하며, 약 10년간의 짧았던 연예계 생활을 마무리했는데요, 그의 근황 토크는 물론, 강리나를 기억하고 그리워했던 사람들과 만나는 모습도 담긴다고 합니다. 


영화 서울 무지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동준과 홍익대 미대 동기인 배우 오영실, 숨김없이 팬심을 내비쳤던 7080 최고의 디바 가수 이은하, 그리고 우뢰매에서 함께 연기했던 코미디언 심형래를 만나 진솔항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네요. 



<강리나 프로필 나이 키 학력 ,데뷔 및 활동, 은퇴, 은퇴 이유, 생활고 루머, 결혼, 근황>



-강리나(배우 겸 화가), 강리나 프로필 나이 키 학력


배우 강리나는 1964년 4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입니다. 강리나는 키가 168cm라고 하구요, 강리나 학력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리나(배우 겸 화가), 강리나 데뷔 계기


강리나는 미대 재학 중 CF 모델 활동을 계기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는데요, 여자는 무조건 시집만 잘 가면 된다 라고 생각한 그녀의 아버지는 강리나가 대학에 다니는 것도 못마땅해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강리나는 일찍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그림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네요. 




강리나 : "대학도 가지 말라고 하셨는데 용돈인들 주셨겠어요. 가정형편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화구 공구함은 커녕 물감 살 돈도 안 주셨어요. 미술 재료 사려고 대학 졸업할 때까지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어요. 한번은 재료 살 돈이 너무 급해서 어머니 패물까지 팔았죠"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강리나는 대학교 4학년 때, 대학교 선배의 권유로 청바지 모델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강리나는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리나 : "당시 제 한 달 용돈이 1만원이었는데, 30만원을 준다는 소리에 무조건 하겠다고 했어요. 그날부터 인생이 180도 바뀌었어요. CF도 찍게 되고 영화로 진출하게 됐죠"


강리나 : "영화의 영자도 모르는 상태에서 분장하고 하루만 찍으면 된다고 해서 찍은 게 우뢰매 3편이었어요. 제가 출연했는데도 분장하고, 가발 쓰고 붕붕 날아다닌 것밖에 기억이 안 나요"




강리나는 그렇게 우뢰매 출연 이후 김호선 감독의 눈에 띄어 1989년 출연한 영화 서울 무지개에서 정신병자 연기를 선보이며 제 27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자배우상까지 받게 되었고, 이후 영화 클라이막스 원, 러브러브, 변금련, 빠담풍 등에서 여배우로서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유쾌하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강리나 : "딱히 목표 의식을 가지고 시작한 일이 아니었는데도 눈 깜짝할 사이에 스타가 됐어요. 돈도 많이 벌고, 갑자기 얻은 인기가 싫지 않았어요. 다만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줄곧 그림만 그렸던 터라 갑자기 제 정체성을 잃어버린 느낌이었죠"




하지만 강리나는 영화배우로 성공한 뒤에도 미술에 대한 막연한 미련이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지방 촬영을 갈 때, 그녀의 손에는 항상 화구가 들려 있었다고 하는데요, 촬영을 끝내고 피곤한 몸으로 그녀는 호텔방에서 혼자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강리나는 미술학도로 못다 이룬 꿈을 영화에서 찾으려 애썼다고 하네요. 



강리나 : "영화계가 그때만 해도 주먹구구식인 게 많았어요. 제가 미대 출신이란 이유로 주연배우이면서 영화미술까지 담당했죠. 제가 미술상을 받아야 하는 작품도 있는데, 감독님께서 너는 어차피 연기상 받을 테니까 미술상은 다른 사람 주자고 해서 미술상을 놓친 적도 있어요. 비록 상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강리나 : "혼자 동대문에서 원단을 구입하고 소품을 만드는 일은 연기를 알아가는 것보다 더 재미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연기자야, 무대감독이야? 한 가지나 잘해 라는 말도 들어야 했죠"



-강리나 은퇴, 은퇴이유


강리나는 당시 이국적인 외모로 인해 서양 혼혈 계열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1990년대 섹시 스타로 알려져 있으며, 톱스타로 많은 인기와 돈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가족과의 불화가 잦아지며 점점 연예계에 환멸을 느꼈다"고 합니다. 


