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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 나이 아내(부인) 도경숙 딸 친형 신장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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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 나이 아내(부인) 도경숙 딸 친형 신장이식 



<'아이콘택트' 최홍림 친형 신장이식>



최홍림이 아이콘택트의새해 첫 출연자로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월 6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는 개그맨 겸 골퍼 최홍림의 역대급 눈맞춤을 예고한 바 있는데요,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홍림은 대기실에서부터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을 쏟았고, 최홍림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제작진이 블라인드를 잠시 내리고 눈맞춤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최홍림을 이처럼 오열하게 한 상대방은 바로 30년 이상 의절 상태였던 그의 친형이었습니다. 최홍림은 타 방송을 통해 "제가 신부전증 진단을 받은 뒤 의절했던 친형이 신장 이식을 해 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수술 날짜가 다가오자 형이 갑자기 잠적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밝힌 바 있습니다. 



수십 년 전 폭력적인 성향으로 형제들과 갈등을 빚어왔던 형은 이 사건으로 막냇동생 최홍림과 더욱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됐는데요, 최홍림의 형은 이날 눈맞춤방에서 신장이식을 해주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며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최홍림은 "신장을 주었느냐, 아니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야"라고 무겁게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신장이식 사건의 전말 말고도 두 사람의 의절을 초래한 비밀이 밝혀져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최홍림은 형과 의절하게 된 진짜 이유에 대해 말하며 격분한 나머지 고개조차 들지 못한 채 통곡했고, 이 모습을 본 스튜디오 역시 충격의 도가니가 됐는데요, 김원희는 "적어도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토해내신 것 같아, 그것만은 다행"이라고 겨우 소감을 밝혔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무거운 분위기에 역대급 눈맞춤의 결말은 미궁에 빠졌는데요, 가슴 아픈 사연을 수십년간 마음에 품어 온 최홍림과, 신장 이식이라는 중요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 형의 숨겨 뒀던 충격적인 이야기는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최홍림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데뷔 및 활동(개그맨 -> 골퍼) 사업실패와 빚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직업 결혼스토리 딸 별이 근황>



-최홍림(개그맨 겸 골퍼), 최홍림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개그맨 겸 골퍼인 최홍림은 1965년 3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최홍림 고향은 부산광역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도경숙과 딸 최별이 있습니다. 최홍림은 키가 176cm라고 하구요, 최홍림 학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홍림(개그맨 겸 골퍼), 최홍림 데뷔 및 활동


최홍림은 1987년 제 1회 대학 개그제에서 동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는데요, 동년배로 김국진, 조재현, 조민기 등이 있습니다. 최홍림은 데뷔 이후 꼭지와 깍지, 청춘교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최홍림(개그맨 겸 골퍼), 최홍림 개그맨에서 골퍼로 전향하게 된 계기


하지만 개그맨으로서의 경력이 도통 풀리지 않고 불러주는 데도 없고 잘 나가는 개그맨 동료들을 보며 우울증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갈 것을 결심하게 되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집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골프 중계가 나오는 것을 보고 골프를 배우기로 결심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후 최홍림은 워낙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골프 훈련을 할 때 죽자사자 매달렸다고 합니다. 당시는 골프 채널도 생기고 TV에서 골프 경기를 많이 볼 수 있게 된 상황이라 최홍림은 골프를 통해 TV에 출연할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고 하네요. 



최홍림은 그렇게 결국 개그맨 최초로 프로 골퍼에 합격하게 되었는데요, 이를 계기로 최홍림은 오랜 슬럼프 끝에 골프 채널에 출연하며 방송활동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홍림은 프로 골퍼가 되면서 안 좋은 점이 있다고 농담삼아 말하기도 했는데요, 바로 아마추어 대회에 나갈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마추어 대회를 나가면 매번 우승컵을 들 수 있을 텐데 하고 입맛을 다시며, 사람들이 내기 골프도 쳐주지 않는다는 푸념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최홍림은 2015년에는 KPGA 볼빅 시니어 대회에서 한때 선두를 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최홍림(개그맨 겸 골퍼), 최홍림 사업실패로 인한 수십억 빚


개그맨으로서 별다른 성공을 거두지 못했던 최홍림은 이렇게 골프와 사업에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최홍림은 아르헨티나 철강사업 등에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수십억 원의 돈을 사기당하는 일을 겪게 됩니다. 



