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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순(가수) 나이 남편 아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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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순(가수) 나이 남편 아들, 누구?



<가요무대 가수 정연순>



가수 정연순이 1월 25일 가요무대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에 오늘은 정연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정연순에 대해서 알아보겠는데요, 정연순 나이 고향 결혼 남편 자녀 아들 데뷔 앨범 노래 근황 등 정연순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연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과거 결혼 남편 자녀 부산양곱창집 트로트가수 데뷔 및 활동 든든한 지원군인 남편과 두 아들 봉사 근황>



-정연순(가수), 정연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가수 정연순은 올해 나이 68세이며, 정연순 고향은 전라남도 여수시라고 합니다. 정연순 가족으로는 남편과 두 아들이 있다고 하구요, 이외에 정연순 키 혈액형 학력 등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정연순(가수), 정연순 과거 결혼 남편 자녀


어린 시절부터 노래 솜씨로 이웃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연순은 동네 사람들의 추천으로 노래자랑 대회에 나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당시 노래자랑에 나라 부상으로 밥솥이나 시계 같은 살림살이를 받기도 해 인근 지역에서는 모두 그를 알 정도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이후 1972년 정연순은 외가가 있던 전남 여수 KBS에서 주최한 여수 여름의 향연 콩쿠르에서 당당히 우승하고 전속 가수가 됐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정연순은 지금의 남편을 만나 사랑과 가수의 꿈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사랑을 택했고, 이후 부산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연순은 그렇게 전업주부로 살림하고 두 아들 키우는 데 몰두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꿈도 사라지려니 했지만, 정연순의 가슴 속 불씨는 여전히 꺼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부산 당감동성당 성가대에서 노래를 불렀고, 틈나는 대로 부산 지역 병원에서 봉사 활동을 나가 노래로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졌다고 하네요. 


-정연순(가수), 정연순 부산양곱창집 


이후 정연순은 2000년 두 아들의 뒷바라지를 할 겸 온 가족이 서울로 이사해 강남구 역삼동에 부산양곱창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입소문이 나면서 가게는 나날이 번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톱스타들 가운데 단골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가수 이효리, 결혼 전부터 자주 놀러 왔다는 백지영, 배우 정준이 단골 중에 단골이고 이병헌도 종종 방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연순은 장사가 잘 될수록 그의 마음은 더욱 허전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못다 핀 가수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싹을 틔우고 가지를뻗었다고 합니다. 


-정연순(가수), 정연순 트로트 가수 데뷔 및 활동


결국 정연순은 여수 여름의 향연 콩쿠르에서 우승한지 40년이 지난 2012년 9월, 장태민 작곡가의 눈에 들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연순은 이후 11월 사랑해/날마다 라는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이후 맑은 음색과 밝은 표정이 주목받아 꾸준히 무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지난 2012년 1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정연순은 OBS 토크쇼, 춘천 MBC, 부산 KBS 등에 출연하며 전국을 누비고 다녔으며, 2012년 제 1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에서 신인가수대상과 한국가요공로 문화예술대상 신인상, 이후 2014년 제 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연예예술발전공로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이후 데뷔 소식을 들은 단골 연예인들은 그를 볼 때마다 축하 인사를 건넸다고 하는데요, 정연순은 "처음에는 알릴 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쉬쉬했지만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작은 사장 큰아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며 부끄러워하기도 했습니다. 


정연순 : "대단한 가수가 된 것이 아니라서 부끄럽지만 단골인 백지영 현미 선생님이 제 데뷔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축하한다고 해주셨어요"


-정연순(가수), 정연순의 든든한 지원군인 남편과 두 아들 근황


그의 가장 큰 지원군은 역시 남편과 두 아들이었다고 합니다. 정연순 남편 김의견 씨는 "늦었지만 잘 시작했다. 젊을 때의 꿈을 이루게 돼서 기쁘다"며 아내를 응원했는데요, 남편은 서울뿐 아니라 고향인 부산에서도 아내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피를 이어 받은 둘째 아들 김태진은 1999년 시기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가수 선배이기도 하다는데요, 서태지와 아이돌의 멤버 이주노가 프로듀싱해 쉬리 라는 앨범을 낸 바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가게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개인 음악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연순이 가수의 꿈을 실현하는 데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봉사라고 하는데요, 부산 당감동성당에서 그는 15년간 성가대 소속으로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서울로 올라온 이후에도 정연순은 강남어머니봉사회 사람들과 함께 교도소나 병원, 복지회관을 오가며 노래로 사람들을 어루만졌다고 합니다. 



정연순 : "봉사 활동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지만, 6년 동안 꾸준히 노래 교실을 다녔어요. 노래 선생님이 가수로 데뷔하라고 권유하셨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다가 지인의 소개로 작곡가 장태민 선생님을 알게 됐고, 그분께 곡을 받아 데뷔하게 됐죠" 



장태민 작곡가는 첫 녹음을 하던 정연순에게 "처음이 아닌 것 같다 프로다"라고 극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연순은 본업인 양곱창집도 계속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장인 정연순 씨가 보이지 않으면 서운해하는 손님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정연순 : "가수라는 단어에 책임감을 많이 느껴요. 혼자서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아니고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보고 들으니까요. 저를 도와주신 분들께 누가 되지 않고, 또 어디 가서 정연순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요. 책임감도 크고요. 앞으로도 쭉 최선을 다해서 제 이름 석 자를 모든 사람이 기억하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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