결국 1996년 알바트로스를 마지막으로 약 10년간의 짧았던 연예계 생활을 마무리하고 미술계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배우를 하다가 미술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강리나는 이번 방송(스타다큐 마이웨이)을 통해서는, 



"당시 연기하려고 하면 연기도 안되고 그때 갑자기 미술도 하고 싶어졌다. 왜냐하면 제가 그전에 미술로 경쟁도 하고 승부도 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승부욕이 불타올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강리나(배우 겸 화가), 강리나 은퇴 후 근황, 생활고 루머 


강리나는 은퇴 후에는 설치미술가로서 간간히 아침방송 등에만 출연했는데요, 다시 전업화가의 길에 들어선지 16년이 넘었네요. 강리나는 지난 2005년 포스코 미술관에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미사일과 폭탄 설치작품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개인전 등에서도 좋은 평을 받기도 했답니다. 



강리나 : "영화가 주는 매력은 대단하지만 배우로서의 미련은 없어요. 다시는 안하고 싶어요. 저는 영화배우로서는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보여줬어요. 하지만 미술 쪽에서는 아직 더 보여줄 게 많아요. 지금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일을 또 다시 접고 한때 제가 영화배우로서 누렸던 부와 인기를 바라는 건 정말 어리석은 일이죠"



한편 과거(2014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강리나 지인은 강리나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강리나 지인은 "국내 톱배우였던 강리나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한다는 사실을 알리는게 조심스럽다. 현재 미술 작가로 살고 있다.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굉장히 힘든 삶을 살았다. 옷을 살 돈이 없어 재할용 옷을 입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리나를 둘러싼 이러한 소문이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이번 방송(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강리나 본인이 루머일뿐임을 밝혔습니다. 강리나는 "친구가 이야기해서 잘못 소문이 난거고 그걸 한번도 해명을 안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한때 배우였는데 입고 있을 옷이 없겠느냐는 것이었는데요, 강리나는 "제가 어떤 작업을 했었냐면 153전시회라고 버려진 물건을 부활시키는 작업을 했다. 쉽게 버리는 물건을 다 주워다가 재활용품을 이용한 미술 활동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돈이 없어 버려진 재활용 옷을 입는다고 잘못 소문이 난거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재활용 수거함에서도 헌옷을 한번 꺼내 봤는데 친구에게 수거함 옷이 새것이더라고 말했다. 그걸 마치 엄청 생활이 어려운 것처럼 오해를 받았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고 했습니다.



강리나는 현재 치매 증세가 있는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020년 8월 24일, 한국예총의 예술가 응원 챌린지에 응원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강리나(배우 겸 화가), 강리나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강리나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라고 하구요,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강리나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능력이 없어서 남자 볼 줄 모른대요"



이어 "독신주의는 아니에요. 제 마지막 소원이 결혼이거든요. 저는 원래 좋은 실버타운에서 남편이랑 함께 이벤트를 만드는 게 꿈이었어요. 모든 부부가 부러워할 만한 자랑거리를 만들어 자랑하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그런 사람은 못 만난 것 같네요"



또한 강리나는 "나이가 많아 기댈 수 있고, 말을 잘하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이 무뚝뚝하기 때문에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는 남자가 좋다"고 하며, 이어 "그런데 저는 그림 그리는 사람은 싫어요. 미술하는 사람은 안 만날 거에요. 상처받을 거 같아요"


강리나는 한때 왜 자신에겐 남자를 안 보내주는 걸까 하고 하나님께 투정을 부린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녀가 내린 결론은 살아오면서 참 많은 것을 받기만 했다. 이렇게 많이 받는데, 동반자를 갖는다는 것은 너무 욕심이다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래도 강리나는 인생을 살면서 단 한 번 사랑이 영원했으면 좋겠다 고 하며 죽음을 불사르는 사랑을 꿈꾸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미 많이 늦은 듯하지만 이제라도 좋은 분 만나면 좋겠네요.


* 오영실(배우) 배우 전향 이유,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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