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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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배우 윤경호

 

 

배우 윤경호가 4월 7일 어쩌다 사장2에 출연합니다. 

 

 

어쩌다 사장2는 차태현과 조인성의 시골 슈퍼 영업기로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1에서 정리 강박증으로 퇴근까지 미루며 슈퍼의 잔업을 알뜰살뜰하게 챙겨 많은 이들의 웃음을 샀던 윤경호가 경력직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합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윤경호는 또 한 번 슈퍼를 이곳저곳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으며, 채소를 소분하며 단 1g의 오차도 허용할 수 없는 완벽주의 면모가 발휘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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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배우) 프로필 나이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윤경호는 1980년 7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윤경호 고향은 전라남도 출생이며, 2남 중 첫째로, 가족으로는 아내와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윤경호는 키 180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윤경호 종교는 가톨릭이며, 학력은 서울답십리초등학교, 전농중학교,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우석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구 소속이라고 합니다. 윤경호의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구 소속이라고 합니다. 

 

 

윤경호(배우) 과거 집안 어머니 아버지 

윤경호는 고등학생 때 어머니가 사고로 돌아가신 후 아버지, 동생과 셋이서 살았다고 합니다. 윤경호는 그때부터 이미 연기자의 길을 꿈꿨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고 하네요. 

 

 

윤경호 : "건설 현장에서 일하시는 아버지는 제가 잘생기지도 않았고, 돈도 없으니 기술을 배우라고 하셨어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잘할 수 있다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윤경호 : "제 고집을 못 꺾겠다고 생각하신 아버지는 그렇게 연기가 좋으면 집에 오지 말고 대학로에서 버텨라라고 하시며 밭을 팔아 3000만언을 주셨어요. 그 돈으로 방을 얻어서 연기에만 전념했어요"

 

윤경호 : "2011년에 목포시립극단에서 연극 만선의 주연을 맡았는데 그때 아버지가 처음 제 연기를 보러오셨어요. 공연이 끝나고 무대에 올라가 보니 아버지가 객석 가운데 서 계셨어요. 한참을 서로 바라만 보다가 아버지가 고개를 끄덕이셨어요. 아버지가 저를 자랑스러워하시는 걸 느꼈어요."

 

윤경호(배우) 데뷔 작품활동

윤경호는 그렇게 이후 2002년 23살의 나이에 SBS 드라마 야인시대 보조출연자로 데뷔하게 됩니다. 당시 극중 그의 역할은 마포 패거리 중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윤경호 : "당시 저는 막 제대한 23살이었어요. 보조 출연이었지만 이런 게 바로 연기구나라고 처음 느꼈죠. 그런 초심을 기억하고 싶고, 보조출연자라도 연기자이기에 제 필모그래피 맨 앞에 넣고 싶었습니다."

 

이후 그는 단역과 조역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다가 우석대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연극무대를 누비다 2006년 영화 스카우트에서 단역인 K대 덩치로 출연, 이후 수많은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을 거쳤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윤경호가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신의 부하였던 김우식 역을 맡으면서인데요, 이후 지난 2018년 방영된 미스터 션샤인에서도 신미양요 당시 미군의 총알에 맞고 장렬히 전사한 이름 없는 병사로 출연, 강인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또한 윤경호는 영화 군함도에 출연하기 위해 몸무게를 34kg이나 감량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군함도 직전 촬영한 영화 옥자의 봉준호 감독은 그가 살을 찌우길 원했고, 군함도의 류승완 감독은 그가 살을 빼길 원해 딜레마에 빠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시 봉준호 감독과 유승완 감독은 윤경호의 상황을 이해해주었다고 하는데요, 103kg에서 97kg까지 살을 뺀 윤경호는 잠시 다이어트를 중단한 채 몸에 보형물을 부착한 채 옥자 마지막 촬영분을 찍었다고 합니다.

 

윤경호 영화 옥자 촬영 당시 모습

윤경호 영화 군함도 촬영 당시 모습

그리고 그 뒤 군함도 촬영에 돌입해 나머지 30kg을 차근차근 빼 나갔다고 합니다. 그 때문인지 윤경호는 당시 1억이 드는 장면에서 NG를 냈지만 봐주는 등 신뢰를 얻기도 했다고 합니다. 

 

 

윤경호(배우) 완벽한 타인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그러다가 윤경호는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되면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그 결과 2019년 제 39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윤경호 : "사람들이 제 이름을 불러주는 게 가장 신기해요. 전에는 아 도깨비(드라마 도깨비의 나라를 구한 자), 그 아저씨(미스터 션샤인의 이름 없는 백성), TV에 나오는 사람이네 라고 했는데 요즘은 윤경호 씨 영화 잘 봤어요 라고 해주세요"

 

윤경호 : "생소하면서도 뿌듯하고, 책임감도 느껴져요. 영화 시나리오와 드라마 대본도 전보다 몇 배 더 들어와요. 역할 비중도 완벽한 타인 전보다 높아졌고요. 신중히 생각해서 제가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역할을 고르려고 해요"

윤경호 : "주연이 되니 고사 때 돼지머리에 꽂을 봉투에 넣는 액수가 두 세배 늘었어요. 각색, 리허설 등 제작 전 과정에 처음 참여했고요. 소품도 제 취향에 맞게 따로 준비해주더라고요."