-최홍림(개그맨 겸 골퍼), 최홍림 결혼 아내(부인) 도경숙 나이(차) 직업 


그런 와중에 최홍림은 그의 독신주의를 무너뜨린 한 여인 곧 지금의 아내(부인)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홍림과 아내(부인) 도경숙 두 사람 나이차이는 최홍림은 최홍림은 1965년생인 57세이고, 최홍림 아내(부인) 도경숙은 1969년생인 53세로 최홍림이 아내보다 4살이 더 많다고 합니다.  최홍림 아내(부인) 도경숙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홍림 아내(부인) 도경숙 결혼스토리


최홍림은 아내(부인) 도경숙을 개그맨 임하룡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첫 만남은 그저 그랬다고 하네요. 



최홍림은 아내(부인)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담배 태우셔도 돼요 라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거기에 당시 40살이었던 최홍림은 여전희 독신중의자였고 결혼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내(부인)인 도경숙에게 결혼하지 말고 동거를 하자고 제안을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최홍림이 다음날부터 다정한 문자를 보냈는데 아내(부인) 도경숙의 마음이 열려버렸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되어 겨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최홍림에게 80억원의 빚이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사업가 집안인 처가에서 반대가 심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최홍림의 아내(부인) 도경숙은 최홍림을 떠나지 않고 결국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행사 세 개와 의류매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였던 아내(부인) 도경숙은 땅과 건물 등 부동산을 처분한 돈으로 빚의 일부를 갚고 나머지까지 자신이 번 돈으로 모두 갚아주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결혼 후 딸 최별이를 낳았는데요, 최홍림 아내(부인)는 중국에서 한식당 여생사 의류매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홍림 딸 별이 역시 현재 중국에서 발레와 골프를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홍림은 현재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최홍림(개그맨 겸 골퍼), 최홍림 신장이식(신부전증 수술) 친형, 누나


그렇게 사업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있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리고 있을 즈음(2002년) 최홍림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말기 신부전증 진단을 받은 것이었는데요, 



적절한 치료와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아내와 가족에게 진 마음의 빚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일과 방송에 매달리다 보니 병세가 더 악화되어 8%밖에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수십 년간 인연을 끊고 살았던 형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최홍림의 형 최길림은 최홍림이 어린 시절 집안에 못된 짓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동생들을 종종 때리고 집에 돈을 요구하는 등 망나니 같은 짓을 한 것도 모자라 집에 불을 내서 최홍림 가족 전체가 거리에 나 앉을 뻔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최홍림 형 최길림이 세 번의 결혼을 거치면서 집 안을 풍비박산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런 형이 동생의 상황을 알게 되어 먼저 찾아온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만다행으로 동생에게 신장이식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게 되어 수술 날짜까지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술날짜까지 잡아놓고 갑자기 형이 약속을 어기고 잠적을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 최홍림은 3명의 누나 중 둘째 누나 최영미 씨의 신장을 이식받았다고 합니다. 


최홍림은 이후 2018년 2월 방송을 통해 말기 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투병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당시 최홍림의 주치의는 "올해 들어 신장 기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사구체 여과율을 봤을 때 신장 기능이 8.4% 밖에 남지 않았다. 치료를 전환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최홍림의 누나는 신장 이식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당연히 아프면 줘야 한다. 지금 하나도 무섭지 않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는 사람이 많아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최홍림은 "둘째 누나 덕분에 새 삶을 얻어 기쁘기도 하지만 평생 치매였던 어머니를 모시며 고생한 둘째 누나가 너무 불쌍하고 안쓰럽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최홍림은 약 2개월간의 회복을 거치고 4월 방송(좋은 아침)에 출연해 "누나만 생각하면 그렇게 눈물이 난다. 신장을 준 사람은 보통 5일 후에 퇴원을 하는데 누나는 3일 만에 퇴원했다. 내가 신경을 쓸까 봐 그랬다고 한다. 그게 더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다. 가슴이 찢어진다"고 말해 방청객들을 눈물짓게 했습니다. 


최홍림의 누나 최영미씨는 "내게 받은 신장을 20년 썼으면 좋겠다"며 동생에 대한 무한 사랑을 보여줘 가슴을 뭉클하게 했는데요, 신장이식으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된 최홍림은 "이번 일을 겪고 난 후 내 장기 하나를 선물하면 그 사람은 새로운 삶을 사는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면서 장기 기증을 할 의사가 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최홍림의 아내는 "우리 부부는 수술 2-3일 후에 장기기증 얘기를 했다. 예전에는 우리한테 닥치지 않은 일이라 방관했지만 겪고 나니 줄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고민도 하지 말고 기증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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