 

윤경호 : "제 이름이 쓰여있는 의자와 분장함도 따로 있어서 많이 놀랐어요. 그러면서 선배들이 철저하게 배역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고 유명해진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더 잘해야겠다는 각오가 섰죠"

 

 

윤경호(배우) 든든한 지원군 아버지와 아내(부인)

처음 연기를 한다고 했을때 반대했던 그의 아버지는 이제는 자신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격려해 주신다고 하는데요, 한번은 완벽한 타인을 보신 그의 아버지가 극장에 사람들이 많이 왔더라고 하며 칭찬해주기도 했다고 하네요. 

 

 

또한 윤경호는 아내(부인)와 함께 완벽한 타인을 처음 보게 되었을 때, 완벽한 타인의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자리에 앉아 있던 아내가 그의 손을 꽉 잡아줄 때는 정말 울컥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윤경호는 한 인터뷰에서 "제가 영화 주연을 맡은 것은 일생일대 천운이었죠 한번 주연을 했다고 해서 또 주연해야 한다는 기대는 안 하려고 해요. 분수에 맞게 하려고요. 이왕이면 희망적이고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영화에서 제 안의 휴머니즘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리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윤경호(배우) 출연 작품(영화 드라마 등)

윤경호는 지금도 영화 드라마 등 가리지 않고 활동중인데요, 윤경호 출연작품으로는 영화는 2006년 구세주를 비롯하여 스카우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완득이, 나는 왕이로소이다, 고령화 가족, 관상, 소녀, 오빠가 돌아왔다, 플랜맨, 군도 민란의 시대, 타짜 신의 손, 장수상회, 탐정 더 비기닝, 검사외전, 국가대표2, 목숨 건 연애, 그래 가족, 마차 타고 고래고래, 리얼, 옥자, 군함도, 너의 결혼식, 완벽한 타인, 말모이, 내 안의 그놈, 사바하, 배심원들, 가장 보통의 연애, 시동, 정직한 후보 등이 있구요, 

 

 

드라마는 2002년 야인시대를 비롯하여 골든 크로스, 오 나의 귀신님, 리멤버 아들의 전쟁, 기억, 도깨비, 보이스, 듀얼, 비밀의 숲, 청춘시대2, 마녀의 법정, 로봇이 아니야, 미스터 선샤인, 여우각시별, 왕이 된 남자, 트랩, 자백,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태원 클라쓰, 번외수사, 낮과 밤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2021년)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에 특별출연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이만수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윤경호 수상 경력>

-2019년 제 39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완벽한 타인)

 

윤경호(배우) 노안

윤경호는 나이에 비해 상당히 노안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완벽한 타인에서 절친 4인방 사이에서 은근히 소외되는 다혈질 백수 영배역을 맡았을 때 극 중 절친 4인방인 유해진, 이서진, 조진웅보다 실제는 윤경호가 많게는 10살이 적었다고 합니다.

 

 

윤경호 : "제 얼굴이 나이 10살은 기본으로 먹고 들어간다. 제 얼굴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니까 20대 때부터 저보다 나이 많은 배우들과 경쟁해야 했어요. 그러다 보니 연기 연습을 세 배 이상 열심히 해야했죠"

 

윤경호 : "때로는 나이를 속여서 오디션을 보기도 했고요. 30대 때부터 내 얼굴이 노안이라는 것을 수긍하고 인정하면서부터는 일이 잘 풀렸어요."

 

윤경호 : "영화 목숨 건 연애에선 김원해 선배님보다 상사로 나오기도 했어요. 완벽한 타인 때 제가 다른 선배들보다 너무 어려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더니 다들 쓸데없는 걱정 한다고 타박을 줬죠"

 

 

윤경호(배우) 실제 성격

 

 

윤경호는 체격은 웬만한 운동선수 못지 않지만 성격은 세심한 편이라고 합니다. 너무 잘해야겠다는 의욕과 부담이 앞서 촬영 중 응급실 신세를 지기도 했다고 하네요. 

 

윤경호 : "다음날 부담스러운 장면은 촬영하면 밤새 잠을 잘 자지 못했어요. 컨디션 관리를 잘하지 못하다 보니 감기몸살이 겹쳐서 응급실에 갔다 왔죠."

 

윤경호 : "제가 외모는 산적인데 체력은 저질이에요. 눈물도 잘 흘리고요. 선배들이 저더러 유리멘탈 같다며 우리가 깨지지 않게 보호해줘야 한다고 하셨죠."

 

윤경호 결혼 아내(부인) 자녀 

 

 

윤경호는 이미 결혼해 아내(부인)과 자녀가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9년 12월 한 인터뷰에서 "얼마전 태어난 둘째가 이제 백일이 되었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자녀도 이미 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윤경호 아내(부인) 나이 얼굴, 그리고 자녀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다만 방송을 통해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윤경호가 굉장히 자상한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윤경호 : "우리 아기 엄마가 집에서 아이들 달고나 만들어 주다가 손에 화상을 입었다. (손에) 물이 닿으면 안 돼서 애들 씻기는 것부터 설거지를 내가 다한다."

 

최근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윤경호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윤경